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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글보고..대입 변수가 너무 많은게 문제 아닌가요?

.. 조회수 : 619
작성일 : 2015-10-08 15:23:02

예전에는 학력고사면 학력고사
달달 외우는게 다냐 대학가서 수학할 만한 능력을 길러야한다고 난리쳐서 만든게 수능
수능만 보는건 학력고사랑 뭐가다르냐 또 난리쳐서 논술보고 면접보고
공부잘하는거 말고 다른 거를 잘하는 인재도 키워야된다고 난리쳐서 수시 만들고 학교별로 온갖전형 다만들어서는 그럼 수능 외에 잘하는게 뭔지 또 어필해야 하니까 각종 경시대회니 학생회장이니 농어촌이니 다다다 해야하고
또 중간에 수능만 본적도 있었는데 내신은 왜안보냐고 차별이라고 난리쳐서 내신은.내신대로 또 보고...

이게 다 선거하면서 난리치고 학부모들이랑 똑똑한 사람들이 한자리씩 하면서이것저것 다 만들고 설친 결과예요. 대학가기가 어려워진것보다는 아이들이 잘하는게 뭔지 헷갈리는 상황에서 수능 외의 방법으로 대학가 쿼타가 너무 많은거같아요. 소득수준 높아져서 어느수준까지는 사교육으로 만들어주기 땜에 예전처럼 부모가 해주는 정도로는 한계가 있기도 하구요.

지금제도가, 다 예전 엄마들 치맛바람이랑 정치권이랑 잘 맞아떨어진 결과인것같아요. 그러다보니까 부모들은 계속 힘들어지고..뛰는부모 위에 나는부모 있으니까요. 애들은 부모탓을 하고 있고..

너무너무 복잡한데 또 대선 지나고나면.제도가 변해있겠죠?
12년 공부한걸 몇가지 항목으로.평가하는게 억울한건 사실이지만 그 기준들이 너무 많아지니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IP : 58.120.xxx.2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0.8 3:32 PM (49.142.xxx.181)

    미로를 밖에서 보면 엄청 복잡한데요.
    마음먹고 그 안에 들어가서 여러번 돌아보면 너무 단순해서 내가 왜 진작 이걸 들어와볼생각을 안했나
    싶죠.
    정해져있는 몇가지 길이 있어요.

    대입전형이 아무리 복잡하고 헷갈려도 기본적인건 안바뀌었어요.
    기본은 내신과 수능성적이에요. 그것만 좋으면 천하무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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