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있어요 진언이가

ㅇㅇ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15-10-25 22:43:39
전부인한테 집착하는이유
어떤이유라 생각하세요?
저는 드라마보면서
만일 전부인이 여전히 해강이로 살고있었다면
이토록 집착했을까 싶더군요
기억을잃고 전혀다른 성격으로 살고있으니
흥미가 생긴게 아닐까

두번째는 기억상실이 아닌 그냥 도해강으로 살고있었어도
그놈 진언이는 들러붙었을거다
왜냐하면
옆에 딴남자 지고지순한 백석이 있어서

한마디로 새로운여자 오늘만난여자 좋아하고
임자있는여자 원래 내꺼였는데 빼앗겨서
쟁취해보려는 수컷본능으로만 보여요
해강이는 정신차리고 자기만 사람해주는 별로 안끌려도
남자다운 매력없어도 나를
더사랑해주는 백석과 결혼하는게 행복할거에요
진언이는 평생 여자 맘고생시킬 나쁜남자의 전형이에요
IP : 180.182.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25 11:01 PM (59.5.xxx.96) - 삭제된댓글

    진언이가 원래 해강이를 많이 사랑했었어요

  • 2. 이긍
    '15.10.25 11:05 PM (119.197.xxx.52)

    진언이가 원래 해강이를 많이 사랑했어요222222222222
    그토록 사랑햇는데 애가 해강이 땜에 죽게되고
    점점 탐욕스럽게 변해버린 해강이를 싫어하게 된거죠.
    근데 기억잃은 지금의 해강이의 모습이 대학대 처음 만났던 해강이처럼 순수하고 착하니 예전의 사랑했던 기억이 되살아 난거구요

  • 3. blueu
    '15.10.25 11:12 PM (211.36.xxx.21)

    아이는 어떻게 죽게된건가요?

  • 4. ㅇㅇ
    '15.10.25 11:14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죄책감이 크겠죠. 맘속 바탕에는 사랑이 원래 깔려 있었고.

  • 5. 도해강이 변호사죠
    '15.10.25 11:23 PM (119.197.xxx.52)

    어떤 남자가 도해강때문에 피해를 봐서 감방에 갔고
    방에서 나와 도해강을 죽이려다 같이.있던 애를 차로 치였나봐요. 엄마대신 애가 죽은셈..
    결정적으로 진언이가 정 떨어지게 된 계기가 된거죠

  • 6. ...
    '15.10.25 11:41 PM (114.204.xxx.188)

    진언이가 사랑한건 해강이 하나뿐이예요
    사랑하면 미움도 큰거죠
    더 미워하기전에 너무 사랑해서 이혼한거 같아요~

  • 7. ㅇㅇ
    '15.10.25 11:42 PM (220.116.xxx.54)

    사랑하는데 딴 여자랑 바람나서 썸타다 자고 다니나요? ㅋㅋ 그런 사랑 개나 줬으면

  • 8. 그토록
    '15.10.25 11:50 PM (110.70.xxx.44) - 삭제된댓글

    사랑해서 바람도 피고 다시 돌아오고 그러는거군요.
    그냥 자기 감정에 충실한 놈일 뿐인거죠.

  • 9. 작가가 내공이 부족한듯
    '15.10.26 12:13 AM (58.231.xxx.76)

    진언을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박한별을 그럼 가지고 논건가?
    차라리 이혼하고 박한별한테 이러저러해서 너랑도 결혼못한다 하고
    박한별이 그래도 기다릴래요...이런 한씬만 넣어도 진언이 감정 이해하겠구만.

  • 10.
    '15.10.26 12:42 AM (211.177.xxx.213)

    진언이란 캐릭터가 뭔가 약한 존재에게 연민을 품는 사람같아요.
    설리가 그때 고학생으로 옷도 커다란 과티 하나에 운동화는 다 떨어진거 신고 아르바이트로 생활하고 장학금 받는 그런 고학생이었거든요.
    그러니 안됐다 싶어 잘해주던 차에 해강이가 설리 찾아가 집에 물 틀어놓고 때리고 하니까...
    그때 진언은 해강이의 모질고 독함에 질려 있었을 때고 그래서 설리에게 연민의 마음이 있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해강이와는 설리와 썸이 있기 전부터 헤어지고 싶었고 마침 설리라는 아이가 있으니 설리를 이용해서 헤어진게 아닌가 생각돼요.
    설리를 사랑해라기보단 연민의 마음과 해강이와 헤어지고 싶은 마음으로 설리를 택한것 같아요.
    그래서 이혼 후에는 후원자 노릇만 한 것 같고요.

    그래서 저는 진언역할을 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짠하더라고요.
    뭐 다 필요없고 지진희의 그 뼛속까지 아파보이는 눈빛 연기 보니 나쁜 놈이었단게 잊혀지더라고요 ㅎ

  • 11. 그래도
    '15.10.26 7:58 AM (218.54.xxx.98)

    당하면 잘 ㅇㄴ잊혀져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886 도와주세요~ 5일 근무일때 토요일이 유급인가요? 5 보육교사 2016/01/17 1,561
518885 청소중" 아랫 이력 자동패스ㅎ세요 4 청소중입니다.. 2016/01/17 359
518884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향은 ..유전일까요? 5 ... 2016/01/17 3,634
518883 김종인 전두환국보위원, 민정당 국회의원 2번한 11 이력 2016/01/17 847
518882 광주시민협 "국민의당, 정체성·노선 확립을" 20 시민단체서 2016/01/17 1,238
518881 갈색안경 낀 사람. 화장 좀 도와주세요. 알고싶다 2016/01/17 454
518880 류준열도 우네요.. 52 에고 2016/01/17 22,336
518879 이사 가려하니 걱정이. 1 이사 2016/01/17 995
518878 평상시에.. 말할때..... 2016/01/17 290
518877 (무플절망)대학병원에서 아토피 고치신분 계신가요?? 10 해바라기 2016/01/17 1,940
518876 박보검 나오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9 2016/01/17 3,782
518875 야다화장품 사용하고 있는 분 있으세요 십대 2016/01/17 1,458
518874 가족에게 말않고 해외여행 왔는데 11 해외로 전화.. 2016/01/17 6,128
518873 도망가고 싶네요ᆢ설거지 싫어서ᆢ 16 맨날 2016/01/17 4,492
518872 유류분청구에 대해 알고싶어요 4 2016/01/17 1,896
518871 뭘 해먹을까요? 2 2016/01/17 719
518870 세계 최대의 핵위협 국가, 미국 9 한국전쟁 2016/01/17 537
518869 동성친구와의 적절한 거리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세요? 1 ... 2016/01/17 1,380
518868 문재인이 영입한 김종인 선대위원장 멋지네요 캬~~ 14 ..... 2016/01/17 2,731
518867 가사도우미 겸 하원도우미 고용시 확인사항 14 다케시즘 2016/01/17 4,388
518866 복면가왕 아쉬워요 14 제목없음 2016/01/17 5,281
518865 추울 때 운동하면 좋은 이유 4가지 내일부터운동.. 2016/01/17 1,734
518864 김성령씨가 정말이쁘긴 이쁘가봐요? 26 2016/01/17 10,614
518863 저 밑에 대학얘기 읽고보니 5 삼기칠운 2016/01/17 2,102
518862 급!! 연만정산( 장애인) 4 부인 2016/01/17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