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식탁 없애시고 이런 밥상에 상차리는 분 계실까요
너무 촌스러울것 같긴한데
예전 어렸을때 이런데 돌려앉아 밥먹은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좋을것 같아요.
식탁 없애신 분들 어떠신가요
지금 식탁이 일시적으로 없는 상태인데요
주방이 너무나 훤해서 깜놀했거든요
혹시 식탁 없애시고 이런 밥상에 상차리는 분 계실까요
너무 촌스러울것 같긴한데
예전 어렸을때 이런데 돌려앉아 밥먹은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좋을것 같아요.
식탁 없애신 분들 어떠신가요
지금 식탁이 일시적으로 없는 상태인데요
주방이 너무나 훤해서 깜놀했거든요
상펴고 까는게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식탁원츄
식탁버리고 밥상에서 2달 먹었는데
나중에 무릎 관절이 아파오더라구요.
다시 샀더니 천국이네요.
노노
관절 때문에 안되요
식탁에서야 일어났다 앉았다 하기 편하지만
바닥이야 어디 그런가요
앉으면 일어나기 싫고
그러다 보면...계속 젓가락 들고 먹고
살찔겁니다.
불편하고 힘들고..미관상도 별로 안좋죠..
무릎나가요. 고생을 사서 하실라고 그러시나요?
좋은 식탁 두고 밥상에서 드시기 좋아하는 친정아빠 덕분에
(식탁에서 먹으면 밥맛이 떨어지신다나 뭐라나...)
무릎 안좋은 엄마가 매일매일 밥상 차려서 목욕탕 의자 놓고 앉아서 드신다는...
독한 마누라 같으면 너만 밥상에서 먹어 할텐데, 또 부부금슬은 좋아서...
젊은 저도 친정에 가서 밥상에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
무릎에서 뚜둑 소리나고, 끙차 소리나고 힘들더구먼요.
먹을 때, 치울 때 일일이 들고 날라야 하고.
허리 아파서 그렇게 못해요.
빠른 시일내에 식탁 도로 들이소서.
40대인데 식탁치운지 1년 되었는데요 전 좋아요
20평 아파트인데 아이들 장난감에 식탁까지 너무 어수선해서 치웠는데 좋아요
무릎아픈지 잘 모르겠고... 전 밥상을 들고 다니지는 않아요
집이 좁아서 그릇 몇개씩 들고 몇번 왔다갔다 하면 끝이라....
집이 넓혀서 간다면 모를까 전 식탁 없애니까 넓고 좋아요
그냥 그릇 몇개씩 날라요... 집이 좁아서 금방이예요
텅빈게 좋은건가요?
정리된 아늑함이 더 안정적인거 같은데...
다른건 몰라도 무릎망가지니 식탁은 들이세요
40대인데 식탁치운지 1년 되었는데요 전 좋아요
20평 아파트인데 아이들 장난감에 식탁까지 너무 어수선해서 치웠는데 좋아요
무릎아픈지 잘 모르겠고... 전 밥상을 들고 다니지는 않아요
집이 좁아서 그릇 몇개씩 들고 몇번 왔다갔다 하면 끝이라....
집이 넓혀서 간다면 모를까 전 식탁 없애니까 넓고 좋아요
13년 동안 식탁 없이 살았어요
훤하긴 합니다
식탁 최근에 구입했는데 확실히 밥차리는게 편해요
그러고 보니 제가 요즘 설거지를 빨리 빨리 해치우는데 식탁을 구입하고서 부터 인것 같아요
그전에는 설거지 미루는 습관이 있었거든요
확실히 주방노동이 줄어든 느낌 이에요
저 식탁 없이 쇼파테이블을 밥상 겸해서 쓰는데 작은 왜건 써요. 왜건에 올려 이동해서 차리고 설거지거리도 왜건으로 옮겨요.
주방에 식탁 있는 것보다야 불편하지만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원글님처럼 시원한 느낌이 좋아요
왜건은 안 보이는 구석자리로 치우면 되거든요
이어서) 구조가 아주 잘 빠진 34평 확장 아파트에요. 그래도 식탁 없는 게 좋네요.
