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벅지 두껍고 종아리 가는 분들 옷 어떻게 입으세요?

ㄱㄱ 조회수 : 3,885
작성일 : 2015-10-14 22:04:39
허벅지가 다른 부분에 비해 두꺼운 편이예요.

근데 종아리는 가늘고..ㅜㅜ

치랭스가 그나마 젤 잘 어울리는데 허구헌날 치랭스만 입기도 지겨워서

스트레치팬츠인가 뭔가 레깅스보다 덜 부담스런 슬림핏의 바지를

주문해 입어보니 허벅지는 잘 맞는데 종아리쪽은 별로 안이쁘게

많이 남더라구요.

패션에 변화를 주고 싶은데 결국은 또 치랭스인가..

저랑 비슷한 체형인분들 얘기 좀 듣고싶어요~^^




IP : 116.124.xxx.6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5.10.14 10:19 PM (175.209.xxx.160)

    종아리라도 가는 게 어딘가요...ㅠㅠ

  • 2.
    '15.10.14 10:22 PM (222.232.xxx.49)

    종아리가 얇진않지만 허벅지는 88사이즈? 2xl사이즈에요. 종아리는 그에 비하면 얇은편이지요ㅋㅋ 저는 오직치마만 입어요. 특히 원피스 즐겨 입어요. 살찌기전엔 무릎 10센치 위정도 되는 길이로 입었는데 살찌니깐 그길이도 부담스러워서 무릎조금 위길이로 입어요. 치마h라인은 허벅지 더 부각되 보여서 플레어나 a라인으로 겨울에도 기모스타킹에 365일치마입니다~

  • 3. 대부분
    '15.10.14 10:26 PM (125.136.xxx.212)

    거의 원피스주로 입어요
    아님 스키니에 상의 길게

  • 4. 허리 있다면
    '15.10.14 10:26 PM (112.121.xxx.166)

    원피스가 최고죠.

  • 5. dd
    '15.10.14 10:28 PM (114.200.xxx.216)

    허벅지 굵고 종아리 얇은게 요새 인기있는 몸매잖아요..

  • 6. 치마...
    '15.10.14 10:34 PM (116.124.xxx.65)

    사실 저는 치마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분명 치마가 더 어울리는 체형인건 아는데
    20대때 직업상 치마를 너무너무 많이 입었어서 그런가
    치마가 싫어요. ㅜㅜ
    뭣보다 바지를 입었을때의 그 똑! 떨어지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그게 더 멋져보여요.ㅎ
    그리고 7살, 5살 남매 키우다보니 데일리패션으로 치마는 영 아니거든요.
    이 허벅지..전혀 부끄럽지않아! 건강미의 상징이쥐!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멘탈이라도 있음 좋겠는데
    너무 흉해보일까봐 신경쓰고 있네요.
    멘탈부터 고쳐야하나? ㅎㅎ

  • 7. 서양st
    '15.10.14 10:45 PM (211.32.xxx.145)

    각선미 좋으실듯. ㅎ 부럽

  • 8. 저랑 같은
    '15.10.14 10:50 PM (175.113.xxx.178)

    체형이시네요. 저도 스커트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그게 제일 단점을 커버하고 어울린다는건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예전보다 종종 차려입게 되네요.
    그냥 바지 입을땐 위에 롱티같은걸로 입고 바지는 스키니쪽으로 입어서 허벅지 가려요.

  • 9. 제가
    '15.10.14 10:58 PM (92.109.xxx.55)

    그래요. 지금도 허벅지 딱 맞고 종아리 팔랑팔랑 흉하게 남는 청바지 입고 앉아서 이 글 봅니다 ㅎㅎ 저도 원피스 마니아였는데, 결혼 후 사정상 자전거를 일상적으로 타게되면서(자전거 천국인 나라에 살아요) 원피스 포기 ㅠㅠ 이제 롱티나 롱셔츠, 롱니트 같은거에 레깅스 차림 선호하게 됐어요. 읽다보니 바로 윗님과 같네요.

  • 10. ...
    '15.10.14 10:58 PM (218.51.xxx.117)

    저도 상체도 말랐고 종아리도 그럭저럭 말랐는데...
    갑자기 골반에서 항아리 처럼 허벅지가 굵어요...ㅜㅜ
    스키니 입고 위에 엉덩이 덮는 옷 잘 입어요...

  • 11. 00
    '15.10.14 11:09 PM (180.69.xxx.48)

    A라인 롱치마요. 원피스는 마땅히 입일일이 없어서....

  • 12. 각선미ㅜㅜ
    '15.10.14 11:12 PM (116.124.xxx.65)

    가슴이라도 쬠 있음 좋았게요?
    너무 빈약..ㅜㅜ
    답은 걍 치마 또는 박시앤롱티에 스키니로군요.흑..
    근데 자전거타면 허벅지가 두꺼워지나요?
    근육이 생기는게 아니고요?
    근육으로인한 두꺼워짐은 그래도 괜찮잖아요?
    탄력있어뵈구..

