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내 동생 선보고 상대남이 연락이 왔는데...

선보고 조회수 : 16,600
작성일 : 2015-10-23 08:22:06

IP : 122.32.xxx.70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닐수도 있겠지만
    '15.10.23 8:29 AM (223.33.xxx.151)

    때론 지나친 오지랖이 동생 노처녀 만드는 일등공신일 수도 있어요.

  • 2. queen2
    '15.10.23 8:36 AM (121.164.xxx.113)

    선본 당사자 의견이 젤 중요하죠
    맘에들면 더 만나는거구요
    언니친구 말이 뭐그리 중요한가요
    회계사라도 이런사람 저런사람 가지각색이겠죠
    그 언니친구분은 결혼하신분인지?

  • 3. ..
    '15.10.23 8:37 AM (125.180.xxx.35)

    술문화야 그렇다 치고 바람피우는 건 사람 나름이죠.
    일반화하기엔 오류가 많다고 보여지는데요.
    그보다는 9남매중 몇째 아들인지 집안분위기가 어떤지 그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 4. ㅡㅡㅡㅡ
    '15.10.23 8:37 AM (112.170.xxx.123)

    회계사 일반이 다 바람기에 뭐에 그럴리가 있나요 회계사라는것 자체때문에 반대한다면 두고두고 원망들을듯

  • 5. ....
    '15.10.23 8:40 AM (121.150.xxx.227)

    친구신랑 회계사인데 엄청가정적이던데요 공무원인 울남편보다 낫습디다

  • 6. ..
    '15.10.23 8:41 AM (115.140.xxx.182)

    회계사가 시즌에 야근이 잦기는 한데 술문화는 글쎄요 그리고 바람기 이런건 전문직이면 따라붙는 도시괴담 같은거죠 잘난값을 할꺼다 뭐 이런

  • 7. ...
    '15.10.23 8:41 AM (114.204.xxx.212)

    몇번 만나보라고 하세요
    그리 따지면. 어느 직장이나 접대 술 문화 많죠 백수도 바람피고요
    사람나름이죠

  • 8. 참나
    '15.10.23 8:43 AM (115.140.xxx.16)

    듣다가 첨 들어봅니다
    분기마다 야근하는 시기가 있구요 일 때문에 야근하는 일이 많습니다
    술이나 바람기는 개인 성향이지 회계사라는 직업하곤 무관합니다
    요즘 대기업도 야근 많이 합니다
    저희 가족 직업군이라 드리는 말씀입니다

  • 9. 사람 나름이죠..
    '15.10.23 8:45 AM (175.120.xxx.152)

    때론 지나친 오지랖이 동생 노처녀 만드는 일등공신일 수도 있어요.222

    대기업은 안그러나요..
    야근에 잦은 회식(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부서에 따라서는 접대에...

    그렇게 따지면, 술자리 진상이라나 의사나 교수(일반화의 오류)도 마찬가지잖아요.

    다 사람 나름입닌다.

  • 10. ....
    '15.10.23 8:48 AM (175.125.xxx.63)

    회계사 여자들도 얼마나 많은데 술 안먹고 일 못하면
    감당이 되나요?
    야근은 시즌에만 하고 한가할 땐 한가해요.

  • 11. 감놔라 배놔라 하지말고
    '15.10.23 8:48 AM (50.191.xxx.246)

    그냥 지켜만 보세요.
    그 친구처럼 제대로 알지도 모르면서 부정적으로 초치는 사람은 가급적 멀리 하시는게 좋아요.
    그 친구가 동생분이 부러운건 아닌가싶네요.

  • 12. 언니라면서
    '15.10.23 8:51 AM (116.123.xxx.48)

    나이도 많으시겠구만 아직도 직업으로 바람피고 안피고 걱정하세요? 모든직업군에 술꾼 바람둥이는 고르게 있어요

  • 13. ..
    '15.10.23 8:52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님에게 그친구를 멀리하라고 하고 싶군요
    친구 동생 선보고 잘되가려 하는데 나서서 초치는 친구
    오지랖에 경솔하네요

    본인이 회계사도 아니면서 일반화하는거 문제있죠

    동생보고 천천히 알아보라 하고 맡기세요

  • 14. ..
    '15.10.23 8:53 AM (1.235.xxx.65)

    그렇게 따지면 결혼 못 해요. 접대 문화는 어디든 있어요.
    사람 나름이죠.. 이것 저것 다 빼면 백수랑 결혼해야할듯.

