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10.11 6:09 PM
(223.33.xxx.15)
-
삭제된댓글
본인의 어릴적 가정사가 이미 화려해서 그런거 같아요..
안정환이 진국 같아요
2. ㅇㅇ
'15.10.11 6:12 PM
(122.129.xxx.250)
안정환 선수...잘생긴 외모로 여자도 많이 따랐을텐데
흔들림없이 가정을 지켜내는거 같아서 호감도 상승이네요.
3. 행복하시길
'15.10.11 6:14 PM
(222.155.xxx.109)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4. roo
'15.10.11 6:16 PM
(123.109.xxx.88)
공감해요.
이 분 가정 늘 행복하기를 바래요.
소탈하고 가식적이지도 않고 그래서
좋아보여요.
5. 색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15.10.11 6:1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좀 덜 생겨도 색기 있는 남자가 있고
잘 생겨도 색기 없는 남자가 있어요.
6. aa
'15.10.11 6:24 PM
(121.130.xxx.134)
안정환이 참 대단한 사람 같아요.
그런 환경에서 국가대표까지 한 걸 보면 이미 보통 사람이 아니죠.
사생활도 욕하면서 닮는다고 알게 모르게 부모 닮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리고 성장 과정에 이미 너무 많은 상처와 좌절을 겪어 삐뚤어지기 십상이고요.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라는데.
그냥 막 살 수도 있었을 텐데 자신을 놓지 않고 축구선수로 성공했잖아요.
외모도 괜찮으니 힘든 운동 안 하고 샛길로 빠질 수도 있었을 거 같은데 대단해요.
7. 흠
'15.10.11 6:27 PM
(116.34.xxx.96)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 남자이니 이혜원씨도 남편의 복잡한 가정사도 함께 극복해가며 사나 봅니다.
엄청나게 많은 유혹이 있었을텐데 스스로 강한 책임감과 정신력으로 극복해낸 거 같아요.
전에 라스에 나와서 송종국 슬쩍 디스할 때 저건 농담이 아니라 진짜구나 느꼈던 게
그 때 안정환 표정에서 빡침이 느껴졌었거든요. 남자지만 아마 여자 문제 일으키는 송종국이 싫은 듯 하더라구요.
요즘 청춘 FC 에서 안정환씨 보면서 진정성 보여서 그것도 좋아 보이고 안정환 참 멋진 남자예요.
8. 무엇보다...
'15.10.11 6:35 PM
(121.175.xxx.150)
-
삭제된댓글
그런 환경에서 국대급까지 성공했다는게 대단해요.
부모가 열심히 뒷바라지 해도 어려운 판에 말이에요.
당연히 재능이 뛰어났겠지만 마인드도 대단한 사람이겠죠.
9. 무엇보다...
'15.10.11 6:36 PM
(121.175.xxx.150)
그런 환경에서 국대급까지 성공했다는게 대단해요.
부모가 열심히 뒷바라지 해도 어려운 판에 말이에요.
당연히 재능이 뛰어났겠지만 마인드도 대단한 사람이겠죠.
외모가 그리 잘났으니 유혹도 많았을 텐데요.
10. 이혜원씨
'15.10.11 7:11 PM
(1.251.xxx.99)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
11. 송종국씨
'15.10.11 7:25 PM
(183.106.xxx.9)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가정으로 돌아가시길...
세월지나고 나이들고보면 세상사 별것 없는데...
12. ...
'15.10.11 7:25 PM
(218.234.xxx.133)
좀 어려웠다 정도가 아니더라고요.. 어려서 이모집에 얹혀 살았는데 눈치밥 많이 먹었더라고요..
초등학교 3학년이 학교 창고에서 잠자기도 하고..
먹을 게 없어서 대학가 앞에 쭈그리고 앉아 있으면 대학생 누나들이 불쌍하다고 과자같은 거 주면 그걸로 배채우고, 당시에 한강 자주 나갔는데 간 이유가 그때는 한강에서 고사나 굿(위령제?) 지내는 게 많아서 그거 끝나면 남은 제사음식 줏어먹으러.. 그게 초등학생 때 일...
13. ...
'15.10.11 7:27 PM
(218.234.xxx.133)
그리고 2002년 월드컵 때 이탈리아 상대로 골 넣었다고, 정말로 앙갚음 당했고요.
그때 이탈리아팀 소속이었는데 자국 상대로 골 넣어서 한국 이기니까
돌아가서 경기 나가지도 못하고 이적도 안시켜주고. 이적료 수십억 손배소 내라 했는데
한국에선 아무도 안도와주고 일본 연예인 기획사가 데리고 간 거에요.
그래서 일본 축구에서 뛰면서 온갖 예능 프로그램, 광고 다 해야 했고..