  • 13. 어쩌라고
    '15.10.15 12:36 AM (110.14.xxx.140) - 삭제된댓글

    아휴...원피스를 사랑하셔야 합니다
    발목 가늘고 벅지 xxl로 40년 살아왔는데 결론은 원피스더라구요 A라인으로다...ㅠ
    스쿼트 150개를 하루 3세트씩... (토나오지만) 하면요 근육 사알짝 붙고 그나마 일주일 쉬짆아요? 그럼 빅딝다리가 되더라구요 생각 잘하시고 허벅지 건드리셔야해요
    죄송해요 너무 댓글이 현실적이고 절망적인것 같으네요
    굿럭이요~ :)

  • 14. 허벅지 두꺼우면..
    '15.10.15 7:26 AM (218.234.xxx.133)

    허벅지는 굵고 종아리가 가늘면 치마가 바지보다 잘 어울리죠.
    특히 A라인이나 플레어 스커트를 입으면 날씬해보임. (이런 치마는 길면 촌스러워요. 무릎이 보일 정도의 길이가 좋음)

  • 15. 반바지
    '15.10.15 5:21 PM (14.52.xxx.6)

    젊은 아가씨들 입은 핫팬츠 아니고 무릎 위에 오는 바지 입어요. 요즘은 불투명 반스타킹(타이즈 신으니까 덥더라고요), 이후엔 톡톡한 스타킹이나 레깅스. 대신 좀 고급스러운 것으로. 위에는 티셔츠나 편한 이너입고 점퍼나 재킷 입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777 항상 여름끝무렵 되면,,껍질땅콩 사서 삶아먹었는데, 5 .. 2015/10/31 1,250
495776 여자 삼십 중반에 모아 놓은 돈 없으면... 결혼 못하겠죠..?.. 7 저요 2015/10/31 4,072
495775 두산 8 joy 2015/10/31 1,786
495774 다들 극세사나 겨울이불꺼내셨나요?? 9 네스퀵 2015/10/31 2,569
495773 혹시 제품 박스를 버렸어도 교환이 될까요? 좀 급하니 도와주세요.. 5 ... 2015/10/31 895
495772 이마트 한우데이 싼거에요? 10 ... 2015/10/31 3,249
495771 보험상품문의 드려요 12 글쎄요 2015/10/31 770
495770 [커피]베트남 G7 화이트 커피 VS 싱가폴 부엉이 커피 다 드.. 7 커피 2015/10/31 2,633
495769 새누리당김무성-보수우파 단결해 역사전쟁 반드시이겨야-소가웃을일 2 집배원 2015/10/31 422
495768 입욕제 추천해주세요. 2 ㅁㅁ 2015/10/31 1,008
495767 몸이 너무너무 피곤하고 힘들때 어찌 해야 할까요 49 ... 2015/10/31 27,844
495766 바짝 깎은 손톱도 네일 할수있나요? 4 씨그램 2015/10/31 2,004
495765 청와대가 열흘간 검정 교과서 검토했으면 누구 책임인가 샬랄라 2015/10/31 319
495764 계피로 만든 탈취제 정말 좋네요. 36 .... 2015/10/31 10,677
495763 하루 정도 가사도우미 쓸 수 있을까요? 1 ... 2015/10/31 1,210
495762 국정교과서 저지 전국대학생 연합모임을 팩트TV에서 합니다. 4 ^^ 2015/10/31 463
495761 대구 청구고 어떤 학교길래…박근혜 정권 ‘검· 경 수장’ 석권 1 TK 2015/10/31 1,395
495760 헉 삭제되서 다시 올려요- 주말부부(서울생활)vs다 같이 지방생.. 12 느낌표 2015/10/31 2,678
495759 틱을 겪고 있는 아이를 둔 부모님들께, 9 2015/10/31 3,206
495758 싱크대 실리콘속 검정곰팡이 실리콘 떼어나고 다시 하기 쉽나요.. 8 어래된 전세.. 2015/10/31 2,064
495757 몇집이 모여서 고기 구워먹기로 했어요. 같이 먹을 요리를 해가야.. 14 davi 2015/10/31 4,448
495756 며칠전에 겪은 일 (부제: 현관문이 열렸어요) 36 ,,, 2015/10/31 18,945
495755 와,,,,케이블tv 영화 중간에 광고를 그렇게 오래 하나요? 2 뒷목 2015/10/31 596
495754 말버릇 이상한 직장동료. 34 이유가 뭘까.. 2015/10/31 13,668
495753 평영 질문했던 사람인데 성공했어요 1 ;;;;;;.. 2015/10/31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