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소 건강하고 체력이 좋으면 폐경되도 갱년기 증상이 없는 건가요?

???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5-10-22 19:48:29

제 친구 막내 이모가 몇달전에 폐경이 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이모님이 체력이 평소에도 참 좋데요 건강체질

피로도 잘 못느끼고 타고난 건강체질이랄가요

친구 말로는 그래요

그런데 폐경 되면 몸도 아파지고 살도 찌고 얼굴도 열 올랐다 식었다 ? 뭐 그런다고 하는데

이 이모님은 그런게 전혀 없다고 좋아 하시더래요

이모님 말은 자기가 워낙 건강해서 갱년기 증상도 없는거 같다 그러는데

갱년기 증상도 건강하고 상관 있나요?

 

IP : 112.186.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2 7:49 PM (218.235.xxx.111)

    건강하다면 증상 없는게 맞지 않을까..

    그리고 82에는 생리나 갱년기 증상에
    너무 호들갑이어서...

  • 2. ...
    '15.10.22 7:56 PM (183.98.xxx.95)

    시어머니 보니 좀 늦게 나타나구요
    약하게 하긴 하는거 같던데요
    내색을 안하시니..원래 건강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한번은 먼저 그랬어요
    어머님 워낙 건강하시고 등산도 잘하시고 그래서
    허리가 아프다거나 디스크 이런거 전혀 없으실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다리가 저려서 석달을 아무것도 못하시다가 수술하기 직전에 나으셨거든요

  • 3.
    '15.10.22 7:58 PM (112.186.xxx.156)

    평소 건강해서 갱년기 증상 전혀 없어요.
    근데 자각증상은 전혀 없는데 검사해보니 콜레스테롤 수치는 조금 올라가더라구요.

    아.. 저는 태어나길 그렇게 건강한 건 전혀 아니구요,
    어릴 땐 골골했고 병치레 잦았고
    입도 짧아서 뭘 잘 먹지도 못하고 먹은 것도 바로 넘기고 그랬대요.
    오로지 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섭식으로 건강체질로 변모했어요.
    지금도 운동 계속하고 있습니다.

  • 4. ......
    '15.10.22 8:30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는 그당시 너무 바쁘고 일이 많으셔서 그런거 느낄 새도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 5. 글쎄요
    '15.10.22 9:18 PM (110.10.xxx.35)

    저 특별히 건강하다 생각한 적 없고
    체력이 특별히 좋지도 않지만
    폐경 몇 년 지나도록 아~무 증상을 못 느낍니다
    편하고 좋아요
    특히 빈혈이 사라지니 살 것 같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425 부동산하고 싸웠어요 6 아파트등기 2015/12/10 2,860
507424 모직이랑 아크릴머플러 자르면 이상할까요? 3 .. 2015/12/10 436
507423 실리콘 마사지 글러브 써보신분..?? 2 때수건 2015/12/10 647
507422 ‘서울시 비방·강남구 칭송’ 댓글이 지워지고 있다 4 세우실 2015/12/10 682
507421 해독주스 좋나요? 5 파워업 2015/12/10 1,862
507420 앞니가 마모됐는데요 5 환자 2015/12/10 2,421
507419 수의학과 나오시거나 재학자녀분두신분계신지요 5 하트하트 2015/12/10 2,877
507418 세탁기 가격 차이 2 때인뜨 2015/12/10 3,062
507417 오래전에 혼자 공부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수학 강의 올려주신 분이.. 49 수학 2015/12/10 1,925
507416 60대인데 며느리 시켜서 제사지내는 건 왜인가요? 22 ?? 2015/12/10 4,983
507415 저희 엄마의 무섭고 신기하고 슬픈이야기 10 엄마 사랑해.. 2015/12/10 6,111
507414 아시는 분 도움 좀 달리 2015/12/10 399
507413 2015년 12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10 456
507412 생각나는 우리 할머니 제사 이야기 6 소랑소랑 2015/12/10 2,738
507411 과학고등학교에서 최하위권이면 대학을 어느 정도 가나요 12 교육 2015/12/10 5,537
507410 미국 대리군대, 일본..대테러센터 개소 1 proxy .. 2015/12/10 476
507409 웃음일 없는데 웃고 싶으신 분들 여기로~~ 8 복분자 2015/12/10 2,291
507408 이 주부 육아만화 제목좀요 3 2015/12/10 890
507407 한국의 간추린 역사 1 Bbc 2015/12/10 426
507406 2015년 대한민국 경찰의 종교사찰 조계사 난입 4 박근혜정부 2015/12/10 569
507405 아파트 매수할 때 조망권 많이 따지시나요? 23 하하 2015/12/10 4,710
507404 응팔에서 선우집이요 13 연시공주 2015/12/10 6,646
507403 '서울시는 개판'강남구 공무원들, 집단 '비방' 댓글 9 강남구불법댓.. 2015/12/10 1,244
507402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다. 3 랑랑 2015/12/10 1,507
507401 참치 주먹밥엔 마요네즈를 넣어야 맛있나요? 7 참치 2015/12/10 2,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