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앙심 깊은 기독교인들에게 묻습니다(안티 기독교분들은 읽지말아주시길 부탁드려요)
1. 그또한
'15.10.15 5:27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하나님의 판단에 달린것 같아요
하나님은 항상 우리마음을 본다고 하셨잖아요
내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이 깨끗하다면 모든사람이 천국에 가겠지만
아니라면 갈수없지 않을까 생각드는데
그것을 판단하는분은 하나님이신것 같아요2. 기독교는 한마디로
'15.10.15 5:29 PM (58.226.xxx.139) - 삭제된댓글자기 암시 종교 예요.
자기가 스스로 얼마나 쇠뇌하고 암시하고 하느냐에 따라
응답 받고 안받고 %가 다르더군요.
연예인 간증영상이 있길래 이게 뭔가 하고 보다가 꺠달았어요.
이사람들 자기 암시가 대단하구나......
자기 암시의 위력은 대단하구나.....
ㅋㅋㅋㅋ3. 기독교는 한마디로
'15.10.15 5:29 PM (58.226.xxx.139) - 삭제된댓글갈수 있다고 강력하게 자기암시 하는 사람은 갈수도??
4. 안티분은 읽지 말아주시길
'15.10.15 5:31 PM (94.8.xxx.225) - 삭제된댓글바란다고 제목에 달았는데 굳이 읽고 댓글 다시는건 또 뭔가요..
그렇게 비아냥 대시는 답글을 읽고자 쓴 글 아니예요
진지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의 답글을 읽고 싶습니다5. ㅇㅇㅇ
'15.10.15 5:34 PM (203.251.xxx.119)천국은 없습니다.
6. 음
'15.10.15 5:35 PM (180.227.xxx.22)어려운 질문이네요
저도 사실. 생각만큼 많은 사람이 가지는 않지 않을까 생각해요
가봐야 알겠지만..
각 사람이 하나님과 진심으로 어떤 관계인지 는 자기만 아는 것일 테니까요
내 죄가 정말 깊다. 세상에 의인이 없나니 하나도 없구나
나는 정말 지옥에 떨어지고도 남을 인간이구나
라고 느끼는 것이 정말 꼭 필요하고 ...
그런데도 .. 그런 나인데도 회개하면 천국에 보내 주신다고 하신
정말 그 터무니없고 셈에 전혀 안 맞는 예수님의 말씀. 그 큰 사랑을
믿고 받아들이는 게 믿음이고
그에 대한 정말 절절한 감사와 감동의 마음으로
내 마음과 내 삶을 고쳐 가는 게 궁극적으로 천국에 이르는 길이 아닌가 싶어요
모든 그리스도인이. 교회다니며 주여주여 한다고 해도 이런 과정을 거치는이는
사실상 극소수일거고.. 그래서 좁은 길이라고 하시는 게 아닐지요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14:2-3
님 글 읽고 저도 많이 생각하게됐습니다~7. .,
'15.10.15 5:37 PM (223.62.xxx.53)구원은 그런 본인의 청렴결백한 본인의 의로 가는 곳이 아니지요... 나는 죄인이지만 온전히 나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에 힘입어 천국에 가는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난 예수를 믿으니 맘껏 죄짓고 내 맘대로 살아도 되겠네?
그리고 죽기 전에 회개하지모~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건 만만의 콩떡 엄청난 착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다는 것은.. 나의 옛사람이 죽고 오직 내안에 사신 예수 그리스도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예수님과 동행하며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구원을 받은 사람의 모습이지요..
입으로만 나불나불 예수 하나님을 외치는 자가 아니라요..
원글님 말씀대로 도저히 인간의 힘 내 힘으로는 말씀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지요.,
그 결과로 성경에 나온 선한 행위와 착한 행동들이 나오는 덧이지.. 선한 자가 되는 것이 저희의 목표가 아닙니다..
