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현정은 살이 잘찌고 잘 빠지는 체질일까요?

궁금 조회수 : 6,412
작성일 : 2015-10-25 11:13:36

고현정 보면 어쩔땐  엄청 날씬했다가...

좀 쉬었다 나오면 살이 많이 붙어 있고 그러는것 같아요.

살이 잘찌고 또 잘빠지는 체질인건지...

제가 고현정 같은 그런 스타일인데...

한달 사이에 몸무게가 몇키로 왔다 갔다 할때도 있어요..-.-;;

맘먹으면 또 금방 빼는데...또 방심하고 막 먹으면 금방찌구요.

그러니 평생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 팔자이요.

저같은 사람들은 체질적으로 그러는건지..

아님 정신적인 문제인건지...( 스트레스 받으면 생각없이   먹는데..그때 살이 많이 찝니다.)

그렇다고 엄청 먹는 것도 아닌데...그냥 남들처럼 먹으면 찌는 스타일...

남들보다 현저히 적게 먹어야 몸무게 유지...이렇네요.


정말 몸무게 한결 같은 분들 왜이리 부럽나요...


IP : 58.143.xxx.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5.10.25 11:21 AM (106.39.xxx.31)

    그 나이 되면 찌는건 쉬워도 빼는건 엄청 힘들껄요

  • 2. 유전
    '15.10.25 11:25 AM (175.199.xxx.20)

    고현정아버지가 덩치가 보통이 아니던데요.
    체질도 무시못해요.
    저래도 혹독하게 다이어트 하면 빠지기는 하지만 나이들어서 빼는건
    누구나 다 힘들어요.

  • 3. 예전에
    '15.10.25 11:25 AM (223.33.xxx.251)

    복귀 얼마 안돼서 팬클럽에 남긴 글을 얼핏 봤는데
    밤에 김치김밥 한 줄 먹은 걸 오랜만에 굉장히 폭식했다는 듯이 말하기도 하고
    간식으로 소금없이 구운 김 갖다놓고 그거 집어먹는다던가 하는 글도 봤거든요
    이 사람은 평소에 엄청나게 못 먹고 사는 구나, 그래서 가늘게 사는구나 싶었어요.

  • 4. ..
    '15.10.25 11:27 AM (210.107.xxx.160)

    제 생각엔 운동을 통한 관리를 안좋아하는거 같아요.
    그냥 필요하면 굶었다가 평소엔 먹고...이러는거 같아요.
    안그래도 나이들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서 군살이 잘 붙게 되는데
    관리 안하고 굶었다 말았다 하니까 몸이 더 살붙기 쉬운 체질로 바뀌고..
    그런 악순환 같아요.

  • 5. 운동
    '15.10.25 11:30 AM (66.249.xxx.253)

    하기 싫어하는 스탈이잖아요. 인터뷰에서도 본인은 운동 안좋아한다고..
    나이들면 기초대사량 떨어지는데 운동하기 싫어하면 먹는거 다 살로 가죠. 먹는 양을 줄이는 수 밖에...
    연예인이라 보는 내가 다 답답하더라구요.
    찌는걸로 승부하는 개그우먼과 달리 여배우면서 너무 쩌셔..

  • 6. 바람처럼
    '15.10.25 11:33 AM (211.228.xxx.146)

    저렇게 관리 못하는 티가 나는 여배우라니...

  • 7. ...
    '15.10.25 11:34 AM (58.143.xxx.38)

    저도 체질 적인거 무시 못한다 생각하는게..
    저희 친할머니가 뚱뚱하셨어요.
    그옛날 뚱뚱하던 사람 별로 없던시절이었는데요.
    저희 아빠는 꾸준히 운동하셔서 그래도 괜찮은데..
    고모 세분이 다 뚱뚱하세요.ㅡ.ㅡ;;
    우리 형제 자매도 관리안하면 찌는 스타일이고..
    이게 어릴때는 괜찮은데...성인되면 뚱뚱체질로 변해요.
    유전적인 체질 정말 무시못할것 같아요..

  • 8. ...
    '15.10.25 11:42 A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엄청 닐씬했던 때가 있긴 있었나요? 그냥 건강미 넘치고 봐줄만하다 정도 였었는데

  • 9. ..
    '15.10.25 11:48 AM (175.193.xxx.179)

    예전에 시상식이었나, 분홍드레스 입고 나왔을때
    굉장히 날씬했죠. 방송이 크게나오니까 실제로는 말랐겠죠
    고현정 실제로 본사람이 굉장히 늘씬하다고 했어요.
    김혜수도 방송에서는 살집이 좀 있어보이지만,
    실제로는 마른편이라고 그러더군요.
    날씬해서 놀란다고..
    고현정 연기잘하고 분위기 좋아서 관심있게보는데
    요즘은 관리를 너무 안하는것 같아요.
    이제 드라마 시작하니 살좀 빼고..
    안타깝네요. 멋진배우인데...

  • 10. 다이어트
    '15.10.25 11:53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체질보다 관리를 안해서 살찌는거 아닐까요? 물론 나잇살도 무시할 수 없겠죠. 저도 님처럼 평생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식단조절을 안하거나 운동을 오래 쉬면 살이 쪄요. 운동을 시작하면 금방 빠지구요.

