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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상이몽 우도 수아~

ㅠㅜ 조회수 : 5,167
작성일 : 2015-10-17 21:40:11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ㅜ
요즘 이런 아이가 있나 싶네요~
후원해주고 싶어요~ㅠㅜ
IP : 112.168.xxx.1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7 9:46 PM (119.207.xxx.100)

    바람핀 아빠 ㅠㅠ

  • 2. ㅡㅡ
    '15.10.17 9:49 PM (116.126.xxx.37)

    어찌 같은 내용을 봐도
    바람핀 아빠가 주가 되는군요~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찍 철들어 씩씩한 아이가 너무나
    기특하고 이쁘네요~~~

  • 3. ...
    '15.10.17 9:53 PM (119.207.xxx.100)

    바람핀 아빠때문에
    자기탓으로 생각하고 있다는거에요
    절데 자기탓이아닌데 그것때문에 더 열심히
    일한다고 하니까요

  • 4. ㅠㅠ
    '15.10.17 9:55 PM (112.150.xxx.194)

    애가 입술 파르르 떨리면서 울음 참는데.ㅜㅜ
    요새 무슨애가 저렇게 착한가요.
    수아네 잘되길바랍니다~~

  • 5. Ooo
    '15.10.17 10:00 PM (180.229.xxx.80) - 삭제된댓글

    아빠라는 사람 방송보면 창피한줄 알까싶어요.
    열심히 잘 이겨내서 행복하기를...
    요즘 저런 착한딸 드문데 넘 이쁘면서 가슴아팟어요

  • 6. 음..
    '15.10.17 10:14 PM (218.235.xxx.160)

    전 좀 다르게 보이던데.. 처음엔 정말 기특하고 장하다 생각이 들었는데 엄마 식당일은 안도와준다는거 보고 좀 달리보이던걸요. 교우관계에 문제가 많은거같은데 그부분은 부각을 안시키고 효녀심청캐릭터에만 껴맞춘거같아요.
    솔직히 어느 부모가 빚갚는다고 몸이 부서져라 일하는 딸을 보며 기특해할까요.
    지난주 가출한 애랑 성정은 하늘과 땅차이지만 엄마 가슴에 대못을 박는건 똑같은 거 같아요. 방송출연을 계기로 수아양이 알바대신 엄마 식당일 도와주면서 학교생활 교우생활로 행복을 찾았으면 하네요...

  • 7. ...
    '15.10.17 10:56 PM (175.197.xxx.151)

    수아친구를 알바로 쓰는데 알바비로 나가는 돈이 수아가 알바로 벌어오는 돈보다 많다잖아요. 그런데도 알바하러 나간다는건...현실도피라고 생각해요. 공부도 못하고 집도 어려우니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서 이 알바 저 알바 하며 내 덕분에 빚이 줄었다...고 생각하며 거기서 자기 존재감을 찾는거 아닌지...

  • 8. 그게 아니라 아빠가
    '15.10.17 11:19 PM (220.117.xxx.102)

    자기가 엄마식당에 소개한 친구 엄마인 아줌마 직원이랑 아빠가 바람나서 이혼한거라 죄책감이 심해서 저런다잖아요.

  • 9. 정말
    '15.10.17 11:30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짐승만도 못한 불륜남녀들인듯..
    식당종업원하고 바람난 애비놈 천벌 받았으면 좋겠네요.

  • 10. 죄책감
    '15.10.18 10:26 AM (121.132.xxx.161) - 삭제된댓글

    같은 공간에 있고 싶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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