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존 집단에서 사람 사귀기

고독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5-10-23 19:02:36

운동이나 무슨 수업에 중간에 들어갈 경우,

이미 기존에 있던 분들은 서로 친하더라구요.

저처럼 혼자 들어가면

다른 분들 수다 떠는데 전 그냥 뻘쭘하게... ㅜㅜ

그렇다고 스마트폰만 보고 있자니

눈도 아프고 머리고 아프고...

기존분들과 친해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나름 친화력이 없는 성격은 아닌데

참.. 사람 사귀기가 힘드네요..

 

 

 

IP : 39.118.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모나
    '15.10.23 7:06 PM (118.218.xxx.46)

    음료수 가져가서 돌리시거나, 사탕이나..귤같은거 하나씩... 텃세 안한다고 해도, 첨 가는 사람은 끼기가 힘들더라고요. ㅠㅠ 힘내세요!! 화이팅!

  • 2. ...
    '15.10.23 7:07 PM (223.62.xxx.25)

    활짝 웃으면서 인사하고 수업 관련 궁금한 거 질문하면서 말 트세요 ^^

  • 3. .....
    '15.10.23 7:15 PM (210.106.xxx.221) - 삭제된댓글

    포모노나님 의견에 동의... 귤이나 커피, 우유 같은 거를 좀 돌려야되요..

  • 4. 그런거
    '15.10.23 7:30 PM (194.166.xxx.36)

    돌리는거 반대예요.
    그거 뭐라고 뇌물돌리면서 사람 사귀나요?
    얻어먹었다고 친해지는 사람들 진짜 거지도 아니고 웃겨요.

  • 5. 음.
    '15.10.23 8:16 PM (220.73.xxx.248)

    점 세개님 글처럼 해보세요.
    저도 그렇게 해서 스며들었어요

  • 6. 고독
    '15.10.23 9:14 PM (39.118.xxx.147)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좀더 노력을 해봐야겠죠..
    나중에 비슷한 처지의 신입이 들어오면
    저는 그 사람에게 먼저 말걸어주려고요..
    고독한 게 뭔지 알기에...ㅜ

  • 7. ..
    '15.10.23 10:14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뭐 돌리는건 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145 4살 많은 소개팅남에게 **씨라고 불러도 될까요? 5 부탁 2015/10/23 3,631
493144 엄마를 거부?하는 7살 남아. 6 왜그럴까 2015/10/23 1,766
493143 플라스틱통의 덮개즉 뚜껑을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3 ㅇㅇ 2015/10/23 5,752
493142 약사나 의사님들 좀봐주세요 4 두드러기 같.. 2015/10/23 989
493141 하이난 여행 조언주세요 2 지젤 2015/10/23 1,819
493140 연기자들 1 2015/10/23 704
493139 10년만에 전기밥솥 사려해요. 추천해주세요 2 .. 2015/10/23 1,127
493138 예전 s회사 vs 스웨덴 원글입니다. 스웨덴이고 실시간 질문받습.. 47 스웨덴 2015/10/23 7,322
493137 남편들 퇴근길에 간식거리나 그런거 사오나요? 29 .... 2015/10/23 4,529
493136 한번도 못가본 시동생네 49 지방 2015/10/23 10,955
493135 (급질)작년 고교 모의고사 영어듣기 평가 파일은 3 모의고사 2015/10/23 867
493134 엄마가 사람수대로 음식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49 ... 2015/10/23 20,616
493133 절대로 임금 떼먹으면 안 된다. 사장들아 2015/10/23 691
493132 드라마 눈사람에서.. 5 ........ 2015/10/23 1,583
493131 Jtbc뉴스 보다가 Kbs 뉴스를 보니 8 쥬머니 2015/10/23 2,139
493130 세월호556일)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품에 안길수 있도록... 6 bluebe.. 2015/10/23 494
493129 시집에서 이런 상황. 제가 뭐라고하면 좋을까요? 2 에잉 2015/10/23 1,225
493128 오디오가 취미이면 돈이 많이 드나요? 12 ... 2015/10/23 3,035
493127 급질))무시래기를 삶았어요 4 무시래기 2015/10/23 940
493126 머리가 항상 묵직하고 띵...한 느낌... 왜 이럴까요? 12 건강 2015/10/23 4,138
493125 전우용 "朴 대통령 '조선시대 왕처럼 군다'는 비판은 .. 2 샬랄라 2015/10/23 1,326
493124 조성진 여러사진이요.. 4 ㅇㅇ 2015/10/23 3,567
493123 지방 이전하는 공기업 다니는 댁들.. 다들 따라가셨나요? 12 페이지 2015/10/23 3,997
493122 결혼이라는거 씁쓸하네요 24 ..... 2015/10/23 11,260
493121 만화 피아노의 숲 궁그미 2015/10/23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