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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도 하기 싫고 아무도 만나보기 싫으네요

네자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5-10-19 17:37:28
왜이리 우울해질까요.
아이들하고도 말하기도 싫고
그저 아무것도 하기 싫고
친구와 약속 정하는것도 너무 싫어지는데요.
만사가 다 귀찮고요.
그냥 더이상 희망이라든지 좋은 시절이 올거 같지가 않고
살아있는다고 해서 즐거움이라고는 하나도 없네요.
정말로 낙이 없어요.
IP : 61.101.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년기신가요?
    '15.10.19 5:40 PM (112.160.xxx.226)

    아니더라도 그럴때가 있죠. 혼자있는 시간 만드시고 서점에서 마음다스릴만한 책을 사서 보시든지, 기분전환겸 아주아주 슬픈 영화도 추천드립니다.

  • 2. 즐기삼
    '15.10.19 5:43 PM (39.118.xxx.16)

    그럴때 있죠
    혼자 음악들으면서 산책다녀보세요
    아님 집에서 조용히 영화보시는것도 좋구요

  • 3. Mee to
    '15.10.19 6:05 PM (183.101.xxx.247)

    내가 요즘 딱 그래요

  • 4. 날씨탓
    '15.10.19 6:11 PM (14.42.xxx.106)

    가을에서 겨울 접어들 때 우울증 발병률이 제일 높대요. 일조량이 줄어들어서 ㅡ 무조건 걷기가 최고래요. 햇볕 쨍 할 때 모자하나 눌러쓰고 30분씩이라도 걸어보세요. 우울감 훨씬 덜 할거에요

  • 5. ㅁㅁ
    '15.10.19 7:56 P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좀 그런데..
    인생이 원래 그런 거려니.. 하고 받아들이려 하고 있어요

    평소 생각나는 해보고 싶은 것들 하나하나 꼼꼼히 메모해놓고,
    지루할 때 우울할 때 들여다보고 그 날 할 수 있을 만한 것을 한가지씩 해보는데
    나름 유용하더라구요..
    대단한 것 아니에요..
    그냥 안가본 쇼핑센터 가보기, **화훼단지 가보기,
    **식당 가보기, **음식 만들어보기 이런 것 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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