14. 송종국씨
'15.10.11 7:28 PM
(183.106.xxx.9)
아어가 나올때 어딘가 모르게 프로그램 출연분위기가 안정된분위기 아니고 어딘가 모르게 어설프더니
지금 이런일이 있고보니 그때 왜 그렇게 한쪽발만 담근듯한 그런 느낌이였는지 이제야 알것같네요
15. ㅇ ㅇ
'15.10.11 7:37 PM
(211.209.xxx.196)
안정환씨는 진심 잘되길 바라네요.
16. 그쵸
'15.10.11 7:40 PM
(112.154.xxx.98)
저도 이번사건 보면서 안선수 다시봤어요
그런가정사에 저런 축구선수가 나온것도 대단한데
그외모로 한눈한건 안팔고 오히려 애처가더라구요
그런데 부인 욕먹어도 부인도 잘하고 남편도 잘하니 가정이 안정된것 같아요
이혜원씨 젊은 나이에 해외가서 아기 키우며 뒷바라지도 잘했던데요
안선수는 비뚤어질수도 있었는데 본인 가정만큼은 절대로
철저하게 잘지킬 사람같아요
그리고 의지나 성격도 굉장히 올곧은거 같아요
안선수는 계속 행복했음 좋겠어요
깨진가정 다시 붙이기 힘들겠지만 아이들 상처 덜 받도록 엄마가 잘보살피기를요
17. ㅇㅇ
'15.10.11 7:44 PM
(1.239.xxx.72)
아주 오래전에 안정환선수 에 대해 들은 이야기가 있어요 초등학교때 축구를 너무 잘했지만
제대로 먹지를 못해서 몸이 깡마르고 힘이 약했대요
할머니하고 같이 살게 된 곳이 다니던 학교에서
아주 먼곳인데 축구를 해야 되니까 전학을 못ㄱㄴ고
어린아이가 버스로 왕복 두시간 걸리는 거리를
퉁학했다네요 늘 배고프고 지쳐보였대요
국대표 되었을때도 됫심이 부족하다고
저평가되고 빽도 없으니 힘들었죠
유명해지고 나서 제대로 키워주지도 않았던
모친이 아듬 이름으로 빚얻고 사기쳐서
맘고생 많았구요
꿋꿋하게 그자리 지키며 사는 모습
응원해주고 싶은 사람이에요.
18. 그럼
'15.10.11 8:07 PM
(1.246.xxx.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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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안정환선수 청춘fc라는 프로를 봐도 참 괜찮은 사람이다 싶어요 인간적이고 따뜻하고 가식없고~
19. o.o
'15.10.11 8:09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타고난 성격이라고 봐요.
잘생긴 남자들이 인물값 한다고 하는데 걔 중에 무뚝뚝하고 어찌보면 단순하고 거짓말 못하는 성격때문에 바람을 피고 피어도 못피는 남자가 드물게 있어요. 속이는 것 자체도 짜증나서 못하고 내면이든 외면이든 모든 생활이 딱딱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야지만 되는 타입인 것 같아요. 이런 사람들이 겉으론 너무 직선적이고 솔직해서 도도해 보이기도 해서 사람들로부터 오해를 많이 받는데 알고 보면 정말 믿음직스런 타입이죠. 다정다감한 면이 없는 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평생을 같이 할 남편감으론 최상이죠.
안정환도 보면 설령 부인이 배신하면 배신했지 안정환이 배신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20. ᆢ
'15.10.11 8:27 PM
(223.33.xxx.35)
-
삭제된댓글
안정환은 딴사람한테는 몰라도 와이프한테는 다정다감
하더라구요
21. ㅇㅇ
'15.10.11 8:42 PM
(118.221.xxx.166)
외모만큼이나 여러모로 참 멋진분이죠
22. 청춘 fc
'15.10.11 8:47 PM
(221.143.xxx.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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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봐도 사람이 진심이 있어요.
한발늦은 후배들이 진정 발전하길 바라고 걱정해주고 격려해주고...
참 좋은 사람 같아요.
23. ㅇㅇ
'15.10.11 11:09 PM
(1.238.xxx.9)
아들도 아빠닮아 로맨티스트던데요. 여자친구 꽃사주고싶다고 꽃집 데려다달라그래서 안정환이 투덜대며 데려다주는데 자기는 와이프 준다고 자기도 사고ㅋㅋ진짜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가족
24. ㅠㅠ
'15.10.12 9:09 AM
(218.155.xxx.67)
이게 무슨 분위긴지.
25. ㅇㅇ
'15.10.12 10:12 AM
(121.168.xxx.41)
요리도 잘 하고.. ㅋㅋ
26. 82에서
'15.10.12 10:14 AM
(110.70.xxx.113)
-
삭제된댓글
보기드믄 칭찬 릴레이..
앞으로도 착실하게 살아주시길 ㅎㅎㅎ
27. 진짜 보기 드문
'15.10.12 11:15 AM
(175.114.xxx.185)
칭찬 릴레이네요 ㅎㅎㅎ
청춘fc에서 보는 안정환, 진국 맞더라구요.
