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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형 외제차 유지비가 어느정도 드나요??

궁금 조회수 : 11,096
작성일 : 2015-10-23 15:43:55


대학원 박사과정 다니는 딸아이가 외제차를 타보고 싶다는데...


아이는 한명이고 저희는 중산층보다는 좀 나은(?) 정도예요.


남편은 회사에서 나오는 국내 준대형차, 저도 비슷한 급의 국내차 타고다니는데


딸이 폭스바겐이나 BMW 미니같은걸 사고싶다네요.


여태 저나 남편이나 벌이에 비해서 절약하고 살아서 외제차 살 생각은 못했는데


제가 아껴서 살아보니 인생 뭐 별거있나 싶더라구요. 


가격대는 4천만원 중반까지 생각하는데 유지비는 어느정도 나오나요?


차량 구입비와 보험비는 저희가 내줄 생각이고 기름값이나 수리비는 본인이 부담한다는데


현재 딸아이 수입은 박사과정에서 나오는 수입(한달에 60만원) 오피스텔 월세(50만원)이예요.


몇달전까지는 과외를 해서 40만원 벌던데 요즘 잠을 못잘정도로 바빠서 그건 그만두더라구요.


최대 3년까지만 타고 직장다니면서는 국산차로 타고다닌다고 얘기하는데...


기름값이나 수리비, 보험비 어느정도로 나오는지 아시는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175.211.xxx.245
1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3 3:48 PM (112.220.xxx.101)

    남편분 새차로 바꿔주고 남편분 타던 차 타라고 하세요
    그게순서임

  • 2. 원글
    '15.10.23 3:51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제차를 계속 타고다녔는데 제가 올해부터 일이 많아져서 아이가 계속 버스타고 다녔거든요. 남편이나 저나 차가 둘다 필요하고, 딸은 주7일 학교가는데 아침 7시에 집에서 나가서 새벽 12시에 와요. 대중교통 타고다니기가 힘에 많이 부치는거 같아보이네요.

  • 3. 원글
    '15.10.23 3:53 PM (175.211.xxx.245)

    제차를 딸이 가끔 타고다녔는데 제가 올해부터 일이 많아져서 아이가 계속 버스타고 다녔거든요. 남편이나 저나 차가 둘다 필요하고, 딸은 거의 일주일 내내 학교가는데 아침 7시에 집에서 나가서 새벽 12시에 와요. 대중교통 타고다니기가 힘에 많이 부치는거 같아보여서요. 기왕이면 본인이 타고싶다는 차 한번 타보라고 하려구요.

  • 4. *****
    '15.10.23 3:55 PM (1.237.xxx.15)

    차값만 제외하면 유지비가 특별한게 있나요?
    기름값이야 수입차라고 더 드는거 아니고-도리어 수입차가 연비가 좋은게 많죠-
    2년정도는 무상as기간이니 차사고만 내지않으면 그냥그렇죠
    보험료가 좀 나가긴 하겠네요

  • 5. 에효;
    '15.10.23 4:09 P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이런 말 참 그렇지만..자식교육 잘못 시키셨단 생각밖에..
    중산층보다 약간 나은 수준의 집안인데
    20살 철부지도 아니고
    대학원과정이면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을텐데
    부모돈으로 수입차 사달란 소릴 하나요;;
    그걸 사줘야하나 고민하고 있는 원글님도 노이해;;

  • 6. 원글
    '15.10.23 4:12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사주는게 어때서요? 강남에 아파트있고 월세 나오는 오피스텔 여럿이고 저나 남편이나 돈 열심히 버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꼭 엄청난 부자여야 외제차 타고다니나요? 제주변에 딸들 저희보다 다 형편 안좋고 승무원하거나 일반 직장인, 대학원생인데 6000만원넘는 외제차 타고다녀요. 몇년만 타다가 국산차 타겠다는건데 잘못 키웠다느니 참 황당하네요. 딸이 30넘었고 논문쓰는 막바지라 많이 바빠요. 나오면 무조건 취직 되는 학과구요. 안그래도 이런 댓글 예상하긴 했는데 황당하네요. 돈 빌려달라는것도 아니고...

  • 7. 에효;
    '15.10.23 4:12 P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이런 말 참 그렇지만..자식교육 잘못 시키셨단 생각밖에..
    중산층보다 약간 나은 수준의 집안인데
    20살 철부지도 아니고
    대학원과정이면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을텐데
    부모돈으로 수입차 사달란 소릴 하나요;;
    제대로 된 아이라면,
    일단 부모돈으로 차 뽑아서 타고 다닐 생각자체를 안할테고
    사정상 정말 너~~무 필요하다 싶으면 경차수준으로 정말 조심스럽게 할거 같은데.
    그걸 사줘야하나 고민하고 있는 원글님도 노이해;;

  • 8. 에효;
    '15.10.23 4:13 P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그럼 사주세요 ㅎ
    발끈하지 마시고
    근데 자식교육 잘 시킨단 생각은 안드네요~
    끼리끼리 모인다고..님 딸 주변엔 다 그런 애들만 있어서 못된 것만 배웠나보죠 뭐~

  • 9. 에효;
    '15.10.23 4:14 P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그럼 사주세요 ㅎ
    발끈하지 마시고
    근데 자식교육 잘 시킨단 생각은 안드네요~
    님 재산수준이야 내가 어찌 아나요? 알 필요도 없고. 단지 님 자식 개념상태를 얘기한거~
    끼리끼리 모인다고..님 딸 주변엔 다 그런 애들만 있어서 못된 것만 배웠나보죠 뭐~

  • 10. 원글
    '15.10.23 4:14 PM (175.211.xxx.245)

    사주는게 어때서요? 강남에 아파트있고 월세 나오는 오피스텔 여럿이고 저나 남편이나 돈 열심히 버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꼭 엄청난 부자여야 외제차 타고다니나요? 제주변에 딸들 저희보다 다 형편 안좋고 승무원하거나 일반 직장인, 대학원생인데 6000만원넘는 외제차 타고다녀요. 몇년만 타다가 국산차 타겠다는건데 잘못 키웠다느니 참 황당하네요. 딸이 30넘었고 논문쓰는 막바지라 많이 바빠요. 나오면 무조건 취직 되는 학과구요. 안그래도 이런 댓글 예상하긴 했는데 황당하네요. 외제차가 4000만원 초반이면 많이 비싼건가요? 국산차나 다름없는 수준 아닌지... 저도 20년전 저희 부모님이 차 사주셨는데요. 부모 자식사이에 그정도도 못해줄거라고는 생각해본적 없어요. 대학다닐때부터 저희아이 알아서 아르바이트 하며 장학금 타며 용돈벌었으니까 개념 이해 안되는건 걱정해주실 필요 없을거 같네요.

  • 11. 미니쿠퍼
    '15.10.23 4:15 PM (112.217.xxx.122)

    미니쿠퍼S 탑니다.
    보험비는 30세 이상, 이미 운전 경력이 꽤 있어서 별로 안내고요
    이건 나이, 조건 마다 틀리니 확인해 보셔야 할듯요 전 5년정도 첫차 타다 바꿨을때
    70만원대인지 냈어요
    미니쿠퍼 저렴한 오리지널 있어요 이건 3천 안합니다. S(스포츠)모델이라 연비 안 좋고
    주로 시내만 운행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대신 미니는 승차감이 매우 안 좋아요
    귀엽게 생겼지만 여자들 운전이 쉬운차는 아니라서 남자분들이 정말 많이 타고
    이뻐서 샀다 운전하기 힘들어서 (문, 핸들 다 무거움) 은근 중고로 많이 팔아요
    2년까지는 엔지오일 등 바꾸는거 미니에서 알아서 해주고 픽시 워런티를 사서 2년 더 연장 가능요
    수입차는 서비스 기간 지나면 그 때부터 돈이 많이 드니까요
    기간 내에는 생각보다 비용은 안들어요

  • 12. 원글
    '15.10.23 4:17 PM (175.211.xxx.245)

    땀흘려가며 역설하신분이 누군데 저한테 발끈한다고... 저는 그냥 유지비가 어느정도 드는지 궁금해서 물어봤을 뿐이예요. 먼저 역정낸분이 누군데 그러시는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중산층보다 나은 집안 운운해놓고 댁의 재산수준은 알필요 없다는건 무슨 얘긴지... 저희 주변엔 못됬는지 모르곘는데 님은 교육수준이 미흡하신거 같아요. 여기 아들딸 결혼할때 전세집을 해주니 어쩌니 하는 얘기는 아무렇지도 않고 차사주는건 웃기고... 그렇게 세상 사시면 참 피곤하실듯..

  • 13. ..
    '15.10.23 4:17 PM (165.225.xxx.71)

    일단 질문에 답변 먼저 드리면 저도 외제차 타고 있는데
    사고만 안 난다면 기름값 세금 보험금 말고 더 드는 거 없어요.
    엔진오일 갈때가 되었는데
    이것도 저는 받은 쿠폰으로 쓰니까 돈은 안 듭니다.

    근데 원글님 딸은 자기 보고 돈 벌어서 타고 싶은 차 사라 하세요.