  • 15. ...
    '15.10.23 8:54 AM (61.77.xxx.155)

    그 친구처럼 제대로 알지도 모르면서 부정적으로 초치는 사람은 가급적 멀리 하시는게 좋아요

    ------------
    공감요 지인 중에 주변연애에 늘 초치는 사람이 있는데
    조건 안좋은 남자 사귈때도 말려서 그 사람을 위해주나 했더니
    조건 좋은 남자 사귈때는 그야말로 눈에 불을 켜고 말리더라고요

  • 16. ..
    '15.10.23 8:54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야근은 시즌때 거의 두세시 퇴근이구요. 술문화 정말 심해요. 대부분 여자끼고 노는곳에서 놉니다. 점심굶고 동료들과 근처 오피 몰려가고 팀회식 하면 열외없이 유흥주점가서 2차간다고 빅3 회계사 남자베프에게 들었네요. 전 주위에 회계사 많지만 절대 안만납니다. 받는돈 대비 업무강도 높고 더러워요.. 주제에 비해 자기가 전문직급으로 잘난줄알고 재고 따지는애들도 많구요.. 예외도 물론있겠지만 동생분이 남자많이 만나본 여우과가 아니라면 백프로 구분못해요. 업무상 아는 회계사들도 다 시골에서 소몰게 생겨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착한분들이데 누군 안마매니아고 누군 어떻고.. 듣고나니 정말 충격였어요.

  • 17. ㅣㅇㅇㅇ
    '15.10.23 8:54 AM (122.32.xxx.12)

    여기서 더 머뭇머뭇 거림 동생분 나이때문에 더힘들껄요
    그나마 여기서 한두살 더 먹어 버림 정말 힘들어질꺼요
    스펙이고 뭐고 나이때문이라도요

  • 18. @@@
    '15.10.23 8:55 AM (108.224.xxx.37)

    공부도 할만큼하였고, 아니 충분히 하였고,
    나이 34이나 되었는데, 왠 걱정을??

    혹시 님이나 그 친구분이 미혼 혹은 돌싱?

  • 19.
    '15.10.23 8:58 AM (124.49.xxx.162)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에서 술문화 싫으면 결혼 폭이 정말 정말 좁아지죠.
    24살도 아니고 34살이면 세상을 그리 모르고 산 게 좋은 건 아닌것 같아요.바람피는 건 사람마다 다르구요 회계사는 오히려 그 세계에서 배척당하기 때문에 바람은 너무 걱정 안해도 되는데 야근은 어쩔 수 없어여. 무한 경쟁시대에 야근 하는 시기가 따로 있구요. 또 동생이 결정해야지 언니도 아니고 언니친구 의견에 따라 한다는건가요?

  • 20. 큰언니?
    '15.10.23 8:59 AM (182.222.xxx.79)

    님,정말 이상한 사람이면 이렇 개입하는게 맞는데
    아무리 동생이 어리게만 보여도 이건 아니죠.
    특정 직업군은 그렇다라며 사람이 아니라
    직업으로 .ㅡㅡ
    이렇게 속단하다니,
    점집같은데 다니지 마세요.
    님같은 사람은 훅 빠지겠어요.
    동생은,돌싱에다 도박하는 확증 없으면
    만나보게 놔두구요.
    능력있는 제부 만나는거 샘내는건 아니죠?
    당최 이해가 안가는 글이라서요.

  • 21. ..
    '15.10.23 9:03 AM (115.140.xxx.182)

    그 직종이 몰려서 2차를 다닌다더라하는 얘기에서 빠질 수 있는 직종이 있긴 할까요?
    이건 정말 사람 나름인지라 동생에게 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고기 잡는법을 알려주세요
    아무것도 몰라서.. 언제까지 모르는 바보로 살아가게 두시려고요?

  • 22.
    '15.10.23 9:05 AM (39.118.xxx.183)

    친구가 질투하는거 맞는듯

  • 23. ㅇㅇㅇ
    '15.10.23 9:05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스물 네살도 아니고 서른 네살이면 뭐 본인 의견이 충분히 있을 나인데
    그 나이면 애엄마라 학부모라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구만..
    그정도 나이면 본인 의견 본인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 24. ㅇㅇㅇ
    '15.10.23 9:07 AM (49.142.xxx.181)

    스물 네살도 아니고 서른 네살이면 뭐 본인 의견이 충분히 있을 나인데
    그 나이면 애엄마라 학부모라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인데..
    당연히 판단력이 있을 나이예요.
    본인 의견대로 본인 원하는대로 하게 좀 두세요.

