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성적때문에 한바탕했어요...
일방적으로 나만떠들고 애는 똥씹은 표정으로 듣고있고...
물론 안먹히는거 알죠....한두번 하는것도 아니고....애도 귀담아듣지도 않고......단지 나는 애 성적도 성적이지만 이렇게 잔소리하면서도 소용없다는게 더 속터지는거고 애는 애대로 싫은소리가 싫겠죠.......책사야된다고 돈받아서 나갔어요....
이시간에 책사러 강남역 가는거 같은대 어두워지면 또 걱정되겠죠.......그러면 또 전화해보고 안받으면 안절 부절 ...... 진심으로 애가 지겨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적때문에 ...
.... 조회수 : 1,212
작성일 : 2015-10-17 17:20:04
IP : 223.62.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0.17 5:34 PM (114.204.xxx.212)막나가는 아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자율적으로 하게 둬 보세요
다그친다고 올라가는거 아니란거 아실테고요
본인이 결심하고 행동해야 좀 나아지더군요
참다가 한마디 하면 괜히 서로 사이만 안좋아져요
학원은 자꾸 양을 늘리고 아이는 힘들다 난리고 휴 ,,가운데서 강약 조절하며 비위 맞추느라 죽겠어요2. 좀
'15.10.17 5:48 PM (223.33.xxx.116)냅두시죠? 한걸음 떨어져 보세요. 지 인생인데.
3. 그래도
'15.10.17 6:48 PM (125.143.xxx.206)애가 착하네요.
듣고만 있다는거 보니...
부모한테 대드는 아이들도 많아요.
동기부여가 될만한 거리를 찾고 본인이 스스로 깨닫는거 밖에 없는거 같아요.4. 11
'15.10.18 1:20 PM (183.96.xxx.241)제 아이도 고1 .... 성적 안 좋아요 ....전 이제 ...그래 시험 보느라 고생했다,,,, 그러고 맙니다...닥달해도 달라지는 게 없네요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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