  • 14. 1004
    '15.10.23 4:18 PM (182.227.xxx.67) - 삭제된댓글

    형편되시는것 같은데 유지비 걱정하는것이 잘못된것 같아요
    외제차 타는 사람들이 무슨 유지비를 걱정하나요
    유지비 걱정되면 경차 타야죠
    발끈하지 마시고 따님 차 사주세요

  • 15. ㅋㅋㅋ
    '15.10.23 4:19 P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역정은 무슨 역정을 해요 ㅋ
    대학원까지 다닐 나이면서 철딱서니 없다고 생각한거죠 ㅋ
    님 재산상태야 중산층보다 약간 나은 정도라면서요? ㅋㅋㅋ
    본인이 그렇게 말했으니 그렇게 들은거고.
    왜 발끈하시는지 모르겠네요 ㅎ
    아~ 따님이 좀 개념없어 보인다고 한 거?
    자식 욕한거 같아서 그러시나요?
    근데 개념 없는거 맞긴 한데요?
    중산층보다 약간 나은 수준에서 무슨 4천만원짜리 차를 뽑아달래요 ㅎㅎㅎㅎㅎ
    저희집 중고딩 애들보다도 못해보이네요

  • 16. ㅋㅋㅋ
    '15.10.23 4:21 P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역정은 무슨 역정을 해요 ㅋ
    대학원까지 다닐 나이면서 철딱서니 없다고 생각한거죠 ㅋ
    님 재산상태야 중산층보다 약간 나은 정도라면서요? ㅋㅋㅋ
    본인이 그렇게 말했으니 그렇게 들은거고.
    왜 발끈하시는지 모르겠네요 ㅎ
    아~ 따님이 좀 개념없어 보인다고 한 거?
    자식 욕한거 같아서 그러시나요?
    근데 개념 없는거 맞긴 한데요?
    부모한테 무슨 4천만원짜리 차를 뽑아달래요 ㅎㅎㅎㅎㅎ 지가 벌어서 사든가.
    저희집 중고딩 애들보다도 못해보이네요

  • 17. ..
    '15.10.23 4:21 PM (165.225.xxx.71)

    뒤늦게 원글님 댓글 봤는데..
    저 같은 경우는 부모님께 그렇게 손 벌려 본적이 없어서요.
    학교 다닐 때 어학연수도 여행도
    취업할 때 자취할때 결혼할 때도요..
    죽으라 알바하고 취직하고 돈벌어서 제가 사고 싶은 거 사고 그랬는데
    요즘은 다 부모님한테 부탁하고 그런건가요??
    제가 늙긴 늙었나봅니다. ㅎㅎㅎ
    저는 원글님한테 버럭하는 거 아니니 화내지 마세요.

  • 18.
    '15.10.23 4:21 PM (222.107.xxx.181)

    폭스바겐 골프는 기름값이 1/3으로 줄 정도라더군요
    연비 좋은 차로 고르시면
    차값 상쇄할만큼 만족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그 정도 능력이면 유지비 걱정하실 정도는 아닐것같아요
    보험료도 유난히 높거나 그렇진 않아요

  • 19. 1004
    '15.10.23 4:22 PM (182.227.xxx.67) - 삭제된댓글

    윗님도 비아냥이 심하시네요
    형편이되니까 사달라는거겠죠

  • 20. ...
    '15.10.23 4:22 PM (183.101.xxx.69) - 삭제된댓글

    이번에 친구가 폭스바겐에서 작은 차 샀는데 삼천 중반도 안들었대요^^ 쿠퍼 미니는 너무 작은거 같고 개인적으론 컨트리맨 사이즈가 좋던데요 ㅎㅎ

    열폭하는 분은 무시하세요...ㅎㅎ부모님한테 사랑못받고 적절한 국어교육을 못 받고 자란 분인가보네요

  • 21. 흠....
    '15.10.23 4:24 PM (211.203.xxx.25)

    사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빚 내는 것도 아니고 소형 외제차 솔직히 국산 소형차보다 훨씬 안전하잖아요;;;;
    눈치볼 가격대도 아니고 요샌 많ㅇㅣ들 타잖아요.
    원글님 댓글에 상처받지 마시길...

  • 22. 나참
    '15.10.23 4:24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중산층보다 나은 정도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제 인식에서는 엄청난 부자 아니면 다들 중산층보다 좀 나은 정도라고 봐요. 4천만원짜리 차가 엄청 비싸보이시나봐요? 전 그런 생각 안했는데요. 외제차중에서는 굉장히 저렴한편 아니예요? 님 말하는게 제일 저렴해요. 계속 싸움붙이는게 뭐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한테 개념없다 하지마시고 애들 결혼할때 집사주는 부모들 붙잡고 얘기하세요. 누가봐도 역정이니까 오리발내밀면서 계속 열폭하지 마시고요. 쓸데없는걸로 시간낭비하지 맙시다. 저는 그냥 비용이 궁금했던거고 보기싫으면 그냥 지나가시면 되요. 저는 대학때부터 아이한테 비싼거 사준적 없고 용돈도 애가 벌어서 다녔어요. 근데 몇번 쓰러지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보여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고요. 혹시 님 애가 박사과정 하고 집에서 편도 1시간반 거리에 사시면 그때는 좀 이해갈수도 있으니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보세요. 돈 대준다고 다 애를 잘못키우고 하는게 아니랍니다.

  • 23. 나참
    '15.10.23 4:25 PM (175.211.xxx.245)

    중산층보다 나은 정도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제 인식에서는 엄청난 부자 아니면 다들 중산층보다 좀 나은 정도라고 봐요. 4천만원짜리 차가 엄청 비싸보이시나봐요? 전 그런 생각 안했는데요. 외제차중에서는 굉장히 저렴한편 아니예요? 님 말하는게 제일 저렴해요. 계속 싸움붙이는게 뭐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한테 개념없다 하지마시고 애들 결혼할때 집사주는 부모들 붙잡고 얘기하세요. 누가봐도 역정이니까 오리발내밀면서 계속 열폭하지 마시고요. 쓸데없는걸로 시간낭비하지 맙시다. 저는 그냥 비용이 궁금했던거고 보기싫으면 그냥 지나가시면 되요. 저는 대학때부터 아이한테 비싼거 사준적 없고 용돈도 애가 벌어서 다녔어요. 근데 몇번 쓰러지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보여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고요. 혹시 님 애가 박사과정 하고 집에서 편도 1시간반 거리에 사시면 그때는 좀 이해갈수도 있으니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보세요. 돈 대준다고 다 애를 잘못키우고 하는게 아니랍니다. 저도 애가 몇살이건간에 자기돈으로 사는게 아니라 이게 자식을 위하는게 맞는길인가 싶어 82에 물어본거고 유지비를 실제 몰라서 물은것도 있구요. 외제차 하나 사줬다고 평소에 돈 펑펑 쓰게하는 부모들이 아니거든요ㅎㅎ

  • 24. ....
    '15.10.23 4:27 PM (211.223.xxx.203)

    부모 사랑 못 받고

    국어 교육 못 받고 자란 분이란 댓글은 안 썼음 더 좋았을텐데...

  • 25. 에효
    '15.10.23 4:27 P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자꾸 말뜻을 못알아 들으시는데
    자꾸 님네 재산 언급할 필요 없어요
    님 재산자랑하는거에 관심 없고

    님이 얼마를 가졌든, 님이 얼마나 부자이든,
    제대로 경제관념 가진 자식들은
    부모가 아무리 부자라도 함부로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말 안합니다
    더군다나 4천만원 짜리 차면 더더욱.
    저도 그렇게 교육받고 자랐구요
    제 주변에 부자집안들 많지만 그분들도 자식교육 그렇게 시켰고
    실제로 다들 그렇게 자랐어요
    괜히 발끈하지 마시고
    자식을 위한 길이 뭔지 생각해보시라구요
    제가 언제 님더러 이래라 저래라 그랬나요?
    단지 제대로 된 자식교육은 아니란 생각에 한마디 한건데 뭘 그렇게 열폭 어쩌구 운운하면서 발끈하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 26. 나참
    '15.10.23 4:28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가 연봉이나 형편에 비해서 굉장히 절약하면서 살았는데요. 주변에 저보다 못사는 친구들 다 외제차 아무렇지도 않게 타고다닐때 저는 그래도 나중을 생각해야한다면서 고민하고 살았어요. 근데 결론이 그렇게까지 돈 아낄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저도 뭣모르던 시절에 외제차 타보고싶었는데 그때는 형편이 안됐거든요. 근데 지나고보니 어차피 젊을때 몇년인데, 하고싶은거 한번 해보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앞뒤없이 말 다 짜르고 애를 무조건 잘못 키우는것처럼 싸잡아 말하는 댁 태도라면 어느 누구든 기분 나쁠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 27. 아악
    '15.10.23 4:28 PM (211.106.xxx.174)

    진짜 게시글 마다 트집잡고 호통치는 사람 있어요.

    약간이라도 여유있고 잘나보리면 그렇게 심술을 부릴 수가 없어요. 그렇게 남 끌어 내리고 아니꼬와해서 자기 인생에 뭐가 좋은건지 ....

  • 28. 글쎄요
    '15.10.23 4:30 P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님이 발끈하신것 같은데요?

    아니면 혹시 평소 주변 사람들로부터 따님에 대한 저런 평가를 많이 들어오셨나요?

    따님이 좀 개념이 없다고? 그래서 그게 일종의 컴플렉스여서 제 말이 그렇게 기분 나빴나~싶을 정도이기도 하고.

    열 낼 일에 열을 내세요;;

    전 그냥 지나갑니다

  • 29. 원글
    '15.10.23 4:30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가 연봉이나 형편에 비해서 굉장히 절약하면서 살았는데요. 주변에 저보다 못사는 친구들 다 외제차 아무렇지도 않게 타고다닐때 저는 그래도 나중을 생각해야한다면서 고민하고 살았어요. 근데 결론이 그렇게까지 돈 아낄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저도 뭣모르던 시절에 외제차 타보고싶었는데 그때는 형편이 안됐거든요. 근데 지나고보니 어차피 젊을때 몇년인데, 하고싶은거 한번 해보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앞뒤없이 말 다 짜르고 애를 무조건 잘못 키우는것처럼 싸잡아 말하는 댁 태도라면 어느 누구든 기분 나쁠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첫 댓글부터 애를 잘못키웠다고 써놓고 본심이 그게 아니었다느니 발끈이라느니 댁이 진짜 이상해요. 더이상 이상한분하고는 말 안섞을게요. 비용 답글주신분들은 고맙습니다.

