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의 지혜 좀 나눠주세요~ 깨진 유리 파편 처리.. & 꽃바구니 처리법

새로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5-10-09 21:05:41
그윽한 가을 보내고 계신가요?^^

깨진 유리 파편 조각이 묻은 러그... 깨알보다 더 작은 먼지 만한 작은 조각들이 박힌 것 같은데 어떻게 하나요?
바닥에 떨어진 것은 일일이 다 닦았고ㅠㅠ 러그에 묻으신 게 문제거든요

그리고 커다란 꽃바구니에 꽃은 진작에 버렸고 남은 바구니만 쓰고 있었는데 오래 돼서 때도 타고 해서 얘도 버리려고요
그냥 천연 나무때기 엮어서 만든 것 같은데 어디 야산에 철푸덕 버리고 올까요?;;
설마 일일이 꺾어서 분질러서 쓰레기봉투에 하나하나 넣어줘야 하는가.......
아니면 나무때기 몸통은 안 보이게끔.. 그러면서 쓰임새있게 재활용할 건덕지가 없을까요?
IP : 175.208.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그도
    '15.10.9 9:12 PM (218.235.xxx.111)

    버려야죠

    아...왜 10글자 이상 쓰라고 하지?

  • 2. 윗님
    '15.10.9 9:28 PM (112.154.xxx.217)

    원래 10자이상이에요.
    그리고 원글님 야산 쓰레기 무단투기는 벌금대상입니다.
    바구니는 곱게 꺾어서(부부싸움 후를 추천합니다. 으드득)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리세요.
    러그는 빨면 안될까요? 너무 크려나....

  • 3. ^^
    '15.10.9 10:01 PM (223.33.xxx.54)

    러그는 빨래건조대에 거꾸로 엎어놓고 방망이로 탁탁 두드리면 어떨까요? 아무리 작아도 유리니까 무게가 있어 떨어지지않을깡‥?

  • 4. morning
    '15.10.9 10:44 PM (119.203.xxx.233)

    소포 포장할때 쓰는 넓은 테이프 있죠? 유리 깨진 파편은 그걸로 제거해보세요. 접착력 웬만한 테이프라면 로그 위에 대고 꾹꾹 눌러주면 작은 유리 파편도 잘 붙어 나올거예요.

  • 5. 러그는…
    '15.10.10 8:31 AM (125.143.xxx.155) - 삭제된댓글

    굵은 소금을 뿌린뒤 막대기에 스타킹이나 구멍난 고무장갑을 길게 자른것을 감아 그것으로 소금을 살살 하지만 고루 비벼주세요(윗님처럼 테이프로 눈에 보이는 작은 조각을 다 걸러내고, 공터에 가서 막대기로 어느정도 두드린 후에 하는 것임)·
    그런다음 청소기로 소금을 쫙 빨아드린뒤 유리가루가 있는지 테이프 같은 것으로 확인후 남아있음 한번 더 소금 뿌리고 비빈뒤 청소기로 쫙~
    대부분 그정도면 괜찮은데 전 물세탁이 가능한 것이라서 세탁도 한번하고 사용중이예요·
    그런데 러그의 털이 긴 것은 수습이 안돼요· 이렇게 했는데도 한참뒤 긴 털에 묻혀있던 유리조각에 발이 찔려 러그를 버린적 있어요·

    바구니는 아파트에 사실 경우 경비실에 가서 물어보세요· 제가 양파랑 마늘, 고구마 같은것을 담아놓고 쓰던 등나무 바구니가 여러개 있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처리 방법을 몰라 경비실에 물어봤더니 그대로 가져오면 알아서 버려주신다고 해서 가져다 드린적 있어요·

  • 6. 러그는…
    '15.10.10 8:46 AM (125.143.xxx.155)

