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살 딸이 야동을 봤대요..어쩌 대처해야 하나요?
1. ㅇㅇ
'15.10.15 9:59 PM (223.62.xxx.15)그거 트라우마 정말 오래가고...여자아이라면 평생 가요..남편분이 너무 잘못했네요. 나중 남자혐오로까지 이어질 수 있고 아빠까지 혐오할 수 있는 부분. 아이들 정서적으로 상담하는 곳 한번 가보세요
2. ....
'15.10.15 10:09 PM (121.150.xxx.227)그런거 심리치료 상담받던데요..그래도 한번본거 지워낼수도 없고 참..
3. ㅁㅁ
'15.10.15 10:12 PM (175.223.xxx.101)어릴때 그런 인식이 박히면 쉽게 잊혀지지 않아요.
야동을 본 기억과 감정, 생각과 인식에 대해서 아이가 전문
상담을 충분히 받아보는게 좋을거같아요.
강제로 잊으라고 억압하는건 굉장히 안좋고 혼자 생각이
반복되어 아이에게 괴로울거예요4. 세상에
'15.10.15 10:19 PM (124.49.xxx.27)어떻게 봐도 그런걸 보게 만드는건지..
정말 남자들 ,남편들
휴대폰의 야동좀 제발못보게하세요
님아이를 님남편이 망쳤네요
그 잔상은 아마 성인이되서도 ..계속남을텐데..
수도없이 수시로생각나서
실제 학습장애도 겪거니와
일찍 성에 눈을뜰수도 있다고 구성애씨도 말했어요
특히 성인남자의 발기된고추는 보게하지말란
말도있어요
충격이 상당하다고 말이죠
남자들이 진짜 이래저래 왠수에요5. ㅁㅁ
'15.10.15 10:24 PM (39.7.xxx.73)그리고 아이가 무심결에 하는말에도 야동을 본 영향이
드러나는걸보니 어린딸애가보기에 자극이었을거예요
딸아이가 보는앞에서 남편에게 너무 화내거나
싸울거릴 만들지 마시고, 아이가 놀라거나 당황
했을테니 충분히 소통하고 이해시키셨음 해요6. ㅁㅁ
'15.10.15 10:32 PM (110.70.xxx.160)자극ㅡ꽤나 자극적
7. 음
'15.10.15 10:32 PM (59.15.xxx.50)십년전 얘기인데요.친구가 딸아이 하나를 극진히 키웠어요.정말 극진하다는 단어가 맞네요.정말 부부가 사랑으로 키웠는데요.그 딸 반 친구가 아빠가 본 야동을 보고 장면을 얘기했나봐요.고추에서 우유가 나온다고..
그 친구부부가 그날 엄청 많이 울었다고 ...내 혼자만 아이 잘 키운다는 되는 것은 아니구나...
남편들 정말 조심해야 됩니다.8. 구성애 씨와
'15.10.15 10:43 PM (110.9.xxx.236)상담해 보세요. 아수성쎈터어 상담 선생님 다 훌륭하시더라고요.
9. 원초경이라고
'15.10.15 11:47 PM (115.41.xxx.221)유아기때 부부 잠자리하는거 보이지 말라고 심리서적에도 나와요.날때부터 성욕구가 아기들도 있다고 상처도 상처지만 성욕구에 자극을 줘서 성에대한 환상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상담은 받는게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1767 | 쇼핑했어요 ^^ 3 | 쇼핑 | 2015/10/18 | 1,491 |
491766 | 잠수교 잘 아시는 분 6 | .... | 2015/10/18 | 970 |
491765 | 40세 이후에 정공법으로 10kg 이상 감량하신 분요 48 | .. | 2015/10/18 | 7,963 |
491764 | 연극 추천 좀 부탁드려요 ㅠㅠ 10 | 초짜 | 2015/10/18 | 829 |
491763 | 직장상사가 싫을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6 | 직장 | 2015/10/18 | 2,407 |
491762 | 전기요금 아끼려고 전기밥솥 코드 뺐더니 57 | ... | 2015/10/18 | 35,710 |
491761 | 한입세제 괜찮은가요? | 세탁세제 | 2015/10/18 | 2,378 |
491760 | 국정교과서가 왜 문제일까요? 5 | 뻔한이야기지.. | 2015/10/18 | 973 |
491759 | 10월17일이 세계 빈곤퇴치의 날이라고 하네요. | 항상 | 2015/10/18 | 349 |
491758 | 이기적인 인간들은 답이 없네요 | ... | 2015/10/18 | 1,003 |
491757 | 자꾸 나 가르칠러드는 애 친구 엄마 2 | ㅡㅡ | 2015/10/18 | 2,401 |
491756 | 오버핏 옷 잘 입으시나요?? 10 | 옷 | 2015/10/18 | 3,570 |
491755 | . 25 | 남자는 | 2015/10/18 | 5,473 |
491754 |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1 | 어데 바다?.. | 2015/10/18 | 1,244 |
491753 | 그알에서 그택시기사 좀 이상해요 4 | 이상해 | 2015/10/18 | 4,491 |
491752 | 게임중독 중학생 도끼로 동생 살해 9 | .... | 2015/10/18 | 9,273 |
491751 | 대화/싸움의 기술 조언부탁 7 | 갈등 | 2015/10/18 | 1,856 |
491750 | 저만빼고 다들 행복해보여요 8 | 휴 | 2015/10/18 | 2,288 |
491749 | 결혼 기피와 저출산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30 | ㅇ | 2015/10/18 | 5,087 |
491748 | 노트북 로그인시 암호 넣는 부분 커서가 안먹혀요ㅠㅠ 2 | 82는 해결.. | 2015/10/18 | 536 |
491747 | 부탁해요엄마에서 고두심은 뚝딱이총각 왜 반대하나요? 6 | 여름소나기 | 2015/10/18 | 2,086 |
491746 | 그알 홈피 대단하네요 14 | 그알 | 2015/10/18 | 13,933 |
491745 | 제2의 안녕들 하십니까? 전국 대학가에 ‘국정화 반대’ 대자보 | 샬랄라 | 2015/10/18 | 622 |
491744 | 용인아파트 벽돌 살인사건 초등생 부모 심리가 이해 안가요 5 | 궁금 | 2015/10/18 | 3,420 |
491743 | 전세보증금 올려줄경우 계약서요 1 | 나마야 | 2015/10/18 | 5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