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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ㅇㅇ엄마 그렇게 살지마

왕따주동자 조회수 : 17,850
작성일 : 2015-10-23 18:09:35
부부동반으로 오랜기간 만나는 모임이 있어요.

같이 놀러가기로 하고 펜션에 방을 잡았어요.

다섯집이 간건데 각자 짐풀고 방 하나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짐풀고 모이기로한 방에 가니 방문이 잠겨있네요.

두드려도 안 열기에 좀 기다리니 저빼고 나머지 엄마들이 나오더군요.

ㅇㅇ 엄마가 비즈목걸이 만들었는데 하나씩 줬다구요.

받은 엄마들도 저 보기 그랬는지 쭈삣거리더라구요.

순간 표정관리 어려웠지만 ㅇㅇ엄마 똑바로 쳐다보며

문잠그고 줄정도로 나 주기 싫었으면 담부턴 택배로 부쳐하고 와버렸어요.

일년에 한두번 남편들 때문에 모이는건데 젤 나이도 어린 엄마가 이러네요.

서로 친하지도 않아서 볼일도 없는데 기분 더럽네요.



이런 엄마 의도가 뭘까요?
IP : 220.116.xxx.20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3 6:12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진짜 황당하고 기분나쁘셨겠어요.
    전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 비슷한 일 겪었어요.
    내 앞에서 준건 아니지만, 나중에 보니 나만 쏙빼고 선물 돌렸더라구요.ㅎㅎ

  • 2.
    '15.10.23 6:12 PM (121.143.xxx.199)

    진짜 싸기지네요.
    와 진짜 기분 나빴겠어요.
    그래두 한마디 잘하고 오셨네요
    진짜 지가 뭔짓 한진 알런지.
    이제 그 모임 깨지겠네요

  • 3. 싹퉁바가지 여편네네요
    '15.10.23 6:13 PM (183.99.xxx.14)

    그래도 원글님이 따끔하게 한소리 잘하셨네요.
    다음에도 뭘로 속 뒤집어지게 할지 몰라요., 그런 여자들은.
    경계 잘하세요. 그런 여자들이 주둥이도 싸서 남 이간질 잘해요.

  • 4. //
    '15.10.23 6:16 PM (222.110.xxx.76)

    그 여자분은 인성이 그렇다고 쳐도.

    다른 여자분들은.... 왜 그런 행동에(?) 동조했는지 모르겠네요.

    문 딱 잠글 때부터, 저라면 정색했겠어요. 왜 문 잠그냐, 왜 그 분은 부르지 않냐.

  • 5. 잘 하셨어요
    '15.10.23 6:17 PM (118.220.xxx.90)

    이왕이면 다른 엄마들 듣는 앞에서 하셨으면 더 좋았을 걸요.
    저도 이제는 다 말하고 삽니다.
    참는거 저쪽에서 모르더라구요.
    단, 너같은 거 내 옆에 없어도 된다는 강한 마인드,,
    이런 마인드 생기니 무서울것도 없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잠시 스치는 인연인데 할 말은 하고 살아야죠

  • 6. ㅇㅇㅇ
    '15.10.23 6:21 PM (49.142.xxx.181)

    허이고 ㅎㅎ
    그깟 비즈목걸이
    하아..... 받은 엄마들도 벌쭘했을듯 별것도 아닌거 받은면서 ..

  • 7. 우와
    '15.10.23 6:21 PM (218.148.xxx.133)

    으 소름 돋네요 그렇게 나이 들고 싶을까 유치하게..
    잊어버리세요

  • 8.
    '15.10.23 6:22 PM (59.6.xxx.216)

    남편은 뭐라던가요

  • 9. 저질들
    '15.10.23 6:22 PM (223.62.xxx.47)

    문 잠그고 준 여자나 덥썩 받은 여자들이나 똑같이 미쳤네요.

  • 10. ...
    '15.10.23 6:30 PM (14.47.xxx.144)

    치사빤쓰, 유치짬뽕이네요~~
    대체 나이가 몇인지...

  • 11. ..
    '15.10.23 6:41 PM (118.218.xxx.46)

    진짜..에이고... 좁쌀하나 만났다 생각하세요. 저런 인간도 있군요~

  • 12. 근데
    '15.10.23 6:45 PM (121.143.xxx.199)

    그렇게 가구
    어떻게됐어요?
    사과 문자 왔나요?
    다른엄마들은 뭐래요?

