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힘줄에
'15.10.23 3:12 PM
(183.100.xxx.240)
끊어진게 아니고 노화현상으로 힘줄에 석회가 생기는거예요.
그게 날카로워서 힘줄을 찌르면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크면 수술로 꺼내고 외부에서 충격을 줘서 작게 분쇄응 하기도 하구요.
아직 자잘하고 딱딱해지지 않았으면 그냥 두고봐야되는거구요,
정형외과에서 사진 찍어가면서 그 부위에 처치를 해야하는데
오십견이면 모를까 한방은 아닌거 같아요.
2. ....
'15.10.23 3:15 PM
(59.24.xxx.162)
집안에 한의사, 양의사 다 있는데요...
그 증상은 한의학으로는 안됩니다.
3. 파열
'15.10.23 3:16 PM
(125.132.xxx.204)
파열이 무슨 뜻인지 아신다면 이걸 고민하시는게...
저도 어깨아파 여기저기 찾다가 본 블로그인데 어깨전문의도 실은 드문데 설명이 이해가 쉽더군요
달려라병원 박재범 선생
저는 오십견 통증이라 여기서 나온 운동으로 좋아졌는데 파열에 대한 설멍과 동영상 보시고 판단하세요
4. ...
'15.10.23 3:26 PM
(222.117.xxx.39)
한방병원은 어디를 말하는 건가유? 동네 한의원? 대학병원?
대학한방병원이면 가능성 있어보이고,, 동네 한의원이면 왠지 사기삘이 나네유..
5. 양양
'15.10.23 3:29 PM
(211.199.xxx.34)
동네한의원은 아니구요 .어깨전문프랜차이즈 한방병원 이더라구요 ..
이쪽에 아무런 상식이 없다보니 ..ㅠㅠ
어깨전문 정형외과를 알아봐야겠네요 ..아시는분들 답변 좀 더 부탁드릴게요 ..꾸벅 ..^^;;
6. 이비에스
'15.10.23 3:49 PM
(39.119.xxx.81)
EBS 방송국의 중 어깨 고관절 편을 찾아보세요.
회전근개 파열과 석회화에 대해 수술에대해 잘 나와있어요
7. 이비에스
'15.10.23 3:50 PM
(39.119.xxx.81)
위에 명의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8. 주변에
'15.10.23 3:51 PM
(1.11.xxx.189)
수술 한 사람 하나
안 하고 사는 사람 하나 있어요
수술은... 밤에 도저히 잠을 잘 수 없고 진통제로도 안될 때... 그렇게 수술 하고도 재활치료에 뭐에
2년이 지난 지금도 깨끗이 나은 것이 아니라 수술 전보다는 덜 아픈 상태로 살고 있구요
수술 안한 사람... 그 정도 중증은 아니나 한번씩 아프면 응급실에 가야할 정도... 스테로이드 맞으면 반년 1년 정도 괜찮으니.. 그냥 그냥 살고 있어요
수술은 최악의 경우에 하더라도... 조금 나아진다는 걸 아셔야해요
그런 의미에서라면... 한방에서 물리치료 받고 침치료 받고 하면서... 증상을 완화시켜 살아가는 방법도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9. ....
'15.10.23 3:57 PM
(119.197.xxx.61)
첫댓글님 말씀이 맞아요
유리섬유처럼 정말 날카로운게 자라나는거예요
그게 근육을 찌르니 얼마나 아프겠어요
그걸 계속 방치하면 근육이 상처를 입다입다 파열되어 그러니까 아예 끊어져 버리기도 해요
주변에 두분이 수술하셨는데 가벼운 증상일때 수술하신 분은 괜찮은데 계속 참다가 근육이 파열되서 수술하신분은 수술 하고 나서도 수술한걸 후회할 만큼 통증이 심했어요
상당히 오랫동안 병원에서 재활운동 해야하구요 돈도 비싸요
증상이 심하지않으면 체외충격파시술이라고 초음파 같은걸로 외부에서 충격을 줘서 그 자라난 섬유들이 깨져버리게 하는 시술이 있는데 그걸 먼저 해보라고 하더군요
한방병원에서 무슨 재주로 뼈와 근육에 자라나는걸 치료하겠어요
그 시술기 들여놓고 치료한다고 하나봐요
그냥 병원가세요 침은 아닙니다
침으로 된다는건 뼈 부러졌는데 침놔서 붙인다는 얘기랑 같은거예요
10. ..
'15.10.23 4:55 PM
(59.1.xxx.104)
저 치료한 사람이구요..