  • 30. 루이
    '15.10.23 4:30 PM (110.70.xxx.154)

    미니쿠퍼는 연비가 넘 안좋아요
    그리고 외제차를 자꾸 겉멋이며 이런쪽으로 생각 안하셨음해요
    더 안전하다 생각해요

  • 31. //
    '15.10.23 4:31 PM (118.33.xxx.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바락바락 댓글 달며 비아냥 거리실거면 글 지우세요.
    더러워요

  • 32. ....
    '15.10.23 4:31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고민하는 부모를 가까이 봤어요.
    처음부터 은수저 물고 난 부부는 아니고 살면서 재산 불린 부부라 절약이 몸에 뱄고 사치 허영 없는 분인데
    자식은 어디까지 누리게 해 줘야 하는지.. 그게 고민이라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못누렸다고 자식도 선을 그어야 하는지... 있다고 다 주고 누리게 해주는게 옳은지...
    부모님이 차 사주는 건 이해가는데, 이왕이면 외제차.. 라고 요구한다는 점이 좀 철없어 보이긴 합니다.
    그건 누가 들어도 같은 반응 보일 얘기예요.
    딜러 불러서 자세한 거 물어보시면 바로 알 내용을 가뜩이나 민감한 게시판에 먹이를 던지셨네요. ㅎㅎ

  • 33. 원글
    '15.10.23 4:31 PM (175.211.xxx.245)

    그리고 제가 연봉이나 형편에 비해서 굉장히 절약하면서 살았는데요. 주변에 저보다 못사는 친구들 다 외제차 아무렇지도 않게 타고다닐때 저는 그래도 나중을 생각해야한다면서 고민하고 살았어요. 근데 결론이 그렇게까지 돈 아낄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저도 뭣모르던 시절에 외제차 타보고싶었는데 그때는 형편이 안됐거든요. 근데 지나고보니 어차피 젊을때 몇년인데, 하고싶은거 한번 해보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앞뒤없이 말 다 짜르고 애를 무조건 잘못 키우는것처럼 싸잡아 말하는 댁 태도라면 어느 누구든 기분 나쁠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첫 댓글부터 애를 잘못키웠다고 써놓고 본심이 그게 아니었다느니 발끈이라느니 댁이 진짜 이상해요. 더이상 이상한분하고는 말 안섞을게요. 비용 답글주신분들은 고맙습니다.

    부모 사랑 못 받고
    국어 교육 못 받고 자란 분이란 댓글은 안 썼음 더 좋았을텐데...

    딱 제가 드리고싶던 말씀을 누가 댓글로 달아주셨네요.

  • 34. 원글님
    '15.10.23 4:31 PM (211.106.xxx.174) - 삭제된댓글

    캡쳐해서 모욕죄로 신고하세요. 그양 지나가며 보는 사람이 봐도 기분 나쁘네요.

  • 35. //
    '15.10.23 4:32 PM (118.33.xxx.1)

    원글님 바락바락 댓글 달아가며 비아냥 거릴 거면 글 지우세요.
    기분 더러워져요

  • 36. 원글님
    '15.10.23 4:33 PM (211.106.xxx.174)

    캡쳐해서 모욕죄로 신고하세요.
    남의 집 딸 성격은 왜 추측해서 이상하게 몰고가고.
    진짜 지나가며 읽어도 기분 나쁘네요.

  • 37. ㅎㅎ
    '15.10.23 4:36 PM (121.187.xxx.249)

    외제차 뭐 별거 있나요?
    부모님께서 큰 비용들은 다 부담해주시고 본인이 기름값 정도 내면 될것같은데요?
    저도 외제차 타고 다니는데요 기름값 한달에 한 20-30만원정도 들고
    주변에서 외제차 타고 다닌다고 쑥덕대는 것만 신경 안쓰고 다닐수 있으면 나쁘지 않죠 뭐
    젊은 여자가 외제차 타고 다니면 주변의 나쁜 사람들이 표적이 될수 있긴 하니.. 그런것만 좀 알아듣게
    설명해주시고 기분좋게 사주세요~

  • 38.
    '15.10.23 4:36 PM (222.107.xxx.181)

    다빼고 그냥 소형 외제차 유지비만 물었음 이런 일이 없을텐데
    사실 물어볼때 그렇게 딱 간단히 올리면 좀 미안해서
    앞뒤 사정도 올리고 그러잖아요
    그럼 꼭 묻는 말과 상관없이 입바른 소리랍시고
    훈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소형차 사주는게 옳은가, 사줄까 말까 고민글 올린 것도 아닌데
    참 그렇습니다.
    원글님이 감수해야지 어쩌겠어요
    인터넷 공간이 이렇더라구요.
    필요한 내용만 취합해서 판단하세요

  • 39. 존심
    '15.10.23 4:37 PM (110.47.xxx.57)

    골프가 딱인데...
    요즘 분위기가...

  • 40.
    '15.10.23 4:37 PM (211.106.xxx.174)

    딸 성격 나빠서 컴플렉스 있어 그러냐는 댓글 지우셨네요. 진짜 ......뭐 저런..

  • 41. 원글
    '15.10.23 4:38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신고하라고 하신분, 안그래도 이미 캡쳐 해뒀습니다. 참 우습게도 득달같이 댓글 지웠네요. 기가 막혀서 정말... 살다살다 별꼴을 다봐요ㅎㅎ 안그래도 민감한 주제라 82에 물어봐야하나 고민했는데 이상한 시선으로 보시는분들께 한마디만 할게요. 외제차 사준다고 애들 막키우고 돈 막쓰게 하는거 아닙니다. 물론 그런 부모들도 있겠지만요.

    애를 잘못키운다 우리 중고딩보다 못하다 비아냥거려가며 악플에 악플 줄줄이 달아놓으신분, 끝까지 추적하겠습니다. 본인 기분 안좋다고 인터넷에 근거도 없이 사람 이상하게 만들어가며 댓글써놓으면 좋은가요? 그래봐야 본인 마음만 더 추잡해질 뿐이죠.

  • 42. 오지랖들 징하네..
    '15.10.23 4:39 PM (183.99.xxx.14)

    원글님이 형편이 될만해서,자식한테 해주겠다는데 거기서 자식
    그렇게 키우지말라는 얘기가 왜 나옵니까?
    오지랖들 그만 떠세요. 추해보여요.
    집집마다 부모자식간에 서로 좋은 마음으로 해줄 수 있는 집도 많아요.
    그렇게 사는건 못봤나 봐요들?

    원글님. 유지비 얼마 안들어요.
    보험비만 좀 더 들지 괜챤아요.

    저도 우리 딸 대학교때 렉서스 사줬는데 10년된 지금까지 잘 타요.
    오히려 더 경제적인 편이에요, 차 한번 바꿀때 드는 돈 생각하면.
    결혼 하면서 가져가서도 잘타고 이제야 새로 하나 더 산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딸도 성실하고 오히려 절약도 잘하고 부모한테도 잘합니다.
    괜한 시샘은 귀에 담지 마세요. 재수 없구로..

  • 43. 원글
    '15.10.23 4:40 PM (175.211.xxx.245)

    신고하라고 하신분, 안그래도 이미 캡쳐 해뒀습니다. 참 우습게도 득달같이 댓글 지웠네요. 기가 막혀서 정말... 살다살다 별꼴을 다봐요ㅎㅎ 안그래도 민감한 주제라 82에 물어봐야하나 고민했는데 이상한 시선으로 보시는분들께 한마디만 할게요. 외제차 사준다고 애들 막키우고 돈 막쓰게 하는거 아닙니다. 물론 그런 부모들도 있겠지만요.

    애를 잘못키운다 우리 중고딩보다 못하다 비아냥거려가며 악플에 악플 줄줄이 달아놓으신분, 끝까지 추적하겠습니다. 본인 기분 안좋다고 인터넷에 근거도 없이 사람 이상하게 만들어가며 댓글써놓으면 좋은가요? 그래봐야 본인 마음만 더 추잡해질 뿐이죠. 그저 인생이 불쌍해요.

    그리고, 자꾸 본인의도가 그게 아니었다고 변명하시던데요. 걱정되서 딸교육 잘못 시키는거 같아 글쓰는 사람은 그런식으로 비난 안합니다. 저도 외제차 사주는게 딸 잘키우는거라곤 생각 안하니 걱정마시고요.

  • 44. 산본의파라
    '15.10.23 4:49 PM (121.188.xxx.186)

    답을 해줄 수 있는 분들이 물음에 상응한 댓글만 올려주시면 될텐데
    웬 가정교육부터 시작해서 별 해괴한 뻘글들을 이리들 올리시나.... 열폭도 아니고 이걸 뭐라 해야할지...
    여튼 요즘 이곳 게시판에 상주하는 벌레같은 것들이 있다는 생각만 드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간단한 질문 글에 저따위 희안발칙한 댓글이 달릴 수 있으리오.
    원글님... 공연히 기분 더럽히지마시고
    저 윗 분 말씀처럼 필요한 글 만 취합해 들으시길 바랍니다.

  • 45. ..
    '15.10.23 4:49 PM (118.218.xxx.46)

    여기는 알 수가 없어요. 어쩔때보면 다들 시댁이니 친정이 부유하고 집한채씩은 턱턱 받으시고 억대연봉에 엄청 잘 살고 그런듯이 댓글 달으시던데, 또 이런 글엔 득달같이 달려드시네요. 4천짜리 차가 뭐 얼마나 비싸다고요. 원글님 상처받지 마시고 그냥 그런가부다하세요.

    저는 bmw gt 몰고 있는데요. 외제차는 보험료비싸요. 정책따라 보험료가 널뛰고요. 전 5년됐는데요. 첫해 거의 180 가까이내다가 작년에 80까지 줄었는데, 작년에 할증안되는범위에서 자차수리했는데, 130으로 올랐네요. 정책때문인듯 해요. 미니작아서 기름 많이 안먹을거고요. 타다가 중고로 내놓기도 좋고요. 사정되시면 뽑아주세요. 저도 아들 대학가면 미니나 벤츠 마이비 뽑아주려고요. ^^ 그리고 고민하시기보다 매장 시승 무료니 들러서 얘기도 듣고 시승하심 더 맘 결정이 잘되실거에요. 따님이랑 가보세요.

