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엄마고, 아이는 내성적입니다.
어린이집 다니는데, 친구들과 잘 못 지내요.
몇 년을 다니면, 그 친구들과 오래 지냈으니 더 잘 지내지 않나요?
엄마와 노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다 받아줘서 그런가 봐요.
금방 학교갈 때 될 텐데, 걱정되네요.
운동도 좋아하지 않고, 처음 접하는 거에 대해 경계심도 높습니다.
외동이라 집안 사랑은 독차지 하는데, 제가 어떡해야 할까요?
일하는 엄마고, 아이는 내성적입니다.
어린이집 다니는데, 친구들과 잘 못 지내요.
몇 년을 다니면, 그 친구들과 오래 지냈으니 더 잘 지내지 않나요?
엄마와 노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다 받아줘서 그런가 봐요.
금방 학교갈 때 될 텐데, 걱정되네요.
운동도 좋아하지 않고, 처음 접하는 거에 대해 경계심도 높습니다.
외동이라 집안 사랑은 독차지 하는데, 제가 어떡해야 할까요?
원글님 부부가
외향적이고
사람 좋아하고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고 그런거 아니죠?
만약 그렇다면..
애도 계속 그럴 가능성 많아요..
계속 힘들게 할거예요..
친구는...엄마가 어떻게 해주기 어렵더라구요...
초저학년까지는 엄마친구가 아이친구로 이어져요
잘맞는 친구있으면 집으로 자주 초대하시고
엄마랑도 잘 지내세요
우선 한명씩 친해지도록 자리를 만들어주세요
딱 저희 아이 이야기네요.
5세남아구요.
아직도 어린이집 친구들이랑 아침/저녁에 인사를 안하고.. 서먹해하고.
새로운곳에 가면 엄마/아빠 다리에 찰싹 달라붙고.
소심하고, 겁도 많고.. ㅠ.ㅠ
엄마/아빠가 친구가 하나도 없고, 양쪽 할머니/할아버지 이모/고모/삼촌 만날일이 거의 없어요.
가능한 한 많이 놀아주세요.
다양하게 연구하면서요.
아직은 엄마아빠랑 노는 거 좋아할 나이예요.
그래도 나중에 초등학교 3~4학년쯤 되면 친구들이랑 노는 거 더 좋아하게 돼요.
걱정하실 거 없어요.
아빠는 활달해요. 맞벌이다 보니 제가 놀이터 데려가기 보다
주말에 아빠가 데리고 나가거나 평일에 조부모가 데려가죠.
놀이터 나가면 친구들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잘 못 다가가고
어린이집에서야..제가 어떤지 알 수가 없는데 혹시라도
엄마랑 주로 노니까 다 받아주는 엄마한테 익숙해져서
친구들에게도 이기적으로 구나? 그런 걱정도 되고..
아이 친구 관계는 모든 엄마들 고민이군요.
좋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