28. ㅇㅇ
'15.10.12 11:26 AM
(1.228.xxx.142)
저도 안정환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동안 유명 운동선수들 사생활 루머나 추문등 간간히
들려올때 안정환은 한번도 그런 소문이 돌지 않았었죠
결손가정에서 자라 마음고생 많이 했을텐데
바르게 자랐고
부인도 잘 만난듯 싶어요
부인이 남편복도 있지만
안정환도 처복이 있는거죠
만약 질 안 좋은 여자 만났더라면 인생이 순탄치 않았을듯
잘나가는 운동선수에 배우 뺨치는 외모라서
주변에 유혹하는 여자들이 많았을텐데
성실하게 가정이끌어가는것보면 참 괜찮은 사람인듯
29. ..
'15.10.12 11:45 AM
(219.254.xxx.203)
진짜 사람 괜찮아보여요. 젊을적 정말 후덜덜한 미모였지요. 축구선수치고 그런 외모가 드물었어요.
여자도 많이 따랐을텐데, 가정 소중히 여기고 지키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어릴적 본인이 불우하게 자라 그런지 내 가정 더 소중히 여기는거 같더라고요.
부인도 잘하니 같이 잘 살겠지만, 안정환 선수 자체도 참 사람 바른거 같아요.
30. ..
'15.10.12 11:46 AM
(219.254.xxx.203)
송종국 그얼굴에 저리 문란한거 보세요. ㅋㅋ 진짜 남자 얼굴 값 한다고 하는말 말짱 헛말인듯.
31. ㅇㅇ
'15.10.12 11:50 AM
(117.110.xxx.66)
네이버 송선수 댓글에'얼굴은 안정환이 잘생겼는데 왜 니가 얼굴값하냐'는 말 보고 빵터졌네요.
진짜...안선수 잘생에다 츤데레....스타일로 알면 알수록 진국같아요.
청춘fc보면서 인간적 매력을 알게됐네요.ㅎ
32. 안정환 선수가..
'15.10.12 11:53 AM
(218.234.xxx.133)
자기의 리즈 시절(20대)하고 비교해서 마리오가 된 거지,
지금 그 나이의 아저씨들하고 나란히 줄세워봐요. 일반인 아저씨들한테는 넘사벽이고,
지금 40대 중반의 남자 연예인들하고 줄세워도 안밀려요...
33. 1111
'15.10.12 12:04 PM
(76.4.xxx.233)
유머 감각도 있고 굉장히 착하더라구요. 밥도 제대로 못먹고 클 정도로 심한 고생을해서 그런지 속이 꽉찬 사람같아요. 얼마전 프로에서 우스게 소리로 코치들끼리 부인 눈치보는 이야기하다가 아침에 눈 떴다고 맞았다고 말하는거보고 엄청 웃었어요. 능청스럽게 웃기는데 ㅋㅋㅋ
34. 음
'15.10.12 12:12 PM
(119.14.xxx.20)
훈훈한 분위기에 죄송합니다만...ㅜㅜ
요즘 그 어머니가 조용하니 이상한 것이...본인들은 항상 얼마나 더 불안하겠어요.ㅜㅜ
35. ㅜㅜ
'15.10.12 1:07 PM
(119.192.xxx.81)
환하게 웃질 못하는 얼굴이었잖아요. 10대 시절이 거의 뭐....암흑기였으니.
36. ㅡㅡ
'15.10.12 1:25 PM
(175.197.xxx.201)
-
삭제된댓글
있었어요 ;;;; 다들 모르시네..ㅎ
37. 00
'15.10.12 3:17 PM
(220.120.xxx.177)
진심 잘 생긴 얼굴에 얼굴값은 다른 사람이 한는 웃긴 상황이.
안선수 가정사 들으면 정말 앞으로는 정말 순탄하게 잘 살기를 바래요.
그런 환경에서도 삐툴어지지 않고 있는 안선수 대단해요.
38. ㅣㅣ
'15.10.12 5:19 PM
(59.7.xxx.17)
-
삭제된댓글
응?
무슨소리,?
잘 모르시고 계셨구나.
안정환선수네도 비등비등합니다.
사건이 터지지는 않았을뿐.
39. 970
'15.10.12 5:24 PM
(59.7.xxx.17)
응?
무슨소리,?
잘 모르시고 계셨구나.
안정환선수네도 비등비등하다고 들었습니다.
사건이 터지지는 않았을뿐.
40. 55
'15.10.12 6:08 PM
(84.144.xxx.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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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너무 잘 생겼죠. 배우로 쳐도 탑갑이에요.
탤런트 김재원이랑 현빈..둘하고 꽃을 든 남자 화장품 광고 찍는데, 솔직히 안정환이 배우같았음.
41. 55
'15.10.12 6:09 PM
(84.144.xxx.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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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너무 잘 생겼죠. 배우로 쳐도 탑감이에요.
탤런트 김재원이랑 현빈..둘하고 꽃을 든 남자 화장품 광고 찍는데, 솔직히 안정환이 배우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