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인관계에서 임신하면 선택의 여지없이 바로 결혼 하는거에요?

부럽네 조회수 : 4,948
작성일 : 2015-10-20 18:36:33
연인관계에서 아무 계획없이 임신하면 그 상대자를 원하던 원치않던 결혼 계획이 있었든 없었든 바로 결혼행인가요?

이런 소식에는 무지한 사람이라서요.
어떤 연예인 임신소식 듣고 궁금해서요.
속도위반커플도 없구요..
임신하면 선택의 여지없이 결혼 하는거에요?

IP : 211.36.xxx.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0 6:40 PM (66.249.xxx.195)

    정말 아니다 싶은 경우에는 수술하고,
    긴가민가하면 대부분 결혼하더라구요.

  • 2. ...
    '15.10.20 6:41 PM (117.123.xxx.176) - 삭제된댓글

    뭔소리에요?
    임신을 했다는 건 연인이 성관계를 했다는 거잖아요. 의도치 않게 아이가 생기긴 했지만 사랑하는 연인 사이인건 맞고요. 그러니까 결혼하는 거죠.

  • 3. 원글이
    '15.10.20 6:45 PM (211.36.xxx.124)

    당연히 연인 사이에서 임신하면 결혼하는건지 물어본거에요. 글 수정했어요^^

  • 4. 리본리본777
    '15.10.20 6:48 PM (111.65.xxx.64)

    나이 차서 임신하면 대부분 결혼하고 어려서 임신하면 대부분 낙태하죠 -0- 전 어떤 이유에서든 낙태는 반대하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깐요

  • 5. 리본리본777
    '15.10.20 6:50 PM (111.65.xxx.64)

    참 성폭행은 빼고요 ~ 그거 빼고는 낙태 반대합니다

  • 6. ㅇㅇ
    '15.10.20 6:52 PM (1.176.xxx.154)

    성관계를 결혼에 염두에두고 꼭 하는건 아니잖아요
    좋아서해도 결혼까지 내다보고하는건 아니죠
    그러니까 애생기면 긴가민가하고 결혼이되는겁니다
    결혼이 사랑만가지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럼 여기 게시판에 맨날 고민하는 글들 절반이 없어지겠네요

  • 7. ㅇㅇ
    '15.10.20 6:59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선택의 여지 없이~라기보다
    일단 둘이 좋아서 사귀고 있던중에
    임신이 된거라, 어리거나 학생이거나 하는
    경우만 아니라면 거의 결혼 하더라구요

  • 8. ///
    '15.10.20 7:00 PM (61.75.xxx.223)

    연인관계에서 아무 계획없이 임신하면 그 상대자를 원하던 원치않던 결혼 계획이 있었든 없었든
    바로 결혼행인가요?

    ===> 결혼 안 하는 커플도 많습니다.
    미혼모 보호시설에 있는 여성들을 보면 아주 어린 나이도 나이고 20대 후반에서 30대 여성도 많습니다.
    분명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었는데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자 남자가 낙태를 종용하거나
    헤어지기를 원하거나 남자가 잠적하고 본인도 경제적 능력이 안 되고
    집에서도 싫어해서 미혼모 시설에 머무는 여자가 많습니다.

  • 9. ㅇㅇㅇ
    '15.10.20 7:14 PM (49.142.xxx.181)

    피임안하고 성관계를 한다는건
    대충은
    이러다가 임신하면 결혼하겠다는 각오가 되어있다는 뜻임.
    아이큐가 두자리만 되어도 결혼할 상황이 아니면 피임하겠죠.

  • 10. ㅁㅁ
    '15.10.20 7:19 PM (58.229.xxx.13)

    아니오. 미혼모가 왜 생기겠어요?
    그들이 모두 미성년자인건 아니죠.
    30대 미혼모들도 있지요.
    그건 임신했어도 결혼하지 않았다는 것.

  • 11. 안전불감증
    '15.10.20 7:2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체외사정을 하면 임신 안된다고 믿는 남녀도 많고,
    남자가 하도 졸라서 이번엔 괜찮겠지, 하고 했다가 임신하는 경우도 많아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낙태하고 계속 애아버지랑 사귀면서 또 하고, 또 하는 답답한 여자들도 있고,
    낙태하고서 한 번도 낙태한 적 없다고 말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 12. 오래전
    '15.10.20 7:29 PM (175.209.xxx.188)

    15년도 더 전 설문조사에서
    남자들의 65% 는 결혼 안한다였어요.
    요즘은 어떨랑가?

