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상형 남향집 3시30분에 해가 떨어지네요

남향집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15-10-25 16:30:05
첨으로 남향집 사는데 11~3시까지 해가 거실 중간쯤까지 들다가
3시30분되니 안드네요 ㅠㅠ
남향집의 장점은 겨울이라는데 한겨울엔 더더 짦게 해들것 같아요
뒷동,앞동 주변 둘러보니 햇살 드는곳이 지금 없어요
4시 넘은 지금 햇살 안들어오나요?
11~12월되면 해가 더 낮아질텐데 12시넘어서는 더 길게 들다가 3시전에 안들것 같아요
저희 집 5층이고 앞동,저희동은 15층이구요ㅠㅠ
장점 별로없네요 겨우 요거 좋다고 몇천 더주고 남향 산건가
싶어요
울동네만 이런건지..지금 남향집 햇살 그득히 들어오는집들 많나요?
IP : 112.154.xxx.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5 4:35 PM (112.173.xxx.196)

    건물이 높아서 그래요.
    경험적으로 앞이 트인 정남향은 오전부터 해 질 때까지 들어옵니다.

  • 2. 00
    '15.10.25 4:44 PM (220.124.xxx.184) - 삭제된댓글

    층수를 7층 이상은 가셔야 겨울에 어느정도 들어와요

  • 3. 남향
    '15.10.25 4:45 PM (110.10.xxx.35) - 삭제된댓글

    과평가된 면이 없지 않아요
    겨울엔 해가 거실까지 드나
    그 외 계절엔 베란다 정도까지만 해가 들던데요
    남동 남서향집이 훨씬 해가 오래 들더군요
    게다가 앞동 막힌 저층이니 심하신 듯

  • 4. 정남향
    '15.10.25 4:45 PM (49.169.xxx.197) - 삭제된댓글

    전에 살던집 11층인데도 그랬어요.. 앞동이 반만 가렸는데 서쪽으로 가리다보니 3시 지나도 어둑어둑.. 남동향으로 이사왔는데 아직 불 안켜도 밝아요.. 걱정많이 하며 이사왔는데 앞이 가리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남향집 한겨울 오전에 다른곳은 추워도 해드는 거실에 앉아 있음 따뜻하고 밝고 너무 좋았어요 ^^ ㅍ

  • 5. 댓글님
    '15.10.25 4:48 PM (112.173.xxx.196)

    추운 겨울에만 해가 거실까지 들면 되고 오히려 다른 계절은 해가 깊숙이 안드는 게 더 좋죠.
    한여름에 서향처럼 해가 거실까지 든다고 상상을 해 보세요? ^^
    정남향 집을 다수가 선호하는 이유가 있어요.
    추울 땐 해를 더 많이 더울 땐 멀리 물러나주고..

  • 6. 해 안들어도..
    '15.10.25 4:51 PM (1.254.xxx.88)

    앞에 딱 막혀서 제대로 해도 안들어오던 정남향인데도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스.....

  • 7. 그럼
    '15.10.25 4:56 PM (112.154.xxx.98)

    지금 앞에 막힌동 없고 고층인곳은 아직도 햇살 들어오나요?
    지금 옆으로 살짝 해가 들어오네요 건물에 가렸던 지던해가 서쪽방향에서 살짝 비추네요

    앞동 가리는거 없고 고층인곳은 오전부터 지금까지 그럼 햇살이 계속 비춘다는건가요?

  • 8. 당근
    '15.10.25 5:01 PM (112.173.xxx.196)

    한겨울엔 오전 9시 안되서 해 들어 5시 넘어 거의 해 질때까지 있어요.
    살아본 이.

  • 9. 슈르르까
    '15.10.25 5:01 PM (183.98.xxx.46)

    20분쯤 전까지는 해가 비추었어요.
    블라인드로 가린 곳에 그림자가 생겼거든요.
    근데 지금은 그림자가 생길 정도로 환한 빛은 안 들어 오네요.
    내다 보니 서쪽에 해가 떠있긴 한데 위치가 너무 낮아져서 그런 것 같아요.