  • 25. ㅇㅇ
    '15.10.23 9:08 AM (121.167.xxx.170)

    동생 순진하다고 걱정하시는데
    언니도 동생만큼 순진, 답답하네요
    그 친구 멀리하시던지
    아니면 동생 잘돼간다 자랑하세요
    뭐라 초를쳐도 꿋꿋이 좋은말만 하세요
    배아파 죽으라고..
    아마도 아무소리 안하고 입닫고 있음
    동생어찌됐는지 계속 캐묻는다에 100원 겁니다

  • 26. 님 친구는
    '15.10.23 9:09 AM (175.112.xxx.238)

    뭐하는 사람이에요?ㅎㅎ
    어처구니가 없어서
    제가 볼땐 동생은 알아서 잘 살 것 같고
    언니랑 언니친구가 합작으로 앞길 망치지나 않으면 될 것 같아요;;
    님 친구는 뭔데 남의 일에 초를 치나요?
    질투에 쩔어서 남의 꽃밭 망치겠단 걸로 보여요

  • 27. ㅇㅇ
    '15.10.23 9:20 AM (117.110.xxx.66)

    다 큰 성인인데 언제까지 이래라 저래라 할 생각이신지요?
    특히나 애정문제는 확실한 결격사유가 없는 이상 일단 그냥 지켜보세요.
    미리 이럴것이다 속살거려서 괜한 편견이나 선입견 심어주지 마시구요.
    혹여 나중에 동생이 고민하거나 조언을 요구하면 그때 님 생각을 전달해주는 것만으로 충분해요.

  • 28. ...
    '15.10.23 9:29 AM (125.135.xxx.121)

    그친구 남편은 별볼일 없어서 질투심에 저러는지도 모르죠
    회계사면 선망하는 직업아닌가요
    대기업처럼 일찍 명퇴당하는거 아니고 오래동안 일할수도 있으니 더 좋죠

  • 29. 으아
    '15.10.23 9:39 AM (124.49.xxx.244)

    진짜 답답
    사람마다 다른거죠. 못된짓 더러운짓은 수준낮고 별볼일 없는 놈들이 더 하고다닙니다.
    사회적지위있고 가진게 많으면 잃을것도 많아 조심히 개념있게 살아요.
    빅3회계사 되는거 어렵고, 그정도 이루려면 참을성있게 공부 열심히 한 사람이죠.일 너무 힘들고 바쁜건 맞지만 다른 직업은 뭐 안 그런가요?
    질투심에 나쁜면 부각시키는 사람은 친구하지 마세요.

  • 30. 나원참
    '15.10.23 9:45 AM (116.14.xxx.73)

    동생이 바보같이 순진한게 아니고 언니가 그러시네요.
    친구면 님도 그 친구랑 나이가 같을텐데. 저 말이 믿어지시던가요???
    바람끼야 순전히 인간 개개인의 인간성에 달린 문제예요.
    바쁜건 맞지만 시즌이 있구요.
    동생분 노처녀 되기 딱 좋은 조건에 나이로 보면 이런 괜찮은 자리 들어올수 있는 나이도 거의 마지막인데.
    좀 냅두세요!!!
    만남을 지속해보니 남자가 별로면 그때 관두면되죠.
    원 별.. 직업이 이러니 이럴것이다라는 말에 훅 넘어가는
    원글님이 그 친구보다 더 이상하네요.

  • 31. 저기요
    '15.10.23 9:46 AM (110.70.xxx.96)

    ㅔ가 빅3회계사들과 많이 일하는데요.
    다들 사람 너무좋고 성실하세요.
    야근하고 갑질하는 고객사 만나면 맘고생도 심하지만요.

    정말 친구가 초치는 것 아닌가요?
    형제가 많아서 그러면 몰라도요.

  • 32. 저기요
    '15.10.23 9:49 AM (222.239.xxx.49) - 삭제된댓글

    근데 눈이 높아서 그게 걱정 이지요.
    배우자들 스펙이 상당하던데요.

