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에 공부 다시하고
드디어 취업에 성공했어요.^^
기쁘고 떨리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부터 됩니다.
아이가 초등3학년인데
공부습관은 어느정도 잡아놨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매일 떨어져 있는거라
애도 저도 서로를 걱정해요.
직장맘들 유용한 팁 있을까 하여.
선배님들께 조언구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력단절녀 직장맘 됐어요. 아이 키우는 팁
직장맘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15-10-13 13:48:39
IP : 220.117.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0.13 1:50 PM (210.217.xxx.81)출퇴근시간이 어찌되시는지요?
3학년이면 하교시간이 좀 늦지않나요? 방과후나 학원보내시고 퇴근시간 맞춰
함께 귀가하는게 낫지않나싶네요
재취업 축하드려요!2. ..
'15.10.13 1:52 PM (211.108.xxx.198)능력있으니 부럽네요
50대 중반은 뭐 할게없네요3. 직장맘
'15.10.13 1:54 PM (220.117.xxx.125)9-6이에요.
학원등등 이런 시간적인 거 말구요
직장맘 선배님들 애 키우다보니 이런건 신경쓰는게 좋더라.
아이와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궁금해요.
쓰고보니 청순핫 질문같네요ㅜㅜ4. ....
'15.10.13 2:05 PM (203.247.xxx.40)다른거 보다도 아이들 먹는게 젤 문제에요. 부실해지더라구요. 집에 많이 해놔도 아이들이 안챙겨먹기두 하구요. 과일같은 거라도 잘 쟁여넣고 먹기 쉽게 다 싸놓고 다녀야해요. 그리고 퇴근할때 늘 활기차고 기분좋게요. 뭔가 엄마에게 좋은 일이 있다는 확신을 주는게 서로 행복해지는 비결이에요. 재취업 정말 축하드리고요.. 잘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5. 전업엄만데도 못챙겨 먹이는 엄마들도 있어요
'15.10.13 3:44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너무 염려마세요
잘 하실거에요
화이팅!^^6. ..
'15.10.13 4:14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동료는 식당에서 사용하는 식판에 반찬을 담아 냉장고에 식판을 넣어놓고
학교 다녀와서 그대로 꺼내 먹게 한다고 했어요.7. ..
'15.10.13 4:22 PM (182.226.xxx.55)집안일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도 됩니다.
집안일에 쫒겨 아이와 보내는 시간을 건성으로 보내거나
줄이지 마세요.
잘 하실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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