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남친이 바람피고 정신 못 차려서
남친 전화 수신거부도 해보고..............안보려고 노력하는데 이 인간은 끈질기게 연락와요
신경 안정제 약으로 살아요.
전화 안 받으니 집으로 찾아와서는
사실을 고백 하더라구요
5년전에 가입이 되어 있어서 미혼으로 유지 되었구
그 사이 결혼하고 이혼 2년 전 부터 다시 열심히 만나서 활동 하더라구요..
전 부인은 승무원 이였데요.
저 만나서면서 바람핀 여자는요. 술집 여잔데 처음에 2차 안가는 아가씨로..했다가
옆자리에 자주 앉게 되서 따로 만나고 임신 시키고 결혼은 못 할 것 같아서 헤어질려고 했는데
여자가 계속 연락 온데여..자기는 고졸이고 술집 여자는 이대 대학원 까지 나와서 만났데요.
이런 얘기 궁금하기도 했지만 자기가 먼저 한 것 도 우껴요..
저 가지고 논거 맞죠???
너무 힘들어요..이기적인 생각으로는 사귀면서 어차피 결혼은 못가 겠다 싶었는데...............
5년 동안 결혼정보 회사에서 미혼이라고 숨기고 사기치고
저한테도 바람 피거 걸려서 자기 고백해서 정떨어지게 해서
정리 하려는 의도 같아서 억울하고 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