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바라보는 외신들의 시각이 곱지 않습니다. 미국 유력신문인 뉴욕타임스(NYT)에 이어 미국 최대 통신사인 AP통신 역시 교과서 국정화 논란을 서울발로 타전했고, ABC뉴스는 이를 받아 보도했습니다. 특히 기사는 역사학자들이 잇달아 국정교과서 집필을 거부했다는 소식을 비중 있게 전합니다. 또한 박 대통령이 왜 국정화를 시도하는지 그 역사적 정치적 배경까지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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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력 언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잇달아 비판
– NYT 이어 미 최대 통신사 AP통신 역시 비판적 논조로 보도
– AP통신, 국내 언론이 금기시하는 박근혜 관련 사실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