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생존자여성분요.

ㄱ.. 조회수 : 6,675
작성일 : 2015-10-18 19:06:15
만약,2층에 올라갔을때 센서등 강아지가있었다면..
정말 정말 상상만해도 오금이다 저리네요..ㅠㅠ
IP : 211.36.xxx.1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fgy456
    '15.10.18 7:20 PM (111.65.xxx.64)

    외딴 집도아니고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어떻게 그런일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윗층 사람들이랑 마주쳤다면 과연 어떻게 됐을까 싶기도 하구요

  • 2. ㅇㄹ
    '15.10.18 7:22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계속 생각나요 무섭구 대낮 버젓이 한길에서도끌려갈 수 있겠구나 싶더라는요

  • 3. 그분
    '15.10.18 7:28 PM (121.154.xxx.40)

    평생 트라우마 일텐데
    인터뷰 응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범인 빨리 잡혔으면 좋겠어요

  • 4. 진짜
    '15.10.18 7:43 PM (121.143.xxx.199)

    무서워요 ㅠㅠ
    대단하세요 정말..

  • 5. 근데요
    '15.10.18 7:50 PM (114.108.xxx.89)

    게시판에서 하도 글이 많길래 저도 봤거든요. 도망나오신 피해자분 정말 대단하세요.
    트라우마가 있으실텐데 그래도 인터뷰해주시고요.
    근데요 저는 궁금한게 애초에 피해자분이 남자친구분 만나러 목동오거리에 가려다가 게임하느라 지나쳐서 신정역에서 내리셔서 걸어가신거라고 했잖아요. 그럼 남자친구랑 약속이 되어 있던건데 약속시간이 지나도 여자친구가 안오면 전화라도 해보지 않나요? 범인이 꺼버렸을까요? 꺼버린 전화를 여자분에게 그냥 주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에요. 여자분이 게임하고 있었고 내리자 마자 납치되신거면 그 사이에 전화기가 켜져있어야 하는 건데요. 정말로 일이 안되려고 전화 배터리가 나가버렸을 수도 있지만요.
    그 분 말씀에 의하면 초등학교로 숨어서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경찰에 신고를 해달라고 했다고 하셨는데 그걸 보면 배터리가 닳아서 꺼진 건 아닐거구요. 뭔가 저는 이부분이 석연치가 않아서요.
    그 분이 잘못했다는 게 아니라 편집상 휴대전화 부분이 안나온건지.. 저는 그 부분이 궁금해지네요.
    혹시 저와 같은 생각 하신 분은 안계신가요?

  • 6. 114님
    '15.10.18 7:54 PM (119.104.xxx.216)

    듣고보니 이상하네요
    핸드폰 어떻게 된거죠..?
    그리고 가방같은거는? 핸드폰은 주머니라도 넣었던가요?
    뭔가 오싹하네요 ...

  • 7. 저도
    '15.10.18 7:57 PM (49.1.xxx.60)

    이상했는데
    택시에서 내리기 전에
    이미 너무 많이 왔다고 내려서 다시 돌아간다고 문자한거 같아요

  • 8. 아마
    '15.10.18 8:03 P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

    게임하느라고 소리 꺼놓고 있던폰이라전화온거 모르고 있지않았을까요?

  • 9. ..
    '15.10.18 8:11 PM (49.1.xxx.60)

    -너 왜 안와?
    하고 전화와서 주변 보니
    -어머나 게임하느라 지나쳤어
    -빨리 내려서 다시 돌아와
    남친은 곧 올것이라고 믿고 있는 상황이니
    굳이 전화를 안한 것이고
    정말 천우신조이지요

  • 10. ...
    '15.10.18 8:32 PM (59.6.xxx.173) - 삭제된댓글

    범인이 처음 끌고가면서 핸드폰 끄라고 시키고 전원을 끄든 배터리를 빼든 확인하고 다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겠죠. 두번째 피해자분 남편도 전화를 해보니 통화 연결이 아예 안됐는데 친정에 갔나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했어요.

  • 11. 살인마가 많아요
    '15.10.18 10:23 PM (220.76.xxx.147)

    그런동네 무서워서 못살거 같아요 우리젊어서는 아무리 외진곳을 가더라도 그런일 없엇는데
    지금은 짐승같은놈들이 많아서 마음놓고 다닐수가 없어요 대낮에그런일이 잇엇다는것이 믿어지지 않아요
    무조건 대로에서 후미진데는 가지말고 여자들은 식구들 불러야해요 어제그방송보고 오늘하루종일
    그생각뿐이네요 어떻게 그런놈들이 하늘아래 살고 있는지 밤에는 무조건 돌아다니지 말고 꼭보호자와
    같이다녀요 죽은여자두사람은 얼마나 억울하겟어요 왜노자들이 많고해서 조심해서 살아요

  • 12.
    '15.10.18 11:07 PM (211.36.xxx.86)

    넘 무서워요ㅜㅜ

  • 13. 궁금
    '15.10.19 3:27 AM (61.255.xxx.154)

    십년 전인데... 다세대에 센서등설치 흔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880 르*프 광고 왜 저런가요? 23 오늘 2015/10/19 4,550
491879 로이킴은 왜 웃을 때 표정이 비웃는 듯 한 모습이 되는걸까요 49 ….. 2015/10/19 4,868
491878 피해의식이. 1 궁금맘 2015/10/19 1,336
491877 못사는 동네에 강력범죄가 꼭 많은건 아닌거 같아요 19 ... 2015/10/19 5,142
491876 The sea of Japan 5 번역 2015/10/19 1,227
491875 냉장고가 너무 큰데 교체하기에는 아깝죠? 13 인테리어 2015/10/19 2,562
491874 세금 탈루 신고하면 보복당할까요? 11 7 2015/10/19 2,953
491873 작년 고춧가루로 올김장 담궈도 될까요? 4 어쩌나 2015/10/19 2,010
491872 수시도 시험 보나요? 3 대입 2015/10/19 1,672
491871 며칠 전 서울의 한 백화점 주차장에서도 납치가 있었어요 4 위험 2015/10/19 3,466
491870 여자들 몸간수하는게 힘든 세상이네요 5 2015/10/19 3,227
491869 노들길 살인 사건은 더 무섭네요.. 목격자들이 있는데도 불구 4 노들길 2015/10/19 9,365
491868 은색 운동화, 두루 신기 어떤가요? 4 은색에 꽃혀.. 2015/10/19 1,568
491867 남편의 이해안가는 행동 1 바닷가 2015/10/19 1,318
491866 여행갔던 아줌마 돌아왔습니다^^ 3 버킷리스트 2015/10/19 2,315
491865 애인있어요 백석역 이진욱이 했으면 16 아쉽 2015/10/19 4,784
491864 서울 보통 동네 기준으로 집값이 6 지방맘 2015/10/19 2,574
491863 롱 가디건색상 질문입니다 8 모모 2015/10/19 1,752
491862 ebs한국영화특선 49 파란하늘보기.. 2015/10/19 1,639
491861 그것이 알고싶다 범인 추론글-엽기토끼jpg 14 wert 2015/10/19 11,340
491860 캐논이 무슨 뜻인가요? 1 궁금 2015/10/19 2,585
491859 mdf로 된 침대 프레임 쓰고 계세요? 9 최선.. 2015/10/19 3,565
491858 보리새우에서 이상한 벌레가 나왔어요 5 ㅜㅜ 2015/10/19 2,569
491857 며칠전 섬찟한 일을 겪었어요. 31 가을 2015/10/19 19,098
491856 청소년자녀 포함 4인가족 식비 80만원이네요. 49 가계부 2015/10/19 3,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