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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코트 수선.. 모두들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수선하기 조회수 : 4,637
작성일 : 2015-10-14 18:43:05
100 %캐시미어 롱코트에 카라 가 밍크인 블랙 코트를 집안 어른이
주셨는데 이게 버리기에 넘 아까운거에요.. 외국 브랜드 같은데
디자인이 완전 올드 입니다. 약간 A라인인데 반코트로 수선해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혹시 그나마 잘 나오는 수선 집도 추천 해 주세요
물론 수선비는 어느정도 각오 하고 있습니다.

IP : 211.36.xxx.2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10.14 6:47 PM (211.36.xxx.230)

    이대 입구 수선 집 이용해 보신분 계신지요 ?

  • 2. ..
    '15.10.14 6:47 PM (121.187.xxx.189) - 삭제된댓글

    기장이 어느정도인가요?
    발목까지 오는거 좀 잘랐는데 괜찮았거든요?
    근데 더 짤랐더니 기품있는 그 어떤 느낌이 없어져서 버렸어요.
    너무 짧게는 하지 마세요.

  • 3. ...
    '15.10.14 6:54 PM (175.223.xxx.237)

    저는 이대 정문 앞 수선집 잘 이용하는데요
    코트도 여러개 고쳐보고 대부분 만족하긴 했는데요
    전 버려도 그만이란 생각으로 했어요
    근데 그러기엔 수선비가 엄청 비싸구요
    일단 들고가서 상담해보세요
    그렇게 비싼 옷은 잘 나오기도 싑지않고 캐시미어면 공임 더 많이 나올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분들은 디자이너가 아니라서 수리 방향을 정확히 집어주면 고대로 만들어 줄 수는 있지만 어떤 디자인을 제안해 주지는 않아요
    원글님이 뚜렷하게 어떻게 고칠지 아이디어가 없으면 비싼 돈 들여서 실망하고 옷버릴 수 있어요

  • 4. wii
    '15.10.14 7:19 P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

    기본 컨셉은 가지고 가셔야 될 거에요. 수선하시는 분들이 다지이너도 아니고 다들 감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안되니까요

  • 5. 어깨나 품
    '15.10.14 7:26 PM (61.255.xxx.201)

    을 수선하면 옷이 망가질 확률이 크지만, 길이를 자르는 수선은 위험부담이 적죠.
    입는 사람의 키와 체형에 맞게 핏팅해서 길이 조절만 잘 하면 괜찮을 듯해요.

  • 6. 바보보봅
    '15.10.14 7:29 PM (118.223.xxx.81)

    많이 비싸요 수선비
    캐시미어도 오래되면 윤택도
    덜하던데 ᆢ

  • 7. ..
    '15.10.14 7:32 PM (223.33.xxx.222)

    수선비가 얼마정도하나요?

  • 8. 올드
    '15.10.14 8:26 PM (220.117.xxx.189)

    좀 올드해보여도 그 디자인 그대로 소화해보심이 어떨까요. 영 아니다 싶으면 내 옷 아닌갑다.. 하고
    팔아버리시는게. 롱코트만의 멋이 있는건데 아까운 캐시미어 다 잘라 버리면 고급진 느낌 떨어질 거 같고.
    길이만 자른다고 올드한 게 갑자기 트렌디해지는 것도 아니구요.

    원본 그대로 소화 자신 없으면 소화할 만한 감각이나 체형 가진 사람한테 넘기세요^^

  • 9. .....
    '15.10.14 9:24 PM (220.76.xxx.127)

    요새 롱 오버핏 코트가 유행인데
    그거 그냥 입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백화점 나가서 한번 둘러보세요..
    보시고 지금 가지고 계신 옷과 비슷하면서
    디자인 마음에 드는 거 잘 보시고 그대로 고치시던가요..

  • 10. 가격
    '15.10.14 11:53 PM (223.62.xxx.33)

    15ㅡ20넘는다 들었어요

  • 11. 롱코트
    '15.10.14 11:56 PM (1.254.xxx.66)

    무릎선 오게 수선해봤는데 포켓위치가 롱은 좀 낮게 나오니까 잘라놓으니 어정쩡 뭔가 이상해서 몇번 못입고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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