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종원식 오징어볶음 하면 오징어가 질겨지지 않나요?

궁금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15-10-15 23:27:02

요리는 초보에요...근데 오징어볶음은 자주 해봤는데, 제가 들은거는 오징어는 오래 볶으면 질겨지니까 야채 먼저 볶다가 나중에 센 불이 빨리 볶아내라고 많이 들어서 그렇게 해왔거든요.

근데 백종원씨 하는 거 보니까 파기름에 오징어를 맨 처음부터 넣고 계속 볶던데...그렇게 하면 오징어가 딱딱하고 질겨질텐데...실제로 오늘 비슷하게 해봤는데, 오징어가 더 딱딱하고 질겨진 감이 있긴 하네요...

82님들은 보통 어떻게 볶으시나요?

IP : 175.193.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5 11:3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백선생 음식은 참고만 하지 고대로는 안해요.
    오징어 볶음은 파기름 먼저 낸다는거 그건 따라하고 양념이나 순서는 제 방식으로 해요.

  • 2. 오징어
    '15.10.15 11:37 PM (210.96.xxx.108)

    별로 안질겨지던데요? 싱싱한걸로 해서 그런지 저는 부드러웠어요~

  • 3. 나중에 넣고
    '15.10.16 12:15 AM (211.202.xxx.240)

    재빨리 볶아내는게 야들야들 하죠.
    연하게 드시려면 그렇게 해야해요.

  • 4. 얌얌
    '15.10.16 12:21 AM (218.236.xxx.216) - 삭제된댓글

    백종원씨한테는 미안하지만.
    일반 주부만큼도 요리상식이 없어요.
    그냥 흔해빠진 동네 호프집, 술집 안주 딱 그 수준이에요.
    그래서 업소용 치킨이나 계란찜은 그럭저럭인데
    나머지 집음식은.
    진짜 요리할줄 모르는 바쁘고 젊은 현대인 공략하기 딱 좋았죠.
    살림 5년차만 되도 백종원 레시피 어이없죠

  • 5. 얌얌
    '15.10.16 12:22 AM (218.236.xxx.216) - 삭제된댓글

    오징어볶음은 원글님이 아시는게 맞아요. 낙지나 쭈꾸미에 비해선 더 볶긴 하지만 오징어는 야채 뒤에 들어가야죠.
    익을 정도로만요.

  • 6. ,,,
    '15.10.16 6:50 A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오징이 질깈까봐 야채 볶다가
    오징어 넣어서 재빨리 볶았어요
    백주부식으로 하면 질길까봐 염려했는데
    전혀 질기지 않았어요
    오징어가 싱싱하고 껍질도 벗기고
    얇게 링으로 썬것도 한몫 한듯 합니다
    오래 볶았는데도 부드러워서 놀랬어요

  • 7. ...
    '15.10.16 11:15 A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요리전문가가 어딘가 써놓은 글 봤는데 오징어는 살짝 데쳐도 연하고 아님 아예 백종원식으로 오래 볶으면 다시 연해진다네요. 저도 오래 볶으면 질겨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백종원식으로 해보니 오징어가 오히려 연해지더라궁.

  • 8. ...
    '15.10.16 11:16 AM (175.209.xxx.234)

    요리전문가가 어딘가 써놓은 글 봤는데 오징어는 살짝 데쳐도 연하고 아님 아예 백종원식으로 오래 볶으면 다시 연해진다네요. 저도 오래 볶으면 질겨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백종원식으로 해보니 오징어가 오히려 연해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779 노소영이 최태원 첩 김희영한테 손해배상청구를 한다면? 10 2016/01/01 20,309
513778 이성간의 호감 표시를 눈치 못채는 사람은 없겠죠? 7 .... 2016/01/01 8,261
513777 전세입자에게 집을 파는 경우 장기수선충당금은? 7 아파트 2016/01/01 1,826
513776 유통기한 지난 드링킹요거트.. 1 Lau 2016/01/01 2,254
513775 오늘 시집모임 거절했더니 하루종일 툴툴대는 남펀 18 짜증나요 2016/01/01 8,068
513774 “안 지친다면 거짓말, 아내와 또 울고 왔다” 2 샬랄라 2016/01/01 2,683
513773 시부모님 때문에 시가안가시는분들요... 남편분 눈치가 보인다거나.. 5 참신경쓰이는.. 2016/01/01 1,965
513772 1년반 동안 학원다녔는데 수학 70점대입니다. 5 . . 2016/01/01 2,906
513771 왜 친정엄마는 딸이 시댁에 노예처럼 되길 바랄까요 30 어휴 2016/01/01 6,528
513770 중등아이 떡볶이코트 어디서 사줄까요 2 날개 2016/01/01 1,087
513769 부부 둘만 살면 좀 깨끗하게 살 수 있나요? 6 .. 2016/01/01 2,455
513768 고추장이 뻑뻑한데 소주대신에 화이트와인을 부어도 될까요? 9 고추장 2016/01/01 4,065
513767 부모님 생신 식사비용 형제들과 어떻게 나누시나요? 27 . 2016/01/01 5,623
513766 피아노 다시 배우려고 합니다(40대중반) 4 우리랑 2016/01/01 2,262
513765 돈 많음 나이 먹어도 여전히 재미 있나요? 10 아줌마 2016/01/01 4,211
513764 키 175, 마른 남자면 사이즈가 100 인가요? 7 혹시 2016/01/01 2,829
513763 나를 싫어하는 사람한테 더 잘하고 바짝 기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 15 .. 2016/01/01 4,566
513762 양가에 새해 인사전화 다들 하셨나요? 5 궁금 2016/01/01 1,466
513761 피아노 가요 악보책 좋은거 아시는분? 3 .. 2016/01/01 1,563
513760 자이스토리는 해마다 사야 하나요? 3 영어 2016/01/01 1,560
513759 거실 커튼 길이가 짧아요 ㅠㅠ 8 홈패션무지 2016/01/01 5,379
513758 피아노샘이 말하기를 46 ㅇㅇ 2016/01/01 10,156
513757 가끔씩 카톡에 하트 보내는 사람 마음은? 9 2016/01/01 4,770
513756 아까 피아노 네시간 동안 친다는 윗집.. 13 ... 2016/01/01 3,342
513755 남편이 토란대먹고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네요 8 급해요 2016/01/01 4,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