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5.10.14 4:34 PM
(125.129.xxx.29)
님 글 제목을 보자마자 부정적인 기운 확 느꼈네요 =ㅁ=
2. ...
'15.10.14 4:35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공감해요.
예전엔 낄낄대며 읽는 웃기는 얘기도 많았는데
어느 순간 위로보다는 악플도 많이 달리고 송곳같이 찌르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또 한편으로는
정말 힘들때 그나마 자게에 글을 쓰면 위로가 될때가 있어요.
누구에게도 할수 없는 아픈 얘기들을 여기에 쓸때가 있어요.
3. 맞는 말씀이에요
'15.10.14 4:35 PM
(175.119.xxx.124)
-
삭제된댓글
윗분처럼 비꼬는 댓글..
부정적인 말들..
요즈음 삶이 팍팍하기도 하고, 익명 게시판이라서 그런것 같네요.
4. .. .
'15.10.14 4:37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첫번째 댓글 같은 사람들
일부러 저러는거 같네요.
자게 점령하려고 작정한 악의 세력.
5. 음;
'15.10.14 4:37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아니 글 제목이 너무 이상해서요.
뜬금없이 죄송합니다. 이러더니 괄호에 자게는 부정적인 에너지가 흐른다니...
근데 그런 글을 자게에 올리시고;;
글 내용은 공감하는데 제목 때문에 기분 확 상했어요.
6. 이해
'15.10.14 4:37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이해해요. 한편으론. 그런 조사도 나왓대요
행복한 본인 사진. 페이스북이든 sns 에서 많이 올리는 사람일수록.
가식적이고 나르시즘에 빠져있고 보여주기식으로 본인을 포장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구요
전 오히려 넘 행복하고 완벽해보이는 모습으로 이미지 나오는 것 보면 더 어딘가 쓸쓸해보이던데요
7. 이해
'15.10.14 4:38 PM
(175.113.xxx.180)
이해해요. 한편으론. 그런 조사도 나왓대요
행복한 본인 사진. 페이스북이든 sns 에서 많이 올리는 사람일수록.
가식적이고 나르시즘에 빠져있고 보여주기식으로 본인을 포장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구요
전 오히려 넘 행복하고 완벽해보이는 모습으로 이미지 나오는 것 보면 더 어딘가 쓸쓸해보이던데요
여긴 익명이다보니. 더욱 솔직해져서겠지요. 살면서 고민없고 늘. 행복하다 싶은 사람은. 적을 듯싶어요.
8. 음;
'15.10.14 4:40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아니 글 제목이 너무 이상해서요.
뜬금없이 죄송합니다. 이러더니 괄호에 자게는 부정적인 에너지가 흐른다니...
근데 그런 글을 자게에 올리시고;;
글 내용은 공감하는데 제목 때문에 기분 확 상했어요.
베스트에 올라온 남편에게 사랑받는 글도 기분 좋은 글이고, 오늘은 그래도 베스트에도 부정적이지 않은 글도 있고 그런 편인데
뜬금없이 뭐가 죄송한지는 모르겠지만 죄송하다. 자게는 부정적인 기운이 흐른다. 이렇게 제목부터 그러니 전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가... 이러면서 클릭했네요.
자게에 좋은 기운 끌어오는 글은 남편에게 사랑받는 법, 가끔 올라오는 아이들 엉뚱한 행동들 귀여운 이야기... 이런 그냥 읽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글이나 알콩달콩 살림 정보나 요리 정보 공유하는 글들 이런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이 글도 별로 좋은 기운 가져오는 글처럼 보이지 않네요.
9. 음;
'15.10.14 4:41 PM
(125.129.xxx.29)
아니 글 제목이 너무 이상해서요.
뜬금없이 죄송합니다. 이러더니 괄호에 자게는 부정적인 에너지가 흐른다니...
근데 그런 글을 자게에 올리시고;;
글 내용은 공감하는데 제목 때문에 기분 확 상했어요.
베스트에 올라온 남편에게 사랑받는 글도 기분 좋은 글이고, 오늘은 그래도 베스트에도 부정적이지 않은 글도 있고 그런 편인데
뜬금없이 뭐가 죄송한지는 모르겠지만 죄송하다. 자게는 부정적인 기운이 흐른다. 이렇게 제목부터 그러니 전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가... 이러면서 클릭했네요.
자게에 좋은 기운 끌어오는 글은 남편하고 사랑하며 잘 사는 이야기, 가끔 올라오는 아이들 엉뚱한 행동들 귀여운 이야기... 이런 그냥 읽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글이나 알콩달콩 살림 정보나 요리 정보 공유하는 글들 이런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이 글도 별로 좋은 기운 가져오는 글처럼 보이지 않네요.
10. ...
'15.10.14 4:44 PM
(122.32.xxx.5)
공감합니다. 공격적이고 시니컬한 댓글로 맘상하게 되더라구요 유독 이곳은...
