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들 얼굴에 손톱자국을 내버렸는데 없어질까요?

아줌 조회수 : 3,035
작성일 : 2015-10-11 16:07:27

에휴... 후회하고 원통하지만, 일단 얼굴에 난 상처 너무 깊은데 10cm 가량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요.


덩치가 커져서 힘으로 내가 당할 수 없으니, 얘가 저를 밀어 넘어뜨렸는데, 넘어지면서 손톱으로 긁어 버린거죠.


미친 망아지처럼 난리칠땐 좀 놔둬야 하는데, 나도 화가 나니 같이 소리치다 이런 일이 발생했네요..


반성합니다.. 어떻게 해야 흉이 안 질까요?

IP : 1.241.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1 4:10 PM (125.143.xxx.206)

    피부과 안되면 약국에서 더마플라스트같은거 붙이면 흉터안져요.

  • 2. 모성애란 이런건가요
    '15.10.11 4:15 PM (223.62.xxx.33)

    자식이 엄마 밀쳐 쓰러뜨려도
    엄마는 자식 얼굴에 흉터 남을 걱정을 먼저하시는...

  • 3. 패이면 흉져요ᆢᆢ피부과 가셔서
    '15.10.11 4:20 PM (112.152.xxx.96)

    내일 꼭 좀 좋은 연고라도 처방받으셔요 흉남으니 보기 싫더라구요ᆢ애들 넘어진건 괜찮은데 손톱으로 꼬집거나 그런건 남더라구요

  • 4. 흉터
    '15.10.11 4:21 PM (222.96.xxx.106)

    생길까 걱정할 정도라면 병원가시는 것이 좋겠군요.
    두 사람은 모두, 네 잘못 내 잘못 따질 필요 없이,
    청소년 상담실로 go!

  • 5. 일단
    '15.10.11 4:28 PM (210.57.xxx.207)

    열린 약국있으면 듀오덤이나 그런 습윤밴드라도 붙이세요
    깊게 패인 거 아니면 많이 좋아지던데요
    엄마가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 6. ...
    '15.10.11 5:20 PM (175.207.xxx.173)

    피부과에서 상처초기에 레이저치료 받으니 옅어지더라구요.
    아들이 장난치다가 쇠로 된 손톱가는 걸로 얼굴을 제법 끍었어요.
    파상풍도 걱정되고 해서 피부과갔는데 습윤밴드 치료하고 상처 아물쯤 레이저 치료 권해서 4번정도 했어요.
    1회 5만원짜리. 5번하다가 별효과가 없는 듯 해서 마지막은 안 갔는데 지금 보면 확실히 흉이 많이 안 졌어요.
    초기에 할수록 효과가 좋대요.

  • 7. ..
    '15.10.11 5:23 PM (175.223.xxx.18)

    손톱은 재생 레이저 치료 받으세요 안받은 건 5년넘게 자국 남아있고 받은 건 한 달도 안되서 사라졌어요 당장 내일부터 가서 받는게 제일 효과 좋아요 그 흉 남으면 볼 때마다 원망생길텐데 꼭 해주세요

  • 8. 손톱자국은
    '15.10.11 8:26 PM (121.155.xxx.234)

    남더라구요ᆞᆞ병원가서 치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825 마룬5의 이 뮤직 비디오 아시는 분~ 4 . 2016/01/01 702
513824 초딩 고학년은 시매쓰같은 학원 별로인가요? 1 수학학원 2016/01/01 1,414
513823 노소영이 최태원 첩 김희영한테 손해배상청구를 한다면? 10 2016/01/01 20,308
513822 이성간의 호감 표시를 눈치 못채는 사람은 없겠죠? 7 .... 2016/01/01 8,257
513821 전세입자에게 집을 파는 경우 장기수선충당금은? 7 아파트 2016/01/01 1,825
513820 유통기한 지난 드링킹요거트.. 1 Lau 2016/01/01 2,251
513819 오늘 시집모임 거절했더니 하루종일 툴툴대는 남펀 18 짜증나요 2016/01/01 8,068
513818 “안 지친다면 거짓말, 아내와 또 울고 왔다” 2 샬랄라 2016/01/01 2,682
513817 시부모님 때문에 시가안가시는분들요... 남편분 눈치가 보인다거나.. 5 참신경쓰이는.. 2016/01/01 1,963
513816 1년반 동안 학원다녔는데 수학 70점대입니다. 5 . . 2016/01/01 2,905
513815 왜 친정엄마는 딸이 시댁에 노예처럼 되길 바랄까요 30 어휴 2016/01/01 6,527
513814 중등아이 떡볶이코트 어디서 사줄까요 2 날개 2016/01/01 1,086
513813 부부 둘만 살면 좀 깨끗하게 살 수 있나요? 6 .. 2016/01/01 2,452
513812 고추장이 뻑뻑한데 소주대신에 화이트와인을 부어도 될까요? 9 고추장 2016/01/01 4,062
513811 부모님 생신 식사비용 형제들과 어떻게 나누시나요? 27 . 2016/01/01 5,621
513810 피아노 다시 배우려고 합니다(40대중반) 4 우리랑 2016/01/01 2,260
513809 돈 많음 나이 먹어도 여전히 재미 있나요? 10 아줌마 2016/01/01 4,209
513808 키 175, 마른 남자면 사이즈가 100 인가요? 7 혹시 2016/01/01 2,823
513807 나를 싫어하는 사람한테 더 잘하고 바짝 기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 15 .. 2016/01/01 4,563
513806 양가에 새해 인사전화 다들 하셨나요? 5 궁금 2016/01/01 1,464
513805 피아노 가요 악보책 좋은거 아시는분? 3 .. 2016/01/01 1,563
513804 자이스토리는 해마다 사야 하나요? 3 영어 2016/01/01 1,560
513803 거실 커튼 길이가 짧아요 ㅠㅠ 8 홈패션무지 2016/01/01 5,378
513802 피아노샘이 말하기를 46 ㅇㅇ 2016/01/01 10,154
513801 가끔씩 카톡에 하트 보내는 사람 마음은? 9 2016/01/01 4,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