  • 10. 정남향집
    '15.10.25 5:27 PM (220.76.xxx.231)

    우리가 정남향 19층에12년 살고 팔앗는데 하루종일해가들고 머리가 아파요
    그래서 정남향집 높은층은 두꺼운 커텐치고살아요 베란다에도 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한쪽에서 잡아당기면 겹처지는거 생각안나요 곰팡이나 이끼끼거나 이런거없고 화초도 잘커요
    우리는그19층에 살면서 태풍2번 만났는데 앞으로는 15층이상에서는 안살아요
    19층살아보면서 느낀점이예요 베란다창 다날라갔어요

  • 11. 메주콩
    '15.10.25 8:13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해 사라지는 시간 3~4시경 밖에 나가서 우리집이 앞 동 그림자에 가려서 그늘진 거라면
    남향의 장점이 없는 거고
    그림자 없고 해가 넘어간 거라면 정상이예요
    정남향인지 아닌지 네이버 지도 찾아보고 알수 있고요

  • 12. ..
    '15.10.25 8:55 PM (39.119.xxx.30) - 삭제된댓글

    남남동 판상형 10/15인데
    바로앞 남서쪽에 있는 21층 다른 동 때문에
    12~1월에는 해가 이른 아침부터 뜨지만..오후 2시면 져요.
    판상형 남향인데..설마 상상도 못했네요.
    대신 한여름에는 오후 4~5시까지 비치는데
    저녁엔 옆 동 때문에 건물이 그늘져 시원한 점도 있네요.
    한겨울에 해가 좀 더 들어왔으면 하는게..아쉽구요.
    겨울 오후 해그림자를 보니..같은동 옆옆 라인이 딱 좋은데
    거긴 길가 쪽이라..더 시끄럽겠지요.
    다 장단점이 있네요.

  • 13. ..
    '15.10.25 8:55 PM (39.119.xxx.30)

    남남동 판상형 10/15인데
    바로앞 남서쪽에 있는 21층 다른 동 때문에
    12~1월에는 해가 이른 아침부터 뜨지만..오후 2시면 져요.
    판상형 남향에 10층인데..설마? 상상도 못했네요.
    대신 한여름에는 오후 4~5시까지 비치는데
    저녁엔 옆 동 때문에 건물이 그늘져 시원한 점도 있네요.
    한겨울에 해가 좀 더 들어왔으면 하는게..아쉽구요.
    겨울 오후 해그림자를 보니..같은동 옆옆 라인이 딱 좋은데
    거긴 길가 쪽이라..더 시끄럽겠지요.
    다 장단점이 있네요.

  • 14. ..
    '15.10.25 10:50 PM (61.81.xxx.22)

    한겨울엔 더 깊숙하게 해가 들어와요
    판상형 정남향에서 살아요
    해 고마운줄 모르고 살아요
    맨날 들어오는 느낌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030 남해사시는분~~~날씨 어떤가요? 1 큰딸 2016/01/18 576
519029 객관적으로 보기 산사랑 2016/01/18 301
519028 해외에 계신 분들은 한국 서적을 어떻게 보시나요? 10 .... 2016/01/18 831
519027 날씬해도 가슴 힙없으니 7 ㄴㄴ 2016/01/18 2,871
519026 층간소음-아랫층소음도 윗층에서 내는 것같이 들리나요?? 4 괴로워요 2016/01/18 2,708
519025 김종인은 되고? 안철수는 왜 안돼? 정말 웃기네요 14 .... 2016/01/18 1,190
519024 탄수화물을 끊었거나 줄였다는 분들. 6 2016/01/18 3,211
519023 서울 중학교 반배치고사 시험범위는 어디서부터 어디일까요? 5 걱정 2016/01/18 1,034
519022 대만이 원래 중국땅이었나요? 4 우기기 시작.. 2016/01/18 2,061
519021 초5 가장 쉽고 얇은 수학 문제집 1 ... 2016/01/18 1,309
519020 카톡 유감 3 .... 2016/01/18 1,203
519019 신영복 '소소한 기쁨이 때론 큰 아픔을 견디게 해줘요' 10 인터뷰 2016/01/18 2,231
519018 답답한 현실 지치네요 1 힘든시기 2016/01/18 1,106
519017 오늘 부모 중 한분 생신인데 8 가기싫어 2016/01/18 1,059
519016 꼼꼼하다를 영어로 14 ㅇㅇ 2016/01/18 8,730
519015 한상진 ˝이승만에 국부에 준하는 명칭˝ 한발 빼 세우실 2016/01/18 305
519014 술먹고 다음날 뭐드시나요? 1 .. 2016/01/18 1,017
519013 밤늦게 자면 얼굴이 부어요 ㅠ ㅇㅇ 2016/01/18 470
519012 세월호 가설 정리!!! 13 끌어올림 2016/01/18 1,288
519011 40이상 되신 분만 보세요..; 11 어휴 2016/01/18 4,766
519010 집안 일 싫어하고 밥 하기 싫어하는 50후반 주부는 주로 뭐하고.. 10 ..... 2016/01/18 4,820
519009 10년간 횟수 6 000 2016/01/18 1,880
519008 장애아이가 있는 가족여행 13 ~~~~ 2016/01/18 2,309
519007 프렌치 토스트 특별히 맛있게 만드는 비법 있나요? 18 토스트 2016/01/18 4,871
519006 [편집국에서] 미국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 박현 악의축 2016/01/18 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