  • 33. ...
    '15.10.23 9:52 AM (210.96.xxx.223)

    님 친구 이상해요. 남 잘 되는 일에 초치는 스타일인 듯 222222222222

  • 34. 저기요
    '15.10.23 9:54 AM (222.239.xxx.49)

    근데 눈이 높아서 그게 걱정 이지요.
    배우자들 스펙이 상당하던데요.

    쓴소리좀 하자면 34살까지 대학원만 다녔다면 사실
    신부감 회피대상 1순위지요.

    도리어 걱정 되는건 9남매 문제인데요.
    언니랑 친구분이 현실 감각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 35. 한마디
    '15.10.23 9:55 AM (117.111.xxx.242)

    님 친구 이상해요
    남잘되는거 배아픈듯

  • 36. ㅎㅎ
    '15.10.23 9:57 AM (223.33.xxx.96)

    본인이 바보같이 귀가 얇으신데요~
    그렇게 치면 세상에 잘나가는 직업군에 있는 남자들은 다 기피대상이겠네요 ㅋㅋㅋ

  • 37. ss
    '15.10.23 10:01 AM (39.124.xxx.184)

    친한친구 남편이 회계사인데
    생활이 바쁘긴한데
    경제력 엄청 좋아요
    오히려 동생분이 직장이 없는 상태면
    복받으신거같은대요

  • 38. 지나가다
    '15.10.23 10:06 AM (211.109.xxx.253)

    큰언니가 동생보다 모지리같아요.
    팔랑귀큰언니야!
    가만이 옆에서 몇번 만났을때 요러요러하다고 조언할때외엔 가만있으라요.

  • 39.
    '15.10.23 10:32 AM (1.224.xxx.12)

    9남매가 회계사직업 깤아먹는 조건.
    남매 면면이 어떤지,몇째인지.
    개룡이라 온식솔이 회계사 남동생만 쳐다보고 있는지.
    회계사가 아주아주 가문의 영광이고 유일한 자랑거리 집안이면 피곤해요....기피대상.

  • 40. sigh
    '15.10.23 11:25 AM (39.7.xxx.210)

    참..동생 팔라는 댓글 역시나 많네요 ㅎㅎ

    회계사가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이 어떠냐를 보세요

    금융쪽이라 주변에 회계사 친구많은데 그런술집 가는친구도 많고 아예 안가는 친구도 많습니다.

    문제는 술자리가 아니라 그 형제구성이에요...

  • 41.
    '15.10.23 1:20 PM (152.99.xxx.62)

    다른것 보다 9남매가 문제인 것 같은디...

  • 42.
    '15.10.23 1:33 PM (121.131.xxx.52)

    동생이 34세면, 이번 선자리 넘기면 의외로 비슷한 자리도 만나기어려울 텐데요.
    동생 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 친구분, 좀 이상합니다.

  • 43. 9남매
    '15.10.23 2:30 PM (222.110.xxx.46)

    ㅎㄷㄷ...
    게다가 바람끼도 ㅎㄷㄷ...

  • 44. 포모나
    '15.10.23 6:34 PM (118.218.xxx.46)

    어느 직종이나 밤문화에 찌든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회계사만 그렇다고 하면 그건 좀 아닌거 같고요. 저도 다른분들 말씀처럼 형제 구성이 궁금해요. 계룡남은 아닌건지요...

  • 45. ㄱㄱ
    '15.10.23 6:45 PM (223.62.xxx.76)

    아니 무슨 결혼이 직업만 중요하고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가 도대체 뭐예요?

  • 46. ㄱㄱ
    '15.10.23 6:52 PM (116.41.xxx.48)

    친구 이상하네 ....

    동생일은 동생이 알아서하도록 냅두세요.

  • 47. 사람나름
    '15.10.23 6:53 PM (58.124.xxx.130)

    에휴 필사람은 피는거죠.
    이것안돼저것안돼 하니 노처녀로 늙는거예요
    어짜피 결혼하려면 완벽한조건 있나요? 뭐든 한두가지 장점보고 하는거 아녜요?
    원글님은 남편이 100점만점이던가요?

  • 48. 34살인데
    '15.10.23 8:42 PM (211.202.xxx.240)

    알아서 하겠죠.
    안그래도 더 나이들면 괜찮은 사람 만날 확률도 점점 적어지는데요.
    그래도 30대 남자 만날 때 해야지 좀 있음 40대남 선 자리 들어옴.

