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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뢰한이란 영화를 뒤늦게 봤는데 참 여운이 기네요

마들렌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5-10-08 09:23:55

보고나니 왜 이영화를 놓쳤었나 후회가 살짝 되더군요

전 이런 불친절한 영화.. 사람 내면의 심리영화가 좋아요

 

예전에 친구랑 하정우 전도연 나온 멋진하루 보러갔는데 전 그 영화 넘 좋았거든요

친구는 투털대더라구요..저게 뭔 영화야;;;ㅋㅋ

 

무뢰한 이영화 참...

여배우들 연기도 연기지만 전 영화의 전반적인 영상이 넘 멋지더라구요

한장면 한장면 그 배경들이,,,

일상속에서 늘 보는 집과 거리지만 이 영화에서 보는건 참 다르네요

 

근데 한가지 의문은 김혜경(전도연)은 정재곤(김남길)을 사랑한게 아닌것 같은데..

김혜경이 사랑한 남잔 오직 박준길(박성웅) 아닌가요?

 

이영화 보신분들은 어떤가요?

IP : 112.187.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현
    '15.10.8 9:28 AM (175.207.xxx.17)

    둘이 끌렸겠죠. 그러니 같이 밤도 보내고 같이 살자는 둥 말도 나오고 전도연이 흔들리고.. 근데 전 마지막 장면까지 욕으로 끝나는게 별로였어요. 마지막 장면도 너무 클리쉐같아서 신선하지 않았고 암튼 배우들 연기는 좋았는데 영화 자체는 그저 그랬어요.

  • 2.
    '15.10.8 9:30 AM (211.36.xxx.225)

    너무 어두워서 보고나서 후회했어요.

  • 3. 가나다라
    '15.10.8 10:08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멋진하루 저도 좋았어요
    첨에는 하정우같은 남친 짜증나겠다 싶었는데
    보면 볼수록 정이가고 또 거기서 돈빌려준 사람들 맘도 이해가 되고 참 좋은 영화였어요
    보고나니 여운이 많이 남았네요
    무뢰한도 챙겨봐야겠네요^^

  • 4. ...
    '15.10.8 10:55 AM (182.215.xxx.17)

    저도 무뢰한 영화 좋았어요 홍상수 김기덕 영화 불편하면서 끌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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