  • 13.
    '15.10.23 6:50 PM (178.191.xxx.60)

    주는 여자도 미친뇬이지만 같이 받은 여자들도 ㅆㄹㄱ네요.
    그 모임 절대 다시 가지마세요.
    ㅁㅊㄴ들 정말 많네요. 그깟 비즈 목걸이로. 나 참. 말세네요 말세.

  • 14. 허이규
    '15.10.23 6:54 PM (58.224.xxx.195)

    원글님 그자리에서 똑똑하게 말씀 잘했네요
    비즈목걸이 받아도 하기그렇네요~ 참~ 나
    별 유치한 사람 다 보네요

  • 15. ~~
    '15.10.23 6:56 PM (112.154.xxx.62)

    헐~뒤에 어떻게됐나요짐풀고나서 생긴일이라
    기분 더러웠겠어요 뎅장

  • 16. 핑크
    '15.10.23 7:04 PM (14.47.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똑같은일 겪었어요
    놀이터에서 같이 어울리고 단톡하던 무리인데 남편이 출장 다녀올때 사왔다며 차와 망고 말린거를 눈앞에서 나만
    쏙 빼고 5명에게 돌리더라구요 내앞에서 없는사람에게 전화까지해서 불러서 주기까지...
    전 그냥 웃으면서 가만히 있었어요

  • 17. 윗님
    '15.10.23 7:11 PM (121.143.xxx.199)

    진짜 싸이코네요
    바로 눈앞에서... ㅡㅡ
    와 진짜 대박..

  • 18. ......
    '15.10.23 7:35 PM (121.136.xxx.27)

    어딜 가나 그 따위로 사는 인간들이 다 있네요.
    울 동네에 엄마들 모임하고 나면 꼭 그 다음날에 몇 명만 따로 불러 밥 산다는 여자가 있어요.
    한 번 가 보니 그 전날 모임에서 자기가 미운 엄마 뒷담화하려고 불렀더군요.
    밥 산다니 몇 명이 나와서 같이 맞장구쳐 주고..
    언젠가는 내 뒷담화도 그런 식으로 할 거다 싶으니 오만 정이 뚝 떨어져서 그 모임 자체를 안 나가요.
    꼭 누군가를 왕따시키는 인간들이 있어요.

  • 19. 근데 설마요!
    '15.10.23 7:40 PM (116.36.xxx.108)

    설마 이런일이 ..
    어떤 오해가 있었겠죠 아니고서야 이런일이 무슨 만화도 아니고 진짜 그랬다면 이해 불가네요 에이 설마..
    5살짜리도 아니고 넷이서 문 잠그고?
    애기들 같네요 ㅋ

  • 20.
    '15.10.23 7:49 PM (125.136.xxx.212)

    진짜 쓰레기들
    앞으론 상종하지마세요
    남편에게 말하셨어요?

  • 21. ...
    '15.10.23 8:03 PM (211.36.xxx.148) - 삭제된댓글

    주는 여자도 미친뇬이지만 같이 받은 여자들도 ㅆㄹㄱ네요....222222

    유치원생들인가....

  • 22. ㅅㄷᆞ
    '15.10.23 8:06 PM (124.146.xxx.179)

    그래도 일침가하신 원글님 멋져요~ 사이다!!
    저라면 어버버거리다 자려고 누워서야 할말생각나서 이불팡팡했을텐데~^^

  • 23. ㅇㅇ
    '15.10.23 8:12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어머 원글님 말 한번 시원하게 잘했네요
    별 그지같은 비즈 목걸이 ㅋㅋㅋㅋ
    요즘에 누가 그런거 하고 댕겨요
    촌스러운걸 또 그딴식으로 돌리다니
    대단하네요

  • 24. 재수없는
    '15.10.23 8:28 PM (110.70.xxx.135) - 삭제된댓글

    쓰레기
    비즈 목걸이 만든거는 촌스러워서 받은 아짐들도 안할거예요
    근데 수준 낮은 사람은 약올린다고 하고 나올 수도 있겠네요
    부부 동반인데 헐이네요
    남편에게 말하고 만나지 마세요

  • 25. 님이랑
    '15.10.23 9:02 PM (112.184.xxx.158)

    사이가 안 좋은가 보네요.
    아님 님이 예쁘거나 뭔가 더 잘나서 질투가 있거나
    초딩들도 안 그러겠는데
    모임 안나가면 그만이에요.
    얼굴 보지 마세요.

