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에서 만난 1~2살 차이 나는 사람..친구인가요?

....... 조회수 : 2,477
작성일 : 2015-10-22 00:58:00
사회에서 만난 사람..한 두살 차이나면 그냥 친구먹나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요.
그냥 친구같다는것이지 언니, 오빠, 형 아닌가요??
언니 오빠 형대접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어떤사람이 한 두살 정도 차이나면은 야~야~거려도 되는 친구 아니냐며 말하더라구요.
그거는 아니다라고 했는데 제가 너무 빡빡하게 구는건가요?
아니지 않나요?
다 30대에요..
IP : 211.36.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s
    '15.10.22 1:00 AM (166.137.xxx.19)

    언니라고 부르고 친해지면 말 편하게 하는 정도죠.
    야야고래는건 좀 아니구요.

  • 2. ..
    '15.10.22 3:48 AM (118.219.xxx.4)

    케바케죠ㅎㅎㅎ
    친해지면 깍듯이 존대는 안하고 말 편하게 하니까..

  • 3.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
    '15.10.22 6:54 AM (115.41.xxx.221)

    관계가 오래가기 어려워요.

    저는 한살이라도 깍듯이 올려주고
    한살이라도 어리면 깍듯이 밟아요.

    그게 한살 어린데 친구 먹었다가
    나중에 돌려서 친구하고 언니 동생사이라
    이건 친구도 아니고 동생도 아니고 나중에 관계가 흐지부지 되서

    관계설정은 확실하게 짚어요.

    야야해도 된다는 사람치고 인간성 좋은 사람 못봤어요.
    그런 사람하고는 친해지고 싶지도 않고 좋은 관계도 절대 못맺는다는 사실을 체험했어요.

  • 4. ㅇㅇ
    '15.10.22 8:33 AM (220.73.xxx.248)

    저도 모임에서 3살 많다고 말했는데
    이름 뒤에 씨자를 붙여 부르더라구요

    저하고 친하고 싶어 전화도 매번하고 밥도 사면서..
    이런 싸가지 싶어 예의를 가르치려다 말았어요
    4개월짜리 수업인데 끝나면 안볼 것을 싶어 받아주고 있어요
    한살이라도 많으면 언니라고 불러야죠
    상대가 괜찮다고 허락하기전에는...

  • 5. 10년 넘으니
    '15.10.22 2:46 PM (210.100.xxx.151)

    언니라는 말을 할수 있더군요. 6살 많기도하고.언니스럽기도 하고.
    사회에서 만나 예의 잃지않고 대하는 것에 언니가 꼭 포함되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이 더먹었다고 더 어른스러운것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677 朴대통령-아베, '위안부 조기타결' 협의 가속화(종합2보) 8 세우실 2015/11/02 1,009
496676 실내온도 5 ... 2015/11/02 1,005
496675 모임에서 따로 작은 모임을 몰래 만들었더라구요 49 애매 2015/11/02 17,949
496674 엄마엄마 불리다가 엄마가 되었어요. 49 다움 2015/11/02 22,314
496673 싸이 신곡은 언제 나와요? 4 .. 2015/11/02 815
496672 박효신 정려원 사귄다는데요 19 2015/11/02 16,566
496671 동성끼리 친해지는 것도 매력 많이 필요하죠? 6 ㅇㅇ 2015/11/02 3,031
496670 일본분들 관광안내 10 관광안내 2015/11/02 962
496669 남자멤버 셋인, 약간 음유시인처럼? 곡만들던 일본그룹 혹시 아세.. 6 ㅇㅇ 2015/11/02 674
496668 머리나쁜신랑 듬직하지않아못살겠음.. 38 aj 2015/11/02 7,351
496667 현재 교육부 페이스북 상황 .jpg 7 와우 2015/11/02 1,899
496666 집들이 선물로 뭐 사가면 좋을까요? 5 ... 2015/11/02 2,234
496665 만 두살 아기 데리고 갈 제주 펜션 및 리조트 추천부탁드려요! 1 ㅎㅎ 2015/11/02 1,163
496664 정치성향 다른 남편과 살기힘들어요 30 정말 2015/11/02 5,722
496663 된장찌개 먹고나면 3 맛난데 2015/11/02 1,331
496662 초록잎홍합(녹색홍합) 아시는 분 계실까요? 11 연골 2015/11/02 4,139
496661 아이가 봄에 다친 발이 지금까지 아파해요 5 통증병원 2015/11/02 818
496660 키톡에서 본 건데요. 궁금해요 2015/11/02 751
496659 일본 바이어분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알려주세요 2015/11/02 1,411
496658 ‘친박맏형’ 서청원, “나라 품격은 지도자의 도덕성·역사성·윤리.. 세우실 2015/11/02 598
496657 저학년만 인터스쿨이나 영어권학교 다닌 경험이 효과적이셨던 분 8 . . 2015/11/02 1,094
496656 아모레 퍼시픽..ㅠㅠ 8 속상 2015/11/02 3,762
496655 자녀가 대학 기숙사에 있는 분들~~ 4 기숙사 2015/11/02 2,095
496654 EI, "국정 교과서 철회 촉구" 긴급서한 5 학부모 2015/11/02 784
496653 내년에 아이가 6살이 되는데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요? 8 ㅇㅇ 2015/11/02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