저희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님을 알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며.. 하나님과 더불어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과 절단되었던 관계성을 회복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자매님^^8. ᆢ
'15.10.15 5:38 PM (14.36.xxx.18) - 삭제된댓글그게 내가 노력해서 하려니까 힘들어보이고 저도 모태신앙이지만 내가 천국갈수있을지 주저했지만 매일 말씀읽으니 믿음이 생겨요
내힘 내노력으로 안되요 무조건 성경말씀 하루에 한장 이라도 읽으세요 말씀의 힘이 능력됩니다9. ;;;;;;;;;;;;
'15.10.15 5:39 PM (183.101.xxx.243)신과 나만이 아는 나의 죄를 끊임없이 회개하고 신의 음성을 나의 내면으로 들으려고 노력하며 살아가야하지 않을까요. 천국에 대한 회의도 어쩌면 유혹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10. 예수님
'15.10.15 5:39 PM (115.124.xxx.18)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에 이른다고 배웠잖아요.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고,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을 믿으며 점점 변화되어 가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당장 다 팔아 이웃을 돕지 못하더라도요.11. ...
'15.10.15 5:43 PM (183.98.xxx.95)그건 내가 고민하고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마태복음 7:21
나더러 주여 주여 라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시느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누가복음 17:20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내게 주어진 이 땅의 삶을 열심히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12. 천국티켓
'15.10.15 5:44 PM (39.118.xxx.118)은 따기 힘들겠죠?
비자는 상대방 나라에서 허락해줘야 하듯이
하나님이 승인해준 사람만이 갈수 있겠죠
이땅에서 죽은후 바로 천국갈까?는 아직도 확실하게 와닿지 않아요
예수님 부할승천 하실때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다고 했잔아요"
예수님 재림 하실때 첫번째 부활에 참여한자 (144,000)있고 그다음 천년왕국 이뤄지며
두번째 부활이 있어요
그때가 세상끝 이라고 하죠 두번째 부활에는 모든사람이 심판을 받는다네요
그때 천국행 지옥행 나눠지지 않을까요?
지금 죽으면 영혼이 다 자고 있지 않을가요?
지금 바로 천국가면 이세상보다 천국이 훨신 더 좋을텐데
다들 가는건 두려워 하잔아요 확실하지 않으닌까 그러지 않을까요?
제 생각이 잘못알고 있다면 누가 바로 정리 해주세요13. ...
'15.10.15 5:46 PM (106.245.xxx.176)님, 그래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겁니다. 사람은 아담의 범죄 이후로 모두 태어날때부터 죄인의 신분입니다.
죄악은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므로 그 죗값으로 죽음이라는 것이 생긴거죠..
그래서 피흘림 없이는 죄악을 해결할 방법이 없으므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나'를 대신해서 돌아가셨으므로 '내가' 죄가 없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감히 인간의 생각과 이성과 마음으론 이해할 수 없을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구속사역인겁니다..
님은 제가 보기엔 아주 올바른 생각을 하고 계신겁니다.
님은 이미 자신의 죄악이 얼마나 무거운가를 느끼고 있고
감히 이 죄를 해결하지 못하면 천국의 문지기조차 될 수 없는거죠
그러나 님
님은 예수님이 원글님 한명을 위해서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님의 죄를 대신하여 값은것이므로 님은
10원 한푼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천국 백성이 된 것이죠14. ..
'15.10.15 5:47 PM (39.7.xxx.69) - 삭제된댓글내 선행으로 천국에 가는게 아니고
예수님을 믿으면 가는거죠15. 106님 감사합니다..
'15.10.15 5:48 PM (94.8.xxx.225)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도는 댓글이네요..
그렇지만
정말 댓가지불이 없는 삶이 진정한 믿음..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삶인 것일지에 대한 회의가 생깁니다
이것을 믿음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하기엔
믿음은 행함이 반드시 따라야 하는거라고 하는 말씀도 떠오르구요..16. ..
'15.10.15 5:48 PM (39.7.xxx.69) - 삭제된댓글로 천국에 가는게 아니고
예수님을 믿으면 가는거죠
sola fide 오직 믿음으로17. ....