  • 46. 아니
    '15.10.23 4:5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사 줄 능력되시면 그냥 사주시면 되지. 뭘 여기에 물어보시는지?
    본문에 경제력 제대로 적으셨으면 분란 안 일어나잖아요.

  • 47. 아니
    '15.10.23 4:51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사 줄 능력되시면 그냥 사주시면 되지. 뭘 여기에 물어보시는지?
    본문에 경제력 제대로 적으셨으면 분란 안 일어나잖아요.
    형편을 보니, 유지비도 걱정 안 하실 경제력인데 말입니다.

  • 48. 원글
    '15.10.23 4:54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중산층이라는게 평균보다 잘사는 편인거고, 그 이상이라고 적은건 그것보다 낫다는 의미예요. 82에 전문직, 중산층이라는 말만 써도 말이 많고 다들 민감한거 같아서요. 인터넷을 많이 하지도 않아서 질문하는 사이트가 82뿐이고(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그럴까요...)요. 주변에 폭스바겐이나 미니쿠퍼타는 딸아이 친구들은 없어서 어느정도인지 알아보고 매장가려고 했거든요. 아이 용돈으로 유지비가 감당이 되는지 안되는건지 알고 가보려구요. 이것도 또 구구절절이 단다고 댓글 안달리려나 모르겠네요...ㅎㅎ

  • 49. 원글
    '15.10.23 4:55 PM (175.211.xxx.245) - 삭제된댓글

    중산층이라는게 평균보다 잘사는 편인거고, 그 이상이라고 적은건 그것보다 낫다는 의미예요. 82에 전문직, 중산층이라는 말만 써도 말이 많고 다들 민감한거 같아서요. 인터넷을 많이 하지도 않아서 질문하는 사이트가 82뿐이고(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그럴까요...). 주변에 폭스바겐이나 미니쿠퍼타는 딸아이 친구들은 없어서 어느정도인지 알아보고 매장가려고 했거든요. 아이 용돈으로 유지비가 감당이 되는지 안되는건지 알고 가보려구요. 너무 비용이 많이드는거면 아이 형편에 과분한거잖아요. 이것도 또 구구절절이 설명하는거 보기싫다는 댓글 안달리려나 모르겠네요...ㅎㅎ

  • 50.
    '15.10.23 5:08 PM (125.178.xxx.133)

    중산층 보다 위면 상층인데 고작 소형 외제차 관리비 올리고 그러세요.
    위에 어느분 글처럼 엄마 부터 타세요.
    젊은사람들은 좀 늦게 외제차 타도 괜찭습니다
    부모도 국산차 타는데 대학원 자녀 외제차라..

  • 51. ㅎㅎ
    '15.10.23 5:08 PM (211.36.xxx.71)

    그렇게 잘살면 유지비가 뭐가 문제지? 유지비 내주면 되지.

  • 52. 흠..
    '15.10.23 5:14 PM (211.203.xxx.25)

    진짜 벌레같은 사람 많네요.
    저 이곳 10년 넘은 회원인데 저번에 글 올렸다 미친녀 ㄴ 개같은 녀 ㄴ 이란 댓글보고 심장이 벌렁거려서..살다 첨 들어보는 욕.
    찾아가서 귓방맹이 한방 날려주고 싶은 마음.

    원글님 질문에만 집중하고 인신공격 마세요
    집마다 상황다른데 만원짜리 미니카를 사주던 1억짜리를 사던 남들이 뭔 상관이예요.
    부럽다면 부럽다 그래요.나 대학 다닐 때는 안 그랬다는 둥 말고요.

  • 53. 흠..
    '15.10.23 5:15 PM (211.203.xxx.25)

    그리고 원글님 지못미..
    너무 상처 받지 마시길..ㅠ

  • 54. ....
    '15.10.23 5:15 PM (110.70.xxx.241) - 삭제된댓글

    빈정거리는 이상한 사람 진짜 많네요~
    나가는 비용에 대해서 무신경하게 살면 중산층 이상 되기도 어려워요ㅎㅎ
    웬만큼 잘사는 사람들은 그냥 어디서 건물 턱턱 물려받아서 잘살게 되나요? 그런 사람도 일부 있지만 그런거없이 아끼고 아껴서 잘살게 되는 사람도 있어요.

    원글님 부부가 국산차 타왔고 일반적으로 수입차하면 유지비가 많이 나온다는 생각이 있으니 몰라서 궁금할 수도 있지 않나요? 요즘 외제차 소형은 소나타 가격이면 사는 것도 있는데 외제차 사준다고 자녀교육운운하는 분들 이해가 안되네요..

  • 55. 흠..
    '15.10.23 5:19 PM (211.203.xxx.25)

    그리고 빈정거리는 댓글 다는 분들 일단 국산차 가격부터 생각해보세요.국산차도 가격 거의 비슷합니다
    외제차라고 과시욕으로 터는 사람 요샌 별로 없어요
    소비자들도 다 똑똑해서 따져가며 사거든요!

  • 56. 폭스바겐 미니
    '15.10.23 5:21 PM (175.197.xxx.23) - 삭제된댓글

    요즘 우리 아파트에서 부쩍 많이 보여요. 연한 밤색이 산뜻하더니, 연한 녹색은 더 산뜻하네요. 오늘 들어오다가 연한 녹색을 봤더니 눈에 아른거리네요. 저도 궁금했던 참인데 누가 물어줬네요.
    근데 핸들감이 무겁나봐요? 승차감 떨어지는 건 저도 걱정되네요. 특히 핸들감 무거운거 정말 힘들어요. 제 차는 suv라 핸들링이 상당히 뻑뻑한데 남편 차는 세단이라서인지 핸들 돌릴 때 너무 가벼워서 제가 깜짝깜짝 놀라요. 차체가 훨씬 더 큰데도 운전이 훨씬 덜 피로해요.
    댓글 종합해보니 미니는 몇 년만 운전해보는 게 제일 낫겠네요. 고민돼........

  • 57. 폭스바겐 미니
    '15.10.23 5:22 PM (175.197.xxx.23) - 삭제된댓글

    요즘 우리 아파트에서 부쩍 많이 보여요. 연한 밤색이 산뜻하더니, 연한 녹색은 더 산뜻하네요. 오늘 들어오다가 연한 녹색을 봤더니 눈에 아른거려서 저도 궁금했던 참인데 덕분에 도움됐어요.
    근데 핸들감이 무겁나봐요? 승차감 떨어지는 건 저도 걱정되네요. 특히 핸들감 무거운거 정말 힘들어요. 제 차는 suv라 핸들링이 상당히 뻑뻑한데 남편 차는 세단이라서인지 핸들 돌릴 때 너무 가벼워서 제가 깜짝깜짝 놀라요. 차체가 훨씬 더 큰데도 운전이 훨씬 덜 피로해요.
    댓글 종합해보니 미니는 몇 년만 운전해보는 게 제일 낫겠네요. 고민돼........

  • 58. ~~
    '15.10.23 5:37 PM (112.154.xxx.62)

    진짜 원글님 지못미222

  • 59. ...
    '15.10.23 5:40 PM (39.121.xxx.103)

    4천짜리 수입차 딸 사주는게 어때서 다들 이러는거에요?
    진짜 웃긴 사람들 많네요..
    형편껏 해줄 수도 있죠.
    열폭엔 약도 없다니까요..

  • 60. 음 미니
    '15.10.23 5:41 PM (211.48.xxx.173)

    미니가 생각보다 연비가 좋지는 않은데요
    뭐..그정도 출퇴근 거리면 고속도로 기준으로 한달에 30정도 기름값 예상되네요.
    근데 운전 초보이면.... 연비가 더 안좋게 나올 수도 있구요
    시내운전이면 기름값 더 나올수도 있구요.

    보험은 일년에 한번 100정도 예상하시면 되구요.

    다른 기타비용은 드는거 없어요.
    3년 후쯤 에이에스 끝날 때 되면...
    그 땐 박사도 끝날테니...
    유지비 그렇게 걱정안되실테구요.
    그리구 외제차라고 해서 그렇게 막 유지비 마니 들지는 않아요.
    부모님이 타시는.... 그 국내준대형차보다 유지비 덜 들꺼에요.


    그리고 젊은 여자는 정말 외제차 타야해요
    도로에 여성운전자로 보이면 위협운전 많은데,,,
    전 외제차로 바꾸고나서,,,그런 시비가 덜 붙었어요.
    정말 제 가족들도 공감하는 바랍니다.
    젊은 여성일 수록,,,, 에셈쓰리...막 요딴거 사주지 마시고
    소형 외제차로 사주세요.

  • 61. 흠ᆢ
    '15.10.23 5:45 PM (113.52.xxx.178)

    저도 자괴감들때 많긴 해요
    태생부터 가난했고 신랑일도 시원찮고 저도 알바 두개 안뛰면 고등애들 못키울까봐 전전긍긍 살아요
    위화감 박탈감들만한 사연들 많지만 굳이 악플 달필요가 있을까요 걍 건너뛰면 되는거죠 현재 제환경도 제가 만든결과물이란 생각에 자극받고 갈때도 많거든요

  • 62. 이보세요
    '15.10.23 5:49 PM (211.48.xxx.173)

    '15.10.23 4:21 PM (165.225.xxx.71)

    뒤늦게 원글님 댓글 봤는데..
    저 같은 경우는 부모님께 그렇게 손 벌려 본적이 없어서요.
    학교 다닐 때 어학연수도 여행도
    취업할 때 자취할때 결혼할 때도요..
    죽으라 알바하고 취직하고 돈벌어서 제가 사고 싶은 거 사고 그랬는데
    요즘은 다 부모님한테 부탁하고 그런건가요??
    제가 늙긴 늙었나봅니다. ㅎㅎㅎ
    저는 원글님한테 버럭하는 거 아니니 화내지 마세요.


