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문제가 지금처럼 이념 논쟁으로 치닫게 된것은 좌익들의 거의30년에 걸친 집요한 노력 때문입니다. 1986년 초, 박원순과 한반도 공산주의자의 시조와 다름없는 박헌영의 사생아인 승려 원경, 반국가 이적활동으로 쫓기던 시국사범들이 모여 역사문제 연구소를 만들었습니다. 박헌영은 일제시대에 전라도 광주에 자리잡고 전국 각지에 인민위원회를 조직했으며 해방후에는 가장 먼저 조선 인민공화국수립을 선포하며 공산국가를 세우려하다가 여의치 않자, 1948년 대한민국 건국 때까지 숱한 테러와 무력 폭동을 배후 조종했다고 알려진 인물이죠. 그는 위조화폐사건의 주동자로 수배중에 위장 월북하여 남노당을 원격 조종하다 김일성을 부추겨 세계 전쟁사에서 유례없이 비참한 전쟁으로 꼽히는 6.25 전쟁을 일으키게 해 수많은 민족을 학살한 전범입니다. 29년 전, 반공과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꾸어 쓰기 위해 모였던 자들은 이후 지금까...지 집요하고도 교묘하게 반자본주의, 민중민주주의 관점에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사를 폄하하고,, 자유민주주의 뿌리를 내렸던 위인들을 폄훼 모욕하면서 북한을 미화하고, 북한의 숱한 도발과 범죄를 묵살 내지 옹호해왔습니다.. 이들의 주장은 국내 좌익세력의 이론적 기반을 제공했고, 이들은 국내사학계를 장악해, 결국 검인정 제도를 이끌어내 교과서를 뒤집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수년간 숱하게 편향 논란을 일으켰던 역사교과서 집필진의 대다수가 역사문제 연구소출신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박원순이 만들었고,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오래 지원해 온 역사문제먼구소. 결국 박원순이 대한민국 역사 이념 논쟁의 주역인 셈입니다, 더불어 역사문제면구소에 이어 만들어진 민족문제 연구소가 있습니다. 이 단체의 핵심인물,임준열은 박헌영을 존경한 나머지 스스로 이름을 헌영으로 개명했다고 전해진 자로 사회주의 혁명운동하다 실형을 받았던 전력이 있습니다. 이 민문연이 '백년전쟁' 이란 영화를 만들면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사진까지 조작해서 고발당한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저는 이 비슷한 명칭의 두 단체야말로 20여년간 우리 역사를 반자본주의, 친북한, 반대한민국적으로 재해석하여 확산시킨 주역들이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