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서울대학생에게 과외를 받고 나서
컴이다, 폰이다 쓰는 공간엔 다 배경을 서울대로 해놨네요.
목표를 그리 잡구요.
근데 큰소리만 치는 스타일에 잡기도 능해서
공부에 그리 집중하지도 않거든요.
춤을 잘 춰서 이번 학예회 땐 선생님들 댄스연습까지 시키네요.
평균2,3등급인데 수시로 서울대는 힘들거 같구요.
노력도 죽어라 하지도 않구요.
벌써 예비 고3삼인데 걱정이네요.
서울대 배경 사진 보면서 꿈이 이루어지길 바래보는데
계속 아이를 믿어야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서울대 배경 사진
멋지다 조회수 : 5,498
작성일 : 2015-10-24 20:11:30
IP : 61.7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5.10.24 8:16 PM (66.249.xxx.195) - 삭제된댓글믿는다는것은 아이가 서울대 가지 않아도 이 사회에 훌륭한 구성원이 된다는것을 믿어야지요
2. ㅇㅇㅇ
'15.10.24 8:16 PM (58.239.xxx.76) - 삭제된댓글넹 당연하죠 꿈이 없는 아이보다 훨씬 기특해요
저도 고3때 고려대 가겠다고 고려대학교 가서 고대로고 박힌 물건들 다 샀죠ㅋㅋㅋ3. ....
'15.10.24 8:21 PM (220.86.xxx.131)아들이 서울대는 꿈도 못꿀 성적이었는데요.
견학갔다오더니 서울대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고 공부 열심히 하더니 서울대는 못갔지만 바로아래 신촌에 있는 대학 다녀요.우리 집안에서는 상상도 못햇던 대학가서 잔치했어요.ㅎ4. ㅁㅁ
'15.10.24 8:21 PM (222.101.xxx.103)목표를 크게 갖는건 좋죠. 맘먹으면 투지력을 불태우기도 해요. 서울대 지원하려면 이과는 과학2과목 필순거 아시죠? 문과라면 어떤진 모르겠네요
무언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는건 중요해요5. ㅎㅎ
'15.10.24 9:09 PM (122.60.xxx.217) - 삭제된댓글사진은 아니지만 저도 중학교때부터 마음속에 정해놓은 대학에 못 간다라고는 생각 안해봤어요. 물론 시험 후에 혹시나 하는 불안감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깔린 믿음같은게 있었어요. 난 들어갈거야라는 생각. 그래서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졌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6. 부모님덕
'15.10.25 12:21 AM (119.82.xxx.22)서울대생 과외 붙히길 잘했네요. 부모님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6475 | 학교 다닐때 못했던 수학. 다시 공부하고 싶어요. 도움 좀..... 35 | 문의 | 2015/11/02 | 3,314 |
496474 | 돌쟁이 아기가 열39도 넘고 경련 일으키고 침흘리는 이유.. 23 | 경련 | 2015/11/02 | 13,771 |
496473 | 잠이 안와요 미치겠네요... 6 | mm | 2015/11/02 | 1,316 |
496472 | 미녹시딜은 어디서 파나요? 1 | 탈모 ㅠㅠ | 2015/11/02 | 1,528 |
496471 | 기름에서 거품이 올라와요 3 | 산이바다 | 2015/11/02 | 1,856 |
496470 | 입시시즌인데 서울 경기 사시는 분들 조카들 많이 오나요? 5 | .. | 2015/11/02 | 1,225 |
496469 | 참존 레드와인 크림 바르면 때 밀리듯 나오는 거.. 1 | 참존 | 2015/11/01 | 1,611 |
496468 | 그냥 슬퍼서요. 남편이 진짜 남의편이네요. 4 | 안녕 | 2015/11/01 | 3,751 |
496467 | 초등 통지표에 뭐라고 써야 하는 지.. 4 | 행복한생각 | 2015/11/01 | 1,988 |
496466 | sbs 스페셜 보시는 분? 5 | 어린고양이 | 2015/11/01 | 3,005 |
496465 | 애인 있어요에 그 노래 2 | ㅇㅇ | 2015/11/01 | 2,172 |
496464 | 한중일 만났네요. 2 | BBC | 2015/11/01 | 622 |
496463 | 목젖있는데가 간질간질하면서 기침 6 | ㅍㅍ | 2015/11/01 | 4,041 |
496462 | 히트텍 어느것이 좋나요? 1 | 레몬즙 | 2015/11/01 | 1,247 |
496461 | 27년된아파트 2 | j-me | 2015/11/01 | 1,527 |
496460 | 리퀴드 파데와 에어쿠션? 비비크림? | ㅇㅇ | 2015/11/01 | 680 |
496459 | 답답해서 애인있어요 못보겠어요 29 | .. | 2015/11/01 | 25,518 |
496458 | 스트레스가 심하면 두통이 올수도 있나요? 8 | ㅓㅓ | 2015/11/01 | 1,426 |
496457 | 이런사람과 결혼해라- 알려주세용! 57 | ^^ | 2015/11/01 | 10,672 |
496456 | 김훈 라면을...재미있나요? 2 | 서점가는길 | 2015/11/01 | 1,841 |
496455 | 비염으로 응급실 가도 될까요? 6 | 힘들다 | 2015/11/01 | 2,413 |
496454 | [기사] 1년 전 한 통의 전화가 상주터널 대형참사 막았다 8 | 수학여행 | 2015/11/01 | 2,559 |
496453 | "폐염"이 아니라 "폐렴"이.. 4 | 궁금해요 | 2015/11/01 | 1,354 |
496452 | 60대 어머니 선물로 키플링 백팩 어떠나요? 16 | ddaaaa.. | 2015/11/01 | 8,226 |
496451 | 탈출?하는 꿈 | 2015/11/01 | 5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