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0년대 초중반이 제일 촌스러워 보여요
90년대는 촌스럽긴 해도 개성이라고 해야하나 나름 파격이라는 게 있어보이는데
2000년대 중반 부츠컷에 힐 조끼 샤기컷
이런 건 진짜 지금 봐도 설사 몸매 좋은 연예인을 봐도 촌스러운 것 같아요. ㅎㅎ
2000년대 초반 캐쥬얼 차림은 그냥 미적인 요소 자체가 없는 것 같고...ㅎㅎ
그래도 캐쥬얼 스탈은 이불킥할 느낌까진 아니고 중반이 최고 촌스런 느낌 ㅋㅋ
1. ...
'15.10.24 3:56 PM (39.121.xxx.103)원래 유행은 돌고돌아서 아예 옛날보다 가까운 과거가 더 촌스러워보이는거에요.
50년대 패션보면 예뻐보이죠..세련되어보이고..
지금보다 또 세월이 더 지나면 2000년대가 세련되보인다는 소리 나올거에요.2. ㅋㅋ
'15.10.24 3:58 PM (119.104.xxx.146) - 삭제된댓글혼돈의 시대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한 시대와 한 시대가 오버랩하는 교차시기 ㅎㅎㅎ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혼재하는 시기
지금도 그래요
완전히 디지털시대긴 하지만
아직도 패닉의 시대긴 하죠
어떻게 입고 어떻게 먹고 어떤 가치관으로 살아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그렇고
지금 시대는 오히려 십대 이십대의 가치관 개성이 뚜렷하고
삼사십대 이상은 여전히 혼돈의 시대...3. 최악의 아이템
'15.10.24 3:58 PM (211.36.xxx.80)전 볼레로 자켓이 젤 별로 였어요..
거기에 나라야 가방...들면 ㅎㄷㄷㄷ4. ㅁㅁ
'15.10.24 4:05 PM (211.220.xxx.116)그때가 일본 스타일 유행할때 아닌가요? 조끼, 샤기컷 ㅋㅋㅋ
5. .....
'15.10.24 4:06 PM (122.34.xxx.106) - 삭제된댓글일번 스탈도 유행했지만 헐리우드 스타 옷차림도 유행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부츠컷 패션 대부분 코디는 헐리우드 스타 파파라치 컷을 보고 연구 ㅋㅋ
6. ....
'15.10.24 4:09 PM (122.34.xxx.106)일본 스탈도 유행했지만 헐리우드 스타 옷차림도 유행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부츠컷 패션 대부분 코디는 헐리우드 스타 파파라치 컷을 보고 연구 ㅋㅋ 그리고 되게 밝은 형광 느낌 상의를 입는 사람이 많았는데..
7. 2222222
'15.10.24 4:10 PM (110.11.xxx.146)원래 유행은 돌고돌아서 아예 옛날보다 가까운 과거가 더 촌스러워보이는거에요. 22222222222
지금 패션도 십년쯤 후에 보면 눈뜨고 못봐줄걸요. 특히나 아저씨옷 빌려입은것 같은 오버룩이요...8. 2000년이 되면서
'15.10.24 4:19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극사이버틱한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하던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복고쪽으로 가서 히피적인 요소와 아일랜드풍도 유행이었죠,
골덴소재도 많았고 왕단추도 유행이었고 라인도 들어가고 여리여리 니트에 옷에 뽕도 없고 자연스런 라인이 강조되고 수입청바지가 들어와서 청바지 패션도 큰 주류가 되기도 했는데 저는 그땐 괜찮았던거 같네요.
제가 가장 최악이라 생각하는건 왕뽕 놓은 어깨 큰 자켓과 원피스에 승마바지 류의 80년대 패션 같네요.9. 2000년이 되면서
'15.10.24 4:20 PM (211.202.xxx.240)극사이버틱한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하던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복고쪽으로 가서 히피적인 요소와 아일랜드풍도 유행이었죠,
골덴소재도 많았고 왕단추도 유행이었고 라인도 들어가고 여리여리 니트에 옷에 뽕도 없고 자연스런 라인이 강조되고 수입청바지가 들어와서 청바지 패션도 큰 주류가 되기도 했는데 저는 그땐 괜찮았던거 같네요.