  • 49. 내가 아는 지인은
    '15.10.23 9:30 PM (126.11.xxx.132)

    동생 결혼에 감놔라 배놔라 해서 결국 이혼까지 했어요...
    혼인신고는 안 했다고 하더라구요..왜 안 했냐고 했더니 지인이 아직 하지 마라고 했다고...
    1년 6개월을 살았는데도 혼인신고 안 하고 살았나 봐요...

  • 50. ᆞᆞ
    '15.10.23 9:42 PM (180.224.xxx.223)

    애아빠 회계사예요.
    시즌만 바쁘구 집돌이예요.
    엄청 가정적. 시즌외 시간 맘대로쓰구
    정년걱정없구.

    다 사람나름~~^^

  • 51. 에어콘
    '15.10.23 9:50 PM (182.218.xxx.33) - 삭제된댓글

    대부분 착실하긴 할 겁니다. 꼼꼼하게 공부했을 거구요. 시즌에 바빠서 그렇지 술이나 밤문화가 그리 활발한 직업이라 할 수 없어요.

  • 52. 8282
    '15.10.23 10:17 PM (204.136.xxx.8)

    38살에 빅4 회계사면 최소 매니저 포지션이고 앞으로 10년 이내에 파트너 될 가능성이 많구요. 빅4 회계법인 파트너면 회계사 직종 가운데서 10퍼센트 이내라고 보면 됩니다. 파트너 되기 위해서 자기 관리 철저히 해야합니다.

    회계사 직업은 바쁠 때는 밤샘도 하지만 주니어 회계사 때 많이 밤샘하고 매니저 정도면 그렇게 늦지는 않아요. 시즌 중에는 새벽 1-2시 까지 일하는 정도구요. 비시즌에는 일반 직장인보다 한가할 때도 있어요.

    그리고 회계사들이 술 많이 마시는 건 8-90년대 이야기구요. 물론 개인적으로 술 좋아하는 사람은 있겠지만요.

    친구말 듣고 동생 인생 망치지 마세요.

  • 53. 플럼스카페
    '15.10.23 10:29 PM (122.32.xxx.46)

    9남매...맏이면 그냥 포기.

  • 54.
    '15.10.23 11:12 PM (75.119.xxx.23)

    큰언니분 결혼 안하셨어요??
    외로움타는 성격이랑 시가 형제들 많은거랑은 전혀 다른 얘긴데요......
    아이구 두야...

  • 55. 9남매
    '15.10.23 11:13 PM (112.186.xxx.21)

    9남매 막내랑 막내랑 삽니다. 누나 7 명.. 형제가 많고 누나가 많으니 결혼생활에 참견이 없습니다.
    시댁에 한달에 한번 전화하기도 어렵고 시누들 전번도 모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싸가지 없이 사는 저 이지만 잔소리 전혀 없습니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본인동생이 성질이 안 좋은데 가장 큰것 같고,,,본인들이 살면서 이런저런 시집살이를 해 봐서 인것 같기도 합니다.어쨋든 형제 많은건 큰 문제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 56. wii
    '15.10.23 11:55 P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

    헐 그 정도면 그냥 만나보면 되는 거에요. 더 만나다 보면 서로 판단할 일인 거고요.

  • 57. ....
    '15.10.24 1:01 AM (175.208.xxx.203)

    이 글 보면서 왠지 언니랑 언니친구가 조건좋은 전문직남자랑 결혼하는 여동생을 질투한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34살에 직장없는 여자면 대학원할아버지를 나왔더라도 결혼시장에선 퇴출1순위인데
    회계사가 좋아라 한다면 감지덕지 아닌가요?

  • 58. ??
    '15.10.24 1:04 AM (203.254.xxx.53)

    38살인데, 9남매요?
    막내예요? 만일 첫째라면 그 당시는 산아제한으로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사회 아니었나요?
    서넛만 낳아도 미계인 소리 듣던...

    완전히 뚝 떨어져 낳은 막내인가? 다복인 건지, 아님 재혼으로 두가정이 합쳐진 건지 좀 이해가...

