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잘 상하는 음식 가르쳐주세요.

잘잘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5-10-25 18:38:07
제가 무지 게을러서 ㅠ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어요.
밥을 한 후 남편이 설겆이.. 저는 잊어버림.. 이런 패턴이에요.
그런데 낭편이 딱 설겆이만 하는 분이라 뒷처리를 까먹어 음식이 상해서 버릴때가 많아요.
국 같은건 하루 둬도 별일 없곤 한데 몇몇 잘 상하는 음식이 있는거 같아 .알고 신경 좀 쓰려구요.
제가 잘 실수하는 음식은 호박죽이링 몇치육수..
아까도 솔치로 끓인 멸치육수 칼국수 해먹고 남은거 이상해져서 버렸어요.
이렇게 잘 상하는 음식 알고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58.230.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5 6:4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숙주나물.

  • 2. 김흥임
    '15.10.25 6:41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뭐든 숟가락댔다가 상온에두면 잘 상합니다

  • 3. 최고
    '15.10.25 6:41 PM (115.143.xxx.202)

    잡채가 최고 잘상해요..
    육개장 같은것도..
    이것저것 섞어서 만든 반찬 종류라서 그런가봐요
    나물종류
    생선 멸치 육수 이런것도 잘상하고..
    손이 닿은것들도...

    반면 짠 음식...김치, 스파게티 소스, 짜장밥...이런건 잘 안상하더라구요

  • 4. .
    '15.10.25 6:55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침묻은 음식;;;
    두부

  • 5. 우렁된장국
    '15.10.25 6:55 PM (5.254.xxx.178) - 삭제된댓글

    음식중에 가장 신속하게 상하는 건.. 제 경험담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생굴입니다.

  • 6.
    '15.10.25 7:53 PM (119.194.xxx.208)

    윗분들 말씀이 맞구요, 국 종류는 뚜껑 닫아서 한번 화르륵 끓으면 바로 끄고 그대로 두세요. 그럼 밤새도록 잘 안상해요. 숙주 나물도 잘 쉬더군요. 뭐든 바로 냉장고류 싹 넣으시길...

  • 7. 흰 팥가루도
    '15.10.25 10:59 PM (175.223.xxx.25)

    잘 쉬고, 식혜도 잘 쉬고, 다시마 들어간 국 찌개 종류도 잘 쉬더군요. 해물도 잘 상하고요. 국 찌개 종류도 , 덜어 먹고 자주 끓여줘야 그나마 덜 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200 애인있어요 정말 노잼이네요 ㅠㅠ 6 정말 2016/01/17 3,207
519199 약사님 계신가요?아이 처방받은약 2 궁금해요.... 2016/01/17 1,726
519198 애인있어요 김기성이 누구길래? 2 멋진걸 2016/01/17 1,860
519197 파파이스 세월호도 중요하지만 개표의혹이 젤시급하지 않나요. 9 ㅇㅇ 2016/01/17 1,104
519196 돈주는거 신경 안쓰는 상사 어떤가요? 4 악의는 없고.. 2016/01/17 948
519195 썸타던 남자를 계속 만나게 되는데 왜이럴까요? 1 dd 2016/01/17 1,239
519194 며칠전부터 헛기침 나오고 목에 누런 가래 있고 5 질문 2016/01/17 2,522
519193 조부모상에 유급휴가 며칠 나오나요? 3 궁금 2016/01/17 2,552
519192 드디어 새누리 피터지는전쟁 서막이 열리다.. 3 .. 2016/01/17 1,444
519191 개정팔 속마음 번역사전(잼나요) 14 ㅎㅎ 2016/01/17 5,353
519190 한양대랑 강남가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4 전세 2억 2016/01/17 1,395
519189 결혼후 애 생긴 상태에서 세후월4~500수입이면요 4 ㄴㅇㄱ 2016/01/17 2,508
519188 외동이면 사회성 별로고 형제많으면 사회성 좋고 그런가요? 22 ........ 2016/01/17 5,298
519187 근데 해강이는 왜 하필 아귀찜을 골랐을까요? 궁금 2016/01/17 1,264
519186 콜레스테롤 잴때마다 병원 가야 하나요? ㄱㄱ 2016/01/17 567
519185 오늘 아들 여자친구가 집에놀러왔는데요 9 Hj 2016/01/17 6,735
519184 Microsoft edge (?) 라는걸 업데이트후 공인인증서 .. 한파 2016/01/17 574
519183 금목걸이 가지고 있는걸로 반지로 만들 수 있나요? 5 바꾸고싶어요.. 2016/01/17 1,524
519182 학교에서 공구하는 교복은 별로 인가요? 6 현성맘 2016/01/17 1,224
519181 옆집 강아지 문제로 전세 비워 달라는 주인여자. 14 양평에서 2016/01/17 4,490
519180 게이보다 낯선... 무성애자 26 성적소수 2016/01/17 11,389
519179 사짜 아들 가진 엄마들이 장가보낼때 10 ... 2016/01/17 5,654
519178 뙨장풀어서 시금치국 끓일건데요 10 내일 아침 2016/01/17 1,943
519177 사람들은 남 일엔 관심이 없는 게 맞나봐요. 9 예의라도 2016/01/17 2,721
519176 이 제사 꼭 참석해야될까요? 5 정말 2016/01/17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