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사 계시면..기침약으로 5알 처방받았는데 왜 소염진통제랑 위염약을 처방했는지..

.. 조회수 : 3,832
작성일 : 2015-10-25 23:56:22
약처방을 많이 한거 아닌가요?
전에 외국 의사에게 우리나라 감기청방약 보여주니
놀라더라구요.
정말이냐고..
우리나라 약처방이 과하니 의사에대해ㅈ신뢰가 안가서요.

비염으로 인한 기침으로 약처방 받았는데
다섯알이에요.

이중 기관지염약, 항히스타민제, 기침약.

그런데 위염약과 소염진통제가 처방됐는데
위장 튼튼하거든요.
의사가 위가 어떤지 안물었고
소염진통제도 이해안가구요.

코푸정
칼로민정
아젤론정
크리마인정
바베딘정

지금도 티비에서 항생제 오남용에대해 나오네요.
우리나라 약처방 너무 과한것 같아요

IP : 211.36.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6 12:01 AM (43.230.xxx.211)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환자인데
    기관지 계통 약들이 위를 상하게 하기 때문에 반드시 위장 보호제가 같이 처방되더군요.

  • 2. 약산 아니지만
    '15.10.26 12:01 AM (211.215.xxx.5)

    일단 우리 나라 처방이 과하다는 건 인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약 쓰면서 보통 알레르기 비영 약이 독하니까 위장 보호하고 소화 잘 되라고 소화제 주고요.
    비염..염증이니까 소염제 이렇게 줍니다.
    약 정보 찾아보시면 각 약의 작용이 나오는데요
    쓰신 약으로 보면.. 일반적인 처방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요.

  • 3. ..
    '15.10.26 12:05 AM (211.36.xxx.21)

    장기복용 하는것도 아닌데
    위염약을 먹어야할까요?
    외국에서는 이정도로 처방 안하겠죠?

  • 4. 약방의감초
    '15.10.26 12:07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정형외과 가도 소염진통제와 위장보호제 꼭 들어있습니다
    우리 시어머니 약 뭉텅이에도 보면 저 두가지는 안빠져요

  • 5. ...
    '15.10.26 12:20 AM (211.36.xxx.28) - 삭제된댓글

    약에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약이 있어서 그런처방을 낸게
    아닐까요?

  • 6. mi
    '15.10.26 12:48 AM (173.79.xxx.14)

    외국에서는 그냥 보통 감기, 기침 정도로 병원 안가죠.

  • 7. 근데
    '15.10.26 12:50 AM (75.119.xxx.116)

    외국은 감기정도로 병원 안간다해서 엄청 자연치유하고 사는줄 알았는데 아니에요.
    마트에서 온갖종류의 감기약 다 팔아요.
    병원비 비싸고 오래기다리고하니 그냥 약사서 먹고 버티는거에요.
    항생제는 덜먹을지 몰라도 외국이라고 약 안먹고 사는건 아니란말씀.

  • 8. mi
    '15.10.26 1:08 AM (173.79.xxx.14)

    네,약국이나 마트에서약 사먹고 버티다 보면 낫죠.

  • 9. 약사
    '15.10.26 4:05 AM (211.36.xxx.7)

    비염이라는건 코에 염증이 있다는거잖아요~
    그래서 염증도 가라앉히고 진통효과도 있는 진통소염제가
    들어가는거구요
    진통소염제나 기존 약들이 위장장애를
    일으킬수있으니
    위장약을 같이 처방하는겁니다.

  • 10. ...
    '15.10.26 9:17 AM (58.146.xxx.43) - 삭제된댓글

    이유는 있는데
    외국은 그렇게 처방 안할수도 있겠죠.

    그리고 약값도 비싸고..
    그런 진통소염제도 국내에선 다 보험처리되니까 몇십원이죠.


    돈벌려고 일부러 싸이코패스처럼 많이 처방했다는 답은 잘 안나올듯.
    그럼 한국 의사약사 다 싸이코패스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261 (옷이)고급스런 스타일이 어울리는 사람이란 무슨 뜻일까요? 3 악어 2015/10/27 3,448
495260 애가 얘기하는거 듣는게 너무 힘들어요 16 중딩엄마 2015/10/27 4,641
495259 어린이집 보내기도 힘드네요..ㅜㅜ 13 봄날.. 2015/10/27 3,177
495258 20년차 아파트 탑층 11 .. 2015/10/27 8,205
495257 궤변과 비논리로 일관한 대통령 국회 연설 4 샬랄라 2015/10/27 1,145
495256 식기세척기 -클림 사이즈 문의 3 세척기여 2015/10/27 886
495255 이재명 .. 제 선친은 단군조선 세울 때 천도복숭아 판 돈으로 .. 12 ... 2015/10/27 2,358
495254 겉절이 김치 성공했어요!!! 11 오마이 2015/10/27 4,444
495253 이연복 홈쇼핑 칠리새우&동파육 맛있나요? 4 ... 2015/10/27 3,401
495252 주전자 퀸센스꺼 괜찬아요? 2 ㅇㅇ 2015/10/27 1,210
495251 백종원 한국본갈비 진주냉면 맛이 요상하더군요 4 신논현 2015/10/27 3,332
495250 미국 주소 적는것좀 도와주세요~ 6 2015/10/27 915
495249 왜 비슷한 글이 올라오나요 3 파란 2015/10/27 722
495248 과학성적 좋은 학생들은 5 어느 2015/10/27 1,831
495247 유치원 상담기간인데.빈손으로 가는거.. 5 123 2015/10/27 1,398
495246 도도맘 예쁘네요 27 도도걸 2015/10/27 12,691
495245 탈모에 효과적이었던 제품들 추천해봅니다 7 탈모 2015/10/27 3,993
495244 이거 박근혜가 한말 ㅋㅋㅋㅋ 49 뉴스룸 2015/10/27 3,533
495243 페북에서 전 남친 사진을 10년 만에 찾아보고 충격 먹었어요;;.. 18 이런 경험?.. 2015/10/27 15,976
495242 예고에서 교대 갈려면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5 커피중독 2015/10/27 1,904
495241 운전학원,,누가 요즘 운전면허 그저 딴다 했나요 ㅠㅠㅠ 5 ㅜㅜㅜㅜ 2015/10/27 1,887
495240 용인인데가까운 단풍구경 22 가을 2015/10/27 3,427
495239 최강희 연기(화려한 유혹) 8 Mama 2015/10/27 5,582
495238 괜찮을까요?? 택이처 2015/10/27 400
495237 통계청 인구조사 사생활 침해 아닌가요? 8 ... 2015/10/27 3,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