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월달 어린이집 견학에 부모들도 같이 가는 행사가 있는데요.

감기훠이~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5-10-13 17:08:05

11월달 어린이집 견학에 부모들도 같이 가는 행사가 있는데요.

제가 사정이 있어 참석을 못할것같은데.


다른 친구들은 엄마, 아빠가 왔는데,

제가 안가면 우리 애들만 의기소침해지지 않을까...해서 안보낸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리고 선생님들도 힘드실거구요.


그런데 선생님들께선 부모님차량, 아이들차량 따로 타고가고,

자유놀이시간도 많아서 선생님들과 추억도 쌓고 좋을거라고 하시

며, 보내시는 것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담임선생님 두분 모두요~)


보내도 괜찮다는 말씀을 믿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하시는 말씀이실까요?

곧이 곧대로 믿으면 민폐일것도 같기도 하네요. ^^;

IP : 61.77.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3 5:24 PM (223.62.xxx.144)

    견학은 아니고 부모참여수업가본적있는데 부모님안오면 애들 굉장히 의기소침해져요 저라면 안보내요

  • 2.
    '15.10.13 5:30 PM (211.114.xxx.137)

    저라도 안보낼것 같아요. 원에서야 괜찮다고 보내라고 하겠지만.

  • 3. ..,
    '15.10.13 5:41 PM (203.226.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안보낼꺼예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자기 엄마와 눈도 마주치고 손도 흔들고
    그럴텐데...
    내 아이는 눈 마주칠 엄마가 없으면 얼마나 의기소침해 질까요 ㅜㅜ
    아직 어린 나이인데 엄마가 안오면 많이 실망할거 같아요.

  • 4. ..
    '15.10.13 6:12 PM (1.221.xxx.94)

    안보내시는게 나아요
    선생님이야 인사말로 보내라고 하시겠죠

  • 5. ㄹㄹ
    '15.10.13 6:22 PM (180.230.xxx.74)

    저라면 절대 안보내요. 담임입장에서는 빈말로 보내라고 하겠죠.
    우리엄마만 안왔는데 애가 소풍가서 신나겠어요? 엄청 상처 받아요.저라면 안 보내요.

  • 6. 그걸
    '15.10.13 6:23 PM (112.169.xxx.169)

    보내지마세요
    선생님들 다른부모들과 인사나누기
    바쁠건데 내아이 보고있겠어요?

  • 7.
    '15.10.13 8:10 PM (58.239.xxx.82)

    안보내시는게 아이에게 더 좋아요
    선생님 말씀은 인사치레 인 듯ᆢ

  • 8. 저희 아이도
    '15.10.13 9:14 PM (74.69.xxx.176)

    안 보낼걸, 많이 후회했어요.
    저희는 일 때문에 조금 늦게 갔지만 가긴 갔거든요. 그런데도 얘가 재롱잔치를 망치다 시피했어요. 연습할 때 너무 잘하길래 앞줄에 세우고 동작도 많이 시켰나봐요. 근데 다른 엄마들은 보이고 자기 엄마는 안 보인다고 시무룩하다가 울고 연습한 거 하나도 안 하고 선생님들이 엄청 당황하셨다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378 아이라인 잘 그리는 법 궁금... 6 팬더 2015/11/23 1,382
502377 목욜 일본가는데 비자카드가 없어요ㅠ 8 사랑1행복2.. 2015/11/23 1,390
502376 응팔이 저같은 이유로 보기 힘든 분도 있을까요? 12 응팔 2015/11/23 6,111
502375 량첸 살인 사건 끝났어요? 1 000 2015/11/23 696
502374 페인트냐? 도배냐? 11 ... 2015/11/23 1,908
502373 의정부에 가족모임할 식당 추천해주세요 오렌지 2015/11/23 416
502372 국내산 서리태 1k 얼마에 사 드세요? 7 ... 2015/11/23 1,905
502371 이터널선샤인 보려고요 49 000 2015/11/23 1,199
502370 끌어올림 무플슬퍼요-아파트 파는 과정 조언해주세요 4 아파트 2015/11/23 970
502369 인생의 가장 고통스러웠던 기억 8 중년 2015/11/23 3,452
502368 여드름 잘 나면 리퀴드, 팩트 파데 중에 5 ㄴㄴㄴ 2015/11/23 1,159
502367 2015년 11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5/11/23 466
502366 아기길냥이 4 우째요 2015/11/23 824
502365 부모 사랑 못받고 자란 사람 어디서 티가 나나요? 47 사랑 2015/11/23 58,728
502364 응답하라 1988 꼭 보세요 48 ........ 2015/11/23 4,513
502363 외모 취향이 너무 아닌 이성한테 끌리는건 그냥 외로워서 일까요?.. 7 2015/11/23 4,730
502362 핵폐기물처분장 유치지역에 원전해체연구센터’ 추진 의혹 탈핵 2015/11/23 462
502361 시험에 떨어진 후 연인들이 헤어지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아요.. 29 ... 2015/11/23 17,676
502360 그녀는 예뻤다 부편집장 신동미 목소리 49 목소리 2015/11/23 3,370
502359 미소교정기 1 화가 나 보.. 2015/11/23 1,824
502358 유일신 vs 유일신 5 다음넷 2015/11/23 1,153
502357 억울해서 진상부릴 뻔 했어요 24 2015/11/23 5,940
502356 박보검 택이 너무 귀엽구 좋네요 ㅋㅋㅋㅋ 21 2015/11/23 5,850
502355 영화 많이 보면 좋은점이 뭘까요? 49 궁금 2015/11/23 5,400
502354 김장김치 보관궁금?? 4 김장김치 보.. 2015/11/23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