    ===========

    아주머니.
    있는 집 애들은 부모가 다 해준답니다
    본인이 억척스럽게 산거는 인정해 드리지만,
    그렇다고 .타인도 그렇게 살아야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고생마니 하며 사셨네요

  • 63. . . .
    '15.10.23 5:56 PM (121.153.xxx.154) - 삭제된댓글

    3년이면 워런티기간이고 사고만 안 나면 유지비는 크게 안 드는데
    외제차 타다 국산차로 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 64. so
    '15.10.23 6:09 PM (203.239.xxx.69)

    도대체 이게 뭐가 문제죠 ㅋㅋ 부모님 국산차 타는데 딸은 외제차라 안된다는 분들은 주변에 외제차 한대도 없는 분들이신가요? 우리 부모님 나이대는 세단 필요하고 남들 눈도 있고 하니 그랜저 제네시스 선호하시고 오히려 외제차 뽑을 형편 되어도 안 뽑는 분들이고, 아랫세대는 형편되면 예쁘고 귀엽고 재밌는 차 타보고 싶어하는 세대이고 서로 이해하고 형편 되면 마음대로 사는거지 거참 남의 결정에 고나리질들 쩌시네요 ㅋㅋㅋ 소형 외제차 유지비 보험료 정도나 좀 차이나고 AS시 부품비 차이 정도 나는데 뭐 국산차랑 크게 차이나는 정도도 아니고 AS를 맨날 하는것도 아니니까요~ 결국은 보험료 문제인데 한달에 크게 나봐야 돈십만원 차이일거에요. 30넘은 여자분이면 BMW미니나 렉서스 IS, 벤츠 작은거나 BMW에서 나온 1시리즈 같은 것도 귀엽고 이쁠 것 같아요. 딱 싱글 여자일때 탈 수 있는 차들 있으니 잘 고르시고 따님 기분좋게 사주셨음 좋겠어요. 열등감 폭발하시는 분들 댓글은 무시하시구요~

  • 65. ///
    '15.10.23 6:18 PM (1.254.xxx.88)

    미니 물어봤다가...벼라별...많은 욕 먹고 그냥 지웠어요...와....진짜 무서웠어요..ㅠㅠ

    여자들 30대 여자들이 아주 열~광하는 이쁘니 아니겠어여...경남 소도시에 30~40대 아주머니들이 폭발적으로 세컨차로 많이들 몰아요...
    저도 현금으로 당장에 미니 5도어 살 수 있는 사람인데요...
    제가 장점과 결점을 저울질 하다가 결국 안/산/다. 로 결론을 내렸어요.

    핸들이 무겁다 어쩌다 그런소리는 없는데요... 네비가 엉망 이랍디다...한국서 비싼가격으로 팔아쳐먹음서 네비조차 제대로 피드백 안해주면 그걸 어쩌라구요...그럼 그냥 운전석에 붙은 네비는 장식이랍니까.
    핸폰 티맵 따로 붙들고 다녀야한다니..ㅉㅉ
    내부..동그라미들 천지...아이구 어지러워....@@

    자동차를 사서 몇년 안몰고 중고로 파실 목적이시라면 차를 사셔도 무받한데요. 저처럼 폐차시킬때까지 끌고다니련다..에서는 권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 부품비용이라든가 유지비를 많이 걱정 했엇어요.
    국산차 16만키로 뛰고 엔진벨트 두번갈고, 냉각수 2년에 한번씩 갈아주고~등등 일년에 차 부품비로 백만원씩 깨지는것 같아요. 이게 수입부품으로 계산하려니깐 머리가 뽀개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예전에 댓글로 부품이야기 할 떄 보니깐 외제차는 이정도가지고는 안되는 액수라는 말까지 들었어요...

    결국 외관 디자인에 뿅~갔던 콩깍지가 싹 벗겨졌네요.. 들인 가격에 비해서 형편없는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편 회사에 젊은 남자애가 미니끌고 다녀서 물어보니깐 천만원에 중고로 샀다고 하네요..이런것도 괜찮구나 싶었어요..

  • 66. ㅇㅇ
    '15.10.23 6:20 PM (222.237.xxx.130)

    미니 타고싶어서 마침 궁금했는데
    기름값이나 유지비보다 핸들무겁다는게 걸리네요.
    예전에 몰던 차가 핸들무거워서 주차할때마다 고생했거든요
    벤츠로 가야ㅜ하나 고민됩니다

  • 67. ...
    '15.10.23 6:52 P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

    미니도 타볼만 합니다,그리고 닛산 쥬크도 알아보세요
    저는 부모가 해주는거 넘 부럽던데,,
    제지인이 딸한테는 정말 아낌없이 해줘요,,파슨즈 학비부터 넉넉한 용돈올때마 피부샵부터 쇼핑까지 ,,,,능력되면 해주는거죠,,
    그런 부모한테 잘받는 아이들이 성격도 좋고 남자도 보는눈이 높더라구요,,자기앞길도 개척 잘하고,,
    저는 뭐 받은게 없어서 첨에는 이해가 안됐는데 시간 지나니 부럽기만,,

  • 68. ...
    '15.10.23 6:56 P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

    미니도 타볼만 합니다,그리고 닛산 쥬크도 알아보세요
    저는 부모가 해주는거 넘 부럽던데,,
    제지인이 딸한테는 정말 아낌없이 해줘요,,파슨즈 학비부터 넉넉한 용돈,한국올때마다 학원, 피부샵부터 쇼핑까지 ,,,,능력되면 해주는거죠,,
    부모한테 받는게 많은 아이들이 성격도 좋고 남자도 보는눈이 높더라구요,,자기앞길도 개척 잘하고,,
    저는 뭐 받은게 없어서 첨에는 저렇게까지 하나 이해가 안됐는데 시간 지나니 부럽기만,,그정도도 아니고 소형외제차정도야,,

  • 69. 원글님
    '15.10.23 6:57 PM (211.48.xxx.173)

    원글님
    악플 달고 토낀 여자 아이피 좀 공유해주세요.

  • 70. 플럼스카페
    '15.10.23 6:59 PM (122.32.xxx.46)

    차값. 보험료 내주시면,
    따님이 운전 경력이 있으니 자잘한 사고만 안 낸다면 기름값 정도 들겠네요. 기름값은 수입차라 딱히 더 드는건 아닌거 같아요. 차 크기가 관건이고요.
    오일같은건 워런티 기간이 있으니...요즘 수입차들 워런티 기간 길게 주니까요.
    미니 이쁘던데요^^ 그건 정말 젊을때 탈 수 있는거 같아요. 뒷자리 승차감이 별로라 결혼해 애 낳고는 비추고요.

  • 71. 조카이야기
    '15.10.23 6:59 PM (121.171.xxx.133) - 삭제된댓글

    저희 조카가 유명음대를 들어가서 축하하는 자리에 언니가 조카한테 그랬어요.
    차 한 대 사줄까?라고.
    그랬더니 조카가 그러더라구요.
    자긴 차 필요 없다고. 자긴 학생이고 버스나 지하철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다고.
    제가 하도 기특해서 그 큰 악기(악기가 큰 거예요) 들고 다니면서 차가 없으니까 불편하지 않냐고 하니
    자기 친구들도 다 그러고 다니는데 자기라고 왜 못하냐고.
    친구들이랑 악기 들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같이 이동하면서 수다 떠는 게 더 좋다고.

    그렇게 1,2학년 다니고
    3학년째 되던 때에 언니가 보다못해 차를 한대 사주기로 했어요.
    언니네가 형편이 좀 좋아요.
    부동산만 거의 100억 가까이 되는 집이라.
    당시에도 저한테 조카 사줄 차 어떤 게 좋겠냐고 상의할 때
    물망에 올랐던 차들이 1억쯤 하는 외제차들이었어요.

    근데 조카가 정 그러면 그냥 경차 한대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학생인 자기 신분엔 경차도 충분하고 엄마가 외제차 사준다고 해도 나는 엄마아빠가 힘들게 번 돈으로 그렇게 호사 누리고 싶지 않고
    경차정도만 사줘도 너무 고맙게 잘 타고 다닐거라고.
    물론 나도 좋고 예쁜차 타고 싶지만 그건 나중에 내가 능력이 되면, 내가 능력이 돼서 그 차 옆에 나란히 섰을 때
    그 차에 내가 잘 어우러지는 위치가 됐을 때 사겠다고.
    그래서 조카는 그렇게 경차 뽑아서 필요할 때만 타다가 졸업했어요.
    정말 어디가도 누구한테든 가정교육 잘 받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아이죠.


    부모가 여유가 돼서 자식한테 차를 사줄 순 있어요
    그리고 그게 자식 망치는 길은 아니에요.
    저희 조카처럼 학생신분에 부모 잘둬서 차를 타고 다녀도 가정교육 잘 받은 애들 많아요.
    근데 조카랑 원글님 따님은 결과적으로 차를 타고 다니는 학생이지만,
    그 이면을 보면 성격이 꽤 다르다고 생각해요.

    부모가 적극권장해도 저렇게 만류하다가 최소한의 편의만 제공받아서 타고 다니는 아이와
    부모한테 차를 사줄 것을 요구하고, -나 기왕 타는 거 외제차 타고 싶어-라는 아이는 조금 다르다고 봐야겠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잘 큰 아이들이라는 개념에 근접하는 아이라면
    일단 부모한테 차를 사달라고 말하지도 않을 거고,
    설령 부모가 먼저 차를 사준다고 해도
    기왕 외제차 타고 싶단 말을 하진 않을 거예요.

    누군가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 때, 받는 사람이 그걸 자신의 권리로 여기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건 부모자식 관계에서도 마찬가지구요.

    그렇다고 원글님 따님이 생각이 없다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글을 보면서 전 제 딸을 원글님 따님보다는 제 조카처럼 키우고 싶단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미니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미니 같은 경우는 따님이 시승은 해본 상태인가요?
    저도 첫차가 미니였는데
    실용성 제로에 승차감 바닥이었어요.
    그야말로 디자인 하나만 보고 타는 팬시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구요.
    팬시카라는 게 원래 그런 용도로 타는 거지만요.
    도로상태,노면을 그냥 온몸으로 긁고 다니는 기분.
    일단 시승부터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
    디자인만 보고 그 차 타겠다는 거면 말리고 싶네요
    디자인 말고는 볼거 하나도 없구요
    그냥 잠깐잠깐씩 렌트해서 타는 차 이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3년만 탄다고 하시니 워런티 연장도 필요 없을 듯하고요.