'15.10.15 5:51 PM (14.33.xxx.135)마태복음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라고 되어있죠. 야고보서는 행함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원글님이 언급하신대로 입으로만한 회개는 회개가 아닙니다. 행동이 변하고 말씀에 나자신을 쳐서 순종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삶이 없는 회개란 있을 수 없는 것이겠죠. 위의 마태복음 말씀을 보면 신자라고 생각하는 모두가 스스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머리로 아는 것과 믿는 것이 다름을 우리가 항상 생각하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을 기억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마태복음 말씀을 신자들에게 하셨다고 봐야할 것 입니다. 교회다니고 내가 신자라고 말하는 모두가 천국에 갈 수 없음을 단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이 결코 행함이 없을 수 없습니다. 내 재산을 이웃에게 준다 - 이것은 내가 내힘으로 살지않고 하나님은혜로 살수 있다는 믿음 그 자체입니다. 그러니 행함이 없는 믿음은 있을 수 없죠. 진짜 믿음을 가지고 산다면, 아마도 행동이 변화할 것이며 말씀에 마음이 찔리면서도 믿음이 부족하여 순종하지 못하는 신자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마음이 찔리지만 믿음으로 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원수갚는 것, 미워하는 것 이런 것도 다 내가 내힘으로 당장 해결하고 싶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하였는데. 그 믿음은 생각하는 것 내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삶 자체라고 봅니다. -혹시 전에 비슷한 글 올리시지 않으셨나요? 읽는 데 꼭 예전에 비슷한 글을 읽은 것 같아서요. - 고민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행하지 않고 뻔뻔하게 말만 잘하는 신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데.. 생각하는 것, 아는 것, 말하는 것은 빠르지만 행동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내 노력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인 것이죠. 이 또한 성령님이 함께해주셔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기를 항상 간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18. ..
'15.10.15 5:54 PM (223.62.xxx.53)그리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한가지 더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구원을 얻은 것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예수를 구주로 시인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내 죄가 사해졌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시인하면 우리는 구원을 얻습니다.
그건 멈추지 않는 기차를 탄 것과 같은 것이에요..
내가 천국행 기차를 탔는데., 내가 기차 안에서 아무리 역주행해봐야 기차 속에 있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
그 기차는 한번 타면 내릴 수 없답니다^^
예수님이 잃어버린 한마리가 양을 찾아 절벽에 내려가시기까지 하면서 찾아오실테니깐요..
나의 인격을 다해 예수님을 거부하지 않는 이상.. 한번 구원은 영원합니다^^19. 리얼 크리스찬
'15.10.15 6:01 PM (149.254.xxx.39) - 삭제된댓글천국은 가기 어렵기도 쉽지요
예수님을 믿으면 가장 먼저 변화는 죄 앞에 민감해 집니다
그래서 내 자신이 더러운걸 알게 되지요
세상의 살인자를 보면 극악 무도 하지만 나또한 그 와 같은 환경에서 불우하게 자란다면 더큰 죄를 범할수 있는 인간이라는설 깨닫게 됩니다
적당한 환경에서 적당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적당히 이성적으로 포장하며 나쁜짓은 안하고 살지만 나도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다면 열등감 비교 분노 조절 부족 등으로 더 큰 죄를 범할수 있는 인간의 죄성 을 깨닫게 되지요
그래서 주님의 대속으로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땅의 나를 비롯한 모든것의 주권자인 하나님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소유물에 대한 집착은 하나님 이 맡겨주신 달란트로 변하게 되고
하나님을 위한 청지기적 삶을 살려고 노력하죠
아이들을 먹이고 키우면 그 아이들도 부모가 원하는 뜻에 따라 순종하려 하듯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그분의 뜻에 따르려고 하죠
여기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삶에 더 큰 기쁨이 있다는것도 알게 되구요
물질도 내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겨주신 것이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는 것도 힘든 일이 아니게 되구요
그런데 희한하게도 성경의 달란트 비유처럼 다섯개 받은 종이 열심히 수고했을때 열개를 더 주신것처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웃을 사랑하고 열심히 산 결과물로 이웃을 도와주고 어려운자 돌보며 내껏을 나눠줄때.. 하나님의 복음이 선포되러지는 선교지에 물질을 파소와고 다스릴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착하고 복된종이라 하며 더 많이 관리할수 있게 보내주시더라구요
이게 천국을 소망하는 청지기 삶이라 생각합니다
김미진 재정강의 (광주 성은교회 편 1-9강) 유투브에 올려져 있어요
한번 들어보시고
천국을 소망하며 열매맺는 크리스찬 삶을 사시며 큰 기쁨 누리게 되시길 바래요20. ..
