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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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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뚫는 법이요...

음.. 조회수 : 2,578
작성일 : 2015-10-22 13:20:43
고층 아파트인데 화장지로 인한 변기 막힘이 생겨요...

수압이 굉장히 좋은데 신기.... 

혹시 이전에 살던 사람이 음식물을 버린게 아닌가하는.... 저희 아파트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하는데
종량제 카드를 비닐하나 안 뜯고 썼다는게 이상해서요. 

여튼 화장지로 인한 변기 막힘은 어떻게 뚫어야 할까요? 트래펑도 부어보고 도구도 써봤는데 안돼네요. 
IP : 1.232.xxx.10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2 1:22 PM (112.220.xxx.101)

    고무로 된거 해보셨어요?
    직빵이던데 -_-

  • 2. chang2380
    '15.10.22 1:31 PM (211.252.xxx.12)

    화장실 청소하는 둥근솔로해요

  • 3. ...
    '15.10.22 1:35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변기 뚜껑을 들어 올리고요.(남자들 쉬쌀때처럼 두개를 다 들어올려요)
    큰 비닐을 그 위에 씌우고 테두리를 테이프로 변기에 붙여요.

    그런 다음 물을 내리면 변기위에 붙이 비닐이 공처럼 부풀어 오르거든요.
    그때를 놓치지 않고 그 비닐을 두 손바닥으로 순간 눌러줘요.

    그럼 그 누르는 힘으로 퍼~엉 하고 뚫린답니다.
    쑤~욱 내려가고 뚫려요.
    뚤어뻥 집에 사놓으면 괜히 찝집하고 그런데 이 방법 짱이예요.
    그리고 그 비닐은 떼어내서 준비된 위생팩이나 검정비닐봉지에 싸서 버리면 끝.^^

  • 4. ...
    '15.10.22 1:37 PM (122.34.xxx.74)

    변기 뚜껑을 들어 올리고요.(남자들 쉬쌀때처럼 두개를 다 들어올려요)
    큰 비닐을 그 위에 씌우고 테두리를 테이프로 변기에 붙여요.

    그런 다음 물을 내리면 변기위에 붙인 비닐이 공처럼 부풀어 오르거든요.
    그때를 놓치지 않고 그 비닐을 두 손바닥으로 순간 눌러줘요.

    그럼 그 누르는 힘으로 퍼~엉 하고 뚫린답니다.
    쑤~욱 내려가고 뚫려요.
    뚤어뻥 집에 사놓으면 괜히 찝집하고 그런데 이 방법 짱이예요.
    그리고 그 비닐은 떼어내서 준비된 위생팩이나 검정비닐봉지에 싸서 버리면 끝.^^

  • 5. 저도 고무 뜛어뻥이면 직방이던데요.
    '15.10.22 1:40 PM (61.106.xxx.2) - 삭제된댓글

    http://www.jeha.kr/bbs/data/cleanproduct/c1.jpg
    요즘 이중이니 업그레니 버젼이니 하면서 모양 복잡한 고무 뚫어뻥이 만든데요, 그게 오히려 변기에 잘 안맞고 힘들어요.
    사진처럼 간단한 걸로 사서는 변기에 압착만 제대로 시켜 서너번 펌핑 제대로 하면 바로 뚫립니다.
    가까우면 제가 해드리고 싶네요.
    저 변기뚫기에 완전 전문가입니당~ ^^

  • 6. 저도 고무 뚫어뻥이면 직방이던데요.
    '15.10.22 1:40 PM (61.106.xxx.2) - 삭제된댓글

    http://www.jeha.kr/bbs/data/cleanproduct/c1.jpg
    요즘 이중이니 업그레니 버젼이니 하면서 모양 복잡한 고무 뚫어뻥이 만든데요, 그게 오히려 변기에 잘 안맞고 힘들어요.
    사진처럼 간단한 걸로 사서는 변기에 압착만 제대로 시켜 서너번 펌핑 제대로 하면 바로 뚫립니다.
    가까우면 제가 해드리고 싶네요.
    저 변기뚫기에 완전 전문가입니당~ ^^

  • 7. ..
    '15.10.22 1:40 PM (1.251.xxx.125)

    2리터 페트병(뚜껑닫아야함) 잘라서 아래부분 버리고, 나머지 뚫린쪽을 변기로 밀어넣어,
    손으로 병허리를 펑펑 눌러서 공기를 넣어보세요~~
    휴지로 막힌 변기는 금방 뚫려요~~