    근데 3년만 타실거면 중고차 가격 감가도 생각을 하셔야 하는데

    미니는 다른 수입차종에 비해서도 중고가격 감가가 심한 편이에요. 그건 감안하셔야 할거예요.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가격대로 보실거면
    차라리 bmw320이나 아우디 a4 같은 경우 프로모션도 많이 해주니까 그쪽으로도 한번 알아보세요

  • 72. 조카이야기
    '15.10.23 7:00 PM (121.171.xxx.133)

    저희 조카가 유명음대를 들어가서 축하하는 자리에 언니가 조카한테 그랬어요.
    차 한 대 사줄까?라고.
    그랬더니 조카가 그러더라구요.
    자긴 차 필요 없다고. 자긴 학생이고 버스나 지하철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다고.
    제가 하도 기특해서 그 큰 악기(악기가 큰 거예요) 들고 다니면서 차가 없으니까 불편하지 않냐고 하니
    자기 친구들도 다 그러고 다니는데 자기라고 왜 못하냐고.
    친구들이랑 악기 들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같이 이동하면서 수다 떠는 게 더 좋다고.

    그렇게 1,2학년 다니고
    3학년째 되던 때에 언니가 보다못해 차를 한대 사주기로 했어요.
    언니네가 형편이 좀 좋아요.
    부동산만 거의 100억 가까이 되는 집이라.
    당시에도 저한테 조카 사줄 차 어떤 게 좋겠냐고 상의할 때
    물망에 올랐던 차들이 1억쯤 하는 외제차들이었어요.

    근데 조카가 정 그러면 그냥 경차 한대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학생인 자기 신분엔 경차도 충분하고 엄마가 외제차 사준다고 해도 나는 엄마아빠가 힘들게 번 돈으로 그렇게 호사 누리고 싶지 않고
    경차정도만 사줘도 너무 고맙게 잘 타고 다닐거라고.
    물론 나도 좋고 예쁜차 타고 싶지만 그건 나중에 내가 능력이 되면, 내가 능력이 돼서 그 차 옆에 나란히 섰을 때
    그 차에 내가 잘 어우러지는 위치가 됐을 때 사겠다고.
    그래서 조카는 그렇게 경차 뽑아서 필요할 때만 타다가 졸업했어요.
    정말 어디가도 누구한테든 가정교육 잘 받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아이죠.


    부모가 여유가 돼서 자식한테 차를 사줄 순 있어요
    그리고 그게 자식 망치는 길은 아니에요.
    저희 조카처럼 학생신분에 부모 잘둬서 차를 타고 다녀도 가정교육 잘 받은 애들 많아요.
    근데 조카랑 원글님 따님은 결과적으로 차를 타고 다니는 학생이지만,
    그 이면을 보면 성격이 꽤 다르다고 생각해요.
    부모가 적극권장해도 저렇게 만류하다가 최소한의 편의만 제공받아서 타고 다니는 아이와
    부모한테 차를 사줄 것을 요구하고, -나 기왕 타는 거 외제차 타고 싶어-라는 아이는 조금 다르다고 봐야겠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잘 큰 아이들이라는 개념에 근접하는 아이라면
    일단 부모한테 차를 사달라고 말하지도 않을 거고,
    설령 부모가 먼저 차를 사준다고 해도
    기왕 외제차 타고 싶단 말을 하진 않을 거예요.
    누군가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 때, 받는 사람이 그걸 자신의 권리로 여기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건 부모자식 관계에서도 마찬가지구요.
    그렇다고 원글님 따님이 생각이 없다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글을 보면서 전 제 딸을 원글님 따님보다는 제 조카처럼 키우고 싶단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미니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미니 같은 경우는 따님이 시승은 해본 상태인가요?
    저도 첫차가 미니였는데
    실용성 제로에 승차감 바닥이었어요.
    그야말로 디자인 하나만 보고 타는 팬시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구요.
    팬시카라는 게 원래 그런 용도로 타는 거지만요.
    도로상태,노면을 그냥 온몸으로 긁고 다니는 기분.
    일단 시승부터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
    디자인만 보고 그 차 타겠다는 거면 말리고 싶네요
    디자인 말고는 볼거 하나도 없구요
    그냥 잠깐잠깐씩 렌트해서 타는 차 이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3년만 탄다고 하시니 워런티 연장도 필요 없을 듯하고요.
    근데 3년만 타실거면 중고차 가격 감가도 생각을 하셔야 하는데
    미니는 다른 수입차종에 비해서도 중고가격 감가가 심한 편이에요. 그건 감안하셔야 할거예요.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가격대로 보실거면
    차라리 bmw320이나 아우디 a4 같은 경우 프로모션도 많이 해주니까 그쪽으로도 한번 알아보세요

  • 73. 법률상식-모욕죄
    '15.10.23 7:13 PM (121.171.xxx.133) - 삭제된댓글

    위에 모욕죄 얘기가 나와서 그냥 일반 상식차원에서 알고들 계시라고 적어 봅니다
    모욕죄 성립요건은 크게 세 가지예요

    1. 공연성
    2. 특정성
    3. 모욕성 발언

    1,2 번이 아주 중요한데

    공연성은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공간이냐의 문제입니다.
    가령 인터넷 게시판 같은 곳이요.
    이런 맥락에서 1:1 개인창 대화나 쪽지 같은 경우는 공연성 성립 안돼요.
    치밀한 인간들은 이거 알고선 댓글로는 절대 안쓰죠. 쪽지나 대화창 이용합니다.

    특정성은
    특정인물이 명시되어야 해요.
    그러니까 공연성이 충족되는 경우
    글을 읽는 사람들이 글에 나타난 원글님의 개인정보를 토대로 실제 오프라인에서
    원글님이 누군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82같은 경우
    하다못해 게시판에 글 쓸 때 아이디조차 드러나지 않아요
    그래서 특정성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특정성이 성립되려면 가령
    최소한 "S그룹 이모회장" 이런 식의 단서가 있어야 해요. 그걸 본 사람들은 당연히 삼성 이건희라는 걸 유추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지워진 댓글은 어떤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달아 놓은 댓글 내용들을 보니
    마찬가지로 상대방한테 모욕죄로 고소 당할 내용입니다
    인격적인 비하의도가 다분해서요
    상대가 냉정하고 치밀한 인간이라 자기는 요리조리 피하면서 원글님 자극했다면
    원글님 딱 모욕죄로 고소 당할 케이스세요.
    이 경우 특정성에서 고소요건 성립자체가 안되지만
    만약 된다고 해도
    원글님이 고소를 하면 마찬가지로 상대도 고소가 가능하니 쌍방으로 벌금이 나오게 됩니다
    조금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 74. 법률상식-모욕죄
    '15.10.23 7:15 PM (121.171.xxx.133)

    위에 모욕죄 얘기가 나와서 그냥 일반 상식차원에서 알고들 계시라고 적어 봅니다
    모욕죄 성립요건은 크게 세 가지예요

    1. 공연성
    2. 특정성
    3. 모욕성 발언

    1,2 번이 아주 중요한데

    공연성은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공간이냐의 문제입니다.
    가령 인터넷 게시판 같은 곳이요.
    이런 맥락에서 1:1 개인창 대화나 쪽지 같은 경우는 공연성 성립 안돼요.
    치밀한 인간들은 이거 알고선 댓글로는 절대 안쓰죠. 쪽지나 대화창 이용합니다.

    특정성은
    특정인물이 명시되어야 해요.
    그러니까 공연성이 충족되는 경우
    글을 읽는 사람들이 글에 나타난 원글님의 개인정보를 토대로 실제 오프라인에서
    원글님이 누군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82같은 경우
    하다못해 게시판에 글 쓸 때 아이디조차 드러나지 않아요
    그리고 글에 드러난 정보로는 우리는 원글님이 어디에 사는 누군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특정성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특정성이 성립되려면 가령
    최소한 \"S그룹 이모회장\" 이런 식의 단서가 있어야 해요. 그걸 본 사람들은 당연히 삼성 이건희라는 걸 유추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지워진 댓글은 어떤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달아 놓은 댓글 내용들을 보니
    마찬가지로 상대방한테 모욕죄로 고소 당할 내용입니다
    인격적인 비하의도가 다분해서요
    상대가 냉정하고 치밀한 인간이라 자기는 요리조리 피하면서 원글님 자극했다면
    원글님 딱 모욕죄로 고소 당할 케이스세요.
    이 경우 특정성에서 고소요건 성립자체가 안되지만
    만약 된다고 해도
    원글님이 고소를 하면 마찬가지로 상대도 고소가 가능하니 쌍방으로 벌금이 나오게 됩니다
    조금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 75. ㄷㄷ
    '15.10.23 7:26 PM (211.36.xxx.218)

    악플은 패스하세요. 저도 30살인데 부모님이 국산 중형차사주셨어요. 몸이 약해서 추위를 못견뎌하니 자기 어릴적엔 너무 궁상으로 살아 힘들었다며 한대 사주셨어요.대신 다른부분에서 검소하게 살구요.그게 뭐요? 어쩌라고..

    미니말고 골프추천합니다. 여러모로 경제적이고 주행력 뛰어나죠.