    굵은 소금을 뿌린뒤 막대기에 스타킹이나 구멍난 고무장갑을 길게 자른것을 감아 그것으로 소금을 살살 비벼주세요(윗님처럼 테이프로 눈에 보이는 작은 조각을 다 걸러내고, 공터에 가서 막대기로 어느정도 두드린 후에 하는 것임)·
    그런다음 청소기로 소금을 쫙 빨아드린뒤 유리가루가 있는지 테이프 같은 것으로 확인후 남아있음 한번 더 소금 뿌리고 비빈뒤 청소기로 쫙~
    대부분 그정도만해도 괜찮은데 전 러그가 물세탁이 가능한 것이라서 세탁까지 한번하고 현재 잘 쓰고 있어요·

    그런데 러그의 털이 긴 것은 수습이 안돼요· 그것 역시도 제가 아는 방법을 총동원해서 열심히 수습을 한다고 했는데 한참뒤 긴 털에 숨어있던 얇은 유리조각에 발이 두번 찔려 긴털 러그는 버렸어요·

    바구니는 아파트에 사실 경우 경비실에 가서 물어보세요· 제가 양파랑 마늘, 고구마 같은 것을 담아놓고 쓰던 등나무 바구니가 여러개 있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처리방법을 경비실에 물어봤더니 그대로 가져오면 알아서 버려주신다고 해서 가져다 드린적 있어요·

  • 7. 새로
    '15.10.13 1:39 AM (175.208.xxx.170)

    오오오오 감사합니다
    역시 지혜 많으신 님들....
    여기 물어보길 잘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144 장애를 갖은 사람이 성인되면 지자체등에서 책임지고 돌보지않나요?.. 5 꼬맹이 2015/10/09 1,068
489143 두부 냉장 보관 며칠 일까요 봉지에 들어 있는 거요 4 .. 2015/10/09 1,655
489142 올케글..그동안 세월 다 망쳐버렸네요 48 ... 2015/10/09 17,408
489141 남자아이가 여자아이 물건도 좋아해요 48 키티 2015/10/09 1,311
489140 예비 올케 글. 남동생이 재산으로 좀 망발을 한 거 아닌가요? 46 ... 2015/10/09 6,788
489139 살짝 예민한 아이들이 똑똑한거 같아요 48 2015/10/09 10,295
489138 아파트에서 음식물 던진 걸 맞았어요. 17 ..... 2015/10/09 3,506
489137 올해 BIFF도 세월호 이슈..임상수 감독 "애도하고 .. 샬랄라 2015/10/09 593
489136 남자 사랑 많이 받고 사는 여자들.. 부럽네요.. 49 두아이엄마 2015/10/09 7,602
489135 오늘자 김빙삼옹 트윗입니다. 5 그러게요 2015/10/09 1,306
489134 대만여행 꼭 갈곳, 먹을 것, 살 것 추천 부탁드려요. 17 여행좋아 2015/10/09 4,206
489133 [강좌]츠지신이치교수와 '슬로우라이프' (10/12 저녁 7시).. 환경연합 2015/10/09 571
489132 앞으로 연예계 새로운 탑스타는 40대에서 탄생할듯 싶어요 49 55 2015/10/09 5,057
489131 월세받기 참 힘드네요... 49 속상... 2015/10/09 8,765
489130 얼굴도 못본 예비 사돈 아가씨에게 1 밑에보고 2015/10/09 2,664
489129 국정 교과서 채택 이후 시험 요점 정리 2 ... 2015/10/09 770
489128 野 "안싸우면 영원한 죄인"..국정화 저지 '.. 6 샬랄라 2015/10/09 593
489127 암환자 수술비 95프로 국가부담은 어떤경우에 적용되나요? 49 ㅇㅇ 2015/10/09 6,130
489126 연예인들도 화장 벗겨내면 다 늙어있어요?? 6 홍성호 2015/10/09 4,560
489125 영양제 챙겨 먹이시는 거 공유 부탁 할께요 5 50대 2015/10/09 1,835
489124 복근운동하면서 허리가 아픈데요... 7 ㅇㅇ 2015/10/09 1,836
489123 코스트코 1 아리 2015/10/09 1,061
489122 요즘 대기업다니는 분들어떠세요 3 2015/10/09 3,030
489121 코* 호두과자 사는 팁 7 ;;;;;;.. 2015/10/09 4,113
489120 그녀는 예뻤다에 시원이 서브 주인공이었어요? 7 그녀는 2015/10/09 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