  • 8. 저도 고무 뚫어뻥이면 직방이던데요.
    '15.10.22 1:41 PM (61.106.xxx.2)

    http://www.jeha.kr/bbs/data/cleanproduct/c1.jpg
    요즘 이중이니 업그레니 버젼이니 하면서 모양 복잡한 고무 뚫어뻥이 많던데, 그게 오히려 변기에 잘 안맞고 힘들어요.
    사진처럼 간단한 걸로 사서는 변기에 압착만 제대로 시켜 서너번 펌핑 제대로 하면 바로 뚫립니다.
    가까우면 제가 해드리고 싶네요.
    저 변기뚫기에 완전 전문가입니당~ ^^

  • 9. ...
    '15.10.22 1:45 PM (125.177.xxx.23) - 삭제된댓글

    페트병 최고

  • 10. 궁금이
    '15.10.22 1:48 PM (182.226.xxx.4)

    자주 막혀서 별거 다 해봤는데 제일 간단한 방법은 변기솔로 펌프질하듯이 빠르게 몇번 움직이면 압력때문에 대부분 펑하면서 내려가요. 한번 해보세요

  • 11. 다해본여자
    '15.10.22 1:49 PM (112.220.xxx.101)

    비닐 잘라서 붙히는거 해봤어요
    꼼꼼하게 붙히는거 은근힘듬
    결론은 실패
    팻트병 짤라서 하는것도 해봤는데 실패
    세탁소 옷걸이 잘라서 길게 만들어서 쑤시기도 실패
    고무로된 뚜러뻥 요거사서 성공했어요
    주사기처럼 되어있는거 있는데 요거 완전 좋아요 ㅋ

  • 12. ........
    '15.10.22 2:00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세제를 두컵가량 변기에 부은후
    따뜻한 물을 부어서 2-30분 뒀다가 물내려 보세요

  • 13. ..
    '15.10.22 2:18 PM (121.134.xxx.245)

    복잡한거 말고 고무가 간단하고 최고예요.
    물을 내리면 물이 차오르쟎아요 그때 고무넣고 한번에 한다고 생각하지말고 뽁뽁뽁뽁 빠르게..
    그럼 몇초만에 뚫려요
    실패한적 한번도 없음.

  • 14. 네네
    '15.10.22 2:26 PM (211.36.xxx.45)

    고무뚜러펑이최곱니다.그걸 왜만들었을까요?패트병보다 성능안좋음 만들필요도 없지요..;;;

  • 15. 저는
    '15.10.22 2:35 PM (175.223.xxx.251)

    http://www.youtube.com/watch?v=7MjN2BPRUU4

  • 16. 저는
    '15.10.22 2:35 PM (175.223.xxx.251)

    이렇게 테이프랑 랩으로요.

  • 17. 경험자
    '15.10.22 2:57 PM (211.200.xxx.75)

    철물점가면 관통기라고 있어요.

    우리 아들이 비누를 빠트렸는데 위에 언급한 것 모두 해도 안됐었는데
    관통기로 해결했어요.

  • 18. 울룰루
    '15.10.22 3:26 PM (115.21.xxx.251)

    여기서 본대로 패트병 잘라서 했는데, 옆에 튀는바람에
    욕실청소하느라 ....한두번에 잘되지도 않고..그냥 뚜러뻥이 나은것같아요.

  • 19. 뜨거운물
    '15.10.22 3:58 PM (66.249.xxx.232)

    뜨거운물을 많이 끓여서 물을 한 번 내려준 후 변기물이 차오르면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15분 냅뒀다가 물을 내리고 안되면 반복합니다. 가장 깨끗한 방법인거 같아요.

    뚫어뻥은 정확히 잘 사용하셔야 잘되고 좀 드럽고.. 랩 방법은 힘들고..페트병은 페트병 없으면 안되고 좀 드럽고...

  • 20. ...
    '15.10.22 5:16 PM (39.116.xxx.49)

    철물점가면 배수관 뜷는거 달라고 하세요
    이게 직빵이고 사용도 편해요

  • 21. .....
    '15.10.22 6:27 PM (222.108.xxx.174)

    저는 도구를 사두면, 그 도구를 보관해야 하는 게 불결해 보여서 ㅠ
    페트병으로 하고 그 페트병 버려요 ㅠ
    페트병 목부분 말고 밑부분을 잘라내면 목부위를 뚜껑 닫은 채로 손에 쥐고
    밑부분 구멍 뚫린 곳을 변기 구멍에 맞춘 다음 위아래로 빠르게 왔다갔다 해 주면
    그 압력에 뻥 뚫리던데요...
    저는 이 방법 실패없었어요...
    안 내려가는 변기 뜨거운 물 붓고 물 내려도 안 뚫려서 넘친 적 있는데 ㅠㅠ 너무 더러워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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