며칠 전 새로 입주할 아파트의 하자점검을 다녀왔습니다.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뭐 이렇게 마무리가 허술한건지;;;;
원래 이렇게 다른 아파트들도 입주 전에 하자점검하면 고칠 게 많은가요??
벽지 찍혀있는 곳도 많고, 욕실 줄눈 시공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깨진 타일도 있고....
서랍장이나 문들은 수평도 잘 안맞네요 ㅠㅠ
다 스티커 붙여놓고 하자 접수 하고 왔는데 속상합니다.
다른 분들도 입주하시기 전에 이랬었나요??
참고로 지역은 서울입니다.
나름 고급 아파트라서 기대를 했는데 이건 영 아니네요 ㅠㅠ
말 들어보면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고급 아파트들도 사실 내부 자재같은거 그렇게 안 좋다고는 하던데..
다 그냥 인테리어 하면서 사는 거라고도 하고요...
암튼, 첫 집이라 그런지 이래저래 심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