  • 11. 소아비만
    '15.10.25 12:02 PM (211.36.xxx.94)

    어릴적에 통통했던지라 20살 대학생때 살빼고나서 지금까지 10년넘게 42키로~75키로 왔다갔다 합니다
    건강에 독약이고 스트레스도 엄청나요
    죽을때까지 다이어트해야한단 생각하면 슬퍼져요ㅠㅠ

  • 12. 관리
    '15.10.25 1:04 PM (175.199.xxx.20)

    인간의 몸은 많이 먹으면 찌게 되어 있어요.
    마른사람들 보면 얼마나 노력하는데요.
    저도 찌는 체질인데 사람들이 다 살안찌는 체질인 줄 알아요.
    삼시 세기는 챙겨 먹지만 절대 많이 안먹구요.
    더 먹고 싶은 거 참으면서 숟가락 놓는게 제 버릇이예요.
    먹고 싶은거 다 먹으면서 날씬한 몸매 유지할려면 엄청 죽도록 운동해야 됩니다.
    전 그정도로 죽도록 할 자신이 없기때문에 조금 먹고 조금 운동해요.

  • 13. ㅎㅎ
    '15.10.25 2:34 PM (119.192.xxx.81)

    영화잡지에서 이미연하고 고현정하고 대화 나눈 내용들 읽어보니까 고현정은 대학때 한참 방송국 드라마 찍으면서 활동할때
    요플레 2개 먹고 생활하고 그랬다던데요. 연예인들 중에 맘껏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들은 소수잖아요. 과거 사진들 보면 다 보통 사람 체형이던데..

  • 14. 저 나이엔
    '15.10.25 2:35 PM (184.96.xxx.196)

    마구 뺐다가 다시 먹으면 더 찌겠죠.
    요요로..
    팔다리는 여전히 가는데 배가 엄청 두둑해지고 똥배도 나오고 상체가 엄청 커진걸로봐서 그때 시상식때쯤 무식하게 안먹어서 빠졌다가 다시 서서히 먹으면서는 평소만큼 먹어도 두배로찌는 요요가 갱년기 증상이랑 같이 겹쳐서 걷잡을수없어지는거같아요.

  • 15. ....
    '15.10.25 2:56 PM (125.180.xxx.22)

    최근 몇년 사이에는 살빠진걸 못본거같은데요. 계속 조금씩 찌고 있는중인데 특히 얼굴하고 상체쪽에
    살이 붙는 타입이라 더 답답하게 느껴지는듯해요.
    맘편해서 찌는것보다 그냥 예전에 굶다가 지금은 일반식을 해서인듯해요.
    어쨋든 연예인인데 스트레스 엄청 받을듯.

  • 16.
    '15.10.25 3:52 PM (219.250.xxx.92)

    마른체질도 있긴한데
    마른사람들은 진짜안먹더군요
    아는언니 41세에 44사이즈입는데
    반찬없이 밥만 국에말아서 대충 떼운다는
    느낌으로 먹는데 밥양이 간장종지좀큰거만해요
    과자빵 거의안먹고 과일싫어함
    식비로 월십만정도쓰는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708 아도브 찾기 2 치즈생쥐 2015/10/28 542
495707 햄스터 베란다에서 키워도 될까요? 10 .. 2015/10/28 2,713
495706 핸드폰 2년 약정이 끝났어요. 그러면 약정할인도 없어지나요? 20 ㅇㅇㅇ 2015/10/28 8,300
495705 태어나면서부터 덤인 인생 사시는 분 계셔요? 6 덤덤 2015/10/28 2,483
495704 유투브의 동영상을 폴더에나 usb에 저장하는 방법 42 동영상 2015/10/28 9,671
495703 오징어젓갈이 좀 짭게 되었는데요 어찌할까요? 7 ㅇㅇ 2015/10/28 1,530
495702 클래식 관련 글을 못찾아... 11 연주자들 2015/10/28 1,401
495701 전기합선으로 다른집에서 불이 났었는데 막상 닥치니까요.. 49 합선 2015/10/27 1,983
495700 (옷이)고급스런 스타일이 어울리는 사람이란 무슨 뜻일까요? 3 악어 2015/10/27 3,515
495699 애가 얘기하는거 듣는게 너무 힘들어요 16 중딩엄마 2015/10/27 4,697
495698 어린이집 보내기도 힘드네요..ㅜㅜ 13 봄날.. 2015/10/27 3,274
495697 20년차 아파트 탑층 11 .. 2015/10/27 8,410
495696 궤변과 비논리로 일관한 대통령 국회 연설 4 샬랄라 2015/10/27 1,220
495695 식기세척기 -클림 사이즈 문의 3 세척기여 2015/10/27 949
495694 이재명 .. 제 선친은 단군조선 세울 때 천도복숭아 판 돈으로 .. 12 ... 2015/10/27 2,432
495693 겉절이 김치 성공했어요!!! 11 오마이 2015/10/27 4,498
495692 이연복 홈쇼핑 칠리새우&동파육 맛있나요? 4 ... 2015/10/27 3,469
495691 주전자 퀸센스꺼 괜찬아요? 2 ㅇㅇ 2015/10/27 1,274
495690 백종원 한국본갈비 진주냉면 맛이 요상하더군요 4 신논현 2015/10/27 3,408
495689 미국 주소 적는것좀 도와주세요~ 6 2015/10/27 975
495688 왜 비슷한 글이 올라오나요 3 파란 2015/10/27 788
495687 과학성적 좋은 학생들은 5 어느 2015/10/27 1,887
495686 유치원 상담기간인데.빈손으로 가는거.. 5 123 2015/10/27 1,472
495685 도도맘 예쁘네요 27 도도걸 2015/10/27 12,761
495684 탈모에 효과적이었던 제품들 추천해봅니다 7 탈모 2015/10/27 4,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