  • 59. .대체
    '15.10.24 2:30 AM (112.150.xxx.220)

    여기서 제일 큰 문제는 남자 형제가 많은보다 술마시는것보다 14도 아니고 24도 아니고 34살 짜리 동생 선 본 걸 언니가 이래라 저래라 핸들링 하는게 제일 큰 문제인듯..
    저래 가지고서야 원 ...동생 44살까지 결혼할수나 있으려는지..

  • 60.
    '15.10.24 4:49 AM (110.70.xxx.11)

    38살인데, 9남매요?
    막내예요? 만일 첫째라면 그 당시는 산아제한으로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사회 아니었나요?
    서넛만 낳아도 미계인 소리 듣던...

    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30대중반인데 저희때 자식 셋은 흔했는데요
    웬 미계인..
    한창 선볼때 상대가정 형제관계 들으면
    대부분 삼남매더만 뭔놈의 미계인인지;;;

  • 61. 언니친구
    '15.10.24 5:22 AM (118.37.xxx.155) - 삭제된댓글

    이상해요.
    당사자 문제지 미리 초치는거보니 님 동생 전문직에 시집가는게 배 아픈 모양.
    바람끼에 술문화라니 어디서 저질들만 모여 있는곳이 회계사랍니까? 똑똑하고 능력있는건데, 사람나름이죠.
    친구가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네요

  • 62. 친구는
    '15.10.24 8:11 AM (222.239.xxx.49)

    언니 친구는 질투해서 초치는 것
    언니는 본인은 판단력도 없고 현실감각도 없이 동생 걱정 또는 참견하는 오지랍
    본인은 나이 34까지 공부만 ~

    참 그 동생 시집가기 힘들겠네요.

    저런 가족 구성원이면 남편이 사회생활 하는 것도 이해 못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843 남편휴가인데 친정아버지 병문안가자고 했더니 6 ㅇㅇ 2015/10/23 2,716
492842 유통기한 6개월가량 경과한 치즈크림... 4 ... 2015/10/23 920
492841 2015년 10월 23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23 631
492840 오늘 대전 전민동에서...하는 페스티발 아세요?? ^^ 2015/10/23 721
492839 영덕을 지키면 ‘탈핵’이 가능합니다 1 탈핵 2015/10/23 536
492838 수시발표인데 합격기준 3 .. 2015/10/23 1,852
492837 돈많은 놈들은 밤일도 자주할꺼라고 하는데... 7 ㅋㅋㅋㅋ 2015/10/23 4,803
492836 길거리에서 카드 가입 해도 괜찮나요? 2 카드 2015/10/23 1,019
492835 스가 관방장관 “일본, ‘적 기지’ 선제공격 가능”, 일 방위상.. 2 탈핵 2015/10/23 735
492834 사십중반이면 연예인도 무너지는 8 2015/10/23 5,365
492833 왜 패배주의 가르치나-정상적인 나라에서는역사교과서 국정화 안한다.. 4 집배원 2015/10/23 992
492832 김종대 편집장 얘기 들으니 ...... 2 에휴 2015/10/23 1,300
492831 43세에요같은또래맘들 자식들나이어케돼세요? 30 2015/10/23 4,736
492830 文 ˝朴대통령 역사인식 상식과 동떨어져…절벽같은 암담함˝ 49 세우실 2015/10/23 1,380
492829 여러분 삶의 여정에서 반전의 경험들을 소중하게 공유 해 봐요.... 5 여기에 2015/10/23 1,506
492828 문제해결의 길잡이란 책이요.. 4 원리냐심화냐.. 2015/10/23 2,149
492827 낫또를 먹고 있는데요 9 ........ 2015/10/23 2,432
492826 잠이 안와요 (커피 때문 인듯?) 1 2015/10/23 964
492825 금수저의 자매들 5 금수저 2015/10/23 6,629
492824 평생 나를 학대하고 괴롭히던 부모님... 쌤통이네요 11 ... 2015/10/23 7,689
492823 천경자 화가 미인도 위작은 나중에 진실이 밝혀질까요? 4 그림 2015/10/23 2,832
492822 스텐레스 가스레인지오염 지우는방법 9 sos 2015/10/23 2,274
492821 태블릿 사서 잘 쓰시나요? 10 .... 2015/10/23 2,943
492820 남편 베프가 바람기 있는 남자면..어떻게 해야하죠? 17 ……... 2015/10/23 4,228
492819 약19) 40후반 되어가니 서글픔이 가끔식 가슴을 치네요 49 40후반 2015/10/23 19,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