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발표 임박…교육부 향후 절차는

세우실 조회수 : 607
작성일 : 2015-10-08 14:03:12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발표 임박…교육부 향후 절차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207808&plink=ORI&cooper=DA...

교문위 국감, 역사교과서 대립에 끝내 파행(상보)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100812085942487

 

 


뭐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가 좌편향이라는 둥 애들이 주체사상을 배운다는 둥

전교조 교과서라는 둥... 사실 말도 안 되는 얘기지만,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쟤네들이 국정화를 외치는 이유는 그것과 관련이 없습니다.

쟤네들은 우리 아이들이 주체 사상을 배우건 좌편향된 내용을 배우건,

그 자체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도 없고 걱정 따위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자기들 과거를 세탁하고,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노예들 머리에 새 OS 깔 생각에 핑계대는 거죠.

 

 

 


―――――――――――――――――――――――――――――――――――――――――――――――――――――――――――――――――――――――――――――――――――――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은
먼 곳에 있는 희미한 것을 보는 일이 아니라
자기 가까이에 있는 명확한 것을
스스로 실천하는 일이다.

              - 토머스 카알라일 -

―――――――――――――――――――――――――――――――――――――――――――――――――――――――――――――――――――――――――――――――――――――

IP : 202.76.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8 2:13 PM (110.14.xxx.101)

    어떡하죠. 꼭 막고 싶어요.
    수능 필수 어느 과목도 교과서 국정화되어 있지 않죠. 왜 역사만... 그동안은 서울대 문과만 필수였는데(그래서 오히려 문과생들 사탐에서 역사과목 선택 기피했죠. 서울대생들과 시험 봐서 좋은 등급 나오기 힘드니) , 내년 입시 부터는 모든 수험생들 (문과도 이과도) 역사 필수로 봐야하거든요. 국정화 교과서로 배우고 익히고 수능보는 거 안돼요~~~

  • 2. ...
    '15.10.8 2:13 PM (222.120.xxx.226)

    거부합니다 반대합니다
    니멋대로발표해도 전 반대합니다

  • 3. 세우실님 의견에 동의해요
    '15.10.8 2:22 PM (39.118.xxx.207) - 삭제된댓글

    그래서 국정화
    거기에 더해서 필수과목으로 만들려고 발악중인거죠.

    정말 쇄뇌교육의 무서움은 기성세대가 더더욱 잘 알거든요.

    반공세대로 교육받았던 결과의 충격이 무엇이던가요.
    북한사람들이 저희랑 똑같은 생활에 얼굴을 하고 산다는걸 접했을때였어요.
    참고로 저 국민학교 세대예요.

    저것들이 미친거죠.
    일본 아베정권이요? 차라리 우리나라보다 낫다싶네요.

  • 4. ..
    '15.10.8 3:53 PM (110.174.xxx.26)

    역사를 편리한대로 각색하겠다는 심보에 동의할 수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776 중고등학생 어머님들 저 질문있습니다. 13 드리미 2016/01/01 2,355
513775 30대중반인데 어울릴까요? 15 pp 2016/01/01 3,619
513774 오늘 어디 가서 놀면 좋을까요 인생빛나 2016/01/01 401
513773 커피를 밥솥에 넣어놨더니 사약이 돼버렸네요... 2 휴.. 2016/01/01 1,921
513772 현실적인 새해 계획 하나씩 말해봐요 5 berobe.. 2016/01/01 1,051
513771 지방에 사는데 서울에서 3주정도 머무럴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적.. 6 ... 2016/01/01 1,597
513770 우리집변기주변에서 물이 샌다고 하는데요 5 ... 2016/01/01 1,304
513769 어제 개봉한 내부자들-디오리지널 대박났네요. 12 ... 2016/01/01 5,276
513768 복직을 앞두고 있는 직장맘에게 혹시 도움될만한 팁 몇가지 18 40대 직장.. 2016/01/01 3,169
513767 프로폴리스 액상 사려고 하는데 이거 착색되나요? 1 아시는분 2016/01/01 1,078
513766 아침 10시부터 4시간동안 피아노치는 윗집.. 19 ... 2016/01/01 2,140
513765 강황 일주일 먹었어요~ 15 강황 2016/01/01 6,571
513764 동대문 새벽시장 1 블루(美~라.. 2016/01/01 1,050
513763 여자 혼자 제주도 여행하기 어떤가요 요즘? 4 dk 2016/01/01 1,896
513762 신정이나 크리스마스도 시댁과 보내야 하나요? 30 이상하다 2016/01/01 5,050
513761 박원순 시장 "소녀상의 자리가 불가역적" 1 시대 정신 2016/01/01 1,311
513760 방학에 중2 아이 매일 12시 다 되어 일어나고 딱 두끼 먹네요.. 11 ... 2016/01/01 2,187
513759 부산출발은 부산서 인천공항으로 가나요? 4 2016/01/01 923
513758 딸의 첩질 자랑하는 엄마 4 십여년전 2016/01/01 5,878
513757 카톡 - 이미 톡이 왔는데 블락시키면 1 궁금 2016/01/01 992
513756 비정규직 없는 오뚜기 전 제품, 한 장의 사진으로... 22 샬랄라 2016/01/01 6,625
513755 주의) 새해부터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임 56 쑥과 마눌 2016/01/01 8,598
513754 “권력의 민낯 들춰낸 별장 성접대, 배우들 사명감 느낀 것 같았.. 샬랄라 2016/01/01 1,750
513753 외신들도 분위기 반전이네요.... 37 ... 2016/01/01 19,971
513752 도루코 식칼 사려고 하는데 종류가 여러가지네요 2 식칼 2016/01/01 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