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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은 유행인데 나라야가방은 왜 유행이안될까요?

45 조회수 : 7,594
작성일 : 2015-10-19 17:14:21

사실 에코백이라는게 90년대 후반학번분들 학창시절에 가볍게 들고다닌 가방들이잖아요.

참으로 유행은 돌고 돈다고 요즘 그 에코백이 정말 유행이네요

요즘 연예인도 에코백 메고 방송나오고 할 정도고 젊은애들 엄청 메고 다닐정도로 유행인데

같은 천재질의 나라야 가방은 왜 유행이 안되고 있는걸까요??

따지고 보면 지퍼도 있고 천이지만 방수도 되고 기능으로 보면 더 나은데...

궁금하네요

IP : 175.119.xxx.3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5.10.19 5:15 PM (107.182.xxx.33)

    에코백은 면이고
    나라야는 나일론 누빈거 아니에요?

  • 2.
    '15.10.19 5:19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저 99학번인데 저 대학교때 유행했던 가방 아닌가요? 아직도 있다는게 신기 ㅎ
    개인적으로는 그 때에도 나라야 가방은 촌스러웠다고 생각했는데... 에코백이랑은 완전 다르지 않나요?

  • 3. ㅎㅎㅎ
    '15.10.19 5:20 PM (152.99.xxx.62)

    한 20년 전에 유행했어요.

  • 4. -.-
    '15.10.19 5:20 PM (115.161.xxx.177)

    나라야도 90년대초중반에 히트 쳤어요.
    여대생은 다 들고 다녔다는....-..-

  • 5. ..
    '15.10.19 5:21 PM (122.34.xxx.191)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기저귀가방이라고 놀렸어요 ㅋㅋ

  • 6. rmrjs
    '15.10.19 5:22 PM (119.64.xxx.194)

    무게와 모양 때문 아닐까요? 에코백이 90년대 후반에 유행한 적이 있었나요? 저는 유행이 뭔지도 모르고 시장가방으로 좋기 때문에 들고 다녀요. 가죽가방은 어깨가 아파서 제 나이에는 견딜 수가 없구요. 나라야도 2천년대 초반 엄청 들고 다니지 않았나요? 이른바 기저귀 가방으로^^ 나라야는 누빔이고 방수처리 지퍼 등등 달다 보면 결국 무게가 무거워져요. 게다가 리본까지 큼지막하게 달리면 촌스러운데다 시장가방으로 쓸수도 없구요.

  • 7. ,...
    '15.10.19 5:25 PM (175.209.xxx.234)

    태국브랜드인데 방콕매장가면 중국인들이 정말 대량으로 싹쓸이해가요. 우리가 알고있는건 파란 공단재질의 리본 크게달린 가방인데 색상 무늬 디자인 물품들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초딩 딸램 학원가방으로 사와서 잘쓰고있어요.

  • 8. 나라야
    '15.10.19 5:30 PM (223.32.xxx.170)

    얼마전 각각 태국 여행 다녀온 지인 둘이 나라야 가방, 파우치를 선물로 줘서 사용 중인데 옛날 나라야가 아니에요.
    나라야하면 떠오르는 번쩍이는 재질에 누빔 아니고 면 재질에 접어서 지퍼로 닫을 수 있어서 장바구니 같이 쓰는 에코백인데 나라야 상표가 있어서 나라야인 줄 알았지 전혀 모르겠던데요.

  • 9. ..
    '15.10.19 5:35 PM (221.148.xxx.51)

    중고등학생 어린애들한테나 어울리지 ..잘 꾸미지 않은 상태에서 그 가방 들면 완전 촌스러울듯해요..
    귀엽장하게 모자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 가방하고 맞아야 스타일이 살지않을까요?

  • 10.
    '15.10.19 5:40 PM (14.52.xxx.34)

    나라야가방이 뭔지 방금 검색해 본 1인.
    위에 어느 분 말마따나 제 대학시절 유행했던 일명 기저귀가방 아닌가요?
    저런 가방안에 같은 천으로 파우치까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참고로 전 84학번.
    아..저 가방은 그때도 지금도 정말 안 땡기는 가방입니다 적어도 저에겐.

  • 11. ...
    '15.10.19 5:44 PM (118.176.xxx.233)

    저도 이 글 읽고 검색해 봤는데 리본 달린 게 너무 아니지 않나요.
    저는 이런 거 못 들고 다녀요.

  • 12. 하하
    '15.10.19 5:49 PM (222.110.xxx.46)

    이거 예전 유행 ㅋㅋㅋㅋㅋ

  • 13. 음냐
    '15.10.19 5:55 P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한 20년전 전국을 강타한 국민가방인데
    왜 유행이 안오냐니요 ㅋㅋㅋ

  • 14. 에코백은
    '15.10.19 5:56 PM (115.139.xxx.86)

    가벼운 것도 있지만 심플하고 캐주얼한 차림이면 왠만한데 어울리잖아요
    기본적으로 내추럴하니까 안튀고

    나라야는 어디 비교거리가 될까요..
    기본적으로 광택 누빔 대형리본..
    요샌 좀 내추럴하게 나온대지만 기본 리본은 어디안가요
    그거 유행할때도 정말 이해가 안갔는데..
    생각해보세요 요새 시크하고 놈코어 스타일 유행인데 거기다 광택리본 누빔 가방이 어울릴까요..?



