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의 속내
1. 속내
'15.10.23 9:29 PM (122.34.xxx.74)즉,
조카들 철마다 건수마다 용돈이며
또 학비며 줄줄이 대주더라도 뭐라하지 말아라2. ==
'15.10.23 9:31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말씀만 듣지 말고 정확히 어느 정도 도움을 받았는지 확인하세요.
3. 어머님
'15.10.23 9:33 PM (211.48.xxx.173)어머님 대신 누님이 아드님 키우셨나부네요
그럼 어머님 대신 누님한테만 잘하면 되겠네4. ㅇㅇ
'15.10.23 9:33 PM (211.48.xxx.173)즉,
조카들 철마다 건수마다 용돈이며
또 학비며 줄줄이 대주더라도 뭐라하지 말아라
플러스 그러다가 나한테도 용돈 줄 수 있는 거고.5. 돌돌엄마
'15.10.23 9:37 PM (115.139.xxx.126)니 남편이 버는 돈, 그거 니 돈 아니다. ㅎㅎ
6. ㅁㅁㅁㅁ
'15.10.23 9:44 PM (180.230.xxx.54)니 남편이 버는 돈, 그거 니 돈 아니다. 2222222
우리가 쓸 테니 터치하지 말란 말7. 돌돌엄마
'15.10.23 9:49 PM (115.139.xxx.126)상견례 때부터 아주 강하게 나오는 셤니네요 ㅋㅋㅋ
결혼 전 힌트같다...8. 맞벌이시면...
'15.10.23 9:51 PM (211.48.xxx.173)맞벌이이시라면..
제가 버는 돈도....조카 줘야하니 남편이 터치 하지 못하게 해주세요./9. 아..놔..
'15.10.23 9:52 PM (211.36.xxx.121)상견례 때 꼭 저런 말을 해야 하나요!
결혼하고 서서히 힌트주면 당연히 알아서 하겠죠
누나 5명은 진짜 ..ㅠ10. ㅇㅇ
'15.10.23 9:59 PM (66.249.xxx.253)주선자가 누나5라고 말하는 순간 bye
11. 아놔
'15.10.23 9:59 PM (114.204.xxx.212)시부모 이하 시가식구들 다 잘 챙기라는거죠 돈 팍팍 주면서요
그런 소리 하는 분 드문데,,,12. 원글
'15.10.23 10:30 PM (49.77.xxx.60)그러니요,,
그런데 시누들은 자기네 엄마같은 좋은엄마 없다고 ㅋㅋ
뭐라 반박할까요?
시누들이 키웠다기보단, 어느정도 보상심리는 있겠죠,,
남편도 아들하나라고 대접받은게 남자로서 힘쓰는 일을 실컷 했다네요ㅠ
누나중 한명이 꾸준히 남편 학생때 2-3만원 용돈 준거는 같아요,, 그시누만 챙기면 되려나요? ㅎㅎ13. ...
'15.10.24 8:11 AM (1.229.xxx.93)시어머니가 머라고하던말든
결국은 경제적인 상황에 맞춰지는거지요
저는 남동생한테 경제적지원 많이 했었는데
남동생이 결혼해도 시원찮고 못사니까... 기대도 안하는데
ㅋ
근데 저희 친정엄마는 누나들이 남동생 도와주는건 당연한거고
남동생은 누나들한테 전혀 부담갖지말도록 교육하는거같던데
의례 그리살아왔구요
님네 시댁은 또 가풍이 남다르네요14. .............
'15.10.24 10:26 A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하지 마세요. 이건 정말 강력한 경고에요.
진짜 마른 풀더미를 지게로 지고 불 속으로 들어 가는 수준의 선택이에요.
정말... 저런 가족들 정말 답 없어요.
아들 월급을 자기 돈으로 알아요.
맞벌이 하면 며느리 돈도 자기 돈으로 알죠.
아들은 자기네가 길러서 그런다 쳐도
며느리도 자기네가 길러 공부 시킨 것마냥
쪽쪽 빨대 꽂는 걸 당연시할 거에요.15. 00
'15.10.24 10:48 AM (210.103.xxx.143)신랑연봉 따라서요. 월급이 500 이상이면 그 나머지 금액에 대해
원글님 것이라는 욕심을 내지 말라는 것이고,
뭐 그이하이면,, 이 결혼 다시 생각해보세요.
연봉이 많은 월급가진 직업 만들기 위해서 없는 집에서는 나머지 형제들이 조금씩 부족함을 어릴때 감당했을 수 있거든요.16. 네
'15.10.24 10:52 AM (49.74.xxx.205)네모두 감사드려요,,
벌써 결혼은 했어요,,근데 전 조카들만 챙겨야할지,,아님 부모님도 챙기란 말인지,,
고민되어서요,,
근데 전문직도 아니고 정말 너무한게 저희도 먹고 살기 빠듯하잖아요,,
정말 아들 낳은게 이런 용도?인지 ..
시누들은 다 일찍 시집가서 조카들이 8명이나 되는데 다 어찌 챙기란 말인지,,
너무 이기적인거같아요ㅡㅡ
신랑도 어깨가 무거워 보여 불쌍하고요,,
남편도 아들하나집에 태어나고싶어 태어났냐고 그소리 한번 하더라구요,,
누나들이 얼마나 압박을 하는지,,17. 원글
'15.10.24 10:57 AM (49.74.xxx.205)그러니 아들하나있는집 결혼기피 대상이죠,,
그냥 평생 결혼하지말고 끼고 살아봐야 아시려나,,,,
전 제발등 찍어 어찌해야 되나여 ㅠㅠ18. ......
'15.10.24 11:06 A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아직 애기 없으시죠?
잘 생각하세요..19. 원글
'15.10.24 11:44 AM (49.74.xxx.205)애기 있어요,,
정말 이집 아닌가요? 남편이랑은 살만해요,,
시누들,시부모님이 진상이죠,,
남편이 불쌍한 마음이 들다가도,저도 살아야겠으니 못된마음도 들고요,,
남편과 어찌 풀어가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