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 신고했더니.
쥐약놓으면 캣맘들이 항의해서 안된다고 하시길래
쥐만 생각하고 쥐약 놔달라 했는데..
그럼 경리단길 같은 곳에 들쥐들은 어떻게 퇴치해야 하나요?
80년대에는 도시에 들고양이들 찾아볼수가 없었어요..아마 애완견으로 고양이들을 안키울때가 그랬나봐요.
일반주택에 살때 쥐가 엄청나게 많아서..새집인데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담벼락 밑에 쥐구명이 뚫리고
집안으로 들어오구 날리가 아니엿어요..
쥐와의 전쟁들이엿죠.
지금은 들고양이들이 잇어 쥐가 많치 않은걸로 알아요.
저 사는 아파트에도 쓰레기 자동화 되기전에는 고양이가 보엿는데 자동화후로는 고양이들이 싹 없어졋더라구요..그후 쥐가 엄청 극성을 부려서 관리소에서 여기저기 쥐덧놓구 약하고 쥐와의 전쟁을 햇엇네요.
고양이 없으면 더런 쥐만 들끓고 좋을게 하나 없는데 왜 그렇게 고양이를 미워 하는지...고양이는 사람한테 공격도 않하고 말썽도 안 부리는데........살아있는 생명들 보호하면서 같이 잘 살아가으면 좋겠어요..
들고양이들 오래 살지도 못한다 하더라구요..한겨울에 많이 얼어 죽고..
정말 들쥐가 엄청났습니다 길 가장자리 놓인 쓰레기봉지 사이사이마다 제가 걸어올라가며 본 들쥐만..최소 여섯마리
백주대낮에 강남역에서
생쥐들이 노니는걸 봤어요
ㅠㅠㅠ
고양이가 덜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