    저 역시
    그때도 지금도 정말 안땡기는 가방이예요 2222

  • 15. 나라야라...
    '15.10.19 6:19 PM (182.224.xxx.43)

    유행하던 당시에도 정말 shit이였던...
    공주병풍 옷이나 기저귀가방용으로나 어울릴까... 하...

  • 16. 시대가
    '15.10.19 6:19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저 그때 한참 유행할때 종류별로 색별로 샀던 일인인데요.
    그때 패션이 공주님 패션이었을꺼에요. 좀 과한듯한.
    리본도 크게 프릴도 크게.

    그거 진한 블루 숄더백에 안에는 핑크 파우치 넣고 다니던 그때가 생각 나네요.
    긴치마에 하늘하늘 블라우스 입던 시절이었다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라야에 깔맞춤. Enc.on&on..또 뭐더라 신시아롤리? 이런 브랜드옷에 돈 투자 엄청 했었는데............

  • 17. 새벽느낌
    '15.10.19 6:34 PM (175.193.xxx.31) - 삭제된댓글

    전 엄청 큰 사이즈의 나라야가방 요즘도 써요. ㅎ
    해외로 여행갈때 캐리어 안쪽에 접어서 가져갔다가 돌아올땐 항상 짐 부피가 커져서 나라야 가방에 넣고 수하물로 맡겨요.
    십년전에 신혼여행가서 가이드분께 받은 건데 이것만큼 튼튼하고 질긴 천가방 못받어요.

  • 18. 새벽느낌
    '15.10.19 6:36 PM (175.193.xxx.31) - 삭제된댓글

    전 엄청 큰 사이즈의 나라야가방 요즘도 써요. ㅎ
    해외로 여행갈때 캐리어 안쪽에 접어서 가져갔다가 돌아올땐 항상 짐 부피가 커져서 나라야 가방에 넣고 수하물로 맡겨요.
    십년전에 신혼여행가서 가이드분께 받은 건데 이것만큼 튼튼하고 질긴 천가방 못받어요.
    심지어 친구 해외 나갈때 빌려주기도 해요.^^

  • 19. ..
    '15.10.19 6:40 PM (58.140.xxx.136)

    01 학번이였고. 온몸으로 나라야 열풍 강타 당했어요 ㅎㅎ 저희때는 책가방으로 나라야하고 티니위니
    좀 사는 집 애들은 폴로 빈폴 등등 그랬어요.

  • 20. ...
    '15.10.19 6:43 PM (183.101.xxx.235)

    추억의 나라야가방.ㅋㅋ
    90년대 후반에 기저귀가방으로 잘가지고 다녔죠.
    90년대에 mcm 자갸드천 가방도 있었던것 같은데 프라다 가짜 배낭이랑 줄기차게 메고 다녔네요.
    유행이 돌아온다고 한들 다 갖다버리고 없어요.

  • 21.
    '15.10.19 6:50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한 때를 풍미했던 걸 기억 못하시나 봅니다.ㅎㅎ
    거의 준명품 취급 받았었는데...ㅋㅋ...거의 레스포사급?

    당시 저도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태국 가니 매장도 예쁘고 싸서 안 사올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여러 개 사 와서 원하면 주변 아이들 나눠주고, 유치원 아이 보조가방으로도 쓰고 그랬어요.
    원단 자체가 피는 천이라서 좀 그랬지, 바느질은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 22.
    '15.10.19 6:51 PM (119.14.xxx.20)

    한 때를 풍미했던 걸 기억 못하시나 봅니다.ㅎㅎ
    거의 준명품 취급 받았었는데...ㅋㅋ...거의 레스포삭급?

    당시 저도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태국 가니 매장도 예쁘고 싸서 안 사올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여러 개 사 와서 원하면 주변 아이들 나눠주고, 유치원 아이 보조가방으로도 쓰고 그랬어요.
    원단 자체가 피는 천이라서 좀 그랬지, 바느질은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 23. 새벽느낌
    '15.10.19 6:58 PM (175.193.xxx.31)

    전 엄청 큰 사이즈의 나라야가방 요즘도 써요. ㅎ
    해외로 여행갈때 캐리어 안쪽에 접어서 가져갔다가 돌아올땐 항상 짐 부피가 커져서 나라야 가방에 넣고 수하물로 맡겨요.
    십년전에 신혼여행가서 가이드분께 받은 건데 이것만큼 튼튼하고 질긴 천가방 못 봤어요.
    심지어 친구 해외 나갈때 빌려주기도 해요.^^

  • 24. 나라야 좋아요
    '15.10.19 7:12 PM (112.150.xxx.63)

    리본 없는것도 많구요
    재질도 면부터 벨벳같은거까지 다양해요
    가격저렴하고 가볍고...
    우리나라에 매장자체가 없으니 못사니까 많이 안보이겠죠
    동생이 방콕 사는데 갈때마다 소소한 파우치. 카드지갑 인형 장바구니 같은거
    사와서 선물한데 다들 좋아하고 또 잘. 갖구 다니더라구요
    모자 특히 좋아요.
    예쁜거 싸고 좋아요

  • 25. 정말 예쁘죠
    '15.10.19 7:54 PM (218.235.xxx.111)

    공주풍이고...
    너무 공주풍이라 그런거 아닐까..싶어요
    오일리리 같은거처럼..

    대놓고 공주는...여자들이 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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