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공기관, 공무원에 준하는 월급을 받으면서 공무원은 아닌 현실..연금이 없고 월급은 140~200사이가 대부분이며 몇몇은 300이 넘지만 소수네요
150 남짓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점심을 구내식당서 먹고나면 (식권 월급에서 나감) 1시간이나 남으니 차를 타고 커피마시러 삼삼오오 나갑니다.
커피가격은 대략 4000원 이상
차라리 더치페이면 그나마 나은데 지갑을 갖고 나오거나 그날 상황에 따라 누군가 쏘거나 하고 있어요.
사무실에 커피 내려먹는 기계까지 다 있는데도 그러는게 좀 돈이 아까워요.
점심시간에 나가서 커피한잔 하고 오는 것이 낛일수 있으나.... 월급이 많지 않으니까 생각을 한번 더 하게 되구요
내가 이 무리에 끼기위해 가야하는건지 아예 빠지는것도 나은지..
차라리 내게 의미있는 사람들,친한 지인들이라면 한잔씩 쏴도 무리 없지만 이건 너무 의미없는 사람들이라서요
그냥 필요에 의한..
잘 모르겠네요