아직 완치는 아니지만
거의 회복단계네요..
약물치료랑 물리치료랑 병행했구요..(양방입니다)
물리치료는 거의 매일 다녔어요..
통증이 수반되니 많이 힘드실거예요..
근데..효과 좋았어요.. 제경우는요..
수술도 똑같은 고통스런 재활치료가 수반된다고 해서
꾹참고 물리치료 받았네요..^^
기간은 현재까지 석달 걸렸구요..
11. 유지니맘
'15.10.23 5:26 PM
(121.169.xxx.106)
일단
실비보험은 있으시겠죠?
진단받으신거니 둘중 하나 선택입니다
수술..아니면 여러방법으로 치료 .
저는 사정상 치료를 택했고
mri찍고 정확한 크기.위치.치료방법 선택해서
체외충격파 5회와
중간중간 도수재활치료.물리치료 했구요
밤에 잘수없을정도의 고통과
상의 속옷을 혼자입을수 없을정도?
였는데 지금은 그냥 저냥 가끔 아프긴 하지만
이정도면 살겠다 하는 정도.
실비보험이 있으시면 체외충격파 6~7만원
도수치료 7~만원.
물리치료 만원안쪽
약 90프로 보상되는듯요
수술하고도 기부스에 .재활까지 증상에 따라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이방법을 택했구요
이곳 82에 문의한후 아주 혼나고 ^^병원 간 케이스입니다
저도 양방을 권해요 ..
12. 유지니맘
'15.10.23 5:30 PM
(121.169.xxx.106)
그런데 문제는 좀 살만하니 지금 안간다는게 ㅜ
치료과정이 많은 통증이..
파열의 정도에 따라 .위치에 따라 필수로
수술을 해야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진짜..아퍼요 ㅜ
딱 죽을것 같은 정도 ㅜ
쾌유를 바랍니다
13. 경험자
'15.10.23 5:35 PM
(119.64.xxx.194)
강도는 다르겠지만 저도 그 증세 있습니다. 엠알아이 찍고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다 받아봤어요. 제 담당의사는 가능하면 수술을 권장하지 않았고요, 만일 하더라도 100퍼센트 완치 보장을 못하기 때문에 함부로 수술 권하지 않더라구요. 저는 아마 원글님 어머니보다 증세가 약했나 봅니다. 밤에 잘 때 그 부위가 아프진 않고 특정 각도에서만 찌르듯이 아팠어요. 팔 뻗어 옷입는데도 울면서 입었고, 무심결에 뒤에 있는 물건 집다가 아악 소리도 질렀어요. 차도 없이 3년을 그렇게 멍청하게 보냈는데 놀랍게도 피티를 받고 나서 엄청 좋아졌습니다. 몸이 너무 나빠져서 결국 헬스 등록을 했는데 트레이너에게 어깨 상태를 설명하고 그런데도 근력 운동이 되겠느냐 했더니 어깨 맛사지를 해주고 가벼운 운동부터 시키더라구요. 첨엔 반신반의했는데 6개월만에 운동각도가 엄청 넓어졌습니다. 지금은 옷입고 뒤쪽 물건 집기 등은 전혀 증세를 못 느끼구요, 특정 각도까지 움직일 수는 없지만 통증 그 자체로 말하자면 예전에 비해 20퍼센트 수준이며 일상 생활은 괜찮습니다. 저는 피티 끝나고도 트레이너가 알려준 방식대로 하루에 단 몇분이라도 시간내서 어깨 운동을 하고 있어서 점점 나아지는 것 같아요.
여기 조언들을 보면 제 증세는 비교적 약한 거였네요. 암튼 수술 없이 나름 물리치료-트레이너 선생에게 감사를 ㅠㅠ- 로 완화시킨 경우입니다. 혹시 모르니 병원 물리치료 받으며 저 같은 경우로 해 줄 수 있냐고 문의해 보세요.
14. 양양
'15.10.23 5:37 PM
(211.199.xxx.34)
아휴 ..자세한 설명들 감사합니다 ..수술을 하지 않고도 ..완화 되셨다니 ..안심이 되기도 하구요 ..
일단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겠지요 ..명의도 보고 ..거기에 나오신 의사선생님 찾아가봐야겠어요 ..
달려라 박재범 선생님도 ..스펙을 보니 잘하실듯 하고 ..몇군데 가보고 결정 내려야 겠어요 ..수술 밖에
답이 없다면 하는수 없고 ..저와 어머니는 수술외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원하구 있구요 ..
