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책로에 버려진개는 어디로연락해야...

abc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15-10-21 20:25:04
제가 자전거를타고 출근을하는데요...
얼마전에도 본 개가 오늘도 같은 자리에 있네요...
넘불쌍한게 눈치가 엄청빨라서 멀리서 제가 알아보고 눈이 마주치니 얼른 풀숲으로 쏙 들어가버리더라구요
버려진지 꽤된거같아요
아예 그풀숲속에 자리를잡고있는듯한데...날도 추워질테고 먹을것도없을텐데 걱정이되네요...
안양천 자전거길인데..
어디에도움을청해야할지
내일은 당요랑 먹을것좀갖다줄려고요
IP : 121.170.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1 8:27 PM (124.49.xxx.27)

    동물구조협회에 전화해보세요

  • 2. 아니요
    '15.10.21 8:29 PM (121.152.xxx.71) - 삭제된댓글

    동물구조협회 연락하지마세요.
    안락사 칼같이 시행합니다.

  • 3. 동구협 연락마세요.
    '15.10.21 8:36 PM (39.7.xxx.158)

    동물구조협회는 안락사 시행합니다.
    품종없는 믹스견.
    나이 많은 강아지
    이쁘지 않은 강아지는 입양이 어려워요.
    그만큼 안락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원글님 개인구조해서 입양 보내시지 않으시려거든
    안락사 없는 보호소 알아보시거나
    오다가다 밥이나 좀 챙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4.
    '15.10.21 8:40 PM (218.238.xxx.37)

    그런 아이 제가 5시간 넘게 유도해서 데려와 키우고있어요 가족들 사랑받으니 맘도 열었고 씻고나니 품종이 없어도 너무 예뻐요 사람 같아요
    저도 자전거 타고가다 만났는데..쉬는 날 데려오셔서 가까운 동물병원에 맡기시던지 키울만한 사람을 찾아보세요
    짠하네요 상처가 있어 바로 따라오지 않을테지만요..어쩌면 주인이 애타게 찾는 아이일지도 몰라요
    생명을 위해 수고해주세요 이후에 글 또 올려주세요

  • 5. abc
    '15.10.21 8:47 PM (121.170.xxx.176)

    그러게요 저도 저번에 구조협회에 한번연락한적있었는데
    정말 성의없이 아무갓도 묻지도않고 개만 달랑 케이지에넣고가버리더라구요
    주인찾아주고자하는 의도 전혀없어보여서 황당횠던기억이..제가 괜히 귀한생명 보내나싶었어요

  • 6. 아휴..
    '15.10.21 10:52 PM (183.96.xxx.231)

    읽어버린 경우도 있겠지만, 버린 거라면 정말 왜 그런건지.
    안돼 보여서 보살펴 주면, 또 도그충이런 이름 다는 거 아니나 모르겠네요. -_-
    어찌나 생명이 우스운 세상인지.

  • 7. 동네 할머니
    '15.10.21 11:10 PM (58.143.xxx.78)

    비싸게 분양받은거 8년 키운거 잃어버리셨다고
    벽보붙이고 아무 소용없었다고 저희개 보시며
    말씀하시는데 먹먹하데요. 같은 햇수 되가구요.

  • 8. 동네 할머니
    '15.10.21 11:12 PM (58.143.xxx.78)

    모기한테 엄청 뜯길텐데 우선 임보해주심
    안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519 원안위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 승인" 후쿠시마의 .. 2015/10/29 297
495518 베이킹 오븐 추천 2 베이킹 2015/10/29 1,225
495517 에어컨커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제품 사고 싶어요 3 쿠키앤크림 2015/10/29 1,429
495516 시집간 딸은 막내며느리만 못하네요ㅠㅠ 3 빈이엄마 2015/10/29 3,111
495515 교환학생 가기전에 비상감기약이나 예방접종등 미리 챙겨야할것들 궁.. 7 ... 2015/10/29 1,291
495514 돈의문센트레빌 사시는분요~~~~ 힘드네 2015/10/29 690
495513 멋지다 유관순의 후배들이여 4 국정화반대 2015/10/29 871
495512 갈비탕 끓였는데 소고기뭇국 맛이랑 똑같아요 4 헛돈 2015/10/29 2,024
495511 메드포갈릭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 추천해주세요~ 9 메뉴 2015/10/29 1,812
495510 도도맘 요새 돈 떨어져서 강용석이 누리꾼 대신 고소중 합의금 2015/10/29 2,403
495509 토즈 드라이빙 슈즈 양말 신고 신어도 보기 괜찮을까요? 2 십년뒤1 2015/10/29 2,810
495508 "건강식품 이상 신고 많으면 국민이 조사 요청할 수 있.. 후쿠시마의 .. 2015/10/29 459
495507 교수 2천명, 교사 2만여명 "국정화는 제2 유신&qu.. 3 샬랄라 2015/10/29 755
495506 제주도 가고 싶네요ㅠㅠ 1 이미넌나에게.. 2015/10/29 783
495505 집을 팔아야 하는데,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 줘요. ㅠㅠ 32 봄소풍 2015/10/29 12,316
495504 커피 원두가 있는데요. 갈려지지 않은 원두 알갱이 형태로요. 12 ... 2015/10/29 1,469
495503 [봉기자의 호시탐탐] 블랙프라이데이 '광풍' 지나간 후 보니, .. 세우실 2015/10/29 610
495502 취업준비를 하려고 하는데요 조언 부탁드려요 4 평생전업 2015/10/29 1,024
495501 박 대통령 후문 도착, 이대생들 "그렇게 부끄럽나?&q.. 17 샬랄라 2015/10/29 4,581
495500 청춘FC 카더라에요. (좋은 소식) 14 서포터즈 2015/10/29 3,333
495499 펌 후 헤어크리닉 받는게 좋을까요? 2 ... 2015/10/29 4,659
495498 장거리출퇴근 2 버스 2015/10/29 865
495497 애인있어요 예고 보니까 4 dd 2015/10/29 3,243
495496 오븐 골라주세요. 부탁드려요 2015/10/29 518
495495 집 값 정말 짜증나네요 10 ........ 2015/10/29 4,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