  • 76. ...
    '15.10.23 7:29 P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

    제친구는 친정이 부자가 아니라 100억정도가 아닌데,,,,일억차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40에 늦둥이 낳고 친정에서 벤츠 이클 200 기본형으로 사줬네요..그것도 산지 7.8년 넘은듯(그전에는 삼성 sm 오래 탔구요)
    빚내서 사주겠다는것도 아니고 소비개념은 다 다른데,, 유지비 질문에 이런댓글이 달리는지 이해못하겠음

  • 77. ...
    '15.10.23 7:30 P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

    제친구는 친정이 엄청부자라 100억정도가 아닌데,,,,일억차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40에 늦둥이 낳고 친정에서 벤츠 이클 200 기본형으로 사줬네요..그것도 산지 7.8년 넘은듯(그전에는 삼성 sm 오래 탔구요)
    빚내서 사주겠다는것도 아니고 소비개념은 다 다른데,, 유지비 질문에 이런댓글이 달리는지 이해못하겠음

  • 78. ...
    '15.10.23 7:34 P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

    제친구는 친정이 엄청부자라 100억정도가 아닌데,,,,일억차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40에 늦둥이 낳고 친정에서 벤츠 이클 200 기본형으로 사줬네요..그것도 산지 7.8년 넘은듯(그전에는 삼성 sm 오래 탔구요)
    빚내서 사주겠다는것도 아니고 소비개념은 다 다른데,, 능력되고 딸이뻐서 사주고 싶고..그래서 유지비 질문하는데 이런댓글이 달리는지 이해못하겠음

  • 79. 알죠내맘
    '15.10.23 7:41 PM (183.104.xxx.224) - 삭제된댓글

    질문이랑 상관없는 댓글들은 다 모죠? ㅎ
    저도 미니컨버s타는데요
    30대초반이고 부모님이 사주셨어요.
    새차사서 2년짼데 기름은 고급유 주유해서 전 한달에 40정도 드는것같구 워런티 5년에 5만킬로라 딱히 수리비들어간건 없어요
    센터가면 다 알아서 정비해주고 교환해주고
    바쁘면 딜러가 차 가져가서 고쳐주고 다시 갖다줘서 편해요
    저는44사이즈의 약한 몸인데 핸들 묵직한거 오히려 안정감있어서 좋고요
    차체 단단해서 (문짝 두께 엄청나서 무겁잖아요) 안전할거라고 믿고 타요 이뻐서 좋구요~
    또 미니 사라면 안살거지만 그래도 소원이었는데 엄마아빠가 소원을 들어주셔서 감사하구 행복한 마음 갖고 살아요 :)

  • 80.
    '15.10.23 7:44 PM (211.36.xxx.162)

    유지비 물었으면 딱 그선에서만 리플 달면 될텐데
    남의 딸래미 사고방식까지 운운할 필요가 --

  • 81.
    '15.10.23 7:45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전 미니는 아니고 520d몰고 다니는데 세달 동안 세번 주유했고 한번 주유에 8만원 좀 안들었던거 같아요. 세달에 기름값만 24만원이요. 제가 무척 조금 다니기는 해요.. 어디 멀리 안가고요, 학교- 집 왔다갔다 하는 정도요.
    남편 명의로 산 차라 (남편 운전경력이 오래 되서) 보험료는 1년에 58만원 냈어요.

  • 82.
    '15.10.23 7:46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전 미니는 아니고 520d몰고 다니는데 세달 동안 세번 주유했고 한번 주유에 8만원 좀 안들었던거 같아요. 세달에 기름값만 24만원이요. 제가 무척 조금 다니기는 해요.. 어디 멀리 안가고요, 학교- 집 왔다갔다 하는 정도요.
    남편 명의로 산 차라 (남편 운전경력이 오래 되서) 보험료는 1년에 58만원 냈어요. 제 이름으로 차를 사려니 보험료가 130 이상 나올거 같길래 포기.. 아마 따님 이름으로 사면 그 정도 나올것 같아요.

  • 83. 미르
    '15.10.23 7:47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전 미니는 아니고 520d몰고 다니는데 세달 동안 세번 주유했고 한번 주유에 8만원 좀 안들었던거 같아요. 세달에 기름값만 24만원이요. 제가 무척 조금 다니기는 해요.. 어디 멀리 안가고요, 학교- 집 왔다갔다 하는 정도요.
    남편 명의로 산 차라 (남편 운전경력이 오래 되서) 보험료는 1년에 58만원 냈어요. 제 이름으로 차를 사려니 보험료가 130 이상 나올거 같길래 포기.. 아마 따님 이름으로 520d 사면 130~150 그 정도 나올것 같아요.

  • 84. 미르
    '15.10.23 7:50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전 미니는 아니고 520d몰고 다니는데 세달 동안 세번 주유했고 한번 주유에 8만원 좀 안들었던거 같아요. 세달에 기름값만 24만원이요. 제가 무척 조금 다니기는 해요.. 어디 멀리 안가고요, 학교- 집 왔다갔다 하는 정도요.
    남편 명의로 산 차라 (남편 운전경력이 오래 되서) 보험료는 1년에 58만원 냈어요. 제 이름으로 차를 사려니 보험료가 120 이상 나올거 같길래 포기.. 아마 따님 이름으로 520d 사면 120~130 그 정도 나올것 같아요.

  • 85. 미르
    '15.10.23 7:55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전 미니는 아니고 520d몰고 다니는데 세달 동안 세번 주유했고 한번 주유에 8만원 좀 안들었던거 같아요. 세달에 기름값만 24만원이요. 제가 무척 조금 다니기는 해요.. 어디 멀리 안가고요, 학교- 집 왔다갔다 하는 정도요.
    남편 명의로 산 차라 (남편 운전경력이 오래 되서) 보험료는 1년에 58만원 냈어요. 제 이름으로 차를 사려니 보험료가 120 이상 나올거 같길래 포기.. 아마 따님 이름으로 520d 사면 120~130 그 정도 나올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제 딸이나 아들 차 사줄 나이가 되면 그래도 경차보다는 중간 사이즈 차 사줄것 같아요. 안전도 생각해야 하니.. 따님 나이가 30이라면 미니보다 조금더 큰 차도 괜찮을것 같아요.

  • 86. 미르
    '15.10.23 7:55 P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전 미니는 아니고 520d몰고 다니는데 세달 동안 세번 주유했고 한번 주유에 8만원 좀 안들었던거 같아요. 세달에 기름값만 24만원이요. 제가 무척 조금 다니기는 해요.. 어디 멀리 안가고요, 애들 학교- 집-학원 왔다갔다 하는 정도요.
    남편 명의로 산 차라 (남편 운전경력이 오래 되서) 보험료는 1년에 58만원 냈어요. 제 이름으로 차를 사려니 보험료가 120 이상 나올거 같길래 포기.. 아마 따님 이름으로 520d 사면 120~130 그 이상 나올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제 딸이나 아들 차 사줄 나이가 되면 그래도 경차보다는 중간 사이즈 차 사줄것 같아요. 안전도 생각해야 하니.. 따님 나이가 30이라면 미니보다 조금더 큰 차도 괜찮을것 같아요.

  • 87. ....
    '15.10.23 8:14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조카 이야기는 왜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조근조근 말씀하셨지만 결국은 조카분은 가정교육 잘 받았고 원글님 따님은 아니라는 거잖아요.
    아무리 돈 많아도 부모 돈이지 자식 돈 아니니 가정교육 잘 받은 자식은 허영 없이 부모 돈 최소로 쓴다 그건가요? 그런논리이면 이재용네 애들도 취직 전까지는 유니클로 입고 버스 타고 다니다가 22살 때쯤 마티즈 타고 다녀야 가정교육 잘 받은 거겠네요.

  • 88. ...
    '15.10.23 8:21 P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

    100억재산에 20대 1억짜리 차가 다 과한느낌,,;;;

  • 89. ...
    '15.10.23 8:22 P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

    100억재산에 20대 1억짜리 차가 더 과한느낌,,;;;
    더많은 사람이 보면 겨우? 100억에 무슨 20대딸한테 1억짜리 차를 생각하냐고 할듯,,

  • 90. 플럼스카페
    '15.10.23 8:26 PM (122.32.xxx.46)

    어차피 사줄거라 하시는데 국산 중형차나 조금 더 써서 수입차나...그거 큰 부담 안 된다 하시는데 남이 왈가왈부할 거 있나요.

  • 91. 이해불가
    '15.10.23 8:51 PM (59.24.xxx.162)

    그정도 능력되신다면서 유지비를 왜 고민하시는지....
    그냥 사주시면 게임 끝인데.

  • 92. 121.171님
    '15.10.23 8:54 PM (182.231.xxx.73) - 삭제된댓글

    조카 이야기는 왜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조근조근 말씀하셨지만 결국은 조카분은 가정교육 잘 받았고 원글님 따님은 아니라는 거잖아요.
    아무리 돈 많아도 부모 돈이지 자식 돈 아니니 가정교육 잘 받은 자식은 허영 없이 부모 돈 최소로 쓴다 그건가요? 그런논리이면 이재용네 애들도 취직 전까지는 유니클로 입고 버스 타고 다니다가 22살 때쯤 마티즈 타고 다녀야 가정교육 잘 받은 거겠네요.


    222222222222222

  • 93. 조카이야기에 한마디
    '15.10.23 9:01 PM (119.192.xxx.200)

    제 생각에 이분이 하신 말의 요점은 가정교육을 잘 받고 안 받고의 판단이 아니지 않아요? 다른 사람이 베푸는 호의-그 사람이 부모라 하더라도- 를 자신의 권리로 생각하고 받는 것은 문제가 좀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잖아요.
    저는 자식에게 뭐든지 저보다 나은 삶을 누리게 하고 싶은 보통의 부모이지만 이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 94. 아.. 약간 잘못씀
    '15.10.23 9:06 PM (119.192.xxx.200)

    문제가 된다는 것보다는 글쓴분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과는 맞지 않는다는 거죠. 돌 맞을라;;;;

  • 95. 조카 이야기 쓴 사람이에요
    '15.10.23 9:11 PM (121.171.xxx.133)

    제가 조카 이야기를 쓴 건 별다른 의도는 없고
    다만 저희 조카랑 상황이 너무 비슷했던 경우라 생각이 나서 언급했던 거예요
    그리고 제가 분명히 언급했지만
    부모가 자식한테 차 사주는 게 잘못된 가정교육이고, 그게 아이들 버릇 나빠지게 하는 길은 아니라고 언급했구요
    바로 위에 119.192님이 아주 잘 말씀해 주셨는데
    제가 길게 썼던 댓글의 골자는
    부모가 자식에게 차를 사주는 게 자식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 그게 가정교육과 어떤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가 아니라
    상대의 호의를 받는 자세에 대한 얘기였어요
    누군가 굶주린 나한테 호의로 천원을 줬으면
    이건 액수와 관계없이 감사하게 받아야 맞는 거지
    천원으론 부족하니까 천원 더 달라는 건 어떻게 생각해도 경우가 아니잖아요
    아무리 부모자식 관계라도요..
    그 부분에서 저희 조카가 어리지만 아주 성숙된 사고를 갖고 있다는 의미로 썼던 얘기구요
    제가 글을 잘못 썼는지..좀 오해가 있는 듯해서 바로 잡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여 따로 달아요.