  • 26. ...
    '15.10.23 9:08 PM (116.34.xxx.74)

    진짜 소름끼치게 유치하네요..
    말씀 한번 잘하셨네요~^^

  • 27. 과자 돌린 남자
    '15.10.23 9:13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직장상사가 우리 82회원님만 빼고 과자 돌렸다고 오늘 글 올라온게 있는데,
    그 여편네인가 보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08786&reple=15430170

  • 28. 돌돌엄마
    '15.10.23 9:41 PM (115.139.xxx.126)

    비즈목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요 ㅋㅋㅋ

  • 29. 대단
    '15.10.23 10:24 PM (112.154.xxx.98)

    준여자나 그거 문잠그고 받는여자나 똑같네요
    한소리들 ㄴ거 잘하셨어요
    정말 너무 재수없네요
    여행기간 어찌 같이 지내셨어요

    저도 동네맘들 가까이하다 보니 정말 별 이상하고 인성도 덜된 인간들 너무 많더라구요

    안보는게 상책이고 그런인간들때문에 맘상하는것도 시간,감정낭비란 생각이 들었어요

  • 30. ㅋㅋ
    '15.10.23 11:07 PM (116.38.xxx.27)

    ㅋㅋㅋㅋ 비즈 목걸이 ㅋㅋㅋㅋㅋㅋ
    그런인간들은 그냥 버리세요

  • 31. ...
    '15.10.24 12:24 AM (118.223.xxx.155)

    허접한 비즈 목걸이 줘도 쓰레기 신세지만…왜 굳이 저따위로
    전달했을까요? 그 여자가 뭐라고 변명하던가요? 정말 신기한 상황이네요...

  • 32. 파란하늘보기
    '15.10.24 12:24 AM (223.62.xxx.147)

    조심하세요

    그런 여자들
    꼭 한명 타겟 삼아 따 시키고 말 지어내고
    그러더라고요
    타겟 된 사람이 이상하거나 이상한 짓을 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이요

    왜 사람 하나 두고 욕하고 빼놓고
    그걸 그냥 즐기는 미친 인간이 있더만요
    연쇄 살인범들이 이유가 있어 살인하는게
    아니듯 저런 부류는 그냥 태생이..
    표현이 과격하나..

    저런 부류 이간질도 잘해요

  • 33. ......
    '15.10.24 12:50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한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여기서는
    하물며 유치원에서도 친구생일초대 다 할 거 아니면 반드시 메일로 보내라고 합니다.
    위화감 조성하고 아이들 상처 준다고.......

  • 34. ......
    '15.10.24 12:51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한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여기서는
    하물며 유치원에서도 친구생일초대 다 할 거 아니면 반드시 메일로 보내라고 합니다.
    위화감 조성하고 아이들 상처 준다고.......
    정말 인간에 대한 예의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아니 요망한 여자네요.

  • 35. ..........
    '15.10.24 1:26 AM (119.201.xxx.247) - 삭제된댓글

    학정시절 때 원글님이 얘기하는 것 같은......그런 애가 한명 있었어요.
    이런 사람은 진짜 어디에나 있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
    그 따위 것 줘도 안한다지만...대놓고 저러면 황당하면서 열은 받죠.
    그래도... 말씀 잘 하셨어요. ㅌㄷㅌㄷ
    학창시절 그 애를 떠올려보자면...저렇게 다른 사람들한테 저런거 돌려봤자...
    뒤에서 욕이란 욕은 다 들어먹고, 무시는 무시대로 당하더군요.
    세상이 참 무서운게....오히려 원글님보다...그 주는거 그냥 받고, 적당히 웃고 지내는 그 사람들이..
    더 욕도 많이 하고 냉정해요.
    근데...저런 사람들은 그걸 모르더라구요...

