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연수 받고 운전 잘하시나요?

mm 조회수 : 2,761
작성일 : 2015-10-19 11:18:48

장농면허 탈출하려고요


연수 10시간 받고

백화점이랑 압구정 회사 차갖고 출근해보려는데


가능한 걸까요?


운전도 운동신경이라는데,,

전 운동신경이 전혀 없다는 ㅜㅜ

IP : 125.133.xxx.1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
    '15.10.19 11:21 AM (218.235.xxx.111)

    운전에 재미붙이기는 어려워요
    그냥 버스 코스대로 가고
    가는길만 가고........

    대신...접촉사고 같은건 잘 안내죠.

    제주위엔 운전 재미붙여가지고
    마구 몰고 다니는 여자들이
    사고도(대형사고 포함) 그리 많이 내더라구요.

    서울에...저는 차 못가지고 다닐거 같던데...
    차도 너무 막히고....끔찍..

    왠만하면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전 더 낫던데...굳이 하시려는 이유가 있나요?

  • 2. 음음
    '15.10.19 11:26 AM (112.170.xxx.224)

    연수 받아보시고 결정하셔요^^

  • 3. ...
    '15.10.19 11:28 AM (223.62.xxx.29)

    장농면허 20년만에 연수 20시간 받고 운전 잘 하고 다녀요.
    정말 신세계가 열렸네요.
    강남은 길이 반듯해서 차라리 운전하기 편해요.
    강북이 더 힘들죠.
    용기내서 도전해 보세요.
    참, 저도 운동신경 꽝인데 운전은 잘 한다는 소리 들어요.

  • 4. 열시간 더 받아야 할걸요
    '15.10.19 11:36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장롱이면 운전면허 지금 시험보고 붙은 사람 보다 더 받아야 할거 같은데요.
    갖 시험 본 사람들은 시험 붙기 전에 연습 많이 하고 그 다음에 바로 연수 받으니까요.
    예전에 붙기만 하고 실제 운전 안해봤다면 감각 다 잊어서 아무 것도 안되는 상태일테니까요.

  • 5. df
    '15.10.19 11:36 AM (125.246.xxx.130)

    전 면허 따자마나 20시간 연수 받구요.. 너무 재미있게 운전하고 있엉ㅅ.. 늘 연습하던 곳만 가고..조금씩 벗어나고 있습니다..그러나 서울은 못가요..아직요..

  • 6. 열시간으로는 부족할 거 같아요
    '15.10.19 11:36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장롱이면 운전면허 지금 시험보고 붙은 사람 보다 더 받아야 할거 같은데요.
    갖 시험 본 사람들은 시험 붙기 전에 연습 많이 하고 그 다음에 바로 연수 받으니까요.
    예전에 붙기만 하고 실제 운전 안해봤다면 감각 다 잊어서 아무 것도 안되는 상태일테니까요.

  • 7. 열시간으로는 부족할 거 같아요
    '15.10.19 11:37 AM (211.202.xxx.240)

    장롱이면 운전면허 지금 시험보고 붙은 사람 보다 더 받아야 할거 같은데요.
    갖 시험 본 사람들은 시험 붙기 전에 연습 많이 하고 그 다음에 바로 연수 받죠.
    예전에 붙기만 하고 실제 운전 안해봤다면 감각 다 잊어서 아무 것도 안되는 상태일테니까요.

  • 8. ..
    '15.10.19 11:43 AM (211.224.xxx.178) - 삭제된댓글

    운전이랑 운동신경이랑은 전혀 다릅니다. 전 운동신경 둔한데 나름 여유롭게 운전 잘하고 친구는 운동선수였는데도 운전을 이상하게 해요. 의자도 운전대 바로 앞에 탁 붙이고 그게 시간이 오래 지나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 9. ..
    '15.10.19 11:47 AM (211.224.xxx.178) - 삭제된댓글

    운전이랑 운동신경이랑은 전혀 다릅니다. 전 운동신경 둔한데 나름 여유롭게 운전 잘하고 친구는 운동선수였는데도 운전을 이상하게 해요. 의자도 운전대 바로 앞에 탁 붙이고 그게 시간이 오래 지나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운전은 무조건 경험을 많이 하게되면 익숙해지면 잘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기계가 핸들을 이만큼 틀면 요만큼 움직이는구나 경험으로 익히는 겁니다. 그리고 처음엔 누구나 다 운전이 무서워요. 하지만 그 무서움을 극복할 만큼 반드시 운전해야할 상황이랑 연계되면 빨리 운전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운전 안해도 될 그럴 상황이라면 쉽게 적응 못하고 차를 집에 놔두고 출근한다던지 아예 운전을 안한다던지 그렇게 되더라고요. 그만큼 초반에 운전한다는게 무섭다는 애기죠

  • 10. ..
    '15.10.19 11:48 AM (211.224.xxx.178)