  • 96.
    '15.10.23 9:48 P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미니는 연비도 별로고 승차감이 너무 안 좋아요.
    도로 요철까지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
    디자인 빼고는 장점이 하나도 없어요.
    폭스바겐 골프는 연비 최강에 주행성능 뛰어나고 여러모로 가성비 좋은 차인데 폭스바겐이 전반적으로 잔고장 많은 편이고 as가 그닥인데다 최근 사건 땜에 좀 그렇죠.
    렉서스 is 는 승차감에 있어선 동급 최강이고 잔고장 없고 무상 as기간이 끝난 후 유지비가 독일차에 비해선 덜 들어요. 다만 연비는 별로구요.
    그리고 볼보 v40이나 s60 디자인은 별로지만 안전성 면에서는 볼보가 세계 최강이니 한번 고려해 보시구요 워런티기간도 5년에 10만인가 그래서 유지비 걱정없이 타긴 좋아요.

  • 97.
    '15.10.23 9:49 P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미니는 연비도 별로고 승차감이 너무 안 좋아요.
    도로 요철까지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
    디자인 빼고는 장점이 하나도 없어요.
    폭스바겐 골프는 연비 최강에 주행성능 뛰어나고 여러모로 가성비 좋은 차인데 폭스바겐이 전반적으로 잔고장 많은 편이고 as가 그닥인데다 최근 사건 땜에 좀 그렇죠.
    렉서스 is 는 승차감에 있어선 동급 최강이고 잔고장 없고 무상 as기간이 끝난 후에도 유지비가 독일차에 비해선 덜 들어요.
    그리고 볼보 v40이나 s60 디자인은 별로지만 안전성 면에서는 볼보가 세계 최강이니 한번 고려해 보시구요 워런티기간도 5년에 10만인가 그래서 유지비 걱정없이 타긴 좋아요.

  • 98.
    '15.10.23 9:52 P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미니는 연비도 별로고 승차감이 너무 안 좋아요.
    도로 요철까지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
    디자인 빼고는 장점이 하나도 없어요.
    폭스바겐 골프는 연비 최강에 주행성능 뛰어나고 여러모로 가성비 좋은 차인데 폭스바겐이 전반적으로 잔고장 많은 편이고 as가 그닥인데다 최근 사건 땜에 좀 그렇죠.
    렉서스 is 는 승차감에 있어선 동급 최강이고 잔고장 없고 무상 as기간이 끝난 후에도 유지비가 독일차에 비해선 덜 들어요. 내구성도 좋아서 오래 타기엔 렉서스가 좋아요.
    여자들 운전하기에 편한 차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볼보 v40이나 s60 디자인은 별로지만 안전성 면에서는 볼보가 세계 최강이니 한번 고려해 보시구요 워런티기간도 5년에 10만인가 그래서 유지비 걱정없이 타긴 좋아요.

  • 99.
    '15.10.23 9:58 P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미니는 연비도 별로고 승차감이 너무 안 좋아요.
    도로 요철까지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
    디자인 빼고는 장점이 하나도 없어요.
    폭스바겐 골프는 연비 최강에 주행성능 뛰어나고 여러모로 가성비 좋은 차인데 폭스바겐이 전반적으로 잔고장 많은 편이고 as가 그닥인데다 최근 사건 땜에 좀 그렇죠.
    렉서스 is 는 승차감에 있어선 동급 최강이고 잔고장 없고 무상 as기간이 끝난후 유지비가 독일차에 비해선 덜 들어요. 내구성도 좋아서 오래 타기엔 렉서스가 좋아요.
    여자들 운전하기에 편한 차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볼보 v40이나 s60 디자인은 별로지만 안전성 면에서는 볼보가 세계 최강이니 한번 고려해 보시구요 워런티기간도 5년에 10만인가 그래서 유지비 걱정없이 타긴 좋아요.

  • 100. ㅇㅇ
    '15.10.23 10:50 PM (218.48.xxx.189) - 삭제된댓글

    미니 사주세요 전 십대때 클래식미니본이후로
    사랑에 빠졌지만 이제는 가족들??이 생겨버려
    탈수가 없네요 ㅜㅠ 미니는 자유로운 싱글의
    상징같아요.. 노면이 느껴진다느니 핸들링이 무겁고
    서초 미니 매장이 좀 불친절했지만.. 음 그래도
    차가 너무 예뻐서 좋아요...ㅎㅎ
    사고만 안내면 되죠~
    근데 외제경차몰면 사고날일 드물것같아요 아무래도
    작은데다 외제차니 다른차들도 좀더 조심해주고..
    승차감 걱정되면 조금마 더 써서
    렉서스 세단 사주세요 승차감도 좋고 강남의 소나타라..;
    크게 눈에도 안띄고 무난한것같아요.. 미니가
    여자분들이 선택하고 되판다는 이야기를
    넘많아 들었어요..
    차후 승차감이나 되팔거 걱정되시면 중고로 인기있는 색상 알아보셔서 그거 사시고요 경차가 작아서 주차하고 학교 통학할땐 참좋을거에요~

  • 101. 부모자식간에 호의
    '15.10.23 10:51 P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

    라는 말도 좀 어색하네요
    본인이 갖고싶은거 집형편에 과하지 않다면 확실하게 말하는 아이도 있는거고,,
    거절하는 아이도 있는거지,,,이런걸로 성숙된 사고???

  • 102. ㅇㅇ
    '15.10.23 10:59 PM (218.48.xxx.189)

    미니 사주세요~~ 싱글일때 탈수있는 멋진 차인것같아요..
    저도 20대때부터 미니 넘 사고 싶었는데.. ㅜㅜ
    지금은 결혼도 하고..식구가 늘어서
    불가하네요~ 나이들수록 관절이 맛이 가서 승차감편안해야하고.. 와일드하다는 미니와는 점점 멀어지는 것같아요.. 저 대학원다닐때도 미니타고 다니는 박사과정 선배 있었는데 학교 통학용으로 딱..좋아보였어요 주차하기도 편하고.. 근데 오래탈거 생각하면 세단도 나쁘지 않을듯해요 조금더 보태셔서 렉서스 하셔도 무난할것같고요 그리고 겨울에 (학교의?)언덕 눈길 달릴 예정이 있으면 경차말고 전륜이나 사륜으로 가시길..!

  • 103. 부모자식간에 호의
    '15.10.23 11:02 P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

    라는 말도 좀 어색하네요
    본인이 갖고싶은거 집형편에 과하지 않다면 확실하게 말하는 아이도 있는거고,,
    거절하는 아이도 있는거지,,,이런걸로 성숙된 사고???

    (모욕죄는 욕을해야 성립하고 다른악플들은 명예훼손죄인데,,원글님댓글은 먼저 악플단 사람글에 대해서 달았기에 고소대상이 안될걸요. 특정인 지정이 안돼서 고소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 104. 부모자식간에 호의
    '15.10.23 11:04 P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

    라는 말도 좀 어색하네요
    본인이 갖고싶은거 집형편에 과하지 않다면 확실하게 말하는 아이도 있는거고,,
    거절하는 아이도 있는거지,,,이런걸로 성숙된 사고???

    (모욕죄는 욕을해야 성립하고 다른악플들은 명예훼손죄인데,,원글님댓글은 먼저 악플단 사람글에 대해서 달았기에 고소대상이 안될걸요. 특정인 지정이 안돼서 고소가 안될거같지만 된다면 판사님?한테 가도 먼저 악플단 사람 책임이 커요,,)

  • 105. ㅎㅎ
    '15.10.23 11:13 PM (175.196.xxx.193) - 삭제된댓글

    졸업하면 바로 취업되는 과는 무슨 과일까요? 우리애도 그 과좀 보내게...

  • 106. :)
    '15.10.24 12:16 AM (69.157.xxx.114)

    미니 풀옵션 노랑이에요.
    연비 좋고 .. 저는 오히려 그 묵직함이 넘 좋아서 완전 만족해요. 작은 차지만 안정감 최고에요.
    승차감은 그닥이지만 다른걸로 다 커버~^^

  • 107. :)
    '15.10.24 12:18 AM (69.157.xxx.114)

    나중에 새차 바꿔도 저는 미니~
    운전이 편리한걸 애 땜에 알았어요.

  • 108. 참나
    '15.10.24 12:31 AM (118.221.xxx.213)

    그냥 원글 궁금해서 물어보면
    그것만 알려주면되지
    감나라 대추나라야 등신들이
    배아프냐?

  • 109. 일본중공업 권하는 대가리들은 뭐냐
    '15.10.24 12:31 PM (1.254.xxx.88)

    병신드~을.

    일본이 뒤돌아서 웃는다. 개멍청이~라면서. 저것들은 그렇게도 당하고나서도 우리물건 사주네?
    일제 중공업만큼은 사지마세요. 다른것들 얼마든지 일제 사서 쓰더라도 가만있겠지만 중공업의 꽃 일본 자동차는 절대로 사주는것 아닙니다.

    개네들이아주 한국시장에 눈독들여서 일본 중고차까지 들여와서 판다고 합니다. 이미신문에 나왔지요?
    어쩐지 부쩍 82에 일본자동차를 산것이 어쩌구 저쩌구....라면서 자랑질 하는 글이 올라어더만....
    여기 일본차 권하는 댓글 다 수상쩍습니다. 곧이곧대로 믿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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