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이 글을 쓰기 위해
잘 조절하고 있다면 오버이려나요? ^^
오늘도 아침 잘 먹고, 점심은 더 잘 먹고
저녁까지 아무것도 안 먹고 (녹차 한 잔 마셨네요) 잘 버티었습니다.
오늘 아침 볼 일보고 체중계 올라가보니
확실히 숫자가 변해 있었네요. 생각보다 확....은 아니니
넘 큰 기대 하시면 앙대요..ㅎㅎ
신기한 건
생각보다 두통은 첫날만큼 없고
무엇보다 허기가 안 느껴져요
그렇다면 그 동안 점심 이후에 먹은 것은
다 불필요한 저장분으로 갔겠다 싶이니 반성이 좀 되네요
오늘은...의외의 곳에서 잠깐 유혹이 왔었네요
아이 아빠가 저녁에 들어오며
뭐뭐 사올껀데 필요한 거 없어? 하길래
저도 모르게 .. 떡뽁...할 뻔 했네요.^^;
저 잘 참았죠?^^
낼 아침엔 냉동만두 기름에 살짝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 먹을꺼에요.
아침에 먹는 그 꿀맛같은 기쁨마저
없다면 인생 넘 ...슬프잖아요..^^
다들 오늘 잘 견디고 참으셨나요?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함께 열심히 ..해보자구요!
첫날 아이고..는 진짜 아무 생각없이 아이고..ㅠㅠㅠ의미였는데.
오늘 깨달았어요.
I Go!! ㅎㅎ 소 쥐 잡은 격인데 넘 멋지다고 저 스스로에게 감탄을...^^
아이고ㅠㅠ에서 I Go!
멋지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