  • 13. ㅁㅁ
    '15.10.20 7:29 PM (58.229.xxx.13)

    질문 자체가 너무 이상하고 무지해보이네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하지만 죽기보다 더 싫은데 애 때문에 결혼하는 커플은 그렇게 많진 않아요.
    미혼모들뿐 아니라 낙태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 14. ㅁㅁ
    '15.10.20 7:35 PM (58.229.xxx.13)

    근데 뭐가 부러워요?ㅎㅎ

  • 15. 원글이
    '15.10.20 7:40 P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

    모쏠이라서요.ㅜㅜ 결혼 할 수 있을지 없을지 그것도 불투명 해요. 그런데 다들 어떻게 잘 아시나요? 저는 너무 무식하네요 ㅜ ㅜ 어떻게 다들 잘 아세요? 궁금해요.

  • 16. 원글이
    '15.10.20 7:45 PM (211.36.xxx.204)

    모쏠인데 결혼하는 사람들 부러워서요. 저는 결혼 할 수 있있을지 없을지 그것도 불투명 해요. 그런데 다들 어떻게 잘 아시나요? 저는 너무 무식하네요ㅜ ㅜ 어떻게 다들 잘 아세요? 궁금해요.

  • 17. 나도 모쏠이다
    '15.10.20 8:03 PM (175.209.xxx.110)

    낙태하는 거 못들어보셨어요? 연인사이에 멀쩡히 생긴 애를 왜 지우겠어요.

  • 18.
    '15.10.20 8:58 PM (1.126.xxx.2)

    연애 시작할 요량이면 경구피임약 먹어야죠
    누가 무방비로 다니는 여자를 좋다 그럴 까요 요즘세상에

  • 19. 그냥
    '15.10.20 9:52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남자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서 낙태하는 경우도 봤고 남자가 끝까지 책임을 지고 결혼하는 경우도 봤어요. 결혼하는 사람들을 왜 부러워하세요? 님도 때가 되면 짝을 만나서 하게 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255 살인사건보고 저같이 괴로워하시는 심약한분들 계신가요?ㅜㅜ 6 겁쟁이 2015/10/23 2,972
493254 속상하고 두렵습니다. 8 속상 2015/10/23 2,956
493253 팥주머니 만들까요?(손바느질) 7 팥주머니 2015/10/23 1,458
493252 뉴욕타임스, 남북이산가족 상봉 소식 생생 보도 1 light7.. 2015/10/23 361
493251 장조림 완전 망했네요. 이유를 알려주실 수 있는지요? 28 절망 2015/10/23 4,664
493250 오나귀에서 은희는 최경장을 용서했던건가요? 5 이해가.. 2015/10/23 2,538
493249 푸른하늘 노래중 좋은노래 추천해주세요 16 푸르게 2015/10/22 1,791
493248 몸무게가 60킬로가 넘는데 16 지인 2015/10/22 5,668
493247 조성진 수상소감 및 앙콜곡 7 감동 2015/10/22 3,685
493246 생활비 200주고 자기는 골프치러 다니는 남편 8 ..... 2015/10/22 4,576
493245 시모무라 양배추채칼 전 이게 낫네요 . (사진) 8 ㅁㄴㅇㄹ 2015/10/22 5,543
493244 저도 남자쪽 집안 반대로 헤어졌는데요.. 2 2015/10/22 3,680
493243 니엄마 니엄마 니엄마 15 울엄마 2015/10/22 5,314
493242 엄마가 저한테 남편과 사이좋아 부럽다네요? 49 ㅎㅎㅎ 2015/10/22 1,585
493241 잔정 없는 분 계신가요? 8 ... 2015/10/22 4,744
493240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아기 반지 살 곳 있을까요? 1 00 2015/10/22 373
493239 대기업 화장품회사나 제약회사도 여자직원끼리 신경전 심해요? 3 여초직장 2015/10/22 1,963
493238 잡월드근처 숙소 문의했던사람인데요. 1 초코맘76 2015/10/22 886
493237 초등 과제 4 간식 2015/10/22 583
493236 우리 미셸이 자랑이에요.ㅋ 2 리봉리봉 2015/10/22 1,451
493235 유관순 없는 교과서라니, 정부의 거짓 선동 묵과할 수 없다 1 샬랄라 2015/10/22 658
493234 예전 회사에서 목격한 아부의 최고봉 7 ryumin.. 2015/10/22 2,834
493233 며칠 내로 비 오겠죠?? 4 가뭄걱정 2015/10/22 1,670
493232 아치아라의 비밀 34 마을 2015/10/22 7,062
493231 어떻게 사는게 현명할까요? 8 샤방샤방 2015/10/22 2,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