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생각하면 책 한권만 공부하면 되니
학생들이 더 편할거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엄마들도......
그러나 새누리당의 이런 주장은 허구입니다.
반대로 학생들은 그 단일화된 책을 토씨하나 빠뜨리지않고 달달 외워야 합니다.
그런데도 시험문제는 엄청 어렵게 출제될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분별력 싸움이니까요.
8개 교과서체제 에서는 8개 교과서에 공통으로 나오는 사항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됩니다. 물론 이것은 선생님이 짚어주시는거죠.
그외에 몇개 사항을 선생님이 첨부해주면 되는겁니다.
오히려 검정교과서 체계가 학생들에게는 편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버지 출생 100년이 되는 2017년에
아버지를 영웅화시킨 교과서를 아버지의 제단에 올려놓고 싶은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교과서 시행규칙을 위반하면서 까지 광적으로 밀어부치는것입니다.
교과서 개정하려면 3년전부터 학교와 학생에게 고시해야하는데
박근혜는 개정 역사교과서를 2년후 부터 가르친다고 합니다.
이것이 독재 유전자를 가진 인간들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