'15.10.15 6:02 PM (106.245.xxx.176)성경에도 이 세상이 이후에 어떻게 진행될 것이며 사람의 종말과 그 이후에 어떻게 될 것이란 하나님의 계획이 다 적혀있어요.
시대상 지금은 종말에 해당되며, 종말은 자기의 믿음 지키기도 힘든 시대입니다.
님은 남의 걱정은 마시고(걱정되면 그 사람을위해서 기도하세요, 마음을 돌리시고 만지시는 분도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매일 기도함과 예수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매일매일 깨끗하게 영혼을 씻으시기 바라며,
하나님은 자기의 외동아들을 쓰레기 같은 죄인을 위해서 대신 죽게 하신 사랑만큼이나(인간이 이해할수 없죠) 사람이 예수님의 구원을 받았다는 기쁨으로 이 세상을 살길 바라시는 분입니다.
님은 구원받았으므로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시기 바래요21. ....
'15.10.15 6:03 PM (14.33.xxx.135)참,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그 자녀가 모든 것을 희생하며 어렵게 살기를 원하는 분이 아닙니다. 누구나 다 전 재산을 팔아 남을 줄 수는 없죠. 누구나 다 내 삶을 버리고 선교지로 갈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있는 곳에서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이곳이 하나님께서 주신 터전임을 알고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원하실 겁니다. 하나님은 그 자녀가 하나님 주신 모든 것을 누리고 행복하게 살기 원하시죠. ^^ 이사야 49:14~17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네 자녀들은 속히 돌아 오고 너를 헐며 너를 황폐케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 순종하지 못하여 죄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그 자녀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 로마서8:31~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아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 순종하지 못함으로 마음아파하는 자녀라면 분명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믿음이 있어도 연약한 인간인지라 말씀대로 살 수 없지만 그렇더라고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그 자녀를 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연약한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이신 성령님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고 했습니다.
22. 시간
'15.10.15 6:04 PM (223.62.xxx.55)세상은 불완전 합니다.
본인은 이땅 가운데 살면서 하나님나라 (천국)를 마음과 삶가운데 경험(눅17:20-21)하고 누리지 못하면서 완전한 천국에 대한 확신을 갖고 구원받았다고 생각하면 스스로속은 것이겠죠...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삶은
내려놓음이며 자신의 만족과 유익과는 전혀 무관한 것이겠지요...
그런사람은 가난하거나 부유하거나 굶주리거나 배부르나 기쁘거나 슬프거나 모든상황에 처할줄알아 무관하게 늘 감사하고 행복하겠죠...
이땅에서 천국의 그림자도 밟지 못한 삶을 살면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천국을 기대하며 확신을 갖는다는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고 잘못가르친 결과 라고 봅니다
그것도 말이 아닌 삶으로 복음(기쁜소식)을 전해야 하는데
참으로 안타깝고 참으로 부끄럽습니다...23. 흠..
'15.10.15 6:05 PM (58.140.xxx.58)223.62님
문제는 천국행 기차를 탔다고 착각하고 실제로 탄건 지옥행 열차일수도 있으니..
원글님. 너무 결과에 집착하지 마세요. 성경말씀대로 의인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써있긴 하지만
사람마다 그릇 차이가 있어요. 그건 또 하나님이 주신 제각각의 삶이구요.
시험 성적표처럼 짜잔 하고 겉으로 드러나는 것도 있지만 그러지 못하는 부분이 더 많아요.
쉽게 비유를 들자면 각자 배기량이 다른 자동차라고 생각하세요.
경차. 중형차. 대형차. 등등.. 남들이 보기엔 열심히 살아서 출세하고 헌금 많이하고 많이 베풀어서
천국가는구나 하겠지만. 우리 인생은 누가 더 빠르게 멀리 가느냐가 아니에요.
자기한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서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노력하면 되요.