11. .............
'15.10.14 4:45 PM
(121.150.xxx.86)
-
삭제된댓글
저기 미안한데요.
여기 자게는 사회와 같아요.
님이 다니면서 보는게 아름답고 좋은것만 보나요?
나쁜거 지저분한것을 봐도 우리기억속에 아름답고 좋은것만 남듯이
님생각과 맞지 않는 글이 있다면 당연히 그려려니 해야죠.
"""얘도 아니고 나쁜기운타령을 나쁜기운이 가득한 자게와 와서 하는 이유가 뭔가요?"""
남들이 님의 글 읽고 좋은기운의 글만 적을까요?
제에에발 생각 좀 하고 삽시다.
12. 공감해요..
'15.10.14 4:46 PM
(118.139.xxx.118)
사실 말은 맞는 말이죠.....
그러니깐 우리 좋은 내용...좋은 정보 많이 올려요...
특히 사이좋은 부부 이야기 많이 듣고 싶어요....
마구 자랑해주세요....^^
13. ㅎㅎ
'15.10.14 4:47 PM
(121.137.xxx.220)
솔직히 좀 요새 특히 그렇죠...
글 올린 원글의 내용이나 견해에 애써 반박하는 류의 댓글,
또는 부정적이거나 비꼬는 등의 댓글이 믾아졌어요.
익명게시판은 똑같은데, 여기도 불과 2~3년 전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더라구요.
특정 키워드로 지난글 검색할 일이 있었는데,
이전 게시판은 응원하거나 정보성 댓글이 98프로 이상였고,
현 게시판에선... 부정적인 의견이 상위 댓글에 많더라구요.
뭐 사람들 솔직한 생각 꼬인거라도 의견은 의견이니까
별사람 다 있으니 그냥 스킵하지만... 글 올리면 김빠질듯한
별로 유쾌하지않은 기분도 느낄만하겠다 싶었어요 ㅠ.ㅠ
14. 원글님
'15.10.14 4:49 PM
(175.119.xxx.124)
마음 약하실것 같은데.. 저도 그래요 ㅠㅠ
여기 또 날선 댓글이 달릴것 같아 좀 그렇네요.
1. 그냥 글을 아예 안쓰는게 속 편하구요 (특히 이런글 쓰고 악플 달리면 본인이 더 속상하죠)
2. 스스로 선플 운동을 위해 좀 노력하는것도 좋아요.
저는 리플 달다가 너무 부정적으로 나가는것 같으면 그냥 작성을 멈춥니다.
15. 클라이밋
'15.10.14 4:50 PM
(175.120.xxx.34)
저도 고민글 올렸다가 지나치게 비꼬는 댓글에 상처받은적 있어요ㅜㅜㅜㅜ
16. 단련용
'15.10.14 4:54 P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정말 氣라는 걸 눈으로 볼 수 있는 영능력자(?)가 있다면
이곳엔 절대 머무르지 말라고 할 것 같아요.
그럼에도, 제게는 [여자들]에 대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어요.
여중-여고-대학도 여초 학과를 나왔는데도
여자들이 어렵고 이해가 안 갔는데
아주 전혀 숨김없는 여자들의 질시, 욕망,시기
그 모든 게 다 까발려져 드러나는 곳이죠..
동네엄마, 학교 학부모들 대하면서
면역력이 생겼어요.. 82 덕분에
17. 백번
'15.10.14 4:55 PM
(192.100.xxx.11)
공감요.
여자는 알면 알수록 카오스.. 나도 여잔데 허허..
18. ...
'15.10.14 5:01 PM
(211.176.xxx.65)
나라 꼴이 이 모양이니...
19. 제가 좋아하는 글인데요..
'15.10.14 5:03 PM
(183.97.xxx.198)
세상에 금도 많고, 진주도 많거니와,
그보다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
내가 내뱉는 말은 내가 먹는 열매라고 생각해요.
날센, 지적, 비판, 비교, 이런 댓글 이런 글 말고...
격려 위로, 이런걸로, 잘 해결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0. ...
'15.10.14 5:04 PM
(183.98.xxx.95)
저도 여기가 좀 도움이 됩니다
가끔 난 여자가 아닌가 싶을때가 있었거든요
21. ㅇㅇ
'15.10.14 5:05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온라인 세상은 sns든 이런 게시판이든
너무 기대를 마세요
22. 아 제가,,, 왜 이런글을 썻냐면요...
'15.10.14 5:08 PM
(183.97.xxx.198)
연예인 이야기..
남 이야기.
시댁 욕
친구욕
옆집 욕
이런거 말고..
그런 생각 할 시간에, 내가 행복한 생각을 하는게 도움이 될것 같아서,ㅡ말씀드렸던 것입니당.
왜 사람들은 스스로 부정을 키울까...이런 생각이 들었어욥..
