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결혼제도 여자에게 이익이라는 글 삭제했네요

gla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5-10-24 13:35:01
낚시인건지 아닌건지,
경제적 여유 누리는 전업으로서의 본인 팔자 자랑하시더니 댓글 만선 될 조짐 보이자 먹튀했네요. ㅎㅎ
돈 많으면 뭔들 안 좋겠어요.
여성의 직업에 대한 의미도 돈벌이로만 전락시키고
있는 집에서는 며느리가 직접 애키우기를 바란다는데,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명예 있는 여성들은 그럼 여유 없는 집에서 돈벌이 하러 나온 건가요?
원글이 추구하는 삶 누리기에 기혼녀들이 모두 동참하면 이 사회지도층에서 여자는 죄다 비혼자만 남겠군요.. ㅋㅋ 양성평등은 고사하고 조선시대 마인드를 버젓이 쓰다니요.
그 원원글에게 딸이 있으면 교육 잘 시킬 최대 목표가 고학력 전업주부이겠어요.
IP : 220.85.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24 1:38 PM (114.200.xxx.216)

    진짜 수준떨어지는 글이었어요..여자를 애키우고 남편뒷바라지하는 사람으로만 생각하는 ;;자기 자아는 전혀 없고 에효..

  • 2. ...
    '15.10.24 1:42 PM (223.33.xxx.177)

    그렇게 좋은 결혼
    자기아들은 적극권장안한다니
    자기남편은 호구라는건지...

  • 3. 그냥 등신
    '15.10.24 1:48 PM (119.201.xxx.247) - 삭제된댓글

    그냥 등신 같은 글이었습니다.
    여기 저 원글보다 더 팔자좋고 결혼잘 한 분들 왜 없겠습니까?
    그렇다고 저 사람처럼 저런 등신같은 글 적지 않죠.
    나고 자라기를 부유하게 자라고, 결혼도 부유하고 평온하게 하는 사람이...그렇지 않은 사람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상식이 있고, 뇌라는게 있으면...저렇게 막 싸지르지 않죠.
    자신은, 자기 주변은 그렇게 부유하고 평온하게 사는 사람이 많아도...
    세상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고, 그렇게 잘 살다가도 잘못돼서 고꾸라지기도 하는게 인생사라는 걸 알기에 함부로 말하지 않는 이성과 개념이 있기 때문에...말조심을, 배려를 하는 거죠.
    낚시거나...어쩌다 자기 기준으로 [내가 어쩜 이렇게 결혼을 잘 했나~복이 터졌나]싶어 이런 익명게시판에서라도 자랑을 하고싶어 안달이 난 사람이거나...

  • 4. gla
    '15.10.24 1:52 PM (220.85.xxx.250)

    119.201님, 정말 제 생각을 그대로 표현해주셨네요.
    여성 입장에서 결혼제도의 실질적 득실이나
    결혼 문화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때인데.팔자 자랑으로 귀결되면 답 없죠..

  • 5. 동감백만배
    '15.10.24 1:54 PM (110.11.xxx.146)

    그래도 상식이 있고, 뇌라는게 있으면...저렇게 막 싸지르지 않죠 2222222222222

  • 6. ...
    '15.10.24 2:21 PM (112.171.xxx.150)

    알고보니 낚시글이었어요.
    어그로 끌다가
    논리에 밀리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서 화력 줄어드니까 삭제 ㅎㅎ

  • 7. ..
    '15.10.24 10:02 P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싶어도 돈땜에 이혼못하고 애들핑계대며 빌붙어 비참하게 사는 삶이 뭐가 좋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414 세탁기 가격 차이 2 때인뜨 2015/12/10 3,062
507413 오래전에 혼자 공부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수학 강의 올려주신 분이.. 49 수학 2015/12/10 1,925
507412 60대인데 며느리 시켜서 제사지내는 건 왜인가요? 22 ?? 2015/12/10 4,983
507411 저희 엄마의 무섭고 신기하고 슬픈이야기 10 엄마 사랑해.. 2015/12/10 6,111
507410 아시는 분 도움 좀 달리 2015/12/10 399
507409 2015년 12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10 456
507408 생각나는 우리 할머니 제사 이야기 6 소랑소랑 2015/12/10 2,738
507407 과학고등학교에서 최하위권이면 대학을 어느 정도 가나요 12 교육 2015/12/10 5,537
507406 미국 대리군대, 일본..대테러센터 개소 1 proxy .. 2015/12/10 476
507405 웃음일 없는데 웃고 싶으신 분들 여기로~~ 8 복분자 2015/12/10 2,291
507404 이 주부 육아만화 제목좀요 3 2015/12/10 890
507403 한국의 간추린 역사 1 Bbc 2015/12/10 426
507402 2015년 대한민국 경찰의 종교사찰 조계사 난입 4 박근혜정부 2015/12/10 569
507401 아파트 매수할 때 조망권 많이 따지시나요? 23 하하 2015/12/10 4,710
507400 응팔에서 선우집이요 13 연시공주 2015/12/10 6,646
507399 '서울시는 개판'강남구 공무원들, 집단 '비방' 댓글 9 강남구불법댓.. 2015/12/10 1,244
507398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다. 3 랑랑 2015/12/10 1,507
507397 참치 주먹밥엔 마요네즈를 넣어야 맛있나요? 7 참치 2015/12/10 2,197
507396 참전 미군들, '제주는 결코 평화가 오지 않을것이다' 5 강정미해군기.. 2015/12/10 1,357
507395 자식이 등장하는 꿈.해몽을 부탁드려요 휴우 2015/12/10 2,559
507394 이상과 현실 속에서 중3 제 딸이 너무 우울해요, 도와 주세요 5 ... 2015/12/10 2,755
507393 (펑) 의견들 ㄳ합니다 (펑) 49 ... 2015/12/10 1,184
507392 뉴욕타임즈로 부터 인정받은 박근혜 3 ... 2015/12/10 1,426
507391 락스로도 안지워지는 얼룩 어찌하나요? 5 지니 2015/12/10 3,278
507390 문과생이 간호대 갈수 있을까요? 4 ... 2015/12/10 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