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집 강아지 밀티즈 6살? 정도 된 암놈인데요..

강아지 조회수 : 2,017
작성일 : 2015-10-11 15:40:59
우연히 병원갔다 의사쌤이 우리 강아지 생식기를 보시더니 많이 부었다고..

만져보다니 안에 단단한 혹처럼 있다고 해서요..

만져보면 단단해요... 

평소에 알러지 심하고해서 (아토피라고들 하는데) 처방 사료 먹고 먹는거 정말 주의해서 요즘 특별히 문제가 있지는 않았어요..

근데 이 녀셕(여아) 고추?는 좀 부어있느느것 처럼 보이거든요.. 항문도 유달리 크고 튀어나와있어요..

이게 아토피피부 때문에도 그렇다고는 했었거든요... ( 2년전 길에서 키우는 울 집 강쥐를 따라 온 녀석이라 나이라든가..왜이리 잔병이 많은지..알러지인지는 잘 모르겠어요..그러나 새끼도 많이 낳은것 같다고, 제왕절개도 하고..중성화 안되어 있고요)

일단 3일치 약을 받아와서 먹고 있어요..더 붓거나 하면 당장 오라고하는데 그러진 않고 있고..약 다 먹어도 단단한게 만져지면  주사기로 찌른 후 검사를 해야한다고 ㅠㅠ

너무 무서워요... 이 녀석은 항상 귓병이나 심지어 이주 전엔 이개혈종? 이란걸로 치료받고 카라도 오래 쓰고 해서...너무 가여워 죽겠어요... 미용만 하러가도 뭔가 항상 문제가 있는 곳을 벌견하니 ㅠㅠ

걱정돼 죽겠어요... 강아지는 그 생식기가 질이라고 하는데 그럼 자궁축농증은 아닌걸까요?

냄새도 안나고 생리도 아니고 (생리는 봄에 했음) ... 우리 강아지는 정말 향긋한 냄새가 나요!! 항상.. 암놈이라 그럴까요?

분비물도 없는데... 질염일까요?
IP : 1.233.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0.11 3:48 PM (223.62.xxx.222)

    다른병원에 한번 가보심이. . . 의사가 먼저 발견해서 말한거니 별로 믿음은 가지 않아요 약 먹어서 좋지도 않은데 심하지않은 거면 우선 지켜보는게 나을거같아요

  • 2. ..
    '15.10.11 4:04 PM (115.137.xxx.109)

    저도 우선 지켜보는것에 한표요....
    그리고 중성화는 꼭 해주심이

  • 3. 중성화
    '15.10.11 5:50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수술 꼭 시켜주세요. 안그러면 나중에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꼭 오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중성화 늦게 해줬는데 일찍 해주지 않은 거 후회해요.
    그리고 병원 한 군데 가지 마시고 여러군데 가보세요.
    다 진단이 다르더라구요. 오진하는 의사도 있구요.
    저희 강아지는 대학병원도 갔었어요.

    그리고 사료 먹이지 마시고 사 먹는 간식 먹이지 마시고
    집에서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으로만 밥 만들어주세요.
    강아지 사료도 사람 먹는 음식으로 만드는 건데 공장밥 보다 집밥이 낫지요.
    우리 강아지는 사료 끊고 더 건강해졌어요.

    강아지 건강하길 소망합니다.

  • 4. 중성화
    '15.10.11 5:50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수술 꼭 시켜주세요. 안그러면 나중에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꼭 오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중성화 늦게 해줬는데 일찍 해주지 않은 거 후회해요.
    (수술 간단하고 바로 그날 퇴원해요)
    그리고 병원 한 군데 가지 마시고 여러군데 가보세요.
    다 진단이 다르더라구요. 오진하는 의사도 있구요.
    저희 강아지는 대학병원도 갔었어요.

    그리고 사료 먹이지 마시고 사 먹는 간식 먹이지 마시고
    집에서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으로만 밥 만들어주세요.
    강아지 사료도 사람 먹는 음식으로 만드는 건데 공장밥 보다 집밥이 낫지요.
    우리 강아지는 사료 끊고 더 건강해졌어요.

    강아지 건강하길 소망합니다.