그걸 나중에 하나님이 차 안쪽을 뜯어보시고 평가하시겠죠. 이 소형차는 아주 느리게 조금밖에 못왔지만
엔진은 너덜너덜해졌구나. 너 진짜 애 많이 썼다..
반대로 대형차가 빠르게 아주 멀리까지 왔지만 안쪽을 열어보니. 그닥 상한곳도 없고 멀쩡하면 괘씸해하지 않으실까요? 바로 그런걸 사람은 신의 뜻을 모른다고 하는겁니다. 입으로 훌륭한 소리 하고 행동으로도 훌륭한 삶을 살았지만 속으론 안그랬을수도 있고. 남들이 보기엔 매일 죄를 짓고 사는건 시궁창이였을지도라도
항상 더 나은 삶을 위해 발버둥을 쳤던 사람이였다면 다 하나님이 판단하실 일이라는거죠. 사람의 눈은 믿을게 못됩니다.24. 저두
'15.10.15 6:06 PM (175.197.xxx.116)저두 원글님과 같은고민도해봣는데요.
구원은 하나님의 주관이기땜거기까지는.
인간의 생각으론온전히이해하기힘들거같아요.중요한건.주님의십자가보혈을확실히믿고. 날마다말씀으로 승리하는생활이있어야겟죠.나이가들수록 주님밖에는 나를 도와주실이가 없다는사실이점점느껴집니다25. 리얼 크리스찬
'15.10.15 6:08 PM (149.254.xxx.39)천국은 가기 어렵기도 쉽지요
예수님을 믿으면 가장 먼저 변화는 죄 앞에 민감해 집니다
그래서 내 자신이 더러운걸 알게 되지요
세상의 살인자를 보면 극악 무도 하지만 나또한 그 와 같은 환경에서 불우하게 자란다면 더큰 죄를 범할수 있는 인간이라는걸 깨닫게 됩니다
적당한 환경에서 적당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적당히 이성적으로 포장하며 나쁜짓은 안하고 살지만 나도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다면 열등감 비교 분노 조절 부족 등으로 더 큰 죄를 범할수 있는 인간의 죄성 을 깨닫게 되지요
그래서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는 말씀도 이해가 되구요
선하신 하나님으로 부터 분리되어 하나님과 비교하여 동등해지고 싶었던 아담의 원죄도 이해되지기 시작하구요
(모든 죄, 살인 도적 간름 등등 범죄는 비교에서 비롯된 열등감 우월감 교만함 무시...등등에서 나온 결과들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대속으로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땅의 나를 비롯한 모든것의 주권자인 하나님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소유물에 대한 집착은 하나님 이 맡겨주신 달란트로 변하게 되고
하나님을 위한 청지기적 삶을 살려고 노력하죠
아이들을 먹이고 키우면 그 아이들도 부모가 원하는 뜻에 따라 순종하려 하듯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그분의 뜻에 따르려고 하죠
여기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삶에 더 큰 기쁨이 있다는것도 알게 되구요
물질도 내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겨주신 것이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는 것도 힘든 일이 아니게 되구요
그런데 희한하게도 성경의 달란트 비유처럼 다섯개 받은 종이 열심히 수고했을때 열개를 더 주신것처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웃을 사랑하고 열심히 산 결과물로 이웃을 도와주고 어려운자 돌보며 내껏을 나눠줄때.. 하나님의 복음이 선포되러지는 선교지에 물질을 파송하고 다스릴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착하고 복된종이라 하며 더 많이 관리할수 있게 보내주시더라구요
이게 천국을 소망하는 청지기 삶이라 생각합니다
김미진 재정강의 (광주 성은교회 편 1-9강) 유투브에 올려져 있어요
한번 들어보시고
천국을 소망하며 열매맺는 크리스찬 삶을 사시며 큰 기쁨 누리게 되시길 바래요26. 아이둘
'15.10.15 6:22 PM (39.118.xxx.179)예수 그리스도의 분량에 까지 이르는 그 길이니 좁은 길이지요. 하지만 우리 혼자 가는 길이 아닌 성령님과 함께 가니 갈 수 있는 길이지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나
사도바울은 이미 받은 줄로 생각하지 말라하고
야고보서에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도 했듯이 끊임없이 성찰하고 회개하며 그 길을 가면
언젠가 주께서 천국문 여시고 맞아주시리라 생각해요27. ert
'15.10.15 6:23 PM (110.70.xxx.142)그러니까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는거죠.