다들 수고 하십니다 ㅠㅠ
15. 근데
'15.10.23 6:09 PM
(115.137.xxx.109)
석회화가 생기는건 노화현상인가요?
젊은 사람이 생기는건 어떤경우인지.
16. ..
'15.10.23 6:40 PM
(1.250.xxx.20)
석회화는 크기가 작다면
충격파 치료로 작게 부셔가면서 치료도 가능할거고
크기가 크고
회전근개파열을 불러올 정도라면
수술을 권하실거에요.
그나마 석회화는 수술후 예후가 좋은편이에요.
걸그적거리는게 사라졌으니
재활운동 하면 많이들 만족하시는게
석회쪽인거 같고요
회전근개파열은~~
통증이나 회전반경이 어느정도인지
등등이 관건이고
재활운동도 아주아주 중요하게 차지해요.
수술보다~
재활에 따라 수술만족도가 다를정도로
재활과정이 많이 아프기도 하고...
이후 회전반경이 다르기도 하고요.
저도 어깨로 이년정도 고생하고.지금은 그럭저럭
지내고 있는데요.
무조건 수술을 하는것도
또 수술을 무작정 기피하는것도 아닌게 어깨질환 같아요
저도 엉겁결에 수술할뻔했지만
꾸준히 전신욕과 어깨운동으로
극복했어요....
17. ㅁㅁㅁ
'15.10.23 8:00 PM
(122.42.xxx.58)
회전근개도 여러 부분이 있는데 극상근이 문제일 확률이 높은 편이에요. 파열도 부분파열이 있고 완전파열이 있는데요 완전파열이면 심한거라 수술하는게 맞고요 부분파열인 경우 그 부분파열의 정도에 따라 가능한 수술을 피해서 한방으로 침,약침,한약 등으로 치료를 받거나 양방에서 프롤로나 물리치료 받는게 좋습니다. 어깨전문한방병원이라면 아마 ㅈ모 한방병원일듯한데 그런 병원이나 요새 많은 관절전문수술병원은 비싸기도 비싸고 실비같은 쪽으로 과잉진료 과잉수술이 많아서 비추입니다. 고령에 수술하고 고생하는 경우 많습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 자주 맞으시면 건이나 인대가 쉽게 바스라지고 몸에 안좋은 거 아실겁니다. 보존적 치료로 잘 낫구는 병원이나 한의원 가시는걸 추천해요.
18. 어머나
'15.10.23 8:08 PM
(223.62.xxx.51)
어깨 통증 있는데..참고할게요
19. 가을
'15.10.23 11:46 PM
(182.224.xxx.172)
어깨 통증, 참고할게요^^
20. 그렇지않아도
'15.10.24 1:38 AM
(203.254.xxx.53)
친정엄마 연로하신데, 힘줄 끊어져 수술하라고 해서(관절경이다, 절개법이다 수술법도 병원마다 제각각 권하고)
걱정 만땅으로 수술 안하고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중인데..
전신마취도 걱정이고, 재활을 일이년 고생할 각오를 해야 한다고 해서요.
수술만이 답일까요?ㅠㅠ
21. 주사
'15.10.24 7:38 AM
(1.236.xxx.116)
석회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저는 석회 녹이는 주사랑 식염수를 상처부위에 주사하여 상처회복을 촉진시키는 주사맞았어요.
석회 녹이는 주사는 처음 2-3일 많이 아파요.
그리고 3주정도 물리치료 받아서 지금은 거의 회복되었어요.
주사,물리치료,근육강화 운동 등 비수술적 방법이 가능하시면 가장 좋죠.
저는 유상호병원 다녔는데 돈많이 버셨는지 강남으로 이사했더라구요.
병원 홈피가면 이것저것 자료가 많으니 참고해보세요.
22. 주사
'15.10.24 7:41 AM
(1.236.xxx.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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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어서...
그런데 유병원에서 수술권하셨는데 확인차 다른 병원갔는데 그 병원에서 물리치료 처방해주신거에요.
23. 주사
'15.10.24 7:42 AM
(1.236.xxx.116)
이어서...
그런데 유병원에서 수술권하셨고 확인차 다른 병원갔는데 그 병원에서 물리치료 처방해주신거에요
24. 레몬즙
'16.12.20 12:58 AM
(211.105.xxx.200)
저장합니다.
25. fay
'18.11.10 11:10 AM
(180.66.xxx.161)
석회화건염 저장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