    운전이랑 운동신경이랑은 전혀 다릅니다. 전 운동신경 둔한데 나름 여유롭게 운전 잘하고 친구는 운동선수였는데도 운전을 이상하게 해요. 의자도 운전대 바로 앞에 탁 붙이고 그게 시간이 오래 지나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운전은 무조건 경험을 많이 하게되면 익숙해지면 대부분은 잘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기계가 핸들을 이만큼 틀면 요만큼 움직이는구나 경험으로 익히는 겁니다. 그리고 처음엔 누구나 다 운전이 무서워요. 하지만 그 무서움을 극복할 만큼 반드시 운전해야할 상황이랑 연계되면 빨리 운전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운전 안해도 될 그럴 상황이라면 쉽게 적응 못하고 차를 집에 놔두고 출근한다던지 아예 운전을 안한다던지 그렇게 되더라고요. 그만큼 초반에 운전한다는게 무섭다는 애기죠

  • 11. 친구가
    '15.10.19 12:19 PM (58.140.xxx.7)

    장농면허인 저를 비웃으면서..나이 만큼 연수 받아도 어려울거라고 했어요....

  • 12. .............
    '15.10.19 12:58 PM (112.152.xxx.62)

    전 장롱면허 10년이다가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가 너무 힘들어서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 한 일주일정도는 마트같은곳,동네근처 주로 다녀보다가
    그 담주부터는 집이 경기도 인데, 서울 출퇴근하는 남편을 계속 출퇴근시켜주면서 연습했어요.
    한달정도 서울출퇴근 반복하니, 그다음엔 운전에 재미가 붙어서 몇년지난 지금은 택시드라이버라고 사람들이 그렇게 말해요.
    지금도 시골내려갈때나 여행갈때 무조건 제가 해요.
    위의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운동신경과 운전능력은 별개인거 같아요.
    겁먹지 마시고, 차분히 하시면 어렵지 않을거 같은데요.

  • 13. .............
    '15.10.19 1:00 PM (112.152.xxx.62)

    꼭 장롱 탈출하시길 바래요.
    위의 어느분 말씀처럼 신세계가 열리던데요..ㅎㅎ
    할수 있으실거에요~!! 화팅~! ㅎㅎ

  • 14. 연수받기전
    '15.10.19 8:49 PM (123.254.xxx.16)

    꼭 팟케스트에서 무료로 청취할수있는 이 방송듣고 연수받기 바래요

    더구나 운동신경 없는분들은 공식에 의존하지않으면
    100시간 연수받어도 운전하지못한답니다

    제시되는 공식들 수첩에 적어놓으셔다가
    강사가 알려주지않더라도 그 공식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없는감각
    어느날 갑자기 오지않는답니다

    열심히 청취하셔서 베스트드라이버 되세요

    http://www.podbbang.com/ch/685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705 이명박이가 안철수를 거두었단 말이네.. 25 2016/01/05 4,899
514704 중2 아들이 7 중2 2016/01/05 2,274
514703 혹시 화천 사시는 분 계시나요? 3 산천어축제 2016/01/05 824
514702 복도식 20평 OR 계단식 23평 매매 7 2016/01/04 1,670
514701 2월에 전학가야하는데 아들이 울어요 12 중2엄마예요.. 2016/01/04 3,412
514700 같은돈으로 건물 혹은 주식? 3 과연 2016/01/04 1,673
514699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입니다 5 dan 2016/01/04 2,645
514698 실거주 소형 집값은 안내리니 실거주 집은 사세요. 86 ... 2016/01/04 26,320
514697 저도 세탁기문의 2 ... 2016/01/04 574
514696 사랑이 두려워요 1 두렵다 2016/01/04 1,013
514695 네코아츠메 추천해주신분.질문요ㅡ 1 .... 2016/01/04 614
514694 세탁기 살때 고려해야할 부분이 뭘까요? 6 dd 모터라.. 2016/01/04 1,932
514693 지하철에서 진선미의원 봤어요 13 강동주민 2016/01/04 3,365
514692 정말 늙으면 남편밖에 없어요? 75 000 2016/01/04 21,089
514691 버버리 트렌치코트 오래 입나요? 15 ㅇㅇ 2016/01/04 12,013
514690 더도 말고 딱 불륜부부 만큼의 관심을 가져주세요 4 사리분별 2016/01/04 1,767
514689 레드립스틱 추천해주세요. 5 립스틱 2016/01/04 1,093
514688 너무 까부는 둘째아들 8 원글 2016/01/04 2,309
514687 여중생 가방.패딩 브랜드 알려주세요. 2 예비중엄마 2016/01/04 1,718
514686 의지박약으로 자꾸 후회되는 일을 해요... 3 소심 2016/01/04 1,471
514685 유시민 글 내용 삭제 되었네요ㅠ ㅇㅇ 2016/01/04 891
514684 딴지-소녀상을 지키는 소녀들 3 추운데 2016/01/04 635
514683 화려한 유혹 최강희 주상욱 연결되나요? gm 2016/01/04 903
514682 아이폰에 깔수있는 청소년 유해차단앱은 어떤게 있나요? 2 아이폰 2016/01/04 1,353
514681 몽클살까 하다 결국 7 몽클은 패스.. 2016/01/04 4,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