  • 5. 중성화
    '15.10.11 5:51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수술 꼭 시켜주세요. 안그러면 나중에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꼭 오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중성화 늦게 해줬는데 일찍 해주지 않은 거 후회해요.
    (수술 간단하고 바로 그날 퇴원해요)
    그리고 병원 한 군데 가지 마시고 여러군데 가보세요.
    다 진단이 다르더라구요. 오진하는 의사도 있구요.
    저희 강아지는 대학병원도 갔었어요.

    그리고 사료 먹이지 마시고 사 먹는 간식 먹이지 마시고
    집에서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으로만 밥 만들어주세요.
    강아지 사료도 사람 먹는 음식으로 만드는 건데 공장밥 보다 집밥이 낫지요.
    우리 강아지는 사료 끊고 더 건강해졌어요.

    강아지 무병장수하길 소망합니다.

  • 6. 중성화
    '15.10.11 6:17 PM (1.250.xxx.184)

    수술 꼭 시켜주세요. 안그러면 나중에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꼭 오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중성화 늦게 해줬는데 일찍 해주지 않은 거 후회해요.
    (수술 간단하고 바로 그날 퇴원해요)
    그리고 병원 한 군데 가지 마시고 여러군데 가보세요.
    다 진단이 다르더라구요. 오진하는 의사도 있구요.
    저희 강아지는 대학병원도 갔었어요.

    그리고 사료 먹이지 마시고 사 먹는 간식 먹이지 마시고
    인터넷 검색해서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으로만 집밥 만들어주세요.
    강아지 사료도 사람 먹는 음식으로 만드는 건데 공장밥 보다 집밥이 낫지요.
    우리 강아지는 사료 끊고 더 건강해졌어요.

    강아지 무병장수하길 소망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391 국정화 반대집회사진 초라하네요. 광우뻥때 속아서 그런건가요 ? 51 애초로워요 2015/10/29 2,319
495390 영어 하나만 질문해도 될까요? 2 모르겠어요 2015/10/29 651
495389 김무성 "문재인 지역구에서도 크게 이겨" 13 느낌 2015/10/29 1,439
495388 도도맘 아예 TV 나와서 인터뷰도 했네요. 49 대단 2015/10/29 3,613
495387 학교에서 등본 가져오라는데... 49 등본 2015/10/29 2,424
495386 수원분들이나 경기문화의전당 아시는분들~ 7 산이좋아 2015/10/29 1,011
495385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서울고등학교 : 몇분 걸릴까요? 2 교통 2015/10/29 714
495384 해석좀 부탁드려요 sale 2015/10/29 678
495383 (서울) 본네트에서 구조된 아기길냥이 임시보호나 입양해주실분 계.. 아기 길냥이.. 2015/10/29 797
495382 신고리 3호기, 운명은?..원안위, 29일 운영허가 결정 2 체르노빌/스.. 2015/10/29 514
495381 주위에 육아종 진단 받으신 분 계신가요? 겨울 2015/10/29 914
495380 2015년 10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29 544
495379 질문ㅡ도도맘뉴스같은거에 휩쓸리는 증상? 2 원글 2015/10/29 763
495378 친정부모 책임지고 설득 할꺼에요. 4 다음 총선 2015/10/29 1,738
495377 본인이 임신한 꿈도 태몽일수 있을까요? 7 --- 2015/10/29 4,428
495376 저 폼롤러 샀어요.. 5 ... 2015/10/29 3,568
495375 남성 시계추천좀 해주세요~과하지 않은걸루. 5 40대 2015/10/29 1,182
495374 100억짜리 대규모 아파트 단지 1 ******.. 2015/10/29 2,408
495373 지금 경주가면 볼거리 있나요? 5 제1 2015/10/29 1,414
495372 몇년만에 가방 사려고 하는지 어떤지 좀 봐주세요 11 가방 2015/10/29 3,729
495371 회계사 사무실에서 지출내역서 제출하라고 하는데요 2 ??? 2015/10/29 1,426
495370 난방비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어요. 6 ... 2015/10/29 1,568
495369 국정화지지교수들-박정희 이승만 독재라가르친빨갱이는 총살시켜라 4 집배원 2015/10/29 1,229
495368 아파트팔고 가계달린 주택사서 먹고 살려고 하는데T 6 살아 2015/10/29 3,651
495367 위기의. 징후. 어느 교수님의 현 시국,,,,.... 9 하고나서 2015/10/29 4,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