23. 그럼
'15.10.14 5:12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그래두 전 여기 82쿡만큼 좋은곳이 없네요~
가끔씩 분란일으키는 벌레들이나 안왔으면 좋겠어요 몇년사이 너무 유명해졌나봐요...
사람사는얘기부터 살림,요리얘기,영화얘기,인간관계,정치얘기,다방면으로 모든 얘기들이 나와서 재미나요
24. 요즘
'15.10.14 5:17 PM
(180.228.xxx.226)
부쩍 수준이하 글들이 많이 올라와요.
25. 공감
'15.10.14 5:20 PM
(110.14.xxx.40)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26. ....
'15.10.14 5:35 PM
(119.197.xxx.61)
수맥이 흘러서 그래요
27. 이유아시잖아요
'15.10.14 5:39 PM
(211.36.xxx.203)
정원이들이 돈버느라 열심히 일한 표가 나는거죠
28. ㅎㅎ
'15.10.14 5:57 PM
(39.7.xxx.110)
-
삭제된댓글
수맥 ㅎㅎㅎ
자존감 낮고 심약한 사람은 글올렸다가 상처받고 땅굴파고들어가야함. 글쓰는데도 강인한 심장이 필요.
29. ㅋㅋㅋ
'15.10.14 6:07 PM
(111.118.xxx.90)
여기 진짜 ㅋㅋㅋ
223.62 는 sk 아이피주소인데
어제 관심종자로 몰리고 ㅋㅋ
여기는 진짜 정상적인 사람도 많지만 미친여자 미친놈도 많은거 같아요
익명이라고 함부로 관심종자로 몰고 ㅋㅋ
분명 찌질이들일텐데
30. ..
'15.10.14 6:07 PM
(183.98.xxx.95)
어디에다가 속상한거 화난거 슬픈거 풀어놓을수 있을까요..
그냥 봐 주세요
31. ..
'15.10.14 6:53 PM
(112.170.xxx.23)
비꼬는 글 부정적인 글들은 대부분
게시판 분탕질하려는 국정원 알바들이 올린 글일 거에요.
정말 악의와 부정적인 기운이 스물거리는..
저도 요즘 글 몇개 올렸다가
넘 심하다 싶은 댓글들은 그 놈들이려니 생각하고 자체 필터링합니다.
32. 살기가
'15.10.14 7:56 PM
(66.249.xxx.215)
퍽퍽하니까 그런 것도 있겠죠
일제 강점기에 82자게판이 있었다면 딱 요즘 같았겠죠
독립운동가들과 왜놈들 첩자들 앞잡이들 고통받는 백성들
친일 매국노들...
33. imf재현될까
'15.10.14 8:04 PM
(211.32.xxx.145)
굉장히 힘들어졌어요. 경제가.
먹고살기 힘들면 다들 어두워져요..
곧 겨울도 다가오고.
34. 맞는 말이긴 한데..
'15.10.14 8:17 PM
(14.34.xxx.169)
부정적인 공간도 필요한 것 같아요.
집에 밝고 깨끗한 방만 있는 게 아니라
음습한 화장실이 필요한 것처럼요.
그러니 잘 이용해야죠.
82뿐만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 대부분이 그래요.
흐름을 타죠.
그리고 굉장히 감정적이에요.
그런데 이상하게 논리적인 것처럼 포장되어 있어요.
일단 한 번 좋다 싫다가 결정되면 그냥 쭉 밀고 나갑니다.
그 좋다 싫다를 합리화시키기 위해
모든 논리가 동원됩니다.
그래서 음모론이 가장 잘 통하기도 하고
모래성이나 구름같은 파워도 쉽게 형성되죠.
그리고 한 번 물면 풍산개처럼 반 죽을 때까지 끈덕지게..ㅋ
특히 82는 여성들의 독특함이 있어요.
남초 사이트나 어린 애들 사이트가 멱살 잡고 싸운다면
여기 82 익명방은
팔짱 끼고 서서 눈 내리 깔고 조근조근 심장을 후벼파는 아주 얄미운 싸움이라고 해야 할 지..
아주 재미있는 주제가 아닌 이상
댓글 많은 글을 쭉 읽어내려 오다 보면
어떤 나쁜 기분이 드는데
그게 어떤 거냐하면
비난을 위한 비난이나
비난을 위한 억지 논리같은 게 흐름을 타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저는 필요할 때 잘 이용합니다.
저 또한 같은 사람이라서 그렇겠지만
짜증나는 그 흐름 속에서 사람들 마음에 깊이 숨겨져있던 어떤 것을 잡아낼 수가 있거든요.
하지만 피로감이 심해지니까 대충 적당히 이용만 해야죠.
처음에는 댓글에 상처도 받고 그랬는데
이젠 상처보다는 피로감이 더 크네요.
그래서 필요할 때만 필요한 만큼만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