  • 36. 방금
    '15.10.24 1:55 A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

    생각났어요 저 라면 어머 나 빼고 준게 금목걸이줄 근데 비즈 목걸이야 내가 늦게 오고 싶더라

  • 37. ㅇㅇ
    '15.10.24 5:27 A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오히려 원글님보다...그 주는거 그냥 받고, 적당히 웃고 지내는 그 사람들이..
    더 욕도 많이 하고 냉정해요.
    2222

  • 38. ,,
    '15.10.24 6:50 AM (116.126.xxx.4)

    비즈 줘도 안 하고 다닐 비즈,,,그런거 없어도 돼요 무시하세요

  • 39. 저도 그런일 있어요
    '15.10.24 8:20 AM (211.36.xxx.155)

    넷이 있으면 한명이 저만빼고 나머지 둘 챙기고...그 둘은 은근 그걸 즐기는 너무 유치해서 기분나쁘지도 않고
    주동자는 언급할가치도 없고 그 둘도 한심하고 ㅎㅎ
    물론 기분이야 나빴는데요.
    그 둘에게 그렇게 살살거려서 돈빌리고 돈떼어먹고 날랐어요 ㅎㅎ

    그 둘이 왕따에 은근 동조만 안했어도 진심 같이 화내고 걱정했었을 거에요. 넷이 있는데 둘만 먹을거 주는거 암말없이 먹던 얄미운 거 생각하면 당해도 싸다 싶었죠.

  • 40. 저도 그런일 있어요
    '15.10.24 8:27 AM (211.36.xxx.155)

    제가 무시랑 왕따를 당한 이유가 그거였더라구요.
    초기에 타당한 이유없이 큰돈 쉽게 꿔달라길래 돈거래 안한다고 한거...
    등쳐먹을수 없으니 이용가치가 없어 무시한건데
    이유 알고나니 오히려 웃겼어요

  • 41. 실제로
    '15.10.24 9:03 AM (126.255.xxx.52)

    이런 여자들 많나요?
    진짜 여자들 유치하고 못됐네요 어휴
    읽기만 해도 열받아요

  • 42. ..
    '15.10.24 10:32 AM (112.149.xxx.183)

    ㅋㅋ 진짜 웃기네요..근데 만든 비즈목걸이라..정말 줘도 싫은 거라;; 전 오히려 저 따시켜 안줘서 고마울 듯..모르는 척 했을 거 같아요. 받았음 그래도 뭐 고마운 척 해야 되는 거니..

  • 43. 북아메리카
    '15.10.24 10:52 AM (1.229.xxx.62) - 삭제된댓글

    비즈팔찌도 아니고 요즘 누가 비즈목걸이한다고..
    글고 돌린사람보다 같이동조한이들이 더나빠요

  • 44. 정말 댓글도 그렇고
    '15.10.24 11:04 AM (175.194.xxx.70)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많이 쪼잔하긴 한가봐요.
    누구말처럼..

  • 45. 위에...
    '15.10.24 11:25 AM (119.201.xxx.247) - 삭제된댓글

    과자가지고 쪼잔한 짓 한 남자도 있으니...많이 보셈~
    뭘 또 여자들이 쪼잔타령하긴...
    한국남자들만큼 쪼잔할까....ㅉㅉ

  • 46. 남자들..
    '15.10.24 1:04 PM (112.186.xxx.156)

    저도 서운한 얘기 좀 할께요.
    우리 남편이 오랜 기간 어울리는 친구들이 있어요.
    원래는 세명이서 아주 친한데
    거기에 자주 한 사람도 어울리고 또 다른 사람, 또 다른 사람도 어울리고 해서
    결국 여섯사람이 오래동안 친해요.
    그 중에 한명이 자녀 때문에 조금 뜸 해서
    이들 중에 시간이 되는 사람끼리 저녁도 함께 잘 먹고 골프도 자주 치고 그래요.
    종종 자기네 집에서 남자들끼리 고기도 구워먹구요.
    다들 술을 별로 즐기지 않아요.
    술친구도 아닌데 남자들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경우는 흔하지 않죠.

    원래 세명 친한 사람을 울 남편 빼고 a 와 b 라고 할께요.
    a 는 제가 그동안 지켜보니깐 아주 얌체더라구요.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면서 정작 필요할 땐 쏙 빠지는 사람이예요.
    그래서 제가 남편한테도 a 의 문제점을 말하고 그랬어요.
    b 는 너무 맘씨가 착한 분이구요.

    지난 번에 무슨 일이 있어서 부부동반으로 모였는데
    거기서 슬쩍 지나가는 말을 들으니
    a 가 저희 집만 빼고 다른 분들한테 무슨 선물을 했더라구요.
    저는 그냥 무심한 표정으로 못 들은척 가만 있었어요.