나의 능력 선행 공로로는 불가능한 것을 아는데
내가 성삼위 일체와 부활을 믿으면 나의 의가
아니라 예수의 의로 가는게 천국이라는
아니면 구원이라고 믿어요.
그래서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아무도 자기
공로를 내세울 수 없는 은혜 특권
그러니 그게 감사로 연결되고
이런 걸 제 정신인 상태에서 믿는다고
하는게 미치지 않았다면 은혜가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다는거겠죠.
물론 저도 아직까지는 미쳤다는 소리 안 듣고
살고 있고 가방끈은 최고로 길지만 그것과
이걸 믿는건 상관 없지만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 제한적으로 생각하는건 유한한 인간의
한계에서 비롯된 거라는 건 알죠.28. ㅇㅇ
'15.10.15 6:56 PM (211.36.xxx.196)좋은 댓글이 많네요
29. 시간
'15.10.15 6:59 PM (223.62.xxx.55)믿음이란 무엇일까요...
사랑이란 어떠한것인지...
소망이란 무엇인지... 긍휼이란...
저는 아직도 전부 모르겠습니다...30. ....
'15.10.15 7:16 PM (125.131.xxx.8) - 삭제된댓글천국은 시공을 초월한곳. 이많은 사람이 갈수있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천지를 창조하신 분의 능력에
맡기시면 됩니다
교회 출석한다고 우리가 의로운 인간이 되서 천국에
들어가는게 아니예요 우리는 여전히 죄많은 인간일 뿐이죠
다만 우리죄를 대속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부활하신 예수, 심판자로 다시오실 예수와 연합할때만
우리의 영혼이 구원받아 천국을 향할수 있는 것이죠
그리스도의 복음을 의지하는 사람들을...의롭게 여기시고...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겁니다 우리가 좀 괜찮은 인간이라서
천국에 가는건 아니라는 거죠
저또한 원글님처럼 의문을 가진일이 있었기에 몇자적어
봅니다31. ....
'15.10.15 7:48 PM (125.131.xxx.8) - 삭제된댓글출애굽 당시 애굽의 노예였던 히브리 백성들은 하나님
명령대로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름으로써 심판에서
제외될수 있었죠 그때 하나님을 무시하고 양의 피를
바르지 않은 히브리인이 있었다면 그의 장자는 죽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를 귀담아 듣고 실행에 옮긴
애굽인이 있었다면 그 가족은 모두 살았을 것입니다
그날에 그가 애굽인이건 히브리인이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 자에게 구원이 임했던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문설주에 바른 피, 속죄 양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많은 인간들에게
그리스도의 피로써만 구원 받을수 있음을 말씀하고 계십니다32. 천국...
'15.10.15 8:03 PM (175.125.xxx.249)살아서 천국을 누리는 사람이
죽어서 천국에 갈수있습니다33. ...
'15.10.15 8:28 PM (39.7.xxx.63) - 삭제된댓글얼마 전에 글 쓰지 않았나요?
저는 신자가 아니지만 신과 나눈 이야기라는 책을 권하고 싶네요. 님이 알고 싶어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생각해요.
책 표지에 이런 말이 쓰여 있습니다.
나는 너희가 원하는 것을 원한다.34. ....
'15.10.15 9:03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구원은 내 의가 아니라 저적인 하나님의 은혜이죠.
그 은혜의 증거가 예수님이구요.
우리는 우리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 못박히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에 이릅니다.
윗분이 잘 설명해주셨듯이
믿기만하면 구원이지만 그에 걸맞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해요.
내 자신, 육신의 정욕과 싸운다고 바울도 고백하잖아요.
그러면서 하나님의 뜻을 쫒아 행하도록 노력해야지요.
사람을 보지마세요.