제가 가장 최악이라 생각하는건 왕뽕 넣은 어깨 큰 자켓과 원피스에 승마바지 류의 80년대 패션 같네요.10. ..
'15.10.24 4:59 PM (112.148.xxx.2)사진 링크좀!
11. ...
'15.10.24 7:46 PM (119.64.xxx.92)저도 80년대 왕뽕넣은 자켓에다 미스코리아 파마..촌스런 패션의 완성이었죠.
12. ....
'15.10.24 7:49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저도 80년대 왕요란한 색깔 촌스런 파마나 뽕자켓 얼룩덜룩 색조화장
그때 적극적으로 서양패션을 도입하기 시작했고
한국인얼굴색과 체형에 맞지 않아 기괴할 정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6581 | 보이로 전기요 싱글 크기 정말 작네요 15 | 고민스럽네요.. | 2015/11/02 | 4,763 |
496580 | 영화 마션을 어제 봤는데, 전 참 지루하더군요 ㅋㅋ 11 | .. | 2015/11/02 | 2,125 |
496579 | 친구들과 함께할 여행,,,,,그 딜레마,, 48 | 자작나무숲 | 2015/11/02 | 19,267 |
496578 | 칠순엄마 모시고 해외여행 갈곳 추천부탁드려요. 8 | 열매사랑 | 2015/11/02 | 1,565 |
496577 | 영어공부 하시는 분들, 이 자료도 괜찮은 것 같아요. 5 | 영어공부 | 2015/11/02 | 1,720 |
496576 | 야외활동 싫어하는 여자라면 3 | ㅇㅇ | 2015/11/02 | 997 |
496575 | 몰아보기 좋은 드라마 추천부탁해요 6 | 모스트스럽게.. | 2015/11/02 | 1,728 |
496574 | 썬크림 뭐가 좋아요? | 구입 | 2015/11/02 | 441 |
496573 | 강황가루 드시는분들 안역해요? 32 | 강황 | 2015/11/02 | 5,993 |
496572 | 영화 경성학교 많이 무서운가요? 4 | ,, | 2015/11/02 | 1,126 |
496571 | 요즘 단감이 싼가요? 8 | 처치곤란 | 2015/11/02 | 1,895 |
496570 | 겨울에 더운나라갈때? 4 | 여행초보 | 2015/11/02 | 4,533 |
496569 | 도지원이 50살이네요 1 | ㅇㅇ | 2015/11/02 | 2,084 |
496568 | 가뭄에 무용지물 4대강 1 | 속터져 | 2015/11/02 | 562 |
496567 | 도쿄사시는 주부님들~한국에서 선물가져갈때 어떤께 좋으세요? 1 | 코코 | 2015/11/02 | 722 |
496566 | 엄마들모임 하나도 없어요 3 | 넬리 | 2015/11/02 | 2,300 |
496565 | 한국사 공부 하고 싶은데 팁 부탁드려요^^ 11 | 감화력 | 2015/11/02 | 1,793 |
496564 | 위기의 조선업..구조조정 찬바람 생각보다 엄청나네요. 3 | 다짤림 | 2015/11/02 | 1,813 |
496563 | 윤디리 내한연주 망했다던데 가셨던분 계세요? 9 | ..윤디리 | 2015/11/02 | 6,032 |
496562 | 맞벌이,외벌이 기로.. 조언 좀 부탁드려요. 16 | ... | 2015/11/02 | 2,818 |
496561 | ‘댓글 용역’ 김흥기, 장차관 동원해 ‘가짜 수료증’ 장사 2 | 세우실 | 2015/11/02 | 651 |
496560 | 태양열을 이용한 버스 운행 1 | ******.. | 2015/11/02 | 411 |
496559 | 다들 집보험 가입하세요? 2 | 집보험 | 2015/11/02 | 566 |
496558 | 성당에서 - 전대사 4 | 잘 몰라서 | 2015/11/02 | 964 |
496557 | 해외로밍 전화 안 받으면 요금 안 나가나요? 2 | ..... | 2015/11/02 | 2,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