    사실 우리 남편이 그동안 a 한테 제일 많이 베풀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통수 맞은 것 같았구요.
    뭐 a 는 제가 a 에 대해서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알고 있어서
    우리 남편만 빼놓은 것 같기도 하구요.
    어찌되었건 남편의 사회생활이 조금 염려 되더라구요.

    이 일이 있고나서 생각해보니
    그동안 b 가 맘씨 착하게 우리에게 배려해준거 넙죽 받았던 거 조금 미안한 생각도 들고 그랬어요.
    하여간에 누구 빼놓고 그러는 건 좀 아니예요.
    근데 그 사람으로서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길래 그랬겠죠.
    그 이유가 뭘까 곰곰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네요.

  • 47. 어휴..
    '15.10.24 1:11 PM (210.221.xxx.221)

    인성이 못된 엄마로군요. 남편 모임으로 1년에 한두번 보는 사이인데 저런 행동을 하다니.
    한마디 한것 잘하셨어요.

  • 48. 음음음
    '15.10.24 1:15 PM (59.15.xxx.50)

    비즈 목걸이 받는 엄마입장에서는 왜 누구엄마는 안 줘라는 말을 쉽게 할 수 없었을 거예요.시간이 흐르면 이성이 찾아오겠지만요.하여간 원글님.많이 속상하셨겠어요? 대부분 노인네들이 그렇게 유치한 행동 잘하던데..그래도 원글님은 저보다 낫네요.저라면 속으로 끙끙 앓고 아파했을텐데...

  • 49. ㅇㅇ
    '15.10.24 1:34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이분 후기 궁금하네요ㅎㅎ

  • 50. 원글님
    '15.10.24 1:54 PM (112.151.xxx.89)

    정말 시원하게 말씀 잘 하셨네요.
    그런 모지리 한테는 정말 대놓고 따끔하게 말해야 하더라구요.
    어이구.. 그깟 비즈 목걸이.. 줘도 안갖고 싶은걸 가지고.

  • 51. 저라면
    '15.10.24 1:59 PM (180.230.xxx.83)

    유치원 애들도 아니고 그모두들 제대로 안보여서
    그냥 단체로 무시할거 같네요
    말도 아깝네요
    모임은 꼭 나가야 할때만 나가고 안나갈거 같구요

  • 52. ㅡㅡ
    '15.10.24 2:09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이런 여자들도 결혼해서 애낳구 하네요.ㅋ 쪼잔한것들 끼리 만났겠지요? 쪼잔한 유전자 낳았을꺼고 그참 그애들이 크면 더 쪼잖아지고 으악..저런부류는 그냥 애 안 낳고 살아야 여럿 도움되는데 ㅋ

  • 53. ,,
    '15.10.24 2:14 PM (112.186.xxx.145)

    진짜 저런 여자는 어딜가도 꼭 한명씩은 있나 봐요
    전 직장 다니면서 저런여자 만나서 헐..했거든요
    여초직장인데 저런여자 하나 있는데 나이도 어린것도 아니에요 상사라 그것도 40대 후반
    저 나이에 어린 여직원 왕따 시키려고 하고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
    그래도ㅗ 글쓴님 대처가 마음에 드네요

  • 54. 그런인간 의외로 많음....
    '15.10.24 3:28 PM (175.223.xxx.228)

    정말 유치한 여자네요
    생각이 초딩만도 못한 인간들 여기저기 있어요
    저도 직장에서 동료 하나가 저만 빼고 나머지 불러서 쩝쩝거리고 있어 뒤집은적이 있어요
    안그래도 저 먹는거 많이 좋아하는데..ㅋ
    그런데 그런 인간들 매사가 그렇더라구요 편먹고 왕따 조장하는 인간들.....

  • 55. dbclska\
    '15.10.24 5:52 PM (59.28.xxx.202)

    그여자 남편은 이런 행동 모르겠죠
    부부동반이면 오히려 엄청 조심하고 모두 서로 챙기고 그러는데
    그 여자는 이상하네요

  • 56. ㅎㅎ
    '15.10.24 9:01 PM (116.41.xxx.115)

    별 ㅂㅅ같은 여편네를 다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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