2인용 중에서 테이블이 좀 광폭으로 크게 나온 정사각형이 있어요. 이런거면 4사람이서 앉아먹어도 충분 합니다....아기들 어릴때 십년간 사용하다가 애들 커지고 집도 늘려와서 부엌이 커다래져서는 2인용 놓고 쓰기가 휑해서 지금 6인용 커~다란 식탁놓고 쓰고있고,,,,
2인용은 지금 거실 한쪽에 고즈넉히 컴터책상으로 변신해 있지요..^^
나이 들어 무릎 고생 덜 하실려면 식탁에서 드세요.
좌식 생활이 무릎에 안 좋다는 거 다들 아시잖아요.
무릎이 너무 아파서
좁아터진 집인데 식탁 들였네요 ㅜㅜ
허리랑 무릎이 확실히 편해요.
애 둘 먹이고 치우느라 식탁 필수인데.. 매끼 안 차려도 되는 환경이면 없어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골반틀어지고 무릎 나가게 하는 주범 중 하나예요.
골반이 벌어지고 틀어지면 몸 전체 골격이 다 뒤틀리는거랍니다.
저희집 40평대, 아이둘이예요.
거실을 놀이방겸 책장으로 돌려서
식탁 없애고 티브이와 좌식 원탁테이블 6인용 놨는데
아주 만족해요. 테이블 밑에는 놀이방 매트 깔아서
폭신하고 차지도 않고요.
식탁 쓸때는 베이비체어 두개에 아이들 책상 별도로 있었는데 좌식 테이블이 식탁도 되었다가 애들 책상도 되었다 해요. 항상 펼쳐있어서 식탁 쓸때와 다른 불편함은 없고
공간은 넓어졌어요.
소파나 식탁 대신에 방석놓고 커다란 이불같은것 깔아놓고 쓰는집...지저분해보이고 꼭 이불 펴 놓고 생활하는것처럼 보였어요.
놀이방 매트 모르시나봐요.
(나무바닥 무늬라 예쁘진 않아도 마루바닥과 비슷해요.
남의 집을 지저분해보이고 이불 펴놓고 생활하는 집 같다
말씀 하는건 좀 예의가 아닌거 같아요.
어차피 아이가 있어서 세련된 인테리어는 안되더라도
아늑하고 깔끔하게 해놓고 살아요.
편리성도 좋고요.
집 보러 요즘 많이 다녔는데 식탁있고 쇼파 있는 집 보다
대다수보다 저희집이 더 깔끔했구요.
사십평대 식탁없어요,
없이산지 십년이 되었네요.
큰 좌탁이 있어서 거기서 밥먹고,애들 책보고 ,
공구하고 그렇게 지냅니다,
거실에 책장들이 많아서 식탁 들어옴,
정말 갑갑할거 같아서,쇼파.좌탁을선택했어요.
쇼파는 포기가 안되는게 거기 누워 쉬는맛때문에요.
티비시청과.ㅎ
식탁없애고 티브이 보면서 좌탁에서 밥먹어요
뭐 아직 50인 내가 들고 왔다 갔다 하는거지요
아직은 끄똑 없네요
더 나이들면 모르겟지만 지금은 좋아요
식탁없이 쭈욱 살다가 팔아프고 다리아프고 상펴고 왔다갔다 힘들어서 식탁 들여놨여요
32평이고 거실에 일자쇼파와 벽걸이 티비만 있다가 거실한가운데 식탁을 턱하니 놨어요^^ 낮에는 거기서 책도보고 노트북도 보고 애들은 공부도 하고 온가족이 거실식탁에 모여앉아요 식사도 여기서하니 훨씬 편하네요 깔끔하고 넓은거 좋아하던 남편이 식탁싫어하다가 제가 힘들다니까 마지못해 들여놨다가 지금은 너무 만족합니다 깔끔한 멋은 없어졌지만 생활이 훨씬 편리해졌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