주변을 바라볼때 바다에 빠져요 베드로처럼.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며 주변을 위해 기도하고 챙기세요.
십자가의 의미도 십자가의 세로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의미하고 가로는 이웃, 자연과의 관계를 말해요.
그것이 고루 균형이 잡혔을때 온전한 십자가가 이루어지는 것 처럼 말이에요.35. ....
'15.10.15 9:05 PM (223.62.xxx.84)구원은 내 의가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죠.
그 은혜의 증거가 예수님이구요.
우리는 우리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 못박히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에 이릅니다.
윗분이 잘 설명해주셨듯이
믿기만하면 구원이지만 그에 걸맞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해요.
내 자신, 육신의 정욕과 싸운다고 바울도 고백하잖아요.
그러면서 하나님의 뜻을 쫒아 행하도록 노력해야지요.
사람을 보지마세요.
주변을 바라볼때 바다에 빠져요 베드로처럼.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며 주변을 위해 기도하고 챙기세요.
십자가의 의미도 십자가의 세로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의미하고 가로는 이웃, 자연과의 관계를 말해요.
그것이 고루 균형이 잡혔을때 온전한 십자가가 이루어지는 것 처럼 말이에요.36. ..
'15.10.15 9:08 PM (66.249.xxx.249)원글님 고민 보니 반갑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고민했지만
복음을 설명하는 옛 책자, 설교에서 특히
이따금씩 제기하는 것을 본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장 근본적인 고민은
아무래도 이런 내가 구원받았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의 문제겠지요.
성경을 읽으니 죄에 대해서는 알게 되었는데
그 구원의 능력과 현상이 느껴지지 않을 때
지적 의문의 형태가 비관적인 감정으로 제기되더라구요
먼저 원글님이 하나님과 씨름을 하셔서
구원받았는가를 "개인적으로 확인"하시면서
하나님 체험의 장에 들어가면 지금의 의문을 비관이나 불안이 아닌
기쁨과 지혜로 다룰 새로운 능력이 생깁니다.
http://www.heavenlytouch.kr/xe/?mid=main3
말씀과 짧은 간증을 읽다보면 지금의 원글님 신앙에서
빠진 부분이 보일 겁니다. 검증하시다 보면
지금 생각하시는 것이 의외로 아주 쉽게, 간단히 해결될 수도 있어요.
원글님의 문제는 지적 의문의 배후에 감정적, 영적 상황이 있는 것이므로
논리의 트랙 안에서만 생각을 거듭하시면 제대로 다뤄지지 않아요.37. 마음
'15.10.15 10:36 PM (1.236.xxx.32)좋은 고민이고 댓글도 좋네요. 저장하고 싶어요.
38. 본향그리움
'15.10.15 11:50 PM (125.187.xxx.6)천국에 갈수 있는 믿음.. 저장해서 읽어 보고
고민해서 본향에 가고 싶네요39. 안티들이
'15.10.15 11:52 PM (124.146.xxx.125)들어오지 않고 믿는 사람들끼리만의 대화하니까 좋네요...
하나님에 대한 관심도.. 사랑도.. 지식도..체험도.. 아무것도 없는 안티들이 껴들어서 들은 풍월로 욕하고 분탕질치지 않으니까 청정해요..평안 자체네요...
앞으로 신앙 관련 글쓸땐.. 안티 사절이라고 꼭 붙이고 시작해야겠네요... !!!40. ,,
'15.10.16 1:00 AM (124.57.xxx.42)천국은 믿음으로 갑니다
예수님이 내 죄값 치뤄주셨다
그것을 믿으면 되어요
나의 선행, 지식, 지혜로 가는 것이 아니고요
부끄러운 구원도 있는데 믿음은 있으나 행실이
따라주지 못할 경우 구원은 받으나 칭찬은 덜 할 듯41. 빛의나라
'15.10.16 3:19 AM (14.41.xxx.47)원글도 좋고 댓글도 좋네요.어떤 댓글들은 정말 너무 좋고. 이 흉흉한 세상에 아직도 이렇게 주님을 믿고 따르는 자매님들이 많다니 마음